공익요원한테 미안하네요..jpg

너구리얌2017.10.20 18:04
와 이렇게 까지 생각하다니 이 분은 정말 된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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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지2017.10.20 18:52
나는 이댓글의 싫어요 의미를 모르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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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2017.10.20 18:05
어떻하긴요. 자기 할일만 하게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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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피드17.10.20 18:02
해야할일만 정확히 시키고 잔심부름을 안시키면 되지 않을까요, 되게 정해진 일 없이 붕뜬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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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바17.10.20 19:00
이건 공익이 대응을 잘 못했음. 일이 많을때 누가 일을 시키면 "네 이것하고 저것하고 또 저것하고 이것한 다음에 그것 해드리겠습니다." 솔직하게 대답하면 핑계 대지 않으면서도 공손하게 자기가 하는 일이 어느 수준인지 알릴 수 있음. 사회생활에도 필요한 훈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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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랑한놈나와17.10.20 19:41
공익이면 이제 20살 21살 사회경험 시작하는 나이인데 참 잘말하겠어요?
담배심부름 시켰는데 이거랑 이거 이거 하고 갔다오겠다고 잘 말하겠습니다
말은 쉽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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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린스노우요거트17.10.21 05:40
님말에 공감은 가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음
대부분 말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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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17.10.21 11:08
참 잘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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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리17.10.21 12:47
같은 회사 직원 끼리 뭐 주임 대리 과장 끼리는 그럴수있겠지 ㅋㅋ 본인이 난 여기 잉여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간 공익신뷴이 과연 말을 몇이나 잘할까....생각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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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바17.10.21 14:40
이런 분위기 때문에 어린 사람들이 마음에 꾹꾹 눌러담고 있다가 자살하죠. 최소한 방법이라도 제시하는게 영양가있지 않을까요? 이래서 프랑스처럼 철학교육이 필요한겁니다. 사회가 변화하는게 쉬울까요 개개인 자존감이 성장하는게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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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바17.10.21 14:01
그럼 방법은 뭔가요? 득 없는 비판 말고요. 방법 제시하지 않으시면 다들 얼마든지 생각하고 듣기 좋아할만한 말일 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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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코17.10.20 23:23
사회생활 해보신거 진짜 맞나요...

아니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해보셨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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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바17.10.21 14:28
굉장히 자유로운 곳에서도 해봤고 굉장히 억압적인 곳에서도 해 봤습니다. 일단 군필자니까 그런 분위기는 이해한다고 봐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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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곤17.10.21 02:08
사회생활 해보긴한거 맞음? 아니면 그냥 알바한거 가지고 사회생활했다고 생각하거나.
님말대로 해도 어른이란 인간들은 전혀 그리생각안합니다. 시간단위로 이거하는데 뭐가 오래 걸린다고 그러냐고 오히려 화낼인간들 맞고 재 경험담으로 맨날 잔업 하고 밤늦게 감에도 일이 진행이 안되있어 혼날때가 있는데 그래서 재 업무보고일지에 어떤일을 몇시 몇분까지 했네 사소한거 다적고 매일같이 결제맞기 위해 책상위에 놓고 퇴근합니다. 그런데도 나아지는거 개뿔 없더군요.
애초에 내직급에 맞지도 않는일 갑작스럽게 급하다고 시킬때도 있고 (난 사원인데 대리급 정도되는사람이 해야할일) 그러므로 인해 내일은 쌓여만가고 악순환이였죠. 결국 그회사 나옴으로써 해방되었죠. 나가기 직전까지 난 인수인계 자료 만들어야하는데 자꾸시키는 바람에 당일에도 잔업하고 그만뒀습니다.
웃긴게 이런 기업들이 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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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바17.10.21 14:00
인신공격부터 시작하시는건 그냥 넘어가죠. 그렇담 나오는 수밖엔 방법이 없는거군요. 공익이라면 나오지도 못하고 그냥 당하기만 할 수 밖에 없는거구요. 꼰대들이 바뀌거나? 정말 바뀔거라 생각하고 계신가요? 그것도 아니라면 최선은 뭘까요? 자신의 상태를 알리지 않으면 알아서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게 어쩔수 없는 사회지 않던가요. 사회 생활 해보신분이니까 아시겠죠. 일찍 당해서 빨리 배울수록 사실상 좋은거지요. 소통 잘하는 사람이 사회생활 잘하는겁니다. 그걸 꼭 배워야한다 말한거예요. 사회생활은 다 각자 다른곳에서 다르게 하는건데 마치 자기가 경험한 것이 전부인양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뭐 그러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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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날묶음17.10.21 02:20
업무분장을 명확히 하던가.. 아니면 그 자리에 맞는 적당한 업무를 주던가. 떠넘기는거 못쳐낸게 잘못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것도 사회 극 초년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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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바17.10.21 14:22
잘못과 잘 못했다는건 다른겁니다. not good의 의미예요. 많이들 헷갈려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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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리17.10.21 12:45
스뮤살 초반이 경험이잇겠음? 이렇게 난 당연히 사람머리에 메뉴얼이 있다고 생각하는사람 도저히 이해가 안감 님같은 사람이 애들 세발자전거 타는거 뭐라할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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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바17.10.21 14:09
다들 어린 투정들이네요. 사회는 사회입니다. 가정이 아니에요. 사회가 가정처럼 대해주길 바라는건가요. 사회에서 배울것이 한두개가 아니죠. 누가 머리에 매뉴얼이 있다고 했나요? 누구든 안해본걸 하면 처음하는거고 그건 배울거리입니다. 그게 교육을 통해서 이뤄지죠. 교육은 여러 모양으로 이뤄지고요. 하나 둘 배워가는 사람이 성장하는 거구요. 세발자전거에서 두발자전거로 넘어가듯이. 꼰대가 있다면 그리고 만에하나 그 꼰대를 변화시킬 수 있다면 방법은 과연 뭘까 생각 해보세요. 그게 사회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소통입니다. 그걸 이 공익이 잘 못했다는걸 얘기하는 거구요. 나도 답답해요. 저러다 어린 친구들이 자살하는거니까. 자존감 교육이 가정에서 이뤄져야 이런 문제가 나아지는겁니다. 나는 이런 존재니까 이런 일들을 누군가 시키면 다 도맡아 해야돼하고 소통이라는 옵션이 존재하지 않은채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건 가정에서 만들어진거거든요. 듣기 싫은 얘기한다고 싫어요 누르는 사람들 많을건 예상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사회가 꼰대가 정말 변화할거라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현상적으로 개개인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게 가장 근본적인거에요. 우리나라가 그 분야에 있어서는 냉정하게 최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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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10.23 04:28
읽기가 너무 힘들어요
문장에는 엔터좀 넣어주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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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10.23 10:43
꼰대를 바꿀 생각을 한다는게 당신은 이미 꼰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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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17.10.21 16:56
이분 말이 틀린 말은 아닌데~ 어린 나이에 이렇게 대응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듯. 특히 '착한 아이'들은....이런식으로 조언을 해주고 경험이 쌓이면 대처능력이라는게 생겨나겠죠. 공익요원을 비난하려고 한 말이 아니고 안타까워서 한 말인 듯 한데 너무 공격적으로 반응하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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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park17.10.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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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야개드립보여줘17.10.21 01:41
소방서 공익 나왔습니다 큰 수술울 20살때 받나서 공익 갔는데요... 저거 공익이 멍청한겁니다.. 일 준다고 다하고 있다니... 공익입니다 몸 어딘가가 아파서 온사람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특히 허리가 많죠.. 뺑기 부린다고 누구하나 뭐라안합니다 멍청하게 주는그대로 할려고 한게 멍청한거죠.. 9시간중 1시간 밥먹고 2~3시간 pc방 정도는 가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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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7.10.22 11:25
구러게요.. 구래야 저도 공익이야? 븅신이네?라고 깔봐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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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는7r끔댓글을쓴ㄷr17.10.20 18:02
뭘 어떻게 하면 좋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네
자기 일 밑으로 좀 떠넘기지좀 마
군대에서도 그건 부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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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10.20 18:52
시러요한 사람 최소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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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17.10.20 18:04
쓴이가 그래도 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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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17.10.20 18:04
와 이렇게 까지 생각하다니 이 분은 정말 된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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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지17.10.20 18:52
나는 이댓글의 싫어요 의미를 모르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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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큐멘타리17.10.20 19:02
극도로 예민하고 삐뚫어진 사람이 많아서 그래요 예전같지 않은 이 곳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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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10.20 21:55
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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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17.10.20 19:20
된 분 > 참된 분 이라서 싫어요 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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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7.10.20 21:1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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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인거지, 저렇게 다 시켜놓고 잘못된걸 알았는데 그게 된분이라니요. 언제부터 당연한 일을 하면 칭찬받았나요. 나라가썩어서인가요? 아니면 당신같은 사람들이 많아서인가요. 당연한 댓글은 공익이 고생이믾았네 이거나 공익에게잘해줘라 다독여줘라. 나서서 다른사람에게도 알려줘라 가 더 적절하지않을까요? 119지나갈때 길비켜줬다고 칭찬받는 그런현상이네요. 당연히 해야하는데 모세의 기적이 되어버리는 한심한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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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긁적17.10.20 23:34
아직까지도 모르고 있는, 모르는척 지나치는 사람들이
더 많은건 알고계시죠?
사회적으로 칭찬하고 칭찬받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올바른 문화와 질서가 하루빨리 제자리를 되찾고
정상적으로 돌아가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당연한 일을 한다고 이제라도 자신을 뒤돌아보고
반성하는 사람에게 무반응, 냉대, 당연한걸 했네
보다는 칭찬과 격려로 당신은 올바른 길을
가고있다고 잘 하고 계시다고 말 한마디를 해주는게
비아냥거림보다는 더 정감있고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잼있는개드립에 오셔서 비판적인 사고보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더 자주하시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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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7.10.21 02:4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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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무엇이 칭찬받을 일인가요? 당신머리로는 당연한일들이 칭찬받아야하는일이라는 말입니까? 당신같은 사람들이 많으니 당연한일이 칭찬받을을이되고 나쁜짓들이 당연한 일이 되어버리는겁니다. 착각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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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긁적17.10.21 07:0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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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긁적17.10.21 11:06
바른일을 칭찬해서 사회적인 분위기를 바로잡자는게
나쁜일을 당연시하는 일이 된다구요?
정중하게 글을 썼더니
비아냥거리기만 할 줄 아는
난독증 증세가 있는 분께
제가 질타를 받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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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10.23 04:32
잘못된걸 잘못되엇다 이야기 할수 있죠 누구나.
근데 저상황에서는 비난보다는 앞으로 잘해주세요 가 더 나을거같네요

그리고 격어바지 못해서 다른사람과 현 사회생활의 이해도가 차이나는것 같은데
잘 모르시겟지만
저런상사라도 만나는게 어디야 할 정도로
못난 상사가 많습니다,
싸워도 그때뿐이고 ㅁㅊ 상사 많죠. 안격어보셔서 전 혀 모르시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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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모찌17.10.21 00:52
님이라면 만약 저 상황이서 님이 잘못생각하고 있었다고 깨달을수 있었을런지 모르겠네요 아마 대부분 사람이 그 당연한걸 못 알아채기 때문에 당연한 일에 박수를 쳐줄수밖에 없는거죠 그리고 그 당연한 일에 칭찬이 있어야 당연한 일이 당연해지는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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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7.10.21 02:50
전 100번이고 남시켜먹거나 하지않습니다.
지금까지 윗자리에 있어도 정말 다른사람의 도움이 필요할때가있으면 부탁을 하거나, 다른사람이 도움이 필요하면 당연히 도왔주었습니다.

제 머리로는 당연한일들이 칭찬받아야하는게 이해가가지않아 댓글을 단것입니다. 차이를 아시겠습니까?

나쁜일에 나쁘다 비판못하고 그냥 넘어가는일들이 더많으니 저런 당연한일에 칭찬이 생기는겁니다. 나쁜일에 나쁘다못하니 나라가 이모양이 되는거처럼요.

당신을 한번보세요. 식당가서 맛없는 음식점에 음식을 먹고 다시는안가면된다는 생각에 음식이 어떠셨어요 하면 그냥 마지못해 괜찮았어요 하고 나오지않습니까? 그럼 다른사람 또 다른사람은 맛없는 음식을 먹을테고, 주인도 계속해서 맛없는 음식이 괜찮은줄알고 계속팔다가 망하겠죠.

누구에게 득이 되는 일일까요? 전 맛없으면 맛없다고 말해줍니다. 그래야 그가게는 다시한번 맛을보고 고쳐보겠지요.

윗사람에게 잘못된일을 지적해보셨습니까?
나쁜짓을 하는 동료나 친구에게 말리거나 나쁘다고 충고해본적 있습니까?

저글에서 공익근무요원이 위로를 받아야하는걸까요 글쓴이가 칭찬을 받아야 하는걸까요. 다시한번 뭐가옳은것인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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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분만더자자 17.10.21 07:39
지금 당신이
“아 제가 첨에는 칭찬하시는 분들을 이해 못했는데
여러사람들의 질타의 댓글을 보니
제가 잘못생각했던것 같습니다”
라고하면 많은분들이 칭찬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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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쥐17.10.21 10:52
아...또지나가는 이상한 분인갑다 했는데 이분이 재대로네?
그냥 읽더보니 맞는 소리만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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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균17.10.21 03:16
자신의 잘못을 알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고치려는건 칭찬받는게 당연한건데 당연한거에 칭찬하는게 이상한건가요?
글쓴이의 처음 행동이 잘못되긴 했지만 누구나 처음부터 자신을 잘 돌아보고 주변을 잘 돌아보느 사람이 어딨나요 저런 행동이 칭찬받을때 된사람 한명이 더 늘어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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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17.10.21 04:09
자신의 잘 못과 허물을 스스로 인정하고 그걸 타인에게 말할 수 있는 용기와, 잘 못되고 실수한 점을 고치려는 방향성이 칭찬받고 되었다라고 할 부분 아닐까요?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는데 그 실수를 인정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글쓴이처럼 꼰대같이 난 그런게 아니었다 변명부터 하거나 남에게 뒤집어씌우거나 빠져나가려는 사람이 더 많은게 현실입니다
시대가 변해 그런 사람이 많아진게 아니고 인간이면 다 그렇습니다
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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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17.10.21 04:11
저 상황에서 보통은 또 나무랄듯
미련맞게 왜 참고 있어 말을 해줘야 알지
니가 말안해서 일시킨 나만 나쁜 사람됐자나
이러는 사람 많이 봄...’ 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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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리17.10.21 12:50
이 무슨 흑백 논리죠
당신의 세상에는 된분과 썩은분 두종류 뿐인가요?
정말 된분 된분 좀된분 보통인분 나쁜분
이런 여러색은 보실줄 모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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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리17.10.21 12:52
난 오히려 당신같은 논리 가진 사람이 많이 지는게 더 두렵네요 칭찬에 인색해 지는 사회.. 당신이 대표적인 캐이스군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이런 싹어빠진말은 대체. 왜 있는 걸까요? 그쵸? 당연히 할껀데 말이죠
죄를 뉘우치면 뭐합니까 이미저질러진 일인데 말이죠? 계속 죄나 짓고 살지 말야 그쵸?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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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d17.11.14 06:58
저 사람 입장에선 어떻게 아는데 알고나서 바로 고치니까 된거지 알아도 안고치고 알고 있어도 문제 의식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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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10.20 21:55
저분은 앞으로 공익들한테 일 ㅈㄹ시키지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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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7.10.21 12:58
사람 마음에 상처주고 나서 이젠 반성했으니 된거다?

사람 마음에 상처는 벽에 못질처럼 흔적을 없앨수 없다고들 하죠.

뭐가 된 사람이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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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또라이가 너야17.10.26 19:22
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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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을새로만드는데메일이기억이안남17.10.20 19:40
후반에 공익이 힘든거를 알게돼고 고치려고하시지만 그래도.. 힘들게 일시킨거를 생각하면 받아들이기 그동안 시킨걸생각하면 좋은분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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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7.10.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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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코17.10.20 23:25
병안주고 약주는게 된사람이지 병주고 약주는게 된사람인가요...

실컷 부려먹어놓고 인터넷에 고해성사하면 해결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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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주작17.10.20 23:29
고해성사하고 바꾸려 노력하면 아무것도 못 깨닫고 계속 시키는 것보다 좋은게 아닌가요? 단어선택이 맘에 안드신건지 몰라도 조금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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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리17.10.21 01:34
감탄할만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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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7.10.21 05:45
내생각에 글쓴이가 김공익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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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7.10.21 12:56
이미 잘못한건 한거임
상처 줄거 다 주고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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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70키로17.10.21 18:11
정말 사람들이 세상에 당연한건 없음을 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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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반메홈17.10.20 18:05
미안하면 앞으로 적당히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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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찌17.10.20 18:05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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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17.10.20 18:05
어떻하긴요. 자기 할일만 하게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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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park17.10.20 19:52
자기 할일이 몬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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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10.20 20:13
그걸 왜 양치기한테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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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park17.10.20 20:14
그냥. 물으면 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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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10.20 20:30
시설에 물어 양치기가 알리가 없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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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park17.10.20 20:3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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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니가 왜나서!! 내가 묻는다는데 넌 좀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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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7.10.20 20:43
나 그냥 지나가다가 님들 대화한거

본사람인데요

그냥 지나갈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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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10.20 22:01
응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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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17.10.20 23:19
왜 그걸 저에게 물어보세요. ㅠㅠ 난 공익도 안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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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7.10.20 20:32
단순 사무일이요
육체노동 시킨거 걸리면 징계먹을 수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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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춘들모입써양17.10.20 23:10
근데 저 공익은 허리디스크라 오래 못앉아 있을텐데 뭘 시켜야되요?? 공익이 뭘 하는지 몰라서ㅠ
아니 애초에 그 정도면 면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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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지마시옵써서17.10.21 11:47
어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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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찡17.10.22 09:01
어떻하다 라는 말은 존재하질 않는데 도대체 어디서 배워오는건지 진짜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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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d17.11.14 07:01
그냥 조용히 지적하면 되지 어디서 배워오셨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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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creamNOTE17.10.20 18:05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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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여님아헤헷17.10.20 18:06
지일은 지가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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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웃기고싶다17.10.20 18:06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셨네요..2년 끝날때동안 모르는 분들도 많이 있을텐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물론 저는 군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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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10.20 18:06
미안하면 미안한 값을 해야겠지..

미안해 만 생각하고 입 싹 딱는건 진짜 사회복지사 타이틀 반납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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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X지털X지17.10.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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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생각하는곰17.10.20 18:09
그래서 저런 행위가 정당하다 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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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커하자17.10.20 18:11
네다음꼰대 너나 저렇게 살어라 퓽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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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촌형17.10.20 18:16
그정도의 힘듦이라니요 저 친구가 어떤 대우를 받으며 지냈고 어떤 생각을 하며 버텼는지 모르시면서, 그것도 저 글쓰신분 말만 들은건데 겨우 그정도라니요...누구든 힘들고 서러우면 울수도 있는거지요 현역은 울수도 있지만 공익은 안되나봐요? 님이 정말 힘들때 위로받고 싶을때 님이 하신 말 꼭 한번 그대로 들어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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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10.20 18:18
인성이 공장 직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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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방법좀공유해주세요17.10.20 18:07
글쓴이가 여자네..
공익 얼마 받는지도 모르고 일시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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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신등17.10.20 18:07
공익썰들 보면 공익들 군대안가는거 참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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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17.10.20 19:31
왜요? 다 병등신같아 보여서요? 다 약해빠진 정신머리 같아서요? 측은지심인지 안하무인 인건지..오해가 될만한 댓글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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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7.10.20 20:34
ㅇㅇ 안간게 다행이죠
갔다가 병 심해지면 어캄
누가 보상해줌 재발해도
치료비 한 푼도 안주는데

이런 의미로 글쓴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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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10.21 08:51
역시 닉네임 처럼 등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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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좋앙17.10.20 18:08
저희 입장에서는
저렇게라도 생각해주시는분 한분이라도 있어 감사할뿐이에요....저희도 알아요 현역군인들이 고생많이하고 우리보다 더힘들거란거 참미안하게 생각하고그렇기에 일이주어졌을때 더열심히 하려고해요 근데 정말로 군대보다쉽지않냐 너넨운이좋다 너네공익들 등등 인격적이지못한대우를 받는경우가 되게많아요 사회복지분야에서 열심히 국방의의무를 다하고있는 우리요원님들 보면 힘내라고 고생많다고 한마디씩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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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7.10.20 18:08
근데... 군대보다 쉽긴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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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커하자17.10.20 18:11
크 학교에서 공익근무 했었는데

교장새끼가 매일 잡다한거 시킴 페인트칠에 잔디심기 은행나무 털고 말리고 까고

운전시키고 얘들 시험지 수천장 복사에 매일 날라오는

공문 출력해서 정리하기 나중에 급식실 생기고 나서

애들 배식에 가끔 카레나 짜장 나오면 큰 주걱으로 비비고

도서관 선생 출장가면 얘들 도서 관리 해주고

테니스장 청소에 와 모든 잡일 다한듯 ㅋㅋㅋ

챙겨주는 동갑 영양사 아니였으면 학교 폭팔시킬뻔

그래도 스승의날에 중딩 여학생들이 꽃줌 ㅠㅠ 울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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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얘쁜17.10.20 21:4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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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17.10.20 23:18
ㅋㅋㅋ 인성 개빻앗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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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아아애앇ㄱㅅㄷ17.10.20 18:12
현역 부심 오지게 부리시네 몇몇 분ㅋㅋㅋㅋ
눈 안좋아서 3급 현역판정 받은 현역이지만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들 ‘공익 간게 다행이네’ 어쩌네 하는거 리얼로 극혐입니다
심지어 최저시급보다 많이 받으면서 하는 알바를 해도 꾸중 들으면서 하면 속상한데 돈도 안받고 하는 일에 일은 더 많고 한 소리까지 들으면 그 누가 억울하고 속상해서 눈물이 안나옵니까?
인생 최대 업적이 3급 이상 판정받고 만기 전역한거 밖에 없으신 분들인가
그렇게 훈장질 할 시간에 군인들(공익 포함)이 받는 부당 대우나 개선하려고 생각이나 좀 해보세요
인터넷에다 똥글 싸지르면서 본인 족쇄 자랑이나 하지 마시구요
아시겠어요 꼰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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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신등17.10.20 18:1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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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이상 군대고문관 출신의 글이 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군대가 ㅈ같은건 사실이지만 ㅈ같다고 나도 ㅈ같게 해야지 라는 마인드로 잘사는 애들 단 한명도 못봄 군대에서 잘한애들은 나가서도 잘함 물론 군대에서 잘했다고 나가서 무조건 잘한다는건 없지만 군대서 ㅂㅅ짓 한애들은 밖에서도 ㅂㅅ임 이건 내가 3번이나 봤기때문에 장담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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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10.20 18:14
꼰대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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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17.10.20 19:27
그래서 님은 어디쪽이셧나요?
ㅂㅅ짓 하시던분이셧던가요?
아님 잘하시던 분이셧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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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17.10.20 19:27
찔려서 답했나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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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배17.10.20 21:39
부당대우 개선하자고 적혀있는데 웬 헛소리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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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17.10.20 23:19
글좀 읽어보고 답글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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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알아가는대학생17.10.21 10:47
님이 3번봤다고 그게 진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성급한 일반화가 아주 꼰대다우시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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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10.23 04:54
읽기부터 다시 해야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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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링딩동3번지17.10.20 18:12
일 잘하고 말 잘들으면
뭐든 다 시키는건 군대나 공익이나 똑같음.

그래도 글쓴이는 깨어있는 사람같음
다른 사람이었으면 공익되서 꿀빠는데 그정돈 해야지 라고 생각했을듯.

왜 만수르한테 너 부자니까 돈내놓으라고 하지
안주면 인성썩었다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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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쇼201717.10.20 18:12
공익이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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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뚝배기17.10.20 18:19
마지막에 왜 반말임
사회복지사합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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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씨이세돌잔치17.10.20 18:24
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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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17.10.20 18:35
공인중개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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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r17.10.20 18:2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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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거하러온 애가 공익근무애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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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들의 왕17.10.20 19:52
공익도 사람취급을 해줘야죠 꼰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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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r17.10.21 12:17
나랑 일했던 공익들은 일 안하던뎅.. 맨날 폰하고 지각 기본 1시간에 뭐 시키면 어물쩡대다 점심끝나면 나타나고. 퇴근도 나름 짬먹었다고 30분 일찍. 뭔.. 사람답게 일을 해야 사람대우를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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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에린사람17.10.21 12:07
공익은 나라에서 인정한 사용가능한 몸이 불편한 사람인데
노예는 아니잖음
2년내내 신병으로 살아봐요 그럼 21개월 아니고 24개월을 후임이라거 오는놈이 소집해제 일주일전에 오면 대 환장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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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사뭔상관17.10.20 18:29
자대에서 20개월간 행정병으로 노예같이 일만 했는데 진짜 저러게 생각해주는 분 한명도 없었음...다 다른애들은 더울때 훈련하고 추울때도 훈련하는데 니는 그런것도 없으면서 왜 그러냐고 그러면서 일시키는데 한달에 250시간을 일함..대단한것 바란것도 아니고 그냥 수고했다라는 말 한마디라도 해줬으면 이러게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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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오빠의이중생활17.10.20 18:34
현재 요양원공익입니다. 운동하다 무릎다쳐서 왓구요
정말 똥밭에서 구르고있고
일 전혀 안쉽습니다.
현재근무지 일도 5일에 3번정도는 택배상하차정도업무량 됩니다.
기본적으로 공익들은 몸이안좋은친구들입니다
저는 사실 서류로만 몸이안좋지만(현재 대부분 완치) 정말 몸이안좋은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현역 안가봐서 얼마나힘든지 모릅니다
다른근무지 안가봐서 얼마나 쉬운지 모릅니다
다만 관계없을지라도 젊은애 인생2년
갈아넣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공익이네뭐네 하지말고 지나가세요
월급20여만원가지고
우리땐 얼마엿는데 하면서 면전에서 씹지들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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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10.21 08:52
저렇게 씹는 사람들은 뚝배기 깨 버려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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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17.10.20 18:37
회의때 공론화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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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7.10.20 18:42
현역 나왔는데 솔직히 공익이던 현역이던 사람 갈아넣는 짓은 똑같은데 서로 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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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10.20 18:51
뭘 어째
꼰대에 갑질한 쓰레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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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이오우17.10.20 19:08
요즘은 정신이상한 애들을 현역 보내고, 멀쩡한 애들은 공익 보냄, 솔직히 공익도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우울증이나 허리테크 타서 꿀빨라고 가는 애들이 대부분임, 우울증 의가사 제대한 선임 한놈도 밖에서 띵가띵가 잘돌아다니고... 제생각은 현역판정 이런걸 더 엄격히 해야 된다고 봄, 솔직히 정신 진짜 이상한 애들은 군생활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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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17.10.20 19:23
님 생각보다 공익판정이 그리 쉽게 뜨지않아요
공익 근무지가 꿀인 곳 있죠
대다수가 헬이지만요
그렇게 보면 군대도 비슷하않을까요?
엄청 힘든 사단 있고 비교적 덜 힘든 사단 있죠
상대적인 비교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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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춘들모입써양17.10.20 23:13
근데 우리나라 현역가는 비율이 70%라고 보도 됐었는데 생각보다 공익이나 면제 많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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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에린사람17.10.21 12:09
근데 그와중에 면제는 사지 멀쩡한놈이 받는케이스를 제가 몇놈을 봤어요
반면에 저는 종양수술만 2번을 하고 재발수술도 받아야 했는데 면제를 못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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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17.10.22 13:56
내친구는 뇌수술해서 1년동안 누워있기만했는데도 면제못받고 공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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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몇자까지써질지궁금해서써본닉네임17.10.20 19:50
휴가 많이주면 근무일수 못채워서 현역재입대하는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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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bi17.10.20 19:59
미안하기 전에 잘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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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jaKim17.10.20 20:10
그래도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해주는걸 보니 저 공익분 사람 잘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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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7.10.20 20:38
뒤늦게 라도 이렇게 자기행동 반성하고 고칠려고 노력하시는분들은 박수받아야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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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배17.10.20 21:31
현재 교육청에서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인데 공감도 되기도 하고 제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우선 복무지에따라 헬부터 헤븐까지 있는건 사실입니다
제경우엔 교육청이다보니 행사나 감사 인사이동때가 바쁜편이고 이때가 아니더라도 하루종일 할일이 생기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예를 들자면 각학교별로 포스터나 팜플렛 등을 배부해야하면 하루종일 우편함에 학교별로 갯수맞춰가며 배부해야합니다 학생많은 학교면 수백개까지 들어가구요 쓰레기분리수거나 잡다한 행정업무도 도맡아서 하기때문에 직원분들의 예쁨과 감사를 받고있다만 복무지에따라서 전혀고마움을 느끼지 않는곳도 있을겁니다 이글작성자 분이 생각하셨던것 처럼요

제 경우에는 별불만이 없다만 하루에 한사람이 하는일이 2라고치면 어떤날은 열댓명의 사람들이 0.1씩 부탁을 하니 아무리 잡무 도맡아하는 공익이더라도 지치고 힘들때가 있기마련입니다
글읽어보니 사회복지사라고 본인을 칭하셨는데 노인요양이나 장애학생 노숙자센터등으로 보이네요 80퍼센트의 확률로 힘든편에 속하는 복무지구요
이런곳에서 월급따로 받으시는 청소아주머니 일까지 초과수당이나 아무런 댓가없이 도와주는걸 보니 거절이나 싫은내색도 잘못하는 친구였던것 같네요

현역으로 다녀오신분들은 더 힘드신일도 많으셨고 고생한거 아무도 안알아주고 오히려 갈굼먹는 일도 많으셨단걸 알지만 정신이나 몸이불편해서 4급판정을 받은 사회복무요원들도 나름대로의 고충과 힘든점이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의견이나 질문은 달게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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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10.20 21:55
이글 쓰신분 참으로 생각깊다. 사실 공익도 나름대로 힘들지.. 일 다시키고 월급 쥐꼬리.. 아니 왜저것만주지..?;;; 개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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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지어쩌란거지17.10.20 2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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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굿이다17.10.20 23:10
이거 공익이 쓴거같단 생각이 드는건 제가너무 사회에 찌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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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10.23 14:05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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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프린세스콩17.10.20 23:17
이제라도 미안하니 다행인데,
좋은 분인지는 전혀 모르겠어요.. 공익근무요원이 없었다면 자기 할 일이었을텐데, 왜 그걸 그들에게 미루고 늦게 한다고 타박하는건지.
정말 안타깝네요. 그만 둘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애초에 왜 시설에 근무요원이 있어야하는 건지 이해가 잘 안돼요.
모든 직원의 심부름꾼도 아니고..
정확히 어떤 일을 하게 배정받게 해야하는 건 아닌지....
모든 군인들의 정당한 대우와 신체정신적인 힘든 부분들이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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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반코17.10.20 23:43
네 다음 공익요원이 자신의 처지를 3인칭의 입장에서 써내려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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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쓸닉네임도없다17.10.20 23:53
그래도 자신의 잘못을 알고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읽는 순간 욱할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반성하고 고치려 하는 모습은 보기 좋아요 하지만 세상물정 너무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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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륜구동17.10.21 02:25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사회복지시설 등의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등의 사회서비스업무 및 행정업무 등의 지원과 예술·체육의 육성 또는 국제협력을 위하여 소집되어 공익분야에 복무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것이 사회복무요원(공익)의 사전적 정의입니다.
내용을 보면 공무원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하지만 공무원들은 이들을 머슴 혹은 굴러들어온 심부름꾼 정도로 생각합니다.
저는 중학교 행정실 공익근무를 했는데 학교에서는 저를 두고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렇게 공익 보내달라고 교육청에 신청했는데 4년만에 왔다고. 예산 때문에 사람 쓰긴 힘들고 공익이라도 있으면 일손 좀 덜 텐데”
이게 공무원들 생각입니다. 교육공무원들 모인 자리를 꽤 많이 (허드렛일하러) 갔는데 그들 100% 는 모두 사회복무요원(공익)을 똑같이 생각합니다. 단 한 명도 다르다는 커녕 오히려 공익을 편애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그들 사회에 이미 상식처럼 통하고 있습니다.
공익근무요원, 사회복무요원 모두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치는 일꾼들입니다. 월급 어차피 20만원 남짓인 거 도움도 안됩니다. 차비 휴대폰비 밥값이면 끝입니다. 아니 모자릅니다. 하지만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나라가 시키니까! 하는 겁니다.
이 세상 어떤 사람이라도 공익이 하는 일을 하고싶지는 않겠죠. 왜냐하면 거의 노예랑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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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닉17.10.21 08:34
애초부터 안저러면 안되나? 꼭 뭐가 벌어져야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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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7.10.21 09:10
하여튼 머리에 똥든 것들이 현역 부심 오져
본인 업무가 지정되게 되면 그 이외에 시키는 사람들이 나쁜게 사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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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강해졋다돌격햇17.10.21 09:20
꼬우면군대가시던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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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에린사람17.10.21 11:59
와...이런사람 없는데...
저 친구 부럽다

-공무원 노예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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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지마17.10.21 13:49
군대가서 배움. 윗사람이 그 지위로 나를 이용해먹는다면, 나도 윗사람의 지위를 이용해먹어야한다는것.
중대장, 작전장교, 인사장교, 인사과장, 정보장교,
정보과장 등이 이 일, 저 일 다 시킬 땐 "작전과장님이 시킨 일이 있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끝내면 연락드리겠습니다"하면 다들 수긍하죠.
그러고나서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연락주면 자기들식대로 이미 일을 마무리한 후라서, 그네들이 저한테 떠맡길 일은 이미 사라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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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객17.10.23 09:50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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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17.10.23 10:46
시발년아 생각이있으면 니할일 니가해 썅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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