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욕을 멕여줘야 배부를까?

본인 공부 잘하는거에 상당히 자부심도 가지고있는것같고 서연고 다니는 사람들에대한 동경도 대단한가본데, 곧 그게 다가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 세상 혼자사는게 아니에요. 시험점수야 또래보다 높을지 모르겠지만 시야는 한참 넓혀야겠네요.

그냥 욕먹을 생각말고 하던 공부나 계속해라
너같은 인간은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를 바꾸기보다
니 노력의 보상심 때문에 더 사회 망친다
그냥 적당히 조용히 살아라...

댓글 반응이 왜이렇게 폭발적인지 궁금해서 읽어봤어요 많이 놀랬을듯하네요 고3이라면 공부 하느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겠어요 옛날 생각나네요 ㅠ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받으면 원하는 대학 갈거에요!! 그쵸?그게 당연한건데 다들 화가나있는게 이상할거에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사람에게 그 기회가 주어지지 않거든요 가난한 나라만 봐도 그래요 교육의 기회는 슬프지만 빈부격차와 연관이 있어요 어떤 분들은 공부 대신에 다른 기회를 갖고 열심히  사는 분들도 계세요 그런 분들도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받으면 정말 좋은 세상이겟지요??당연한거지만 세상이 그렇지 않아요 너무 삭막한 얘기만 했네요 무튼 학생이 나중에 사회에 나갔을때에는 꼭 그런 세상이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어른들은 그러질 못했어요 흙 갑자기 신세한탄 ㅠ 암튼 화이팅!!

꼭 이런애들이 가끔식 물을흐려.....  없어지지는 않고 끈질기게 생겨나...........  뭔 동호회기있나???

니 아이디 처럼 사는구나 어린녀석아. 좀 더 세상을 살아보고 그런말을 한 니 자신을 다시한번 생각해봐라 그게 맞나 현실이 맞는가. 고학력자애들 사회경험 없어서 일도 드럽게 못하더라 적응도 잘 못하고. 그에반해 사회경험 많은 애들이 일도 잘하더라 세상은 성적순이 아니다 나가서 느껴봐라 당장 군대만 가서도 느낄거다

1. 그런 욕먹을거 아시면 안지르는게 더 낫습니다.

2. 뭔가 말씀에 어폐가 있네요. 사회를 탓하기 전에 그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그런 사회를 만든겁니다. 그대는 사회를 이바지하기 위한게 아니라 더 좋은 직장을 위해 그 많은 루트중 수능 및 학벌이라는 루트를 선택한거잖아요??

3. 따라서 그대같은 생각을 가진사람이 더 나은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하면 신뢰가 갈까요?

아직 학생이니까요-
학생은 그래도 되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학벌자랑은 학생때까지만 했으면 좋겠어요-

그대가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어차피 그대주변에 비슷한 학벌밖에 없을테니..
좀 덜 유지한다면, 그곳에서 못한 학벌을 만난다면 그사람이 그대보다 더 노력한것이 되니까.

어차피 그대가 지금 생각 그대로 십년이고 이십년이고 산다면 그대와 비슷한 학벌의 사람들만 남을테니 크게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성공하셔서 나중에 인증 해주세요 ^^^*

자랑이다. 좋겠다.
니글은 다 지워져서 못봤고 답글 단 사람들 글 읽어봤는데, 욕보다는 좋은 글이 더 많네.
잘 읽어두면 나중에 너한테 도움 될 듯 하다.
지금 기분 나쁘다고 열받지 말고 잘 읽어 둬라.
화이팅~.

지방대학교나 고졸시키세요를 욕으로 생각하는 그 마인드가 아니란건데..참~

수능 2일 남았는데 열폭해서 ㅂㄷㅂㄷ
1년 농사 딥삑해서 날리지 말고 마인드 컨트롤이나 잘 해라
어차피 닉네임부터 인성은 좋아보이지 않네

아 그리고 요새는 블라인드가 대세네 ㅋㅋㅋㅋㅋ

고작 수능가지고....

학벌은 6두품처럼 계급화하여 직업의 상한선을 정하는요소가 되면 안돼요.

대신에 전체 종합 점수중 몇퍼센트를 담당하는 요소가 되어야죠

그냥 자격증이나 영어점수처럼 스펙의 한 종류입니다. 
학벌은 중학생부터만 시작해도 6년 준비한 자격증이니까요. 
내 학창시절을 증명할 수 있는 최고의 증명서 아닌가요

근데 솔직히 아무리 좋은학교 다니고 좋은회사 다녀도
개념이 없고 인성이 개판이면 그새끼는 그냥 쓰레기야

학벌만으론 무리가 있죠 진짜 잘 올라갈려면 인맥, 자본금이 추가되어야하고.. 거기다 사회생활경험과 자존심을 바닥에 둬야... 올라가는게 수월함,.

저분은 너무 급진파라서 동의하지않습니다만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 공감합니다.
근데 개드립은 학벌이 낮으신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무조건 학벌주의는 나쁘다고 몰아가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기회를 박탈하자는게 옳지 못하다는거죠.

좋은 학벌 가진 사람 대단하고 그 노력에 대해 인정해줘야한다 생각해요. 성실함이나 성취도가 어느 정도 이상이 된다는 증명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학벌은 '능력 증명의 한 요소'가 되어야지 '학벌=능력'이라는 학벌주의는 나빠요. 실제로 좋은 학교 나왔다고 무조건 업무능력이 더 뛰어난건 아니잖아요. 학벌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기에는 사회성, 적응도, 성실성, 인성 등등 다른 중요한 요소들이 많은 걸요.

학벌만으론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할수도 있지만 다 성공은 못하죠
정치든 뭐든 자본과 인맥이 필요합니다 기본베이스가 학벌이고
그럼 가진걸 기준으로 나누는게 더 현명하니까
이런식이면 재산 기준으로 다시 양반 백성 천민 처럼 사람들 등급나눠도 되지 않겟어요?

이건 또 싫죠? ㅋㅋㅋㅋㅋ 어휴

인생의 앞에 자신을 위해 노력 할수도 있고, 중간쯤에 노력 할수도 있고, 끝에서 노력 할수도 있죠. 시점은 사람마다 틀리고, 노력 한 만큼 얻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리, 학벌 이런게 존재 하지만 이런게 없어지는게 제대로 된 사회이겠죠. 어릴때 노력해서 좋은 대학 간 사람이 30대에 자신보다 낮은 등급의 대학 간 사람보다 직장에서 받는 대우가 낮다고 생각한다면 그 낮은 등급의 대학 나온 분이 더 엄청 많은 노력을 한거겠죠.

좋은 대학은 원하는 직업을 얻는데 조금 더 편한 수단이 되어야 할 뿐,
절대적인 역할을 해선 안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팩트만 말할게 서연고 나오면 취직잘대고
어릴땐 자랑도할수있고 지잡대 욕도해가며 우쭐댈수도있고 최소 20대인 10년간은
당당해질수있지 군대에서도 고학력자들은 좋은부대로 착출되고 공부해서 남주냐?
다 본인을 위한 투자고 이뤄낸거자나
막말로 취업이든 뭐든 선택의 폭도 넓어지는거고
이점이 얼마나 많어 나이 서른 넘어봐라 꼭 대학못가고 어정쩡한애들이 대학이 뭐 중요한가?
이지 ㄹ 하면서 인실좆 타령이지 끼리끼리 노는거야 고대생들은 서울대생들보면서 ㅈ 잡고 반성하겠지 지금은 좀 바꼇다들었는데 예전에
서연고 시절엔 그들만의 리그가있고 끼리끼리논다 친구중에 서울대간놈있는데 진짜
좀 멀어지더라 눈높이가 달라져 본인이 어떤 마인드인가가 중요하지 열심히 해서 고대 갔으면
니 스팩하나 챙기는건데 뭘더바래? 난 삼수해서
경희대간것도 겁나 자랑하고댕겼는데 ㅋㅋㅋ

헐.. 그걸 자랑이라고..

맞는말이에요 근데 사회나와보면 돈없으면 취직이고 돈있으면 사장되죠 
하지만 좀 더 멀리보자면 그냥 취직이 잘 될뿐. 큰돈만지기는 좀 오래 걸린달까. 
오히려 어느대학이건 아예 안나왓건.
아이디어 번뜩이는 사람이 누구보다 위에 서죠 직원은 서고연을 쓰고.ㅋㅋ..

전형적인 입시괴물 아닌가요... 


장담하고 얘기하는데

절대 저런 마인드는 대기업못들어갑니다.

저도 나름 지잡대출신이라 그걸 커버하고싶어서

아니 뭐 커버도커버지만 회계공부를 하고싶어서 

미국회계사공부를 했습니다.


진짜 지 청춘버리면서 대학가고 거기에 또 2년이상을 바쳐서 회계사따도

결국 인적성에서 붙잡히고, 면접에서 붙잡힙니다.

같은 독서실방에 이대다니셨던 분 한분이 저 글쓴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저 글쓴이와 비슷한 마인드였던거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론.

취업얘기 할 때마다 지방대는 회계사따도 회계법인못들어가지않아?  라는 말을 했죠.

26,7에 회계공부하는 친구들끼리 밥먹으면서 수능 몇개틀렸느니 이 얘기를 한달에 한번은 했던것 같습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리면 그친구는

여자 90년생에

회계사준비 3년하다 1차합격만하고

취준 2년~ 2년반? 정도에

xx기금×× 전환형인턴 전환실패에

이름은 취준생이면 겨우 들어봤을 법한, 검색하면 신입초봉 2800주는 곳에서

밤낮없이 야근 중이고

저는 남자 90년생에

회계사 1차합격후 취준 반년하고

연봉 3천 후반대 들어가고 연락 끊겼습니다.


전 취준 반년했는데 눈치보이고 서럽고 그러더라구요.

회계사2차를 떨어져서 더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저 글쓴이도 아마 첨부터 저러진 않았을 겁니다. 

취업이 힘든데 지보다 고등학교때 수능점수 낮았던 애들이

어디됬다, 어디간다더라, 이번에 보너스얼마받았다더라,

이런소리들이 들려오니 저런글을 썼겠지요.

그런데 개드립여러분.

저런 생각이 사람을 내면부터 낡게하는 아주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자기 인생을 수능에 가두어 놓거든요.

그래서 저런분은 더 취업이 안되는 겁니다.

회사는 신입면접보면서 

남자는 보통 28,9

여자는 보통 26,7의

지적사고를 가진사람 중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을 뽑으려는데

지원자는 사고가 19세에 봤던 수능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중소기업 일부는 들어갈 수 있어요.

면접1번만보고 대충 스펙보고 뽑는곳 아직 많은것 같습니다.

근데 제생각에 면접 2번, 3번보고 인적성시험까지 보는 큰 기업들에서는

저 마인드가 인적성이든 면접이든

분명 한번은 드러납니다.

그럼 기업인사담당자는

"휴, ㅈ될뻔했네" 하면서 이력서를 버리겠지요.

그 친구보면서 전 저걸 느꼈고, 회사 들어와보니 더 절실히 느꼈지요.

회사에는 고대출신 필요없어요. 일만 잘하면 됩니다. ( 아 물론 팀장급이상 경력직은 학벌 보는것 같네요.)

하반기1차가 이미 끝나갈텐데 개드리퍼중에서도 잘 마무리 지으신분도 계시겠지만, 다음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실망이크시고 힘드시겠지요.

하지만 부디 저런마인드는 안가지셨으면 좋겠어요..

19세에 머물러있다.. 딱 이거네요 굿굿

안산짱깨가 딱 저런 마인드죠

근데 블라인드 정책 잼이라 ㅋㅋ

고대 들어가는거보다
학력 낮은 사람이 노력으로 학력넘는 스펙 만드는게 더 힘듭니다.

또, 학력 딱하나만으로 모든걸 변별한다면, 너도나도 의미없는 고학력에 매달려 너도 나도 재수,삼수.. 실무와 연관없는 고등교육에 매달리느라 시간낭비하는샘이 되겠죠.

학력=업무성과 도 아닌데

업무성과나 효율성을 추구하는 기업에서는 선택할 수 없는 단순하고 멍청한 판단이되겠네요.

만약 니가 고대 영문과인데 과탑이야 근데 하버드 교련학과 어떤 애는 과에서 꼴찌야 학교로따지면 하버드대가 더 좋잖아 그치??나중에 입사면접볼때 니 영어실력은 유창해서 완벽에가깝게 면접봤는데 니옆에서 같이면접보던 하버드 교련학과는 버벅거렸거든 교련학과니까 좌향좌 우향우전문이거든 근데 넌 불합격이고 걘 합격이야 하버드잖아??
ㅂㅅ아 그때도 학교따질래???

저런 철없는 녀석들 가르치려면 더욱 분발해야겠네요.

저러다 망했지 고려가.. 하하하하하

내가 볼 땐 이미 자기가 머리가 안 좋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 아닐까 싶음... 자기는 미친듯이 공부해서 고대란 자격을 얻었는데 어떤 인간들은 한 달 공부해서 서강 한양대 간 거 보니까 거기서 나누고 싶어하는 거임. 

'이야.. 쟤들이 나처럼 공부했으면 정말 서울대 갔겠구나..하지만 중요한 건 결과구 노력이라구!! 너네가 아무리 머리가 줗아두 나는 너네보다 좋은 학교인 고대를 다녀! 그러니 짜지라고!!! '

하는 것 같은데..ㅎㅎ 자신이 없는 거임. 과외 쳐바르고 돈 처발라서 겨우 고대왔는데 과외도 안하고 학원도 안다는 머리 좋은 놈들이 얼추 비슷한 결과를 내니까 화가 날 수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음. 머리야 타고 나는 것을.. 자격지심으로 보여서 안타까운 글이다

학벌이 경쟁력이 아니라 사람이 경쟁력이 돼야지..

대학이 다가 아닌데 참. 
저런 마인드 가진놈들이 나중에 학벌로 승승장구하다 정치까지 진출하니 나라가 이모양 이꼴인거 학벌보단 인성이 우선시 되는 세상이되었으면 좋겠다.

고대면.... MB의 후예

별 말같지도 않은걸 봐부렸네

고려대갔으니 좋은공부환경,
좋은대학스펙을 얻은거지 뭘 더바래;
고려대로 상위계층이 된줄아네
무슨 카스트제도인것도 아닌데 공부는
겨우 인생의 시작 위한 준비일뿐이지
좋은 대학갔다고 끝난건아니지
더 좋은 인생을 얻기 유리한 환경을 얻은게
보상인거지 나머지 좋은인생은 알아서
노력으로 만들어야지 딱 모양새가 나온다
힘들게 고려대갔더니 성적이 밑바닥을 치니
공부하긴 싫고 끝난줄알았더니 더 심해진
경쟁에 짜증이나니까 저런글을 쓰겠지

음.. 난 미국에서 sky 보다 순위가 한 참 위인 대학교 나왔는데.. 되게 저 말이 역겹게 들림. 대학을 불순한 목적으로 오신 것 같은데?? 배움의 연장선상에서 더 전문적으로 탐구하고 파보려고 오는 것 아닌가요??

원래 대학이란게 자기의 필요에 의해서 더 배우려고 다니는게 맞지요. 그런데 한국에서의 상위권 대학이라고 학벌주의를 외치니...

지성하규 인성하고 비례하는 경우를 잘 못봄..

고대애들 전반적으로 이상함

학벌이야 좋으면 좋겠지만....대학은 필요에 의해서 다니는거라고 생각되네요. 제 친구놈들 대부분이 서울대등 상위권 대학 나온 놈들이 많은데, 지방 국립대 나온 저보다는 연봉들이 낮습니다. 사회에 나와봐야 학벌은 한줄에 지나지 않지만...요즘은 이력서에 기입도 안하는 추세라 하더군요.

그렇게 학벌주의가 심화되서 나중에 고대고뭐고 다쓰러기취급받고 한국에 딱 대학한군데만 학교취급하게되는날이 오면 알겠죠.
지가멍청했다는것을

밑에서부터 짤려나가면 언젠가 자기순서가온다는걸

저정도 생각도못할정도로 열심히 공부해서 겨우 그까짓고대간건가..

스카이미만잡 이렇게 말하면 역정낼듯

맞는말이네 쳐맞는말

고작 생각한다는게 공무원 직급 나누기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대 나와서 공무원반 바라보는거 들킴

근데 사실 맞는말인게 요즘은 뭐를하든 평등한걸원하는거같아요

그럴거면 지금 우리사회가 공산주의로 바뀌어야죠 그리고 북한체제에서 유일사상만빼놓은거랑 다를게없겠죠 저 고대학생분들처럼 죽어라노력해서 좋은대학 가면 뭐합니까 놀고먹던사람들이랑 격차없이 똑같은데?

그럴거면 저렇게 노력한 사람들은 억울해서 똑같이 아무것도 안하거나 자식들을 낳게되면 공부할필요없다는 교육을하게될거고 그럼 국민들의 교육수준은 하향평준화 되지않을까요?

평등을 원하면 공산주의국가로 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민주주의의 개념을 공산주의도 포함하는것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그럼나같은 고졸맨들은 어떻게살라고 지금도 개같은데

Equality != Equitability

지금도 충분히 누릴거 다누리고 있잖아.. 뭘 더 바래?;; 학벌이 신분으로 딱 정해져서 
능력이 좋아도 재능이 더 뛰어나도 학벌이 낮으면
사회진출을 아예 못하도록 되는 세상을 바라는건가?

오와 진짜 이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