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일리가 있넼ㅋㅋ

p.s 으휴휴휴휴 교정 선생님들

전에 이런 것에 대해 댓글을 달았는데..
그런 것도 일제잔재인 식민사학이라고 봅니다.

중동, 이집트, 로마에서도 흰옷을 입었는데
왜 그들에겐 그런 염색기술이 부족하다는 얘길 안할까요?


흰옷은 부여시대 때부터 자주 입었고, (단군조선 때부터 입었다고 보기도 합니다)
유난히도 흰 옷을 즐겨입었습니다.
의미는 태양, 순수, 청결, 샤머니즘 등 여러 설이 있습니다.

현대기술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기술을 가졌던 문화재를 볼 수 있는데
단지 염색기술만은 떨어졌다?

고구려 벽화를 보면 채색옷을 입은 것을 볼 수 있고,
고려 때는 염색 옷을 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때 천연염료로 만든 옷이나 색동옷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난해서 입었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게
경제적으로 여유있던 부유층들도 즐겨입었습니다.
오히려 가난한 천민이나 노비들도 황색, 청색 등 염색한 옷을 입기도 했습니다.


고려시대, 조선시대 때와 일제시대 때 흰옷을 너무 많이 입어서 금지령도 내린 적이 있었는데

조선시대 태조, 세종, 연산군, 인조, 현종 등 왕들이 흰옷 금지령을 내리거나
과거 시험장에 못들어오게 하기까지 하거나
강제로 염색시키기도 했습니다만
백성들은 말을 듣지 않았죠.

이후엔 일제시대 때 백의폐지를 하면서 벌금도 부과했지만
그럼에도 항일의 의미로 입기도 했습니다.

금지시키는 이유는 조선시대 때 한국이 동쪽이니 파란색을 입어야 한다는 이유도 있었고,
흰색 옷은 만들기도 금방 더러워져서 관리하기도 힘들었기 때문이죠


사실 원단인 삼베, 명주는 완전한 흰색이 아니라 약간 노랗고,
특히 삼베는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흰색으로 만들기 위해서 잿물에 삶고, 헹구고 푸새하는 과정을 여러번 거쳐야 했고,
흰 옷은 관리도 쉽지 않아서 여성들은 빨래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돈, 시간, 물자가 낭비되니
금지시키거나 다른 색으로 입게 하려고 유도하려고 노력을 했었는데
대부분 실패했죠.

ㄹㅇ 한 패션만 고집하는게 그 조상의 그 자손들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