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쿤

오.

멘탈 부처 ㄷㄷㄷ

멋져♡

구설수 없고 동료배우들도 다 호평하는 이유가 있네요

차태현씨 인성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된 사례가 있는데.. 17년전 일인데, 중3때 친구가 우연히 차태현 폰번호를 알게 되어 몇 차례 전화를 했어요.(그 때 차태현씨가 평일밤에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가 있었는데 주로 그 거 끝나고 전화 걸었고, 저는 학원차 타고 집에가는길에 옆에서 통화하는 걸 자주 들었어요.) 연예인이라 이상한 전화도 많이 받을테고,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안 받거나 바로 끊거나 할텐데, 항상 전화를 친절히 잘 받아 주더라구요. 5분 정도 통화도 해 주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해주고.. 그 뒤로 바빠서 전화를 잘 못 받는다 미안하다 이런 식으로 자연스레 통화를 안 하게 된 걸로 알고 있는데, 바로 통화거절 해도 되는 걸 그래도 학생 기분 안 상하게 잘 둘러 거절하는 거 보고 착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은 기억이 나네요.

싫어요 4표는 개념없이 수차례 통화를 한 중학생 친구때문같군요.

차태현 인성 이정도였네 .. 저 정도 몰상식한일이 반복 됬으면 상욕을 해도 이해 가능 했을텐데 ㅋㅋ 
성인군자네

얼마전 김주혁씨 빈소에서도 상주 노릇하다시피하고 조문객들 챙기고 그랬다네요.인간미의 끝은 어디인가

학교 앞 편의점 옆에서 촬영 중 쉬다가 털털하게인사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차태현 좋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