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짜장 빌런.jpg

지하철자리나서앉았는데똥마려워2017.12.06 18:37
와....먹고 똥마려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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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서봉2017.12.06 18:36
로우킥빌런이 차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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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un062017.12.06 18:37
한입먹으려는데 브레이크 면뿌리가 내 갑빠를 찰싹 짜장면그릇뒤집 그상태로 부산까지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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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이러시면곤란합니다만17.12.06 18:35
음 먹고싶다 즐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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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놈은날아다니는놈이다17.12.06 18:35
짬뽕보단 낫잖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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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지뭐하지17.12.06 18:35
서울에서 부산행타면 빈그릇은 부산에서 수거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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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un0617.12.06 18:36
1회용 그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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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곰탱17.12.06 18:35
너무 맛있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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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호테프17.12.06 18:36
한젓가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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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17.12.06 18:36
짬뽕은 국물 때문에 먹기 불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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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먹고싶다17.12.06 18:36
그릇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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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먹고싶다17.12.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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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서봉17.12.06 18:36
로우킥빌런이 차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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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킥빌런17.12.06 18:53
으허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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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신의축복이온누리에17.12.06 19:40
아저씨 차 잘못 타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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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7.12.06 19:04
"후우... 후우.."

차갑다... 아무리 불어봐도 온기는 올라오지 않는다.

단지 가난한 대학생이 연애를 하기 위해 짜장면을 사주러 갔다가 본 여친의 이별통지.

차비 8500원, 간짜장 5000원 총 13500원을 챙기기 위해 돼지 저금통에 꾸깃꾸깃 모아둔 천원짜리 지폐들이 지금 내 호주머니에 삐져나와 시든 풀잎마냥 내 손
위에서 말라붙어 버렸다.

여친 집에 올 때 까지 허기졌던 배가 고파온다. 돌아가는 길에 사들고 간 4500원 짜리 짜장면. 차비를 제외하니 단 돈500원 밖에 안 남는다. 고속터미널까지 걸어가느라 식어버린 짜장면을 무작정 들고 버스에 탔지만 까만 가방위에 올린 단무지 한 조각을 베어 물고 나니 왠지 목이 매여 뜯어 둔 그 짜장면을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다.

왠지 콧 잔등이 시큰 한 게 왈칵 눈물을 쏟을 것 같지만, 차마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 차가운 짜장면을 먹으며 배고픈 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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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12.06 20:01
각 세워서 똥꼬에 차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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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자리나서앉았는데똥마려워17.12.06 18:37
와....먹고 똥마려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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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신의축복이온누리에17.12.06 19:41
저기서 짜장면 먹는 녀석이라면 어쩌면 응가도 가능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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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인생17.12.07 00:56
십분후 급설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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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un0617.12.06 18:37
한입먹으려는데 브레이크 면뿌리가 내 갑빠를 찰싹 짜장면그릇뒤집 그상태로 부산까지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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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는개드립17.12.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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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는개드립17.12.07 11:15
서울행 버스라는데 웬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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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ㅤㅤㅤㅤ17.12.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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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17.12.06 18:38
얼굴에 짜장면 스매쉬 해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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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12.06 18:40
개념이 없다 진짜;;; 이런말 싫어하는데 저런얘들이 있어서 학교 수준얘기가 나오는거야... 지방대라고 해도 잘하는얘들 많고 개념찬얘들 정말 훌륭한얘들 많은데 심각하게 물 흐리는얘들이 몇명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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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17.12.06 19:34
ㅇㅇ 옛날에 우리학교에는 대학교를 다닌다는 놈들이 화장실에서 똥싸고 물안내리고 그냥 가는 개념없는 쓰레기같은 새끼들이 있었음 아니 그런새끼들은 도대체 집에서 어머님아버님한테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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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신의축복이온누리에17.12.06 19:42
절수를 위해 세번싸고 한번 내리는 걸지도........ 그럴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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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싸디스트17.12.06 18:43
너무 하지 않나요? 군만두 서비스가 없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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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신의축복이온누리에17.12.06 19:42
짜장밑에 깔아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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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7.12.06 18:46
하도 못배워쳐먹어서 아무데서나 아무거나 쳐먹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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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오줌17.12.06 18:50
내돈주고 탔는데 뭐 어떻겠습니까 나쁜냄새도아니고 짜장면 냄새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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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ㄲㅁ17.12.06 19:03
음식 냄새 때문에 멀미하는 승객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제가 탔던 고속버스 기사님께서 햄버거 먹던 승객분 제지 하셨었어요.... 맛있는 냄새라도 멀미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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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모이 17.12.06 19:10
세상이 본인 위주로 돌아가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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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7.12.06 20:29
무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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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빼뚤우왕좌왕17.12.07 04:22
닉값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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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해보자17.12.07 10:23
흠.. 틀린말은 아님 .. 법적인제재도 없는일이고

사실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동네에서 청국장하면 지나가는 모든 싫어하는 인간에게 피해주는거니까 청국장할때도 밀폐공간에서 해야하는게 맞는거지..

길거리 포장마차 푸드트럭냄새 다 싫어하는사람있으면 그런것들 무개념이 됨?
아님 또 향수냄새 싫어하니까 향수뿌리는 사람 지나가면 싫어하는사람때문에 뿌린사람 무개념되겠음?
아님

그냥 어쩔수없음
님 처럼 좋게 생각하는사람이 있고
또 저 처럼 그러든 말든 신경안쓰는 사람있고
또 누구처럼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거..

이게 주관적인거지 딱히 개념이 없을정도의 잘못은 아닌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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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17.12.07 15:42
멀미하는 사람도 좋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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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7.12.08 22:19
내 돈 주고 산 몽둥이로 니 뚝배기 깨도되냐?
맑고 고운 소리 나고 기분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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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12월6일17.12.06 19:26
뭐 갈땐 가더라도 짜장면한그릇 정돈 괜찮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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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7.12.06 19:53
저런사람 있으면 꼭 말하는데
여기서 드시면 냄새때문에 민폐라 생각안하세요?
라고...
어떤 모녀가 버스 뒷좌석에서 닭강정 드시길래 말하니까 놀라서 집어넣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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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해보자17.12.07 10:28
딱히 ..그냥 좀 싫어할수도있는 범위인거지 저게 민폐가되면 향수뿌리고 공공장소가도 민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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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보부17.12.06 22:07
고속버스? 휴게소 떡볶이는? 냄새차이냐?
너무한게 아니ㄴㅑ는 너의 기준이 뭔데?
씨바 오뎅처먹는 애들이 하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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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17.12.06 23:11
빌런이먼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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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름17.12.0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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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킥17.12.07 00:45
요즘 버스에서 보면 매너 개같던데 통화 개오래하거나 스피커로 동영상 보는 놈들 반성좀 본인에겐 즐거움일진 몰라도 남에긴 다 소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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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너맛있겠다17.12.07 09:47
응 너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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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17.12.07 01:50
개드립 빌런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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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7.12.07 08:16
급정지해서 짜장이 얼굴에 묻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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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7.12.07 15:19
와 ㅁㅊ

난 미안하지만 버스안에서 음료 제외한 음식물 섭취 금지했으면 좋겠다.

햄버거니 토스트니 들고 타는 사림들.
촉박하게 탄것도 아니고 느긋히 타놓고 가는 중간에 까처먹는다.

시감이 그리 남음 먹고 타던가. 하...

냄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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