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겠네

멘탈이 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제목ㅋㅋㅋㅋㅋ

ㅋㅋㅋ강강술래

제목 빌런 개드립

층간소음 당해본 분들만 느낄 수 있는 분노
열받아서 윗집으로 이사갔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음

대학생인뎅 자취방 1층에서 젤위층으루 가여 학기 끝나는날 ㅠㅜ

어제 저희윗집이 12시까지도 애가 소리지르고 뛰더라구요 저도 곧 아기가 생길거기도 하고 처음 윗집이사와서 두세번 얘기하고나서 윗집아줌마가 자기네 애는 절대 안뛴다고 하고나서(확실한데도!!) 몇번 애 잡는듯한소리가 나서 애가너무 불쌍해서 여름때부터 7개월을 참았었어요 근데 12시잖아요 시간이 너무 늦어서 신랑도 자야하고 관리사무소에 주의좀 해달라고 전화했더니 아저씨가 올라갔나봐요 말소리가 들리더니(아파트가 오래돼서 큰대화소리 화장실에 큰일작은일 보는소리 물내리는소리 다들림) 왜 우리집이냐고 소리지르고 한참을 저렇게 뛰는거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ㅠ ㅠ 지금 임신말기라 윗집에서 내려와서 해코지하면 어쩌나 무서워서 심장이 진정도 안되고 계속 두근두근하더라구요 결국 눈내리는데 새벽에 시댁가서 하루 묵고왔어요....ㅠ ㅠ 이사갈거예요...

애새끼건 개새끼건 제어못하면 독립주택가서 살아야지 ㅅㅂ것들.. 갈 능력없음 키우질 말던가

이사가서 좋은이웃 만나시길..!

층간소음으로 이사한사람으로서 트라우마가 한번생기니까 이사를 하고나서도 잘 극복이 안되더라구요... 정말 집에서 실내화 카페트 등등 여러 방법이있는데 남눈치안보고 욜로욜로~ 하는듯한 개인이기주의 진짜 요걸 확그냥 때려주고싶네요ㅠㅠ

호피티? 기억나니?

무슨영화냐 ㅋㅋㅋ 2차대전 영화중에 저런 영화가 있었나 ㅋㅋ

아니 윗집이면 그래도 상황자체는 납득은 가잖아요.
우리집은 새벽 네시에 아랫집에서 잠도 안자고 이상한 인도노래같은거 틀어놓고 게임을 하는지 술을 쳐먹는지 아님 둘다하는건지...새벽 그시간엔 관리실아저씨도 쉬고계시고 그집옆집도 참는데 싶어서 말도 못하고 끙끙거리고..ㅠㅠ

항의했더니 정말 저러더군요
정말 처음으로 층간소음으로 폭행살인이 거짓말이 아니란 걸 느꼈죠

예를 들어

누가 날 툭쳐서 하지마. 했더니 와서 더 때림.

하.. 면상보면 어버어버될껌서 저러니...


아파트가 무슨 벽바닥이 전부 지꺼인줄 아는 무식쟁이들이죠.
다 공용으로 쓰는 건데 말이죠

ㅇㅇ 정말 지금 우리나라에는 나이랑 개념을 도대체 어디로 쳐먹었는지 모르겠는 개념없고 미개하고 몰상식한 그런 쓰레기같은 새끼들이 너무 많아서 참 큰일임

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층간 소음 극혐

제목을 이길수가없닼ㅋㅋ

저 진짜 순하고 유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층간소음 몇 달 당하고 나니까 사람 몇 명정도는 죽여도 이세상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까? 이생각이 몇번이나 들더라구요 ㅋㄱㅋㅋ

길 글게 썼다가 날아가서 짧게 음슴체로 쓸게요ㅎ

제작년 여름에 윗집에 술집년 2명이 이사옴 

걸어다닐때부터 뒷꿈치로 찍고 걸어다녀서 본인이 잠을 못잠 

본인취침시간11~6시
윗집 술집년들 시끄러운 시간 10시 ~6시

10~11시에 본인은 잠이 들랑말랑 하는데

밖에서 술집년 태우러온 콜뛰기새끼가 그시간에 뱃고동 클락션을 울려서 잠을 깨움 

그때부터 윗집에 술집년들 쾅쾅거리면서 문닫고 계단을 힐신고 미친듯이 뛰어내려감 

잠이 확깸 

멍때리다가 12시 ~1시쯤 잠이 들음 

술집년들 일없으면 2시쯤 집에 기어들어옴

그때부터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림 

본인은 잠결에 살짝 깨서 짜증이남 

그와중에 tv를 크게틀고 창문을 열어놓아서 

옆 빌라에 반사되어서 소리가 다 들어와서 잠이 깸

이짓을 2달정도 참다가 올라가서 

정중히 아랫집인데 잠을 못자서 만성피로에 걸렸다 밤에 일하시는것 같은데 다수가 사는 빌라니 조심좀 해달라고 부탁함 

대꾸도 안하고 문을 닫아버림 

다음날 남자새끼를 불러서 새벽내내 고성방가에 

집에 작은 샹들리에가 흔들릴정도로 쾅쾅거림 

본인은 눈깔 뒤집어져서 올라감 

문을 발로차니 문신을 휘감은 나시티입은 술취한 멸치새끼가 나오더니 

당신 뭐냐며 멸치싸대기와 발차기를 본인에게 시전함 멸치보다 1.5배정도 덩치가 더 큰 본인은 멸치새끼를 머리채 잡고 복도로 던져버림
그 후에 힘 차이를 알았는지 지가 술취해서 순간 실수했다고 마무리가 되어가는
그때 (아 잠좀자자 뭔데 쓰바~)라며 술집년 옆집사는 건달로 추정되는 문신아저씨가 나오더니 갑자기 술집년 집으로 들어가서 
개쌍욕+살해협박을 시전...
(지원군의 등장으로 본인은 내심 속으로 든든해짐 )

술집년들 울면서 사죄를 함

다음날도 쾅쾅거리길래 또 쫓아올라갔더니 

이삿짐 싸는중이니 오늘만 이해해달라고 함 

그후로 신혼부부 이사와서 가끔 침대 쾅쾅거리는 소리 들리는데 그정도는 당연히 이해해주며 

지금은 매우 행복한 저녁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느낀바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좋게 이야기하면 안들어쳐먹어요 ㅈㄹ할땐 해줘야 합니다

한집에서만 15년을 넘게살았습니다. 거기서 애도낳고 남한테 피해끼치는게 싫어서 애들도 못뛰게하고 바닥에 장판도 깔고 해서 최대한 밑에집에 피해안가게 했습니다. 게다가 딸둘이라 그렇게 활동적이지도 않고 조용조용합니다. 밑에층사람한테 애들때문에 혹시 시끄럽나요? 해도 괜찮다고 별소리안난다고 해서 안심했었죠. 그리고 제가 퇴근하고 집에오면 오후7가 넘는데 와이프도와서 청소도 하고 그럽니다. 그러던중 밑에집사람이 이사가고 다른사람이 이사왔습니다. 밑에집에서 매일같이 쫓아올라온답니다. 그냥 시끄럽다 조용히해달라도 아니고 생난리난리를 치고 간답니다. 제가 없을때와서 그렇게합니다. 그럼 대부분 저녁 7시이전이죠. 바닥에 매트도깔고 애들도 최대한 못뛰게하는데 어떻게하라는거냐라고 와이프가 얘기하니 그럼 양말이라도 신키라고 도져히 못참겠다고 하덥니다. 참고로 저희애들은 9시면 잠이들어서 밤늦게는 시끄럽게도 안합니다. 제가 얼마간 늦게끝나서 청소못도와주다가 제시간에끝나서 집에서 청소를하는데 때마침 밑에집에서 쫓아올라왔습니다. 시간은 7시 30분정도. 전청소중이라 와이프가 문열어주니 이늦은시간에 청소를왜하냐고 시끄럽게 청소는 낮에해야하지않냐고 소리소리 지릅디다. 저도 승질이나서 쫓아나가가지고 아니 지금이 10시 11시도 아니고 퇴근하고 오면 이시간인데 당연히 지금청소를하지 그리고 우리가 여기산게 10년이 훌쩍넘었고 애들더어릴땐 지금보다도 애들이 더 시끄럽게 했을텐데도 밑에집한번도 올라온적없었다.너무예민하게 구는거아니냐하며 저도 큰소리로 따졌습니다. 저나 와이프나 어디나가서 맘충소리들을까봐 애들한테 가장먼저 가르친것은 남한테 피해안끼치는것인사람들입니다. 처음올라왔을땐 와이프한테 사과하고 조심하겠다고하고 애들 안시끄럽게 단도리좀 시켜줘했는데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겁니다. 결과는 저희가 15년된 정든집팔고 이사가서 필로티2층집으로 이사갔습니다.밑에집사람들 지금 잘살고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음...저는 본의아니게 층간소음 가해자겸 피해자인 경우인데요..
저희 윗집에도 딸1아들1 포함한 4인가족인데
층간소음으로 항의했더니 비슷하게 얘기하더라구요...
'매트도 깔고 애들 교육도 시켰고 오래 살았지만
너희 오기전 다른아랫집 사람은 아무말 없었다'
윗집 아저씨는 교대근무하시고 아줌마는 근무시간이 일정한데
꼭~!! 아저씨 없을 때 유난히 시끄럽더라구요..
그래서 아저씨는 자기있을땐 조용했다며 첨엔 잘 이해를 못하시던....
아무튼 층간소음이란게 첨엔 간간이 들리는 소음에 귀가 트이기 시작해서 시간이 갈수록 귀가 더 예민해지더라구요..
물론 아랫집분이 정말로 사람자체가 예민한  분일수도 있겠지만 
양쪽을 다 겪어본 입장에선 100% 떳떳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희집은 이번달에 필로티층으로 이사갑니다...
차라리 층간소음 당하는게 낫지 남한테 피해주고는 못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