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강사 포기한 호주인.jpg

김간디2017.12.21 19:30
영어로.대화하며 도자기를 배우는 호주 원어민 회화교실!
이정도면 꽤 사람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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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자리가안나2017.12.21 18:35
부인도 하고싶은거 하게 일 그만두면 그때는 가장으로써 어떻게 할건가? 외국에서도 저런 문제로 이혼 흔하지 않나? 문화차이가 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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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평화로워지는올바른생각을가진청년2017.12.21 18:22
아내가 일 그만둬봐야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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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평화로워지는올바른생각을가진청년17.12.21 18:22
아내가 일 그만둬봐야 정신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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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17.12.21 19:30
영어로.대화하며 도자기를 배우는 호주 원어민 회화교실!
이정도면 꽤 사람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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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똥가루17.12.21 20:39
오 발상의 전환은 정말 한끗 차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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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객17.12.21 23:21
정말 좋겠는데요~~
일석이조!!
아내가 원하는 영어 강사를 자연스럽게 하면서 자신의 꿈인 도자기를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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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이오우17.12.22 00:45
방송 봤는데 아들이랑 전단지도 돌리고 하더라고요, 사람이 막 많지는 않은 곳이라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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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플래그19.04.22 12:40
아니면 유튜브 채널만들어서
영어로 방송 찍고, 한글자막 달아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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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un0617.12.21 19:34
악마의 편집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부인에게만 의존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부인도 하고싶은거 있을건데..

여보 이거하나만 사면안되??아여봉 그러지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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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오빠야17.12.21 18:22
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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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17.12.21 18:23
멋있는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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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남의편17.12.21 18:24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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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렁고롱그릉그릉17.12.21 18:24
중간에 가족을 위해서라는 말에 엥? 했는데 더 내려보니 이해가 간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싶은 데이비드센세.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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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고은말17.12.21 18:25
와이프가 돈을 버니까 가능한 일이지만 나도 한번뿐인 인생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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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가좋아하는배추보쌈17.12.21 18:26
도자기장인 되는법

딸을 도자기한테 시집보낸다 푸헤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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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7.12.21 19:04
아들밖에 없으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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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7.12.21 19:04
안에있는지 찾아봐야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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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움직이면싼다17.12.21 22:54
모야 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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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부심17.12.21 18:27
돈이많은남자랑 결혼하고 싶었으면, 영어교사랑 결혼하지 말라는말은
자기꿈만 쫓고 싶었으면, 결혼자체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과 같음.
한국에들어오고싶어서 한국여자랑 결혼한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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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뭐먹으까17.12.21 18:31
싫어요 잘못 눌렀어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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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70키로17.12.21 18:27
걍 존나 응원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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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만한국인17.12.21 18:30
저건 남자가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한국을 잘 모르네
영어가 보편화 되긴 했어도
월 700-800이면 그냥 하겠구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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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파괴꾼17.12.21 18:32
운명적 만남이나 본능적 끌림 같은거 보면 가끔 윤회가 있는것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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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자리가안나17.12.21 18:35
부인도 하고싶은거 하게 일 그만두면 그때는 가장으로써 어떻게 할건가? 외국에서도 저런 문제로 이혼 흔하지 않나? 문화차이가 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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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고모부총난타17.12.21 22:24
와 캐공감 영어를 가르치는 일은 인생낭비라는것이 왜.??. 사람을 만나며 인생을 배울수있는것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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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탁탁17.12.22 01:36
우리나라 영어교육 실정을 깨달아서 그런거 아닌가 주입식
타국어를 배운다는건 대화를 하기 위함인데 막상 대화는안되고 주입식 문법 교육만 주구장창 하니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개개인에 따라 내가 왜 이짓거리를 하며 가르쳐야 하는건지 느낄수도
하지만 가장으로썬 포기해야되는것도 있는법
그게 어른과 어린이의 차이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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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만17.12.21 18:43
평일엔 영어 가르치고 주말에 도자기하면 되겠네
꿈도 좋지만 가장의 의무는 다하고해야 아이들도 보고 배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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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공주17.12.21 18:56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나라에서 꿈 좇아 살기만 한다면 딱 밥빌어먹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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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오줌17.12.21 19:16
꼰대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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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sting17.12.21 19:35
자녀들이 꿈을 쫒는게 바라는 모습이랬죠?? 그러려면 부모의 재력도 필요하다는 것..엄청난 자금 지원말하는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어야 자식들도 하나라도 더 경험해보고 더 꿈꿀 수 있다고 봄..딸이 미술을 배워보고 싶은데 전기요금 낼 돈도 없어서 다음으로 미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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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7.12.21 19:52
되게 혼란스럽다.. 위에서 어느것 하나 틀린말은 없는데..

다만 아이들이 꿈을 따라가길 원한다면.. 남자가 저러고 있으면 안된다는건 확실한것 같다. 성공하라고 응원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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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오메가17.12.21 19:56
한국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못나오는 이유가 되는 이유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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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입니다17.12.21 19:59
음.............
원어민과 함께하는 도자기체험으로
홍보하면 손님이 많아지지 않을까??
좋아하는 도자기 굽고, 돈도 벌고...
같이 합심해서 홍보하면 진짜 잘 될 거 같은데
아쉽고 안타깝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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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을타는비트17.12.21 20:07
근데 솔직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유독
남의 말, 남의 눈 신경쓰는건 사실
자식들을 위해 돈을 모으는것도(심한 교육열로 남자식보다 뒤쳐지지않으려고 학원비에 브랜드옷에)
좋은집, 좋은차, 좋은옷을 입을려는것도..
다른나라가면 진짜 남의 눈 신경안쓰고
개성있는옷 경차 자기한테맞는 자동차
그리고 조그만한집 그런소소한 아이템들을 입고 쓰고 갖고다니면서 즐기는데
우리나라는 sns도 한몫하겠지만
좋은음식 좋은차(외제차) 좋은브랜드의옷
올려놓죠
누구한테 시집갔느니 신랑 직업이 어떻다느니
부인은 몇살이니 아파트는 몇평이니 궁금해해요
근데 진짜 미국이랑 일본에서 오래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꿈보단 돈인거같네요 대한민국이
일본에서도 좋은차와 집은 아니지만 월세 6만엔에 부인과 함께 경차와 자전거끌구 다니면서 지하철타니면서 유니클로 입고 다녀도 아무도 신경안쓰고 회사사람들도 대화자체도 미래지향적얘기만하곤 했는데......
그냥 먹고살만큼의 돈과 가족들이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집 굶어죽지않을정도의 여윳돈과 가족과 함께(4인기준)탈수있는 차 그리고 여름엔 반팔 겨울엔 긴팔 그렇게 계절에 맞는옷
그정도면 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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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7.12.21 21:24
+노후.. 100세시대니까요 예전 기준으로만 생각해선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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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어어무섭소17.12.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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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의제왕17.12.21 20:34
응? 중간에 연쇄할인마..?
잘못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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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그게중요한게아냐17.12.21 23:3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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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킷쉐킷치키뿜17.12.22 02:53
먹고살게끔 적당하게 벌면 좋기야 하지만 그건 평생 건강할때의 일이다.
병에 걸리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돈이 필요한데 그건 어떻게 하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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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17.12.22 13:39
문화차이가 아니라 기본적인 생계의 일인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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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17.12.22 16:19
무언가에 저렇게 빠진다는건 쉬운게 아닙니다.
제 아내가 만약 저 호주분 같은 입장이라면
저는 배우자의 의견과 열정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다만, 돈이 문제라면 도자기로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을 서로 더 고민해보겠어요.
저정도 열정이면 답 금방 나옵니다.
반면, 돈만 쫓고 하기 싫은일 하라고 푸쉬해봐야 어차피 오래못갈테고, 서로 감정만 상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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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7.12.22 17:47
모든 예술가들은 이해를 못받는 법입니다...
심지어 자신의 부모님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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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모이 17.12.23 09:42
결혼하지말고 계속 꿈을 쫓지 그러셨어요... 와이프는 그렇다쳐도 애들은 무슨 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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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다무다17.12.26 00:07
누가꿈을 쫒는걸 도와주는 사람은 힘들지라도 가장이란게 가족이란게 가족내의 누군가의 꿈을 위해 자신의 꿈을포기하더라도 도와주면 그게 자신의 꿈이 되는거지..... 옛날 우리 가장들이 그랬듯이 가족의 꿈을 이뤄주는게 꿈이될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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