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량이 엄청납니다.
단 채굴할 수 없는 깊이에 엄청나구요.
탄소덩어리 맞습니다. 인공이 깨끗하기도 합니다.
단 경도를 따라올수 없습니다.
다이아의 가치를 기업들이 올린것도 맞지만 그건 다이아를 활성화 하기 위한 홍보수단 일 뿐이고 그만큼 희소성과 아름다움이 받쳐주기에 가치를 인정 받아 현금성 높은 금보다도 가치가 높은 것 입니다.
경도에 대해 추가 설명 해드리자면, 다이아가 탄소로 구성되어 있고 연필심과도 같은 재료로 만들어 지지만 연필심과 다른 구조로 되어 있고 다이아가 만들어 질수 있는 온도와 압력 등으로 만들어 집니다.
지금 기술력으로 외관은 다이아와 완전히 동일한 큐빅이라는 인공석을 만들어 냈지만 다이아 고유의 경도는 따라 오질 못했습니다.
여기서 경도는 많은분들이 착각을 하시는데, 단단함이 아닌 긁히는힘 입니다.
단단함이 강도 라고 불리구요.
즉 다이아는 "영원해서 깨지지 않는다" 라는건 잘못된 정보 입니다. 다이아의 강도는 6~7정도로 망치로 때리면 그냥 개박살 납니다.
경도는 긁히는 힘입니다. 즉 다이아는 경도가 10이며 지구상 가장 높은 경도 입니다.
그래서 다이아에는 기스가 안난다, 잘라낼수 없다. 라는 의미죠
그래서 다이아는 다이아로만 연마가 가능하고 한번 연마한 다이아는 다이아들 끼리 보관해서 막 흔들지 않는한 모서리가 마모되지도 기스가 생기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빛의 확산성이 영원히 유지 될수 있는것 입니다.
영원히 깨지지 않는다는건 영원히 아름다움을 유지할수 있다는 의미가 더 맞는 말 입니다.
그에 반해 큐빅은 내포물이 없고 색깔도 맘대로 넣을수 있기에 깨끗하지만 큐빅의 경도는 약 7정도로 금속으로도 쉽게 연마가 가능 합니다.
그래서 사용하다 보면 모서리가 무뎌지고 그만큼 빛의확산이 떨어져 다이아와 가치적으로 비교가 불가하다는거죠.
좀.. 길어졌는데.. 잘못된 정보를 고쳐드리고 싶어서.. 로그인했습니다ㅎㅎ
- 지나가던 14년차 귀금속세공 기술자.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제 글에 대한 댓글 맞죠?
제가 글에 경도와 강도에 대해 설명하고 수치까지 넣은거로 기억하는데? 또 그 얘기가 있어서요
세공을 하는데 다이아를 안보는건 무슨 의미 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그럼 다이아 셋팅은 어떤 사람이하는지..
그냥 보석감정사 자격증 정도는 있고... 주얼리 계통 14년 짬밥이면 전문가 라고 얘기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인공다이아가 제가 알고 있는 큐빅 말고 다른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인공다이아=큐빅이며 큐빅은 다이아와 경도가 다릅니다.
산업적으론 모르겠지만 귀금속 관련해서는 이정도 알고 있는데 잘못된 정보는 아닌거 같은데..
그냥 착각하고 하신거 였음 좋겠네요^^

공학적으로는 잘못된 정보 맞구요.
일단 인공 다이아몬드는 큐빅이 아닙니다.
큐빅은 일반적으로 모조 다이아몬드라고 굴절률이 비슷한 지르코니아를 다이아몬드처럼 가공한걸 말하구요. 인공 다이아몬드는 탄소 압축을 통해 만드는 것으로 천연 다이아 몬드와 같은 경도를 가졌지만 상품가치가 떨어져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공업용으로 개발되죠. 사실상 현재 기술력으론 상품가치 있는 다이아몬드를 개발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왔구요.

참고 하시구요:
http://www.sciencetimes.co.kr/?news=보석수준의-인공다이아몬드-개발

일반적으로 큐빅은 인공 다이아몬드라고 하지 않습니다 .. 그쪽 업계에서는 그렇게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큐빅은 모조 다이아몬드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