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촬영 현장.jpg

끝의시작2018.01.09 18:38
임산부석은 배려석입니다.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습니다. 장애인주차구역은 법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딴지 걸려는거면 쫌 알아보고 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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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2018.01.09 18:14
뭐 임산부 없으면 문제 될 건 없지요. 그리고 배려석이지 고정석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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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양갱2018.01.09 18:41
주변에 임산부가 있으면 비켜줬겠죠~ 자리가 비어있고 임산부도 없는데 안앉고 비워놓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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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도오타구만18.01.09 17:50
빌푸 빌래 사미 다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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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꿍꼬또18.01.09 17:5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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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있는닉네임18.01.09 17:51
민폐갑이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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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8.01.09 18:54
다들 지하철 요금 내고 탔을텐데 민폐일게 있나요? 전체 열차를 다 장악하는 것도 아니구
길만 안막으면 괜찮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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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제조기18.01.09 20:57
맞는 말 같은데 통행 통제 한것도 아니고 요금 다 내고 탄건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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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이 두잔되고 눈떠보니 누구?18.01.09 17:52
어서와 이런 민폐는 첨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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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요정18.01.09 17:52
이게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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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용사강건우18.01.09 17:53
가운데는 제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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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이끼18.01.09 17:56
네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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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용사강건우18.01.09 17:57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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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남/서울숫놈18.01.09 18:11
누구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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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01.09 17:53
어떤 취객이 들어와서 카메라 부수면 볼만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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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남한볼수있어요18.01.09 17:57
한국을 이러고 다니는건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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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도록아름다운아재18.01.09 18:01
예.. 남자가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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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8.01.09 18:02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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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한명은 임신했네.... 두번째사진 맨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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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8.01.09 18:14
뭐 임산부 없으면 문제 될 건 없지요. 그리고 배려석이지 고정석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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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8.01.09 18:34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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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임산부석인데 비워놔야죠 장애인주차장도 차세워놨다가 전화오면 비켜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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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8.01.09 18:38
임산부석은 배려석입니다.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습니다. 장애인주차구역은 법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딴지 걸려는거면 쫌 알아보고 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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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8.01.09 19:0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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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법이아니라 도의적인 얘기를 하는거예요 임산부석이 배려받으려면 당연히 비워놔야하는거죠. 배려석배려석 하지만 거기 누가 앉음으로써 배려받지 못하는 임산부가 얼마나 많을까요 심지어 임산부석이라고 분홍색으로 표시까지 되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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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퍼즐18.01.09 19:04
도의적으로도 임산부석은 그냥 앉아도 되지만 임산부를 배려하라고 홍보 많이하고 있어요.
임산부석이 생긴 이유는 노약자석에도 임산부가 앉을 수 있는데 계속 일부 노인들이 눈치를 줘서 따로 배려석으로 생긴거로 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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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8.01.09 19:13
도의적이라고 하시면서 왜 장애인주차구역이라는 법규를 들먹이신건가요? 장애인주차구역은 도의적인게 아니고 법규입니다. 비교를 할려면 비슷한걸로 하세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라는 명언이 생각나는군요. 말그대로 임산부석은 호의인겁니다. 그걸 권리로 받아들이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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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8.01.09 19:17
정말 놀라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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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맙소사18.01.09 19:33
내가 블라인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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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깔깔18.01.09 19:50
배려석이지 고정석이 아닙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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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메이커18.01.09 20:13
와...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있다는거에
놀랬음....
배려석이잖아요
멀쩡한사람도 앉아도되고
임산부가오면 비켜주면되는거에요

배려의 뜻을 잘모르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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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가그리먹고싶드냐자먹어라싫어요에범18.01.09 20:21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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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오래보고자주봐야안다18.01.09 22:23
진짜 극혐

자기가 옳은줄 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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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18.01.09 20:34
나 외국있다가 한국 온지 얼마 안됐을때 지하철탔는데 임산부석이라는말은 없고 내일의 주인공자리? 였나 암튼 그렇게 써있는 핑크색 빈자리 있길래 ㅇㅇㅋ 나는 주인공 하고 앉았더니 개지랄하던 여편네 여기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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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wlrma18.01.10 09:49
귀여워 ㅋㅋㅋ "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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뢃꿇겞봙18.01.13 16:44
좋아여 드림당ㅋㅋㅋ 님 완전 제 스타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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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람18.01.09 20:47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라는 말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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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왔쪄염뿌우18.01.09 22:48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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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소리하고자빠졌네18.01.09 2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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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8.01.09 22:58
둘리같은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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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란18.01.10 13:56
쿵쾅쿵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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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양갱18.01.09 18:41
주변에 임산부가 있으면 비켜줬겠죠~ 자리가 비어있고 임산부도 없는데 안앉고 비워놓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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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께개드립니다18.01.09 19:00
저는 전철에 앉을자리 없으면 비어있는 노약자석도 앉습니다 물론 노약자분이 오시면 비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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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꾸18.01.11 03:10
근데 전철에서 방송으로 임산부 배려석 비어두라고 계속 나옴..어쩌라는거지 이제 눈치보여서 아예 텅텅비었어도 못앉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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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이끼18.01.09 18:42
저는 약간 헷갈리는게 임산부 배려석이 앉아있다가 임산부가 보이면 배려해주란건지 그냥 비워 놓는게 배려인지 잘 모르겠어요 두번째 경우로 쓸거면 헷갈리지않게 배려석말고 임산부 전용좌석이라고 해놓는게 좋을것같은데 말이죠

장애인 주차구역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인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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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거울18.01.09 19:05
서울시에서는 임산부석 비워두기 캠패인을 하긴하죠
하지만 말 그대로 캠패인이지 법적문제는 아니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마음이 크시면 비워두시고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앉았다고 눈찌뿌리거나 욕하진 마시고...ㅎㅎ 오늘은 정말 앉아서 가고싶다 하실땐 앉아계시다가 임산부가 오시면 비켜드리면될거같아요 요즘에는 벨도 있으니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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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18.01.09 18:53
놀랍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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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8.01.09 22:02
호의를 배풀면 권리인줄 아는사람인가보네 배려는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의무가 아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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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18.01.09 23:47
아무래도 님 댓글이 영구삭제 될 것 같아서, 님글에 (반박은 아니지만), 옹호도 아닌 글을 남기기 위해 님이 쓰신 글을 다시 남깁니다. [임산부석인데 비워놔야죠. 장애인주차장도 차세워놨다가 전화오면 비켜주나요?]
그리고 그 밑에 댓글에는 [법이 아니라 도의적인 얘기를 하는거에요. 임산부석이 배려받으려면 당연히 비워놔야 하는거죠.배려석 배려석 하지만 거기 누가 앉음으로서 배려받지 못하는 임산부가 얼마나 많을까요? 심지어 임산부석이라고 분홍색으로 표시까지 되어있는데.]

원래는 임산부도 노약자석에 앉으면 됩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다시피, 지하철운 노약자석으로는 커버가 불가능한 많은 어르신들이 타고 계시지요. 그래서 사회적 합의를 거쳐서 임산부석을 따로 만든거고요.
그리고 저는 임산부석을 근본적으로는 반대하고 있지만, 초기 임신의 유산가능성을 고려해봤을때, 지하철이 만원에 가깝더라도 비워두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배려라는 것은 사람들의 인식의 문제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그리고 뱃지좀 눈에 띄게 만들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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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에반박하지말고그냥좋아요눌렁18.01.10 11:2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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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09 19:41
배려석이란 이름이자만.
산모 우선좌석이라고 하면 맞겠내요.
산모가 없다면 당연히 앉아있을수도있지요.
장애인주차장과는 좀 거리가있내요.
장애인주차는 법적으로 과태료까지 나오게해논곳입니다.
장애등급은 국가에서 기준에 따라 장애 몇급수로 나눠서 사회적 혜택을 주는제도입니다.
산모는 그정도까지 법적 강제력이 없지만.
우선순위 좌석을 만들어서 양보할수있도록 만든 제도지요.

제가 임신중이라 자리좀 앉아도 될까요 라고 말한마디했을때 10명중 7-8명은 최소일어날겁니다.
끝까지 앉아있는사람이라면 그좌석이 노약자석이던 배려석이던 개의치 않을 사람일듯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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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냥이18.01.10 02:10
왜냐? 장애는 선택권이 없지만 임신은 선택이거든요. 물론 몇몇 특수 상황을 제외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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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꾸18.01.11 03:13
임신은 선택이긴한데 임신으로 인해서 몸 사려야되는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지요 간혹 임신으로 인해서 손해보는건 (회사 짤리거나 몸이 불편한데도 배려못받는것) 니들이 알고도 임신한거니 전혀 배려해줄 필요 없다~부당한 대우 받아도 니들이 선택한거잖아?이런 논리 펼치는 사람들 있어서 노파심에 글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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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방구18.01.10 09:57
블라인드된 댓글이 뭐였는지 모르겠지만 임산부배려석에 앉아서 임산부가 주변에 있나없나 살피시는분은 못봤어요 다들그냥 앉아서 핸드폰하고 자고.. 실제로 지ㅏ철에서 임산부 분들 인터뷰했는데 배려석에 누가 앉아 있을때 그앞에 떡하니 스면 비켜달라고 눈치주는것 같아서 배려석 쪽으로 안간하고 하시는분들이 많았어요 비워두라고 강요는 못하지만 전 비워두는게 배려라고 생각해서 실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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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없는행운18.01.09 20:49
진짜 이러지좀 맙시다. 배려석 비워놔야 한다? 아니다? 정답은 없는거에요 다 우리 인간이 만드는 문화 혹은 법인거죠 근데 여성의 사회문제관점에서 바라봤을땐 필요 하다고 봅니다 비워두는게.
저 임산부에요 이제 그만 비켜주세요 할수있는 사람 임산부 1000명중 몇명이나 되겠어요 근데 걍 앉아있다가 임산부 보여도 안비켜주는 사람 엄청 많을거라고 봅니다 글쓰신분이 잘못한건 저기 앉아있다고 비아냥 거리면서 마치 뭔가 공격할거 생겼다는식으로 말한게 잘못이구요 여러부 배려석 장애인 주차구역 이거기지고 법운운하지 맙시다 전두환이 법만들면 법이라고 다 따를겁니까?
문제 제기를하고 계속적으로 변화를 해야지 왜 머무르려고만 하십니까
배려석이 의무는 아니지만 현대 사회의 관점어서 볼땐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지니 이런부분에 대해서 토론식으로 나아가보는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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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에반박하지말고그냥좋아요눌렁18.01.11 04:04
다리가 불편한 사람도 눈치보여서
못앉는 시대를 바라시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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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장강아지18.01.09 21:4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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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냥 여성전용칸 하나 더 만들고 거기에 좌석도 넓게해서 임산부배려석 만들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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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이큐이18.01.10 10:38
미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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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09 22:10
한때 임산부였던 사람으로서.. 임산부 배려석이 비워져서 앉은적은 있어도, 앉아있다가 임산부뱃지 보고선 비켜준 분은 단 한번도없었습니다. 왜냐면 다들 핸드폰 보시느라 정신이 없으시거든요... 임산부자리는 "배려석"이니까 오면 비켜주지 하고 말로는 하셔도 별로 긴장감(?)있게 앉아계시는 분은 없는거 같아요.. 노약자석은 정말 피곤할때 잠깐 앉았다가 비켜드려야 할거같은 분들 있을때 양보하잖아요...?

제가 어떤일이 있었냐면요, 임산부석에 남성분이 앉아계시고 그옆에 여자분이 제 뱃지를 보고 양보해주시더라구요,(내릴때 안되셨는데 문앞으로 가셨어요. 여기앉으세요~한건아니구 그냥 눈치보면서 일어나심) 남성분은 이어폰 끼고 핸폰 겜 하시느라 고개한번 들지 않으셨구... 그래서 임산부석 남성분께 툭툭하고 "여기 임산부석입니다" 하니까 그제서야 "아,예"하면서 비켜주셨는데 옆에 여자분이 비켜서 일어나신 그 자리로 옮겨 앉더라구요.

그순간 저도 민망.. 양보해주신 옆자리 여자분만 일어서서 가게되는 이상한 상황이..

제가 하고싶은 말은, 사실 티가 나지않는 임신 12주까지가 가장 위험하고 배려받아야할 시기입니다. 그래서 뱃지를배포한거구요.. 티가나는 임산부들뿐아니라 임산부 핑크뱃지에 주목하시고, 자리에 앉되 언제든 양보할 마음으로 앉아주시면 임산부석 비워두기 캠페인을 굳이 할필요도없고 모두가 행복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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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이18.01.09 23:27
Ga족같네증말 님 댓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공감해요!!!!! 출퇴근할 때 임산부 석에 앉아서 자리 비켜주는 사람은 거의 없고, 핸드폰 하기 바쁘죠. 임산부 티가 안나는 초기 뿐만 아니라 만삭이었을 때도 거의 항상 임산부석은 비어있지 않았어요. 자리 양보를 요구하기도 불가하고 서서 가기는 너무 힘들고... 배려석은 비워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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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00:03
제 글도 이미 싫어요가 3개네요.. ㅋㅋ배댓중 임신해보신 분이 있는지 궁금해요ㅋㅋ임신이 훈장도 아니고, 사실 겪어보기 전엔 절대 공감할 수 없는 문제라서 씁쓸하게나마 저분들의 입장이 이해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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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8.01.10 00:10
앉아있던 남자분에게 “자리좀 양보해주시겠어요?” 라고 먼저 말했다면 Ga족같네증말님이 말한 이상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을것같네요

타이밍을 놓쳐 일이 꼬였던 상황이지 그 남자분에 잘못이라고 보긴 어려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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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01:16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겁니다. 배려석에 앉더라도 임산부가 있는지 주변을 살피면서 앉아있었으면 좋겠단거..

노약자석도 그렇잖아요..? 저는 노약자석은 거의 앉지 않는편이지만, 비유하자면 누구든 앉을수 있지만 몸이 불편하시거나 어리거나 연세많은 분들을 위한 좌석이니 그런분들이 오시면 바로 양보하는것처럼 배려석도 그렇게 운영되면 좋겠어요. 노약자석에 노인분이 양보를 요구하지 않아도 되는것처럼..

이건 다른 얘기지만,
사실, 임신이 그야말로 훈장도 아니고.. 유세떨고 싶지도 않고, "엄마"라는 이름을 혹여나 더럽힐 행동을 하게되진 않을까(맘충 등등) 매사 언행을 조심하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 이런 배려석 문제가 나올때마다 참 가슴 아프고 답답해요. 왜냐면 진짜 이건 본인이나 와이프,가족이 임신하고 겪기전까진 절대 와닿지 않는 논쟁이거든요. 가득찬 지하철에 배려석이 이따금씩 비워져 있을때면 정말 큰 고마움과 감동을 느껴요. 유세떠는 마냥 먼저 배려를 요구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이거든요.. 아무튼 저희 경험과 입장을 다들 한번씩 진중히 생각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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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8.01.10 02:05
“배려”라는건 선택이지 의무가 아니에요.

Ga족같네증말님이 쓴 글을보면 그이상한상황이 자리양보하지 않은 남성분의 잘못인양 쓰셨는데 그분이 비난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미리 양해를 구하셨다면 그런 상황이 벌어지진 않았겠죠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한 이유를 엉뚱한대서 찾으시는건 아닌가 싶네요

말이 이상한대로 튄것같은데 저또한 지금까지 임산부배려석은 공석이든 아니든 앉은적이 없어요
일반자석도 텅텅빌때 빼곤 양보하느라 2-3정거장 이상은 앉아서 가본적도 거의없고요
그렇다고 배려와 의무를 동일시 보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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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02:31
왜냐하면 "임산부가 오면 피해줄 마음이 있는 분"이라면 배려 할 준비를 하고 앉아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이에요.

물론 저를 발견했으면 양보하셨을 수도 있고, 저도 그분이 고의적으로 시선을 피한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근데 임산부가 오면 양보하려고 염두 하고 그 자리에 앉으신 분이라면 그앞에 누가 서있는지는 간간히 확인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양보가 의무는 아니지만 최소한 배려할 마음이 있다면요^^)
임산부 뱃지 매달고 만삭의 배로 한참 서있는데도 휴대폰때문에 바지 못하다가 도리어 옆에 분이 양보하는 상황이, 진작부터 그 남성분께 양보를 요구하지 않은 제 탓이라는게 아이러니하네요..
제가 양보를 요구해야 하는 경우는 "배려받지못할때" 아닌가요? 배려는 상대가 요구할때가 아니라 배려하고자하는 분이 마음을 먹었을때 의미가 있는거구요.

"자리를 비워두자vs말자" 를 넘어서서 이젠 "임산부가 먼저 요구하기전까지는 비키지 않아도 된다" 는 얘기까지 되버리다니 "배려"의 정의가 퇴색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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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0 02:41
기준이 자꾸 이상한쪽으로 잡아가시는거 같아 말씀드리는데요.
산모인걸 보고도 알면서도 안비켜는게 배려가 없는거죠.

잠이들거나 다른건하느라 못봐서 양보를 안했다고 배려가없다고 하시는게 이상한기준같아요.

앉아있다보면 피곤해서 잘수도있고 지루해서 신문이던 폰이던 보다보면 못볼수있는거니까. 그런때 말한마디 하는게 그런기준으로 보신다는게 정말 납득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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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8.01.10 02:42
배려는 강요하는게 아니에요

다행히 그 남자분이 “여기 임산부석입니다”라고 했을때 자리를 양보한걸보면 배려할 의향은 있었네요
단지 못본거뿐이라면 임산부께서 당연히 양해를 구해야죠

너무 당연한걸 권리인양 생각하시는것같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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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02:53
아, 어떤 의미로 말씀 하시는지 알겠어요!!
안타깝게도 임신기간 내내 배려석에 앉아계시다가 자발적으로 비켜주시는 분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 제 경험때문에 위와같은 생각이 생겼답니다.

의도적이지는 않겠지만 그 자리에 앉으신 분들은 항상 뭔가에 집중하고 계셨고, 먼저 얘기를 꺼내기 전까지는 양보받을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노약자석도 먼저 양보를 요구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자리를 비워주듯이 배려석에 앉은 분이 언제든 양보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앉는 곳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쓴 단편적인 얘기였습니다.

임산부배려석에 앉을땐 임산부가 우선이니 배려할 마음으로 앉는 거라면 주변에 서있는 분들을 의식해주십사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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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8.01.10 03:03
저도 그런 의도로 임산부배려석. 노약자석은 내자리가 아니다 생각하고 지하철을 타고있어요

하지만 다들 저와 같지않고 그걸 강요해서는 안되는거니 서로 이해하고 맞춰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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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03:11
맞아요..ㅜㅜ 다 님같을수는 없죠..
저도 강요하려고 쓴 글은 아니고, 제경험에 비추어 앞으로 이런식으로 배려석이 운영되고 사람들이 어떻게 여겼으면 좋겠는지 생각을 썼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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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뇌혐오18.01.11 01:26
와 진짜 한분도 없었나요?
전 대구사는데 배려석아니라 그냥 자리에 앉아계시는분들도 임산부 보이면 서로 양보해주시려하는데
이런곳에서 지역뽕을 맞고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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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번버스짱짱짱18.01.23 11:39
아니 어떻게 저렇게 쓴 글을 읽고 이런식의 답변을 할 수가 있어요??? 그냥 다음에 뱃지보면 양보해주시면되요. 왜케 꼬여있지?? 저말 틀린거 하나도 없어요. 알고도 안비켜주는 사람도 분명 있었을꺼에요. 임산부를 위해 자리비켜주자고 하는게 그렇게 거슬림? 고작 자리 비켜주는거 가지고? 싫어요가 너무 많아서 열받아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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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0 00:14
싫어요 받는 이유는 제생각엔
예시로 든 경험담이
내가 직접 말하긴 민망한데 남자분이 내 뱃지 안봐주고 늦게 비켜줘서 상황이 애매하게됐다.
내가 직접말하긴 (무슨 이윤진 모르겠지만) 좀 그러니까 진작진작 좀 보고 비켜라

여서 그런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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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0 00:15
아 민망이라고 선판단 했네요 수정한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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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00:55
제 글 다시 읽어보시면, 임산부석이라고 제가 말했습니다. 다른좌석에 앉으신 분이 양보하는 좌석 말고 배려석에 앉으려구요.

그리고 양보해달라는 입장도 정말 편치는 않아요.. 알아서 보고 양보해주시면 참 좋겠지만 그게 잘 되지 않으니, 앉으실때 앉아도 언제든 배려하고 양보할 생각으로 앉자고 얘기한겁니다.

말로는 "임산부 보이면 양보하면 되지"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열심히 관찰하는 분도 없고, 양보해달라고 임산부가 먼저 얘기해야하는 식이면 뭐하러 배려석이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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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냥이18.01.10 01:58
임산부석이 아니라 임산부 배려석이겠죠.. 그냥 말한마디 혹시 비켜주실수있나요 하나마디 당당하게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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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02:16
제글 보셨죠...?당당하게 얘기했습니다... 근데 제가 이해가 안가는건 당당하게 얘기해야만 배려받는게 배려석이라는거에요. 배려는 배려하는쪽에서 먼저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게 배려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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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0 02:24
말안해도 알아주길바라는것도 끝까지앉아있는 그들과 똑같은 거라고생각됩니다.

그자리에 앉아있다고해서 산모가 탈지모르니 쥐쥐도말고 폰도 바지말고 긴장하고 두리번거려야한다는건 이해가 도무지안됩니다.

무얼하고있던 , 먼저봐서 일어나던 , 말로해서 일어나던 그사람의 마음을 그렇게 판단하시면안될꺼같아요.

앉아있는 사람이 산모를 미쳐 못보고있다면 배려가없는건가요?

양보할생각없는사람은 대놓고 말해도 안일어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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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02:43
임산부뱃지가 있습니다. 집중하고 바지 않아도 근처에 와서 서있는 여성분 가방에 핑크색 임산부 뱃지가 있는지 정도만이라도 확인하는게 어렵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휴대폰도 바지말고 누가오는지 꼿꼿하게 항상 보고 "긴장"하지 말라는게 아니라(입석비유를 하시기에 그것에 기분을 표현하느라"긴장"이란 단어를 택한거뿐이고요), 임산부 배려석인 것 정도는 "인식"하자는 겁니다.

먼저 요구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배려할 대상에게 배려석 자리를 양보해주는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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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0 02:53
꼭 먼저 알아서 일어나 비켜줘야만 배려한다고 생각하시는게.. 답답할뿐입니다.

상황이 어떤상황이던 산모인걸 인지하고 그게 뱃지던 산모의 배던 말로 좌석좀 이란 말을 듣고 일어나주는것 자체가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말씀드리지만 다 같은 요금내고 타는 대중교통입니다. 그렇기에 자리를 비켜주는것 행위 자체가 배려라고 봅니다. 먼저 알아주길바라는것 자체는 욕심이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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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03:02
어떤 의미로 말씀하시는건지 잘알겠습니다..
근데 그럼 배려석에 앉은분은 임산부에게 배려해야 할 "의무"가 생겨버리는게 아닌지요..?

차라리 배려석이 없어지고 임산부뱃지로 모든 사람이 도덕적 양보를 하는게 이상적이겠지만,
그것이 어려우니 임산부배려석과 뱃지를 만든것이고, 양보를 요구하지않아도 배려받을 수 있게끔 한건데..

님이 말씀하신대로 하면 배려석은 "의무"같이 되버리는 것이니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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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0 03:04
호의로 양보하라고 만들어놨더니 내자리 뺏은사람취급하넼ㅋㅋㅋㅋㅌ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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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0 03:10
그렇게 따진다면 배려석이 아닌 일반좌석에 앉은분들은 산모가와도 아예 일어날 필요가 없다곤 생각안하시는지요.
배려석이던 아니던 양보할분들은 양보하겠지요.
다만 배려석이란게 있고 거기에 앉아있다면 산모가 오면 일반석보다는 먼저 양보해야한다는 기본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앉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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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03:27
페라리하이브리드님 어떤 생각이신지 명료히 알았어요^^ 그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깊게 고민해보고 제 생각이 틀린부분이 있다면 수정하겠습니다.

임산부 입장에서 자리양보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한데, 막상 배려석에 앉은 분은 끝까지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래서 "임산부 오면 양보할 맘으로 배려석 앉은거라면 주변을 신경써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제가 임산부 입장에서 느낀 "배려"란 그런것이고, 다수의 다른 분들 입장에선 또 다른 여러 생각이 있을 수 있겠네요. 모쪼록 감정적인 싸움이 되지 않고 이 논쟁이 잘 합의점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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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0 03:41
감정적인부분은 당연히 없지요

어떤심정으로 쓰셨고..직접경험하셨으니 쓰신글인걸알기에.. 말씀하신 좀더 주의를 기울여서 주변에 산모가있으면 먼저 양보해주는건 가장 이상적인 배려와 양보이겠지만.

저는 현실적인 배려를 말씀드린거라보시면될듯합니다

금방타고내릴분들은 앉으려하지도않겠고.
좀 오래 이동하는분들이 보통 앉을꺼고 그러다보니 잠이들거나 지루하니 폰을 본다거나 해서 산모가 와도 모르는경우가 태반일꺼라 저는 말씀드린부분이죠

애초에 노약자석만으로도 배려하고 양보하면 좋으련만..
그러기에 노인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 노약자석의 부족으로 임산부 배려석을 신설한거지요.

다른분들 댓글보시면 아시겠지만..

오해소지가있는 기준이 생기니까 안타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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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0 00:25
공감이 되는부분도있고 이해가 안되는부분도있내요.
다른분들말처럼 직접적으로 그남자분에게 뱃지를 보여주거나 말한마디해보셨는지..

지하철타보시면 요즘은 거의 95%는 폰보거나 음악듣거나 잡니다. 누가 타는지 앞에사람 멀뚱멀뚱 보고있는사람이 몇이나될까요?

그냥 배려석에가서 죄송하지만 자리 좀 부탁드려요
한마디 하는게 어려운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찌보면 그말도 하기싫으니 비워둬야한다는 걸로 보일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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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00:51
배려석이 왜 배려석일까요..? 폰보거나 자거나 하느라 양보하지 못하면 배려석의 의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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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0 00:52
네 배려해서 비켜달라고 말할수있고 배려해서 비켜줘야하는 의무가 생기니까 배려석입니다.
그러므로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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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01:02
네, 저는 비워둬야한다고 주장하는 입장이 아닙니다. "임산부가오면양보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그대로 잘 살피고 이행해주십사 하는 부탁이었습니다.

님 말씀대로 그저 "임산부가 와서 직접 양보해달라 말하기 전까지는 그냥 똑같이 앉아있어도 되는 자리"라고 하신다면 뭐하러 굳이 배려석이 필요한가요.? 배려는 의무가 아니지만, 배려하고자 하는 분들은 배려석이 없어도 이미 양보 해주세요. 근데 그렇게 의식하시는 분들이 없으니 생긴 자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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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0 03:06
비워둬야 하는 자리는 아니지만 앉아서 임산부가 앞에있는데 못보진 않았을까 핸드폰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매 정거장마다 둘러봐야하는 자리라는 뜻인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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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03:29
네 그런 자리로 인식됐으면 좋겠어요. 뭐 막 전전긍긍하자는게 아니라, 자리를 비켜줄 준비는 하고있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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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0 13:39
님이 말하는 그 사이의 어떤 지점은 존재할 수가 없는 모순입니다.
애초에 내가 자리나서 앉는데 왜 그정도로 과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까? 임산부 말걸기 좀 그러니까 그 불편마저도 내가 감수해야합니까?
외국인이 길을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주자 라고 하니까
외국인이 길에서 두리번거리는데 냅두면 내가 나쁜놈이라고하는거랑 다를바가 없어보입니다.

아니 에최 비켜달라 했는데 싫다한것도 아니고 말도 안꺼내서 몰랐는데 왜 앉은사람 잘못입니까?
임산부는 존중받고 배려받아야 할 대상임은 분명하지만 벼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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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14:06
임산부배려석의 취지는 그럼 대체 뭔가요..? 정부는 왜 임산부들이 티가나도록 뱃지를 배포한거구요...?

본래 캠페인 내용은 "임산부배려석은 비워두자"에요.
하지만 "잠깐이나마 자리가 비면 앉을수 있는거 아니냐?"하는 분들이 많았고, 저또한 그부분은 동의합니다.
다만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한 자리에 앉았다면 주변 임산부가 있는지를 한번씩이라도 살피자는 건데, 그조차도 큰 부담이라는 것인지요?

제가 위에서 단적으로 든 예가 충분치 않았던것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 남성분이 의도적으로 시선을 피했다고 탓하는것도 아니구요. 그저 양보를 자발적으로 하는 문화가 자리잡길 바라는 임산부 입장과 경험을 얘기하고자 한것인데, 결국 이야기가 "임산부가 먼저 양보를 요구하라"는 쪽이 되고있네요.

말씀드렸듯이 단한번도 임산부배려석에 앉아있다가 자발적으로 일어나서 양보하신분이 없었습니다. 양보하실분은 다른일반자리에서도 양보하세요.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앉는 분들이 대다수인듯 하여 답답한 마음뿐이네요.

그리고 임신이 벼슬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왜 임산부배려석에 대해서 임산부입장의 의견을 왜 꼭 임신이 유세냐 벼슬이냐 하는 말이 나오는지..참..
임산부뱃지를 마패마냥 비추며, "자리좀..."하는게 오히려 더 벼슬같지 않나요..? 자연스레 배려하고 양보받는 문화가 잘잡길 바랄뿐입니다.

제 의견에 더이상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부산지하철에는 임산부뱃지가 리모컨으로 되어, 핑크좌석에 불을 켤수있고, 불이들어오면 앉아계시던분은 자연스레 자리를 비워줄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위와 같은 논쟁을 종식시킬 최적의 시스템이니 서울지하철에도 생겼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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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0 14:27
암행어사가 마패 들이미는 행동을 뱃찌 들이미는 행동과 엮은 말장난 같습니다. 임산부인걸 인지하지 못한 대상한테 인지시켜주는 것은 벼슬아치의 행동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걸위한 뱃지고 그걸 위한 임신부 배려석입니다. 좀 더 잘 비켜주고 좀 더 임산부를 잘 알아보기 위한. 앉은 사람이 죄인이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제도인것마냥 매도하지마십시오.
애초에 글의 시작이 임산부를 좀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에서 끝났다면 이의 재기하신 많은 분들, 심지어 저 조차도 아무 의문을 가지지 않고 넘겼을 겁니다. 그런데 고의가 아닌데 임산부임을 확인하지 못하신 분을 비난하시고 싫어요 주신 분들까지 같은 사람으로 매도하셨지 않습니까.

만약에 위와 같은 취지가 아니셨는데 제가 곡해했다면 죄송합니다.
또 저는 아직 미혼이라서 ‘내 아내가 그랬으면 어땠을까’ 하면서 여자친구와 대화해보니 글쓴이 분이 겪으신 상황이 제가 말한것처럼 쉽지만은( 말 걸기가) 않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 그게 앉은분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마지막에 말씀하신것처럼 시스템화 되는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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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14:35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저와 같은 입장을 얘기하면 싫어요를 의도적으로 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언급하게 된건데, 제가 말한 단적인 상황 설명에 오해가 생겨 반대하신 분들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작년초에는 지금보다도 의식이 더 없고 논쟁은 훨씬 과열됐던 때라 뱃지를 보이는게 진짜 좀 마패같다는 다소 우스운 생각이 실제로 들더라구요.^^;; 그야말로 유세도 아닌데 말이죠..

아무튼 충분한 대화로 좋은 합의점이 생겨서 모두가 불편하지 않을 임산부배려석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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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0 14:41
네네... 여자친구한테 분개해서 말하다가
아 진짜 말걸기 만만찮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진짜 힘드네요 이 문제...
생각 많이 하게 됐어요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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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0 01:03
그럼 하나 여쭤보죠.
기차에 입석표가있죠?
입석표를 샀는데 좌석 자리가 비어있으면 앉으면 안되나요? 지정좌석 구매자가 올때까진 앉아있을수있지요.
그때 까지 잠을자던 폰을 보던 무슨상관인가요.

누구나 다 같은 가격을 내고타는 지하철입니다.
말그대로 대중교통이죠.
허나 약자와 아이 노인 산모에게는 좌석을 양보할수있게 만든 일종의 도덕적 자리입니다.
비어있으면 앉아있어도 무방하며 설령 비켜달라고해도 안비켜도 되는자리이긴합니다 기차의 지정좌석이 아니기에.. 다만 도덕적이 가책을 느끼겠지요.

잔다고해서 폰만 보고있다고 해서 양보할마음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수없는거지요.

그렇게 따진다면
말한마디도 안하고 내상태를 알아주고 알아서 자리를 비켜주길바라는것도 그들과 다를게있나요?
서로 이기적이라고 밖에 할수없겠내요

앉아있다보면 졸려서 잠들수도있고 지루해서 폰을 볼수도 책을볼수도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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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01:33
이런 논쟁의 끝은 어디일까요..?
그냥 제 댓글의 요지는 "완전히 비워두자"도 아니고 "배려석 자리에 앉되 주변에 임산부는 없는지 항상 의식하자"인데.. 그것을 넘어서서 양보를 요구해야하는거군요.

비유대로 입식좌석을 구매한 사람은 언제든 자리주인이 올 수 있으니 어느정도 긴장감이 있지 않나요..? 정거장에 멈출때마다 누가 오진 않을지 걱정되서 살피게되던데.

제 상황을 더 설명하자면, 배도 많이 나온 주수였고, 임산부뱃지 앞에 달고 배려석앞에 서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옆에 여자분이 민망한지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신거구요. 타자마자 배려석 가서 자리양보 요구하지 않은 제탓이라고 하기에는 배려받기까지 너무 많은 조건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작년4월출산, 3월까지 지하철출퇴근했습니다. 위에 말했듯이 원래부터 비워져 있는 좌석에 앉은적 말고는 배려석에 앉아계시다가 뱃지보고 먼저 양보하시는 분들 단 한분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좌석에 앉으신ㅈ분들이 양보해주시고 그랬어요.

그저 제 경험담과 의견일뿐 판단의 몫은 님께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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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라르18.01.10 15:03
세상에 임산부가 임신해서 자리 양보해달라는데 양보 안 해줄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전 좌석에 앉아계신 모든 분들은 배려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윗 분의 요지는
굳이 양보해 달라고 말 해서 자리를 양보받으면 임산부석이 무슨 의미인가 다른 좌석도 말하면 양보받을 수 있는데 , 임산부석에 앉은 분은
임산부가 오면 비켜줄 수 있게 항상 대비하는 자세를 가지길 바라는것 같습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맞는말이죠
하지만 틀린부분도 있습니다 .
제가위에 말했듯. 모든 사람은 배려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럼 왜 일반석과 임산부석을 굳이 나눈걸까 생각해보시면 임산부석은 항상 좌석 맨 끝
기댈 수 있는 철봉있는곳에 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끼어가면 아무래도 많이 불편하니
기댈수도있고 편한 끝좌석을 배려하도록 설계되어있는것이죠
이는 임산부의 편의를 최대로 생각해서 설계한것이지 일반석과 크게 나누려고 만든 좌석이 아니란것이죠 왜냐하면 일반인도 임산부가 없을땐 앉을 수 있다고 나와있거든요
윗분께서 말한 임산부를 대하는 자세는 임산부석에 앉은 사람들한테 적용시킬게 아니라 지하철을 타는 모든분들한테 적용되어야하는 도덕적 판단입니다

하지만 다른분들은 몰라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하철 탔을때 제 앞에분을 자꾸 흘끔거리는건
몹시 실례라고 .. 어디 달려있을지 모를 배찌를 찾기위해 몇초간 처다보려는 시도 자체가
누군가에겐 불편할 수 있으니까요
모든사람들은 충분히 배려할 마음이 있으니
한마디만 해주시면 됩니다 ..
임산부니 자리좀 양보해 달라고.
누구든 흔쾌히 양보해줄겁니다
임산부는 누구보다 존중받아야할 사람인걸 아는분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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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03:40
페라리 님은 말한마디 하기가 어렵냐는 하나로 이 주장을 하는것 같은데 님이 임신하거나 와이프 임신했을때 해보세요. 쉬운가. 한국은 님처럼 배려가 의무냐고 나불대는 사람들 천지에요. 말은 이리저리 하시는데 그냥 님은 배려석에도 앉으시고 물어볼때까지 양보하지말고 사세요. 누가 좋은 사람이고 행복할지 그러고 한 번 살아보세요. 참나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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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1 04:22
좀어의가 없내요.
제글을 보실려거든 제대로 보시고 답하세요.
산모인걸 알고도 양보안하는게 배려가 없다는거고.
그좌석에 앉아있는것만으로 판단하니까 문제인거죠

그사람의 행동은 보기도전에 판단하는게 아닌거같다고 적은글입니다.

그리고 나 산모라서 좀힘듭니다. 말못합니까?
그거조차도 좀 웃기내요.
상대가 먼저 일어나면 그게 최상의 배려겠지만
자칫 못볼수도있는거고 그렇다면 말한디정도 할용기도없나요?

그것도 이기적인거라고 표현한겁니다.

더군다나 배가 어느정도 나오기전까진 티도안나는데..
말안하면 어찌압니까?

다른분들 글도좀보세요

니 마누라가 그래봐라? 그게 이상황에 맞다고보시나봐요?

지하철타보고시고 적은거 맞으시죠?

요즘지하철타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폰만 보고있거나 졸거나합니다.

꼭 배려석이 아니고 전좌석이요.
하물며 서서도 다들 폰보고있어요
그럼 내주변사람중에 산모를 못발견한게 배려가없는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일반좌석에 앉은사람들도 산모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한사람은 안타는지 살펴봐야죠.
그렇지않은 사람들은 모두 배려가 없는건가요?

그런말한마디조차못하면 어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어떻게 사회생활하는지 이해가 안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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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1 04:26
제 의견이 나불대다라는 단어로표현하실려면 제대로된 반박을 하시거나 적절한 의견을 말씀하시죠.

제발 다른사람들의 글도좀보세요.

그대같은 분이 호의를 배풀면 권리인줄아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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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14:49
나불대는거 맞는데요? 폰보고 주위 안살피면 배려가 없는거냐구요?? 네 당연하죠. 그 당연한 것도 안 당연하다 생각하시는게 어처구니가 없네요. 전 대중교통타면 늘 두리번 거리면서 양보해야되는 승객이ㅡ없나 늘 봅니다. 그게 배려죠. 지 쳐 보고 싶은 폰 쳐보는게 배렵니까? 배려가 뭔지 개념 자체가 없으시네요. 말하는게 힘드냐고 그러시는데 님이 오늘 지하철 타서 아무나 붙들고 제가 오늘 너무 아파서 서있기 힘든데 양보좀 부탁한다고 해보세요. 쉽겠나요? 양보를 말하는거 어렵다고 생각하는게
이기적이라고요? 배려석에 앉아서 핸드폰 쳐보고 자면서 배려기본자세도 안갖춘 년놈들이랑, 차마 일어나 달라고 요청 못해서 서있다가 땀나는 임산부랑 누가 이기적인가요? 기본 도덕이나 배려나 이런 개념이 너무 잘못 잡혀계시네요. 정신차리세요 네? 만약 임산부가 양보를 요청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세가지 정도 상상되네요. 당황하거나 미안해하며 비켜주거나, 약간 짜증난다는 뉘앙스로 비켜주거나(민망함을 짜증으로 표현하는 사람도 많을거고) 아니면 배째라ㅜ안비켜주겠죠. 첫번째 상황만 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헬조선에서? 하다못해 첫번째여도 전 좀 그럴거같은데요? 남을 미안하게 만들고 싶진 않거든요. 이게 당연한 사고라고 생각하네요 저는.
참고로 전 임신 경험도 없고 할 생각도 없는 사람입니다. 이딴 나라에선 키우기도 싫고. 전 당연히 비워둡니다. 배려니까요. 참나. 약한 사람을 배려하라고 한 자리를 두고 배려가 의무네 아니네 말하는게 어렵네하는 도덕성 혹은 인성이 일반적인 시대와 나라가 한탄스럽네요. 그리고 어의가 아니라 어이입니다.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오버하지
마시길. 제가 호의가 권리인줄 아는 사람인지 뭔지 내가 쓴 글에 조금도 안나오니까. 그리고 나불댄다고 쓴건 님 의견에 쓴 얘기가 아닌데 알아서 알아 들으신건가요? 님이나 남이 쓴 글 똑바로 읽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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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1 15:14
ㅋㅋㅋㅋ 완전 코미디내요.나는 이렇게 사니까 나 이외는 다 배려가없는 년놈들로 표현하시는군요.
자리에앉아서 졸아도 폰을보는 모두가 전부 개념없고 배려따위는 없는 년놈들이라...

매우 본인이 도덕적이라고 판단하시는가 본데.. 말씀하시는걸보니 별로 와닿지않내요.
말도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타인의 의견을 그렇게 무시하시는 발언하시는분이 배려심이 있다고 말하실수있을까요?
꼭 약자만 배려가 배려인가봐요.
타인에게 말한마디 하는것도 배려가 포함됩니다

제가 분명 위에 달았던 댓글을 보시라했는데,.
먼저 알아봐주고 먼저일아나주는게 가장 좋은 배려라고했고..
미쳐 바지못해서 . 알지못했었어도 인지를 한다음 양보하는것 또한 배려라했습니다.

인지를 하고나서도 양보를 안하는게 배려가없는거라했습니다.

저는 노약자석 임산부석에 한정된게 아니라,..
어느좌석이든 주변에 힘들어하는사람이 있다는걸 알게되면 양보해주면 그것도 배려라고 보는데..

그쪽기준에는 인지못한사람은 모두 배려따위는 없는 사람이군요.
어느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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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15:19
님은 님이 맞겠죠. 그러니까 그렇게 사시라고 하는겁니다. 여기서 님이 제가 뭐라 말한들 그렇군요 제가 잘못생각했네요-라고 되지도 않을거고 님은 그저 님말이 맞고 제가 틀리다고 할거 아님? 나도 똑같네요. 누군가에게 머뭇거리게 하고 누군가에게 불편을 주는 것보다 그냥 자리 남아있어도 내가 서있는게 나한테는 배려임. 님이 임산부석에 앉아있는데 임산부가 와서 나 임산부니까 비켜달라고 하면 님은 막 좋겠어요? 아 내가 양보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었구나 이러겠어요? 좀 쪽팔리지 않겠어요? 안쪽팔리면 그러고 사세요. 난 님이 바뀌는 걸 원하는게 아니라 님같은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화가나서 여기다 화내고있는 것 뿐이네요. 정말 멍청하고 저질스러운 국민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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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1 15:25
하.. ..
전체글도 안보시고 그냥 본인이 기가차서 화가나서 적으시나보내요

무조건 비워두는것만이 배려라고 우기시는게 안타깝내요.

그럼 임산부석말고 옆자리에 앉은사람은 임산부가 타도 안일어나도 되는거내요?
그사람은 배려가 있는겁니까? 임산부석에 앉지않았으니까?

글의 전체흐름부터 보고 말을하시고.

폰을보고 잠을자고 하는 모두가 마치 미개한 못배운 년놈들 취급하시는게 웃길따름 입니다.

욕을 먹어야할 대상은 알면서도 자리를 양보를 안하는 사람인거지.

모두를 마치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시는 걸로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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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15:27
오버하지마세요. 임산부배려석에 앉아놓고 폰쳐보는 것들 말하는거지 내가 언제 그따위로 말했는데요? 정신차리라니까요? 나는 님이 말한거에 하나하나 맞게 반박하고 얘기하는데 하나 가지고 말꼬투리좀 잡지 마시고요. 뭘 범죄자 취급이야. 아까부터 엄청 오버떠시네 ㅋㅋㅋㅋ 너 양보안했으니까 철컹철컹 뭐 내가 이럴까봐 ? ㅋㅋㅋ개그맨이야 뭐야 짜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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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15:22
그리고 미안하지만 난 님같은 사람보다는 당연히 내가 더 도덕적이라 생각하네요. 님 옆에 지금 누가 있건 붙잡고 물어보실래요? 임산부 배려석 비워놓는 사람이랑 일단 앉고 양보하는 사람 누가 더 도덕적인지? 이건 뭐 당연한 것도 아니라고 우기네 ㅋㅋㅋㅋ 그냥 제 말투가 맘에 안드시나본데 님같은 생각가지고 저렇게 많은 댓글에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는 분께 좋게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러고 사시라고요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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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1 15:26
아.. 그렇게 도덕적이신분이 말은 참 도덕적이지 않게 하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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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15:29
내말이 뭐요? 반말을 했음 욕을 했음? 시비털지 마실래요? 그냥 님은 예의바~르게 말하는데 내가 격하게 말하니까 짜증나시는 것 같은데요. 말했지만 님같은 사람한테 좋게 안말해요 나는. 지말만 맞고 남 말은 틀리는데다가 근본에서 벗어나서 말투가 어떻니 아다르니 어다르니 니 주장은 니 말투땜에 이상하다는 식으로 논점이탈하는 사람이 어디다대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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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1 15:39
ㅋㅋ 이글을 보시는분들이 판단하시겠죠.
누가 시비털고 억지스럽고 꼬투리잡는지..
제글에 처음부터 말한마디못하냐는 식으로 라는 댓글로 시작하신건 그쪽이고..
제 글의 뜻조차 제대로 파악못하시고 글을 다시고..

지하철에서 폰보고 잠들어있는 사람들을 못된 년놈들 로 말하시고..
이미 다른분도 억지주장이라는 말이 나오는거 보시면
제게 화낼이유는 하나도없어요.

배려가 있고 저보다 굉장히 도덕적이신분치고는 말하시는건 참 도덕적이지 않아보여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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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15:43
ㅇㅇ 나는 이빨 털때 도덕적인 것보다 살면서 도덕적으로 살거든요. 여기서 실컷 도덕적으로 터시고 임산부배려석에 잘~앉아서 폰도 보시고 잠도 주무시길^^ 그리구 배려석에 앉아서 폰보는걸 뭐라했는데 아까부터 계속 딴소리하면서 그냥 시비걸고싶어 죽겠나본데 그만하고 일이나 하세요. 노답이네 노답 ㅋㅋ그리고 님 뜻은 배려가 어쩌구저쩌구 하는 저거라는건데 알아 들었는데요, 말같잖다고 내가 말하고있는건데 모르겠어요? 내가 님 말을 알아 들으면 무조건 동조해야돼요? 그렇게 맞는 말을 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전~혀 없으신가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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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15:48
그리고 다른 분이 억지주장이라고 님 편 들어줘서 화낼 필요가 없으시다니 ㅋㅋㅋ 정말 유치하시네요. 좋으시겠어요 축하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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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1 15:36
마지막으로 말하고 끄겠음
오샤베리님 논리적인척하면서 말장난 너무 심함.
배려석앉아서 폰보는 행위
=도덕적이지 않은행동+비난
하셨고
페.. 머시기님
그게 뭐 어때서!

이런 거 아님?

아니 그니까 배려석 앉은 나는 니자리 뺏은사람이냐고.
너는 말 한마디 하기 힘드니까 내가 감수해야되고
나는 지하철에서 피곤하고 심심해도 자면 안되고 폰봐도 안된다는거잖아.
그것도 이왕이면 안보는게 좋다. 잘 발견해서 비켜주자 이것도아니고
자는새키 개ㅅㄲ 폰쳐보난새키 나쁜ㅅㄲ?

아
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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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15:38
ㅇㅇ 정확히 파악하심. 배려석 앉은사람은 임산부 자리 뺏은거고 말하기 힘드니까 웬만하면 비워두고 피곤하고 심심해도 배려석 앉았으면 폰바지말고 살피라고요. 아주 정확히 파악하셨네요^^? 그리고 지하철에서 무조건 폰바지말고 쥐쥐말라고 쓴게 아닌데 왜 다들 이러시지? 보고싶은것만 보이는듯? ㅋㅋㅋ 이게 꼰대면 그래 나 꼰대다. 배려라고는 모르는 어린노무새끼들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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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15:40
그리고 뭐가 말장난인지. 제발 아무말이나 대잔치 하지 말래요? 내가 위에 쓴 것의 어느 부분 뭐가 말장난인지 좀 써볼래요? 참나 그냥 비난을 위한 비난이구만. 그냥 님들은 그러고 사세요. 난 꼰대로 살면서 남 배려하고 살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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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1 15:52
말장난 1. 소방차 비켜주는건 배려다= 소방차 안비켜주면...?= 배려석 안비켜주는 넌 소방차 막는 잠재적 살인자급 나쁜놈
2. 더 이기적인놈이 덜 이기적인놈을 이긴다!
따라서 덜 이기적인 임산부가 옳다!!
3. 인간은 반드시 도덕적이어야한다- 라는 명제가 성립되어 있다.
따라서 자신의 글에 반대하는 이들은 도덕적이지 않은것이다(꼰대)

+ 본인께서 말씀하셨죠? 네 생각이 옳으면 내생각이 틀린거냐? 지금 남들한테 한 비난들을 자기한테 적용해보시고 말씀해보시겠어요?

아랫글에선 이해를 못하신다니까 그 말이 떠오르네요.
체스를 두는데 상대가 룰 안지키고ㅜ폰이ㅜ막 대각선 옆으로 3칸 움직여서 내 말 먹고 이러니까
그러면 안된다. 룰 대로 움직여라 라고 했더니
실력으로 안되니까 룰 들먹일려고 한다고

ㅋㅋㅋㅋㅋㅋ아니 제발 글을 썼으면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세요. 본인은 이해력이 딸리다기보다는 이해하려고 들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무식하단 소릴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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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1 15:54
거기 댓글가기 힘들어서 여기다 달게요
제발 만나지 말자구요 그럼.
의로운 꼰대, 도덕적 꼰대, 이런건 없습니다.
꼰대는 자기 생각을 남한테 강요하고 귀를 닫으니까 꼰대인거에요
자기 주장이 강하고 우직한사람을 꼰대라고 하지 않아요.

너는 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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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1 16:07
저도 알림이 자꾸울려서ㅜ 오샤베리님이 말씀이 격해서 그렇지 제 의견과 부합하다고 생각하여 댓글답니다. 페라리님과 덤벼님과 이미 대화는 잘 종결했습니다만,

첨언하자면, 임산부 입장에서 먼저 얘기꺼내고 요청하기가 "민망"하다기 보다는, 좀 두려워요..
얘기하면 양보해주실 분이 훨씬 많겠지만,
무엇보다도 임산부입장에선 상대가 이상한 사람일까봐 좀 두렵거든요.
오샤베리님이 말씀하신대로 앉았던분이 주목받아 부끄럽고 겸연쩍을까싶은 생각도 드는건 두번째고요.. 다들 아시잖아요, 지하철에 별에별 사람들 다 타는거..

지금은 또 의식이 달라졌을지 모르겠지만 작년에만해도 지하철에서 임산부에게 말이나 행동으로 해코지하는 사건도 많았어서.(어떤 할아버지가 노약자석에 앉은 임산부에게 임산부맞냐며 치마들추는 사건도 있었죠..)
그 자리에 앉아있는 상대가 어떤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모르니, 임산부 입장에서는 먼저 양보를 부탁하면서도 만약 이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면 나는 뭐라고 받아쳐야하나 수만가지 생각이 떠올라요..
(그래서 뱃지가 마패같다는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이런 임산부입장들 때문에 오샤베리님은 빈자리로 두거나 임산부가 오지않는지 살피다 자리 비워주는게 진짜 배려라고 말씀하시는거 같구요.
페라리님 의견대로 그 자리에 힘들면 잠시앉을수도 있고 휴대폰을 보거나 잠들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서 그분들이 배려가 없다고 몰아가는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그 자리에 앉은 일반분은 언제든 자리를 비워주실 준비와 자세를 갖추셨으면 좋겠다는 의미일뿐입니다. 그게 임산부 배려석의 취지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덤벼님, 님처럼임산부의 입장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이 논쟁은 충분히 가치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감정적인 말싸움은 그만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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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16:13
알람이 뜬다는건 뭔지 저는 안떠서 잘 모르겠는데 계속 시끄럽게 해드렸다면 그건 가족님과 덤벼님 모두 좀 죄송하네요-_-;;(진짜 몰랐네요 아이폰은 안뜨는건가;;) 저도 배려가 없다고 몰아가는 식으로 말은 하기 싫은데 솔직히 "배려가 의무냐"는 말 자체가 너무나 싫습니다. 배려가 의무가 아니어도 도덕적으로 이 세상에서 모두가 더 좋게 살아나아갈 수 있는 것이고 배려가 의무냐고 하는 사람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그건. 근데 왜 이런 싸움판이 되면 저렇게 맞는 말을 한 사람이 싫어요 50개 받고 블라인드 처리 되어야하냔 말이죠 제말은. 물론 이런 의견 저런 의견 있을 수 있지만 정말 첫 딴지(;)를 거신 분과 두번째 의견이 블라인드 되는걸 보면서 기가막히고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개드립이 다른 사이트와는 다르다는 기대감이 늘 있어서 더 그랬네요. 악플보다는 선플 달고, 비꼬기 보다는 받아 들이고, 배려가 의무가 아니어도 의무처럼 누군가를 배려하는게 당연해서 내가 힘들때도 그 배려의 덕을 보는게 당연한 세상이 되는게 뭐가 이리 어려운지. 뭐 말이 필요하고 도덕적이니 뭐니 싸움이 나는지. 인간은 이타적인 것이 더 가치있는 것이라는 것이 절대적인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정말이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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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16:06
대꾸를 안할래도 말같은 소리를 해야 대꾸를 안하지...하아.
소방차는 위에 내가 썼으니까 읽으시고.
덜이기적이네 더 이기적이네는 내가 한 소리가 아니라 페라린지 뭔지가 배려해달라는 말도 안하는게 이기적이라고 해서 한 소리임. 그거 배려해달라고 말 못하는게 이기적인거냐는 뜻으로. 해석좀 하시고. 좀. 어디에 내가 임산부가 옳다 그르다 써놨어요? 쓴것만 읽을래요 제발? ㅋㅋ그리고 3번을 보니 내가 한 말들에 있어서 님이 도출한 결론이 저 명제라면 그건 내가 그렇게 말을 쓴거겠거니 해서 100% 내 생각은 아니어도 그렇다 치는데 자신의 글에 반대하는 이들이 도덕적이지 않은게 아니라 배려석을 비워 놓는게 의무가 아니라고 당연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도덕적이지 않다고 하는거임. 그게 꼰대라면 나는 꼰대임. 그리고 체스얘기는 말같지도 않네. 실력? 룰? 뭔소리하시는거예요? 무슨 근거도 없이 님은 실력이 되는데 내가 룰도 안지키는 사람처럼 말하고 싶은가 본데 그거 아닌거 스스로 알죠? 이해를 하려고 들지 않는건 맞아요. 이 이슈에 있어서 나는 답이 하나거든요. 그니까 그러고 사시라고 하는거고. 아까도 말했지만 그러는 사람들한테 화풀이 하려고 글쓴거니까요. 아시겠어요? 나는 그리고 무식하다 소리 안듣고 살아요. 아무말이나 하지말라는데 말귀 드럽게 못알아 들으시네요^^ 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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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1 16: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봐요
이해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이해하기가 싫은사람이라니까!
Ga님 말대로 의견이 부합하시는거 같네요 의미는 알겠어요
다만 저사람은 배려를 의무화하고, 의무를 다하지 않는사람을 비난하고, 거기의 반대의견을 다는 사람 말을 이해하려고 하지도(혹은 이해력부족) 않고, 반대의견 다는사람을 악의 축 내지는 비도덕적 빌런으로 만들어버리는 꼰대라니까요!
그 부분이 꼰대인거에요
도덕적인게 꼰대인게 아니라
말좀 알아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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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1 16:13
참고로 의무=배려=내가 반드시해야되는데 안하는거(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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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16:14
? 네. 이해하기 싫고 꼰대라니까요? 그래서 니 말을 알아먹기 싫다니까요? 좀 정신차리실래요? ㅋㅋㅋ 맞다는데 왜 자꾸 알아먹으래. 뭘 주고 먹으라그래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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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1 16:16
캬........ 남의말 듣기 싫은사람이 남한테 의견을 피력하네. 똑같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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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1 16:27
문제!

오샤베린가 뭔가가 말처럼 배려로 임산부석은 비워두었다.
그러다 중간자리(임산부석아닌 일반자리)가 나서 앉아서 조금가다 잠들었음..
눈을 떳는데 임산부가 내앞에 서있내? 나(오샤)는 도덕적인사람인가 자기가 말한데도 쳐자빠져 자고있던 비도덕적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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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1 16:36
두번째 문제.

한사람이 임산부석은 비워두고서있다가 임산부석 옆자리가 생겨서 앉았음,
조금 있다 임산부석에 임산부인지 아닌지 알수없는 여자가 앉음..
그뒤에 임산부가 타는데 옆에 여자는 모르고있음..
임산부를 본 그 사람은 임산부를 봤지만 일어나진 않았다 과연 이사람은 도덕적인사람인가 비도독적인사람인가, 오샤뭔가 답좀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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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1 16:14
무식하다는 소리 안들으실거같아요 사람들이 속으로만 하고 말을 안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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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탕수육18.10.05 01:47
오샤베리 나불대는거 보니 인간쓰레기가 연상되네요. 대중교통에서 쥐위를 둘러보며 배려대상이 있나없나 경계근무 서듯바지않으면 배려가 없는 년놈들이라니.. 주위둘러보다 이상한 여자랑 눈이라도 마주쳐서 성적 수치심 느꼈다고 성범죄자로 몰리면 어쩌나요?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배려할 사람을 찾지 않으면 배려가 없는 년놈이라니 참나. 정작 년놈소리 들을사람은 꼬일대로 꼬인 당신같은 사람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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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난다난다요18.01.10 01:15
중간에 노약자석은 피곤할 때 잠깐이라고 하셨는데.
노약자가 노인과 약자.
약자의 규정을 짓기 뭐하지만, 피곤한 것도 약자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학교에서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젊은 사람이라도 다쳤으면 앉아서가고, 너~~무 피곤해서 서있기 힘들면 앉아서 가는거죠.
일부 노인들이 노인석으로만 알고있는게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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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0 01:34
맞아요 노약자석은 피곤한것도 해당. 하지만 다리다쳐 불편한분이 오면 피곤한사람이 보통 양보하지 않나요? 제 요지는 그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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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꾸18.01.11 03:23
뭔 말들이 그렇게들 많으신지 임산부는 신체적으로 거의 장애인이라고 봐야죠 일시적이긴 하지만... 특히 티 안나는 초기에는 유산위험도 높은데 노약자석이 꽉차면 당연히 배려석에 앉는건 임산부여야 하는데 당당하게 '배려는 선택이다'이러니 ㅋ뭐 서서가면 죽는 병이라도 걸렸나 배려를 강요할 순 없어도 사람이라면 양보해주는게 답이죠 흔히들 결혼하면 임신 출산 다 하니깐 그게 그렇게 쉽고 편안해 보인다는 착각에서 오는 듯 합니다. 노약자석도 사실 배려석이라 볼 수 있는데 노약자석에 노약자가 앉겠다는건데 왜 배려니 뭐니 법적으로 강제력 없다~이러는 사람 있나요?왜 유독 임산부 배려석에만 앙칼지게 반응하는지 실질적으로 임산부 배려석은 전혀 사용돠지 못하고 있다는데 정책을 다른 쪽으로 바꾸는게 최선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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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03:36
정말 한국인들 특성인지 몇몇의 사람들인지..일반화하고 싶진 않지만 배려석 이슈에서 늘 보이는 배려는 의무가 아니라는 사람들은 뭐가 그리 당당한지. 배려는 말 그대로 내가 크게 희생하거나 금전적인 투자를 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건데 뭐 한칸이 다 배려석도 아니고 몇자리 비워두고 임산부가 눈치보거나 굳이 앉아있는 사람에게 배려해달라고 요청하는 상황없이 편히 앉을 수 있는 자리로 해두는게ㅡ그렇게 불공평한 것 같고 배알 꼴리나?? 선진국에서는 이런거 이슈 되지도 않을 듯. 이런거 볼 때마다 한국인들 정말 후진국 마인드라는게 절절히 느껴짐. 약하고 보호받아야할 사람과 동물 등의 존재들이 어떤 대접을 받고 사는지가 그 나라의ㅡ수준과 행복도를 말해주는거라 생각함. 정말 배려가 의무가 아니라는 둥. 맞는 말을 했는데 싫어요 받아서 블라인드까지 받는 수준 쩌네요. 정말 직접 다 겪어보길 기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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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1 08:58
웃고갑니다. 말의 뜻도 제대로 파악못하시고 니가 당해봐라 라는 식으로 밖에 할말이없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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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14:53
네. 웃으시고 제발 살면서 겪으시길
기원하고 또 기원합니다. 배려가 의무냐? 그렇게 따지면 구급차 지나가는데ㅡ안비켜줘도 되나요? 의무가 아니니까? 왜 유독 이 배려석에서는 다른 도덕적 잣대를 대고 배려는 의무가 아니라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을까.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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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1 15:26
오샤베리님. 자꾸 알람떠서 말씀 남깁니다.
본인의 억지의견 지키기 위해 비약과 축소, 성급한 일반화와 다른상황에 같은 단어가 쓰이는 점을 이용해서 궤변을 펼치시는 거 같습니다..

응급차가 지나가는데 비켜주는게 배려? 맞지요.
근데 응급차가 사이렌도 안울려서, 백미러 못봐서 안비켜주면 비도덕적인 사람인가요?
비유 하시니 저도 비유 해봄니다.

배려에도 정도가 있는 겁니다.
저도 어제 ga님이랑 얘기하면서, 임산부가 먼저 말 꺼내기 힘들다는거 이해했고,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그 말이 곧 폰 ‘쳐 보는’ 사람의 잘못도, ‘배려석’ 에 앉은 사람의 잘못도 아닙니다.
그저 안타까운 상황일 뿐이죠.

비켜달라 말하기 넘나 힘들어~ 네 힘든거 압니다.
그럼 앉은사람은 ‘폰도 안보고 숨만쉬면서 지하철만 타기 지루해~’ 라고 말 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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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15:31
뭐가 억지의견인가요?? 구급차얘기는 제가 하나의 예로 들었을 뿐이구요. 뭐가 어디가 억진가요? 그냥 님 의견과 다른의견인거 아닌가요? 님 의견과 다르면 억지인가요? 아니면 말을 격하게 하면 억지인가요? 뭔가요@_@? 제 의견은 비워두라고 하는 자리는 비워두면 되는데 배려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선진국은 이런거 이슈도 안되는데 기가 막히다-이건데 이것의 어디가 억지인가요?? 알려주시겠어요?억지라고 단정하시기엔 제가 한두마디 적은게 아니라 이렇다 저렇다 쓴 것도 같은데 뭐가 억지라고 느껴지시는지? 구급차얘기가지고 그러시는건가요? 구급차얘기는 억지맞아요. 구급차는 배려해달라고 시끄럽게 울면서 가니까요. 온전히 같은 비유는 아니죠. 하지만 배려가 의무냐는 인식과는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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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1 15:38
배려 님이 의무로 진화하셨으니 이제 몇마디ㅡ더하면 법으로 바뀔차롄가요^^
저랑 의견이 다르다고 틀린건 아니죠.
사과는 저한텐 맛없을수도 있고
님한텐 맛있수도있지만

지금 누가 “사과 맛없어서하는ㅅㄲ 나쁜ㅅㄲ” 라고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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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15:45
??? 뭐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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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18.01.11 15:46
이해력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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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1.11 15:48
이해하고 싶지 않네요. 배려를 꼰대로 만드는 어린것들은^^ 잘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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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11 16:54
참.. 본인이 언제 반말이나 욕을 했냐고 하셨는데.
년놈이라고 적으셨잖아요.
그거 욕 아닌가요?
욕이 아니라면 제가 오샤베리년이라해도 욕이 아닐까요?

그건되고 저건 안되나요? 내로남불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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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이라면역시씹던껌18.01.10 15:24
자신의 와이프가 가족이 직접 겪지 않는이상 공감하기 어렵다는 말이 참... 안타깝게 와닿네요. 조곤조곤 임산부로써의 입장을 예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임산부가 될 순 없지만 덕분에 그 마음 좀 더 이해 할 수 있겠네요. 임산부 뱃지자체도 저도 얼마 전에 여자친구 덕분에 알게되었는데 저게 안보일까.. 싶었는데 말씀해주시는 것 덕분에 더 잘 이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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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18.01.11 05:48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뱃지가 처음엔 눈에 안띄지만 몇번 신경쓰고 보다보면 잘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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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18.01.09 23:3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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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역시 미친페미년과 북어는 삼일에 한번씩 맞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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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빛순수18.01.10 01:55
요즘도 여혐러가 설치고다니네ㅋㅋㅋㅋㅋ 계속 그런말 하면 저같은 페미니스트가 할말이 더 많아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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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us18.01.10 03:01
여혐 조장하는 사람들한테는 페미니스트이던 아니던간에 무관심과 아무 대답없이 혐오가 담긴 눈초리만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그로에겐 먹이를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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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빛순수18.01.10 03:20
저는 잘못된건 잘못됬다 기분나쁘다 말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인터넷상에서 저런 말 적어도 괜찮나보다 하는 멍청한 사람도 있거든요. 눈초리가 보이는곳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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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18.01.11 16:49
나같은 페미 좋아하네 깔깔 한녀충씨 열심히 국자 하세요 ^^7충성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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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18.01.11 16:54
그리고 꼴페랑 정상적인 여자들이랑은 틀리져 여자라서 무시당하는게 아니라 여자이기전에 사람인지 자아성찰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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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하면똥나옴18.01.11 16:44
워마드가 페미라고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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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OON18.01.10 02:57
공부좀 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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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징18.01.10 15:03
워후 메갈이다 메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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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8.01.10 18:04
감히 어디서 메갈 논리를 들이밀어? 재수 없게
퉤잇 퉤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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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까까주지못해서18.01.09 18:05
저거다 장소협찬 받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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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8.01.09 18:16
겁나 부담스럽겠다 누가 계속 자기 지켜보고있는 상태에서 여행이라니.. 나는 한두명일줄 알았는데 제작진이 엄청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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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아렌트18.01.09 18:24
다른 커뮤에서도 민폐다 아니다 논란이 많던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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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cki18.01.09 20:16
어서와 민폐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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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동구리18.01.10 01:41
보통 지하철 노약자석엔 잘안 앉는데...아파 미칠 것 같은 날에 서있을 수가 없어서 앉아서 부들부들기리며 간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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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행복18.01.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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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ㅡ018.01.14 12:40
이런거왜하지???외국인한테 이미지트레이닝시키는거좋아하더라 ㅋㅋ 일본이하는거 고대로따라하네 ㅋㅋㅋ짱께나 한국이나 ㅋㅋ다를게없어 카피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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