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팩트폭행하는 만화...jpg

뿡뿡이가좋지그럼2018.04.10 18:35
졸업한지 근 3년 되가는데

같은 동기는 취업도 하고 잘되는데

나는 아직도 공시생... 하루하루가 시계 태엽돌아가듯이 눈뜨면 책 눈감고는 복습 다시 일어나서 책...

어느새 체중도 늘기시작했고.. 자기관리는 안되고..

인터넷 보면서 지금 내 나이때 청춘들이 즐기는거 대리만족하다가 5분정도 지나면 혼자 또 뜨끔하고 다시 책펴고..

내가 힘든 말하면 공부할때가 좋을 때라느니 사회생활 하지도 않았으면서 뭐가 힘드냐느니...

공부도 힘들다하면 니가 선택한 길인데 누구한테 탓하냐느니.. 하.. 백수가 안되기 위해 오늘도 쳇바퀴를 힘차게 돌리는데 항상 돌리다보니 쳇바퀴가 돌아가는지 이제 감각도 없네요...

예.. 그냥 백수가 하는 푸념이에요.. 그냥 답답해서 말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공시생분들 많이 힘드시죠..? 공감해요.. 자기전에 꿈꾸는 자신의 모습 꼭 이루실 수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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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뽕짝21단2018.04.10 18:28
일어나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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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2018.04.10 20:15
원래 누구나 자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자기 자신이 처한 처지가 제일 힘든 법입니다..
남들 말 신경 쓰지 마세요

지금 이순간에는 님이 제일 힘드실겁니다..
제가 충고 아닌 부탁 딱 두가지만 할께요!!

현실이 힘들고 화나도 제발 미래를 위해서 맹목적으로 현실을 희생하지 마세요!!!

공시생 한테 너무 과분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다는 생각 마시고
딱 두가지만 실천해보세요

첫번째!!
아침에 일어나실때 한번
자기전에 한번!!
하루에 두번씩 딱 10분씩!!
님이 공시패스한 후의 미래를 생각하시면서
그때를 상상해버세요!!

그리고 두번째!!
일주일에 딱 하루의 반나절은 본인의 현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서 쓰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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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박꿈18.04.10 18:26
흐어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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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을했는데또가입을하라니이런맙소사어디18.04.10 18:27
팩폭을 멈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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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개똥같은소리야[수정] 04-10 18:28 18.04.10 18:27
일하지않는자 먹지도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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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아무도없어18.04.10 18:28
뼈 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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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뽕짝21단18.04.10 18:28
일어나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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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이건18.04.10 18:38
일어나 ㅠㅠ 시밤바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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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멸망18.04.10 18:28
내가 저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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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8.04.10 19:3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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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쓰레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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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멸망18.04.10 21:55
응 그땐..
니 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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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열받아서가입함18.04.10 18:28
아버지...
사회 생활을 하면서 당신의
짐을 비로소 느끼고 있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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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운동18.04.10 18:30
아 결말 현실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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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골렘18.04.10 18:30
내가 아무리 못나고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자책하고 자존감이 땅바닥에 있어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 정녕 평생 효도해도 다갚을수 없는 이 감사함을 항상 마음속 깊이 생각합시다.....사랑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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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공속18.04.10 18:30
너무 까지 말아요 저런생활 몇년하다 취업한지6년차인데 솔직히 저 기간에 배우거나 공부한거 안쓰고 삽니다 취업하기 너무 힘들고 길고 몰라 막막해 헤메이는 시점 다른 시선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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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소리좀하지마라18.04.10 18:31
아버지가 면도를 하더니 착해보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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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에엥18.04.10 18:31
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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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18.04.10 18:32
아버지가 되니 내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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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이가좋지그럼[수정] 04-10 18:37 18.04.10 18:35
졸업한지 근 3년 되가는데

같은 동기는 취업도 하고 잘되는데

나는 아직도 공시생... 하루하루가 시계 태엽돌아가듯이 눈뜨면 책 눈감고는 복습 다시 일어나서 책...

어느새 체중도 늘기시작했고.. 자기관리는 안되고..

인터넷 보면서 지금 내 나이때 청춘들이 즐기는거 대리만족하다가 5분정도 지나면 혼자 또 뜨끔하고 다시 책펴고..

내가 힘든 말하면 공부할때가 좋을 때라느니 사회생활 하지도 않았으면서 뭐가 힘드냐느니...

공부도 힘들다하면 니가 선택한 길인데 누구한테 탓하냐느니.. 하.. 백수가 안되기 위해 오늘도 쳇바퀴를 힘차게 돌리는데 항상 돌리다보니 쳇바퀴가 돌아가는지 이제 감각도 없네요...

예.. 그냥 백수가 하는 푸념이에요.. 그냥 답답해서 말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공시생분들 많이 힘드시죠..? 공감해요.. 자기전에 꿈꾸는 자신의 모습 꼭 이루실 수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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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애국단18.04.10 19:47
ㅠㅠ 공감되네요.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주일중6일을 공부햇는데...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아주 뚁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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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누나남자친구[수정] 04-10 20:10 18.04.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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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4.10 20:15
원래 누구나 자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자기 자신이 처한 처지가 제일 힘든 법입니다..
남들 말 신경 쓰지 마세요

지금 이순간에는 님이 제일 힘드실겁니다..
제가 충고 아닌 부탁 딱 두가지만 할께요!!

현실이 힘들고 화나도 제발 미래를 위해서 맹목적으로 현실을 희생하지 마세요!!!

공시생 한테 너무 과분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다는 생각 마시고
딱 두가지만 실천해보세요

첫번째!!
아침에 일어나실때 한번
자기전에 한번!!
하루에 두번씩 딱 10분씩!!
님이 공시패스한 후의 미래를 생각하시면서
그때를 상상해버세요!!

그리고 두번째!!
일주일에 딱 하루의 반나절은 본인의 현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서 쓰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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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뚜레쥬르18.04.10 20:21
큰형으로써 얘기해준다 그런 푸념 할시간에 공부해 임마. 개드립 보면서 이런 쓰잘데기 없는 리플달고 인터넷 하면서 감성에 젖을 시간이 어딨어. 폰끊고 외부랑 단절하고 딱 1년만 나 죽었소 하고 공부해. 그럼 남은 네 50년이 편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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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거알랴줌18.04.10 23:05
취지는 알겠는데
이런 훈수두는 말투는
비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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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템18.04.11 10:32
본인은 원하고자 하는 꿈을 모두 이루고 개드립하며 댓글다시는건지 궁금하네요
나이먹은 사람들이 하는 가장 큰 착각이 자신의 경험이 젊은사람에게 정답을 알려줄 수 있는줄 아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버지도 항상 하시는 말씀이 당신께서 자식들보다 잘나서 조언을 해주는게 아니라 당신께서 살아온날이 더 많기에 경험도 더 많으니 참고하는데는 도움이 될거라고 하십니다
이말 역시도 정답은 아니죠
자기말이 정답인거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정말 죽기전에 고쳐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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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18.04.11 12:11
방법 몰라서 합격못하는 사람이 어딧음. 다들 성격 상황 등등이 다르다 보니 그런거지 ㅇㅇ 1년 죽었다 생각하기가 쉬움? 그거 맘대로 되는거였으면 웬만해선 다들 성공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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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18.04.10 21:24
지금은 남들이 1, 2년 앞서가는게 그렇게 부러울 수 없고 나만 뒤쳐지는 것 같고 나는 뭘 하는걸까. 처음에 가졌던 자신감 넘치는 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신세한탄만 하게 되는 내 자신을 발견하죠.

근데 나이들어 보니까 젊었을 때 1, 2년 아니 5년 뒤쳐진다고 큰 일 안납디다. 별거 아닙디다.
인생 길어요. 지금 뒤에서 출발한다고 남들보다 늘 늦는건 아니니까. 다만 현실에 안주하지말고 최선을 다하세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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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4.10 23:03
개드립이나 끊으세요 2g폰으로 바꾸시고 합격하거나 취업하면 다시 개드립하세요
감성터져서 글남기신거 같은데
ㅂㅅ들도 저마다 사정이 있고 사연이 있음 위 게시물처럼
같은 행동 반복하면서 왜 다른결과를 바라는지?
뭐가 이룬사람들은 보상에 대한 인고의 시간이 있음
솔까 님은 내년에도 후년에도 합격못함
합격할 가능성 있는 사람들은 이 시간에 스마트폰 안합니다 스마트폰 안하고 공부만 해도 될까 말까인데 여기서 위로나 처 받고 있으니....
그냥 안될거 같음 포기하시고 중소기업에라도 취직하세요 부모등꼴 그만 빠시구요
답답하면 다른 행동을 해야지 왜 답답한 행동을 계속하는지....? 내일도 내년도 똑같이 답답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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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지지배18.04.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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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트롤18.04.10 23:39
의지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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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말이라고하니[수정] 04-10 23:51 18.04.10 23:48
이런사람들은 아직 절실하지 않은거임ㅋㅋ

떨어질까 불안해서 잠도안오고 아는거 틀릴까봐 몇번씩 돌아가며 공부하는 인간들 천지인데 폰켜고 이것저것 기웃거리다 자기랑 비슷한 상황 나왔다고 읊어대는 인간이 합격을 바라는 것이야 말로 노양심.

잠들기전 상상? 그시간이 아까워서 머리위에 펼쳐둔 책 한번 더 읽는 사람들한테는 해당사항 없어. 현실을 모르고 이정도면 되겠지 하는것들이 장수생 되는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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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푸들[수정] 04-11 05:42 18.04.11 05:36
공시생 ㅋㅋㅋㅋ
말이 좋아서지 그냥 할 것 없는 버러지 ㅋㅋㅋ

노고들이 참 많으 십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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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8.04.11 06:42
일하다 관두고 공부도 하고 다 해본 사람입니다. 짧게 말하자면 일과 공부는 힘듦 자체가 비교가 안되는 서로 다른 종류의 힘듦 입니다.. 일은 주말에 해방감이라도 있죠.. 공부는 목표가 있고 그 목표가 시험이고 합, 불합을 따지는 경우라면 합격하거나 포기하거나.. 그 일년의 한번? 두번?의 해방감 외에는 주말도 없고 불안하죠.. 공부가 좋은 시점은 목적 목표 없이 하는 공부가 어찌보면 재밋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무엇이든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룰 의지가 있고, 그에 대한 욕심이 있다면 힘들고 괴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공시라고 하셨죠? 힘들 때 혹 이런 생각을 해보세요. 남들은 30,40대에 이직이니 뭐니 직업걱정 할 때 나는 이것만 합격하면 직업걱정 할일 없다. 그러나 인생의 걱정도 일종의 보존의 법칙이 있어서 그 걱정과 근심을 지금 몰아서 다 하는거니 힘들고 괴로울 수 밖에 없다고. 그리고 그 한꺼번에 몰아치는 근심과 걱정을 다 담을 수 있을 만큼 마인드 컨트롤을 하세요. 대기만성.

`신의 한걸음 한걸음엔 다 뜻이 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말인데, 무언가를 도전하고 잘 안되었을 때, 저 말을 되뇌면 타인의 탓보다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아, 왜 내가 이번에 잘 안된건가 나의 어느부분의 그릇이 안되서 이런 결과를 맛본건가. 에서 출발해서 계획까지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더라구요.

시행착오와 힘듦은 누구한테나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얼만큼 간절하고, 어떻게 받아드리냐의 따라 그에 따른 대처가 달라지기 때문에 결과도 늘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잘 다스리시고, 혹여 시행착오를 겪으셨다면 다음에는 꼭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사람이 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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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park18.04.11 17:34
세무사고... 님과 같이 공부했습니다. 세븐일레븐...
7시에도서관에 출입해서 밤 11시까지 월~토요일을 반복했습니다.
7시 주일예배를 보고 도서관을 가는거 말고는 일요일도 별반 다를것 없었지요...

불안할때마다 책을 펴보았고요...

인강과 책과 잠과의 싸움으로
매일매일을 보내었으며
똑똑하지 읺은 머리로 5년만에 나름 전문직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지금은 번듯한 회사에 직원 세명으로 단촐하게나마 운영하고 있는 오너이구요...

한때는 고시병이 걸렸느니
니주제를 알라느니
친구들 주변인들 소리들 적잖이 들었는데

붙고나면 다들 언제그랬냐는 듯이
축하를 해주더라구요~~^^

그렇습니다.

붙고나면 또 다른 세상이 열리더라구요~

현실에 눈물흘리지 마시고
저 너머세상에 가서 기쁨의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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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너무예뻤을지도모르겠다18.04.11 20:23
음.. 언제였지??
너무 너무 자기비하와 제대로 못 산 것 같은 자괴감에 일년 전이였나(?) 개드립에 푸념을 미친듯이 썼을 때가 있었어요. 지금 님처럼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았고, 혼내시는 분도 있었고, 배부른 소리한다고 싫은 소리 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그냥 너무 답답해서 익명의 힘이라도 빌려 감정을 토해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토닥여 주셨었지요.

글쓴이도 그 때의 저랑 비슷하신 감정이시겠죠?
안아주고 싶네요. 토닥토닥 두드려주면서요.

본인의 부족을 인지하셨으니 앞으론 발전하실거예요.
괜찮아요. 힘이 되는 댓글 캡쳐하셔서 다시 스스로 작아질때 몰래 꺼내보세요. 생각보다 도움이 될 겁니다.
잘 될꺼예요. 지방직 서울직 남았어요!
아직 기회가 있잖아요~
매일 아침 거울보시고 ‘나는 잘났다. 나는 할 수 있다. 내년에는 공무원으로 살겠다.’ 다짐해보세요.

정말 잘 하실 수 있어요. 괜찮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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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18.04.10 18:38
아파트 나오는 장면마다 뛰어 내리는거 아닌가 조마조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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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세후3500중견30세18.04.10 18:45
예전 제모습이네요 지금은 그럭저럭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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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씨힘들즁18.04.10 18:46
내주위엔 저런사람 한명도없었다.. 목숨걸고돈벌거나공부했지;; 비현실적으로까지느껴지는데ㅋㅋ요즘청년들공부해봐야취직힘들어서포기하는게아닐까,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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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이건18.04.10 18:55
잠깜 나 뼈맞은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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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러니까일단내말좀들어봐18.04.10 18:57
아들도 나름대로 힘들었겠지,,
어머니도 안 계시고 자기를 보살펴주고 케어해 줄 부모님은 아들 먹여살리겠다고 아침일찍나가서 저녁에 들어올텐데,,
지금 저 아들 모습이 잘 한 모습은 아니지만 꽤 너무 몰아세우기도 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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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사는길18.04.10 18:57
나이 30이 넘도록 백수인 ㅅㄷㅎ아 정신 좀 차려라

니가 저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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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오래쐬니춥파춥스18.04.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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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이18.04.12 00:39
네 다음 본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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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놀자[수정] 04-10 19:06 18.04.10 19:05
졸업하고 군대 전역후 2개월 입원 치료 받고 1년 넘게 저러다가 뭐라도 해야겠다싶어 130만원 봉급 받고 일시작, 밑바닥부터 개똥같이 굴러서 1년후 180 2년차 200, 이직안되어 6개월동안 쉬면서 에라 머르겠다 해외여행가서 한달간 탕진 돌아와서 취업해서 200으로 다시 시작해 3년차 250, 4년차 310으로 급여 올려서.. 쎄빠지게 일하며 사는중.. 귀가 후 겜, 운동,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인생의 낙.(세후급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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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오래쐬니춥파춥스18.04.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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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마싯따19.01.08 09:43
멋지십니다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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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죽이는솜씨가대단하군18.04.10 19:09
대가리 야구 빠따로 뽀갈나기전에 얼른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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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은계절18.04.10 21:08
일단 착각하는 것들 중 하나가
공부해서 돈번다라고 생각하는데

일해야 돈을 버는 것이고
월급 올리려면 일하면서 공부해서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능력 인정받고 당신이 스스로 부지런하다고
느끼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당신이 부지런하다고 생각하게만들면 인정받아서 무겁고 책임있는 일을 맡는다

근데 인성이 안좋음 공부도 헛지롤이고
남 인생도 망치니 백수로 있는 것도 나름헌신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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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거알랴줌18.04.10 23:09
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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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땅이18.04.10 21:34
뭐 스팩이고 경력이고 없는사람입니다. 양로원에서 죽기전에 가장 후회되는게 뭐냐는 물음에 대다수가 모험을 하지 않은거라는말에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은 중소기업 사장입니다.
모두 용기내세요. 어차피 인생 한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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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거알랴줌18.04.10 23:10
실례지만.. 자금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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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이18.04.12 00:40
빚이 2억인데 사업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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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왔쪄염뿌우18.04.11 00:10
내동생이 저러고 삽니다 32살인데 군대빼고 11년간

저러고 삽니다 1년에 길어봐야 1-2개월 알바하고

집에서 폰만지면서 담배피고 애니보고 놀아요

어렸을땐 집에서 일안하고 노는걸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받아서 숙식제공 생산직으로 일하다

최근에 집으로 돌아와서 출퇴근 다니는데

어머니 카드나 훔쳐서 담배나 라면사고 폰 미납요금

냅니다

어디가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3개월째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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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달인18.04.11 02:44
왠->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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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18.04.11 14:11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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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일베충때문이다[수정] 04-12 03:16 18.04.12 03:14
저딴게 내 자식이면 호적판다 진짜
그 와중에 자기 연민에 빠져있는게 이미 틀려먹은 인생이네 전혀 불쌍하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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