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착한 막내사원.jpg

3JOH22A2018.04.15 09:15
꼰대네
가정이나 학교에서 사회생활안가르친거지
남자든 여자든 말귀못알아듣는사람은
못알아들음.
군대 갈필요는 없음.
저 여자가 심한 케이스지
“여자”가 말귀못알아듣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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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야2018.04.15 09:20
꼰대맞음
여자가 잘못한 경우 일반화시켜서 전체여성의 문제로 몰고가고 남자가 잘못한경우 해당인의 문제로만 여기는거 꼰대마인드맞음.
군대에서 사회생활 배울수있다는건 인정하는데
사회생활배우러 군대가라는건 어불성설
그리고 같은직군이라도 여자라는 이유로 승진안되는게 군대안다녀와서라고 생각하나요....?
군대다녀오면 해결되고....?
대체 뭔 개논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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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놀음2018.04.15 09:15
군대로 사회경험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를 갔다온 사람이지만 상명하복의 수직적 계급사회는 사회생활을 더 잘하게 한다기 보다 개인을 위축시키고 수동적이게 만드는 면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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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18.04.15 08:24
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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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만아파요18.04.15 08:23
바람물질생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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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수정] 04-15 12:07 18.04.15 08:27
아.. 읽다가 암 두번 걸릴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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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코락스마그밀비코그린18.04.15 08:28
진심빡쳐서 다못읽겠..
게다가 전공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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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주작임암튼주작임18.04.15 08:30
요약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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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살아요18.04.15 08:31
아침밥이 위장에서 돌처럼 굳으려고 하길래 쭉 내려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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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줌하군18.04.15 08:33
내릴수록 위가 아파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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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키친18.04.15 08:34
저정도면 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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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omi18.04.15 08:35
성인adhd가 아닌가 싶네요
본인도 아마 엄청 고통스러울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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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벌려치킨들어간다[수정] 04-15 09:47 18.04.15 09:38
들은 내용 노트에 적어서 그대로만 해도 될 텐데...

그리고 38, 39번 보면 주의력 결.핍.이라기 보단 그냥 개념이 없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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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카으랏차18.04.15 14:11
에이~~ adhd라고 단위나 용어따위의 사전적 의미를 모르는 거랑은 아무 관계가 없죠. 순서나 정리에 불편은 있을지 몰라도... 심지어 모르면 인터넷검색이라도 해보는게 일반적인데 바로 되묻거나 아몰랑 하고 있는거보면 그냥 평생 스스로 아~~~~무것도 안해봐서 그런듯해요.
대학원 시절에 똥같은 후배가 들어온적 있는데 학점도 나쁘지 않고 인턴도 해봤고 영어도 잘하는 친구라 잘 하겠구나 싶었는데, 자료검색한거 취합해서 보내달라니까 가운데정렬에 문장마다 줄바꿈해서 주더라구요. 시처럼요. 이 친구가 전형적인 금지옥엽 부족한거 없이 귀하게 자란 친구였어요. 덕분에 어떻게 4년동안 아무도 지적해주는 사람이 없었을까 부터 나름 괜찮은 학교라고 생각했는데 이런애를 졸업시킨거보면 우리학교도 참 똥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회의감을 느끼게 되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맥인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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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04.15 08:37
호오옥시라도 패션계의 작은 별똥별이라도 될까 두렵다. 난 패션계 종사자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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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서설마18.04.15 08:38
요즘 저런 기본이 안된 사람 수두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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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싫어요18.04.15 08:38
와 (비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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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Ys18.04.15 08:39
추억 몇개라서 한두개 나올줄 알았더니

47번까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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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오랑우탄18.04.15 08:39
아... 읽다가 없던 암이 생겼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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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알피엠으로돌아볼까18.04.15 08:43
그래서 스님이 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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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18.04.15 08:45
너무 혼란해서 다 읽지 못했다.

어제 마신 사이다가 넘어왔다가 다시 내려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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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구리[수정] 04-15 09:01 18.04.15 08:55
이런사람있긴있죠...
나 예전에 회사다닐때도 간단한 업문데 이해를 못해서 대출서류심사하는거 보통사람 첫날이라도 하루에 100개보는데 그사람 일주일내내 하루에 늘어서 10개보더라고요... 첫날에 5개보더라고요
그냥 머리가 안좋으신분같아요 정상이랑 지체그 사이에있는사람정도인것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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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번18.04.15 08:57
10일이란 거에 더 반전 도랏...
근데 사실 일하다보면 저렇게 일을 못하는 분이 가끄 있어요.
전 간호사인데도 봤음...그리고 그 분은 환자 중환자실 보낸 전적이 있고, 그것과 여러가지 맞물려 차지쌤이 뭐라고 하자 당신들이 날 싫어하는거 아니냐며 패기넘치게 외치고 퇴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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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드립18.04.15 08:59
그렇게 난 스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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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농이18.04.15 09:0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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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꼰대같은 말 같겠지만 여성들이 한국사회에서 당당하게 생활하려면 군대를 갔다올 필요가 있음 군대든 뭐든 사회생활을 경험해봐야하는데 그럴 기회가 없어서 어리버리 이등병이 되는거 같음. 물론 직장 가면 군인보다 더 군인같은 여자들도 있지만 이런 사연을 보면 여성들도 다 군대를 같다오면 여성들의 사회능력이 상향평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음. 여성들이 일반 시민으로써 월급도 남성들이랑 동일하게 승진도 동일하게 권리를 찾고싶으면 군대를 갖다와야함. 초기 로마시대 때 귀족들만 군인이 될 수 있는거 처럼 의무를 다한 자만 권리를 누릴 수 있음 여성들에게 군 복무의 기회를 주지 않았던 건 여성을 남성들이 지켜야 하는 집안의 재산 쯤으로 인식하기 때문임 물론 지금은 사회인식이 많이 바꼈으니 여성들의 군 복무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함. 해외를 봐도 후진국들은 남자들만 군대가고 선진국들은 여자들도 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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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OON[수정] 04-15 09:08 18.04.15 09:07
제가 알기로 프랑스 스웨덴 노르웨이랑
또 2나라가 남녀징병제 시행했죠.

선진국이 부럽네요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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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8.04.15 10:21
개소리 정성스럽게 썻넹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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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카으랏차18.04.15 14:13
이게 왜 개소린지 모르겠네요. 선진국이 부럽다는 것 때문에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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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8.04.18 01:50
개가 짖는데 왜짖냐고 묻지 마오...

개돼지는 그냥 가끔 소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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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놀음18.04.15 09:15
군대로 사회경험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를 갔다온 사람이지만 상명하복의 수직적 계급사회는 사회생활을 더 잘하게 한다기 보다 개인을 위축시키고 수동적이게 만드는 면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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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JOH22A18.04.15 09:18
ㅇㅇ 인정
자기생각 못전달하고
무조건 명령따르는게
사회생활잘하는건 아님
잘 구슬리고 기분좋게
내 의견 피력하는게 잘하는거지

군대생활처럼 사회생활되면
스트레스 우울증 넘칠듯
자살자수 더 급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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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사는길[수정] 04-15 09:33 18.04.15 09:32
이분이 의도한건 여자도 사회생활을 위해 단체 생활을 할 필요가 있다는 걸 얘기한거네요. 단체 생활의 대표적인 얘가 군대이고요.

물론 군대에서의 상명하복식의 인간관계가 사회 생활에 확실하게 도움이 된다고 할 순 없죠.
하지만 군대의 단체 생활이 사회 어디에서도 사람간에 높고 낮음은 어느 정도 있다는걸 인정할 순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여자들도 여자들 나름대로 단체 생활을 한다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 의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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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오면떡하나더줌18.04.15 13:30
유럽 선진국 국민들 군대 안나오고도
한국인 직원 생산성의 2.5배임다
군대 아무의미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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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카으랏차18.04.15 14:46
그 생산성은 이거랑 별 상관 없어뵈는데. 수치가 정확한지 모르겠으나 근무시간 차이에서 나오는 수치같은데... 일 잘하는건 한국,일본이 확실히 잘함. 두 나라 공통적으로 기업문화가 야근이나 과도한 업무 배정으로 사람 갈아넣어서 경쟁력 올리는 문화.
미국은 별로 체감은 못하겠으나 유럽은 근무시간이 칼같은 경우가 많음. 걍 자기시간 땡 하면 업무가 남던 말던 퇴근해버려서 우리 쪽은 이거 맞추려고 시차+얘네 근무시간 고려해서 근무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함. 심지어 서머타임 걸리면 토악질나옴. 결국 세븐일레븐 아니면 밤낮바꾸는거 밖에 답이 없어서 피폐해지기 때문에 유럽애들이랑 일하기 싫어함. 심지어 이새끼들은 배려라는게 없어서 지들만 소수점 표시할때 ',' 쓰고 천단위 표시할 때 '.'쓰는거 알텐데 걍 지들 편한데로 보냄. 을도 아니고 병수준 회사들도 마찬가지. 이거 때문에 계산이 터무니 없어질때도 많고 전산입력할때도 신경써야해서 빡침. 외국 협력사나 거래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음.
(근데 고작 미터법으로 바꾼거 가지고 국제통용 들먹이며 미국 인치파운드 조롱하는거 보면 기가참.)
단순히 현장일만 봐도 꼼꼼하지도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설렁설렁 일처리하는게 눈에 보임. 얘네가 한국보다 생산성이 높은건 한국대비 근무시간이 짧고 갑위치 회사들이 많으며 상대적으로 높은 화폐가치, 자원, 쌓여있는 표준특허나 지식재산 등이 월등해서 그런거. 일을 잘하냐 못하느냐 보다 조상 잘만난 탓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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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쪼지마상사새키들아18.04.22 01:12
2.5배 근거 어디있나요? 찾아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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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JOH22A18.04.15 09:15
꼰대네
가정이나 학교에서 사회생활안가르친거지
남자든 여자든 말귀못알아듣는사람은
못알아들음.
군대 갈필요는 없음.
저 여자가 심한 케이스지
“여자”가 말귀못알아듣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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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수정] 04-15 09:34 18.04.15 09:3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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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개공감 모르면 알려주면 되지 지 얼마나 잘 배웠다고 남의 귀한 자식한테 이러니 저러니... 거기에 부끄러운 줄 모르고 글까지 올리니... 참... 쯪쯪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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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수정] 04-15 10:19 18.04.15 10:15
제가 일하는곳에도 저보다 나이가 많은 여성직원이 한분 들어오셨습니다.. 자질구레한게 몇가지 있지만 첫출근날에 제가 셔츠랑 바지등 단정한 옷이면 괜찮습니다. 했더니 엊그제 츄리닝입고 출근을하길래
?? 뭐죠? 라고 물으니까 ? 편한거 입고 출근해도 괜찮다면서요.. 하더라고요..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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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수정] 04-16 00:22 18.04.16 00:19
그럴 수도 있죠.
우리의 편견이 상대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겁니다.
언젠가 직장에 추리닝 입는 날도 올텐데 근본적으로 문제되는 건 아니잖아요.
기본 교양 부족 문제인데 그걸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죠.
꼰대라고 하는 건 자기가 가진 식견을 근거없이(대다수는 그래 왔으니까) 옳다 주장하면서 남을 비난 하니까 하는 소리죠. 그것도 중요하지 않은 걸로.
회사에 이익 외에는 그닥 중요할께 있나요? 용어 좀 모르면 알려주면 되잖아요? 뭐가 문제예요? 다 위에서 하는 거 보다보면 자연스레 배우는 거 아닐까요?
다들 태어나면서부터 혼자 알아서 한거 아니잖아요? 우리는 늘 배우고 또 우리가 아는 것도 대다수는 남에게 배운 거잖아요. 모르는 사람이 있음 알려주면 되잖아요. 그걸 답답해하며 상대를 몰상식하다고 하는 건 모자란 인격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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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수정] 04-16 01:17 18.04.16 01:16
음.. 그럴수는 없어요.. 직장은 가르쳐주는곳이아니라 해내는곳인걸요? 물론 가르쳐줄수도 있어요 그사람이 이일을 안해봤을태니 그에대한 배려로요.. 하지만 상식적인 문제까지 가르쳐줄 의무는 없어요.. 그건 이미 다 배우고 와야하는것이지요.. 당신말대로라면 우리나라교육은 대학교가는것 외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게되요 물론 대학도 쓸모없어지는거죠.. 그리고 좋아요는 잘못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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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수정] 04-16 01:34 18.04.16 01:31
자본 주의에서는 돈을 많이 주면 우수한 인재가 몰리죠.
제가 볼 땐 상식을 벗어난 사람이 있는 곳은 적은 인금으로 사람을 구해서 그건게 아닐까 싶어요.
대기업 가면 대부분 기본 교양이 있거든요.
저런 일은 대게 중소 기업에서나 있죠.

싼마이에 구한걸 탓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요.

글구 님이 사장이라면 글쓴이에게 뭐라고 하시겠어요? 야 재 쫓아내 라고 하실 거예요? 근데 또 비슷한 애가 왔어요. 그럼 잘 좀 교육해 봐라고 하시지 않겠어요?

남을 가르쳐 주는게 배려죠. 근데 그게 자신에게 하는 거란 생각은 안해 보셨어요? 부사수가 일을 잘 배우면 사수가 편해져요.

나만 생각하니까 이런 결론에 나오는 거 아닐까요?
바빠 죽겠는데 이것까지 가르쳐야 해 라는 이기심에서 나온 생각이고 정작 가르쳐 주는게 자기에게 도움 된다는 것을 인지 못한 어리석은 판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려운게 아니잖아요?
제일 불합리 한게 뭔지 아세요?
저 여자가 자기가 알아서 하다가 일이 망가지잖아요? 그럼 왜 안 물어봤냐고 뭐라해요. 알아서 해 보려고 했다 하면 담부턴 물어보고 하라 해요. 그래서 물어 보잖아요? 그럼 이딴 것도 내가 가르쳐줘야 하냐고 해요.

배운 사람들은 몇번이고 익숙할 때까지 알려줘요.

제가 두 부류를 다 격고 보니 이해했어요.
빈 깡통이 요란하다고 자기에게 찬게 없으면 쓸데 없는 걸로 사람을 면박줘요.
근데 능숙한 사람들은 일 외엔 어떤 것도 터치 안합니다.
전 후자가 프로라 생각하고 내가 사장이면 후자를 기용하지 이런 쓸모없는 걸로 사람 갈구는 애는 안 쓰고 싶네요.

직장에서 정말 다양한 사람을 봤지만 배운 사람일수록 점잖고 자기 예의를 챙기지 남을 비난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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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수정] 04-16 08:35 18.04.16 08:34
아니 무슨말이에요 배려를 해주면 다 좋다면서 싼마이에시켜서 그런거라그러고 그럼 비싼돈주고 시키면 일못할때 욕해버리고 그래도 괜찮아요?? 무슨말을 하는거야 앞뒤가안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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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낮음18.08.18 15:03
뭔 개소리야?
당신이 고용주세요?
저는 무조건 자릅니다.
34세 자영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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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아왜쌌음18.04.15 10:21
본문 내용 여자 분이신가? 말귀 못 알아들으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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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8.04.15 10:26
ㅂㅅ. 모르면 갈쳐주면 되지??? ㅋㅋㅋ

왜 갈쳐줘야한다고 당위성을 말하지?

지가 못배워온건 생각도 안하고??

항상 개돼지는 피동적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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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수정] 04-16 00:12 18.04.16 00:11
못 배운 게 잘 못 인가요?
그럼 댁은 어디서 배워 쳐먹었길래 초면에 나한테 ㅂㅅ이라 하는데요?
댁이 문제구만 누굴 판단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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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8.04.18 01:53
개돼지 ㅅㄲ

싫어요가 널 방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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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수정] 04-21 01:26 18.04.21 01:24
네 댁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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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8.04.15 10:50
닉값하시는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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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18.04.15 11:04
회사는 배우러가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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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18.04.16 00:09
회사가 배우러가는 곳은 아니지만 배움이 없진 않죠.
교육도 하고 인수인계도 하고
만약 배움이 없다면 이런거 다 안하지 읺을까요?
글구 회사에 실질적인 피혜를 입히면 이해하지만 제 소견엔 내용 중에 그렇게 대단하게 보이진 않는데요.
기본 교양이나 기본 어휘력 부족인데 그걸 가지고 저렇게 말할 건 아니지 않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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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8.04.18 07:00
피혜라는 단어에서 그냥 웃고 거른다.

맞춤법 틀리면 그냥 오타인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스탈인데 저건 쉬프트까지 눌러서 쓴 거 보고 자기가 얼마나 못배웠는지 반성조차 없는 인간은 계몽의 가치도 없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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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JOH22A18.04.19 01:16
말조심하세요.
하지 않아도 될말들을 하시네요. 오타로 계몽의 가치평가까지 왈가왈부하시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오타하나로 사람을 완전 깔아뭉개네요. 과도한 반응이예요.

마치 바늘에 실하나 못꿰었다고 옷입을 가치 없다고 하는 사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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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8.04.15 10:25
ㅂㅅ이네.

자유로운 분위기의 학교에서 사회에 나가서 행해야 할 업무처리나 일의 프로세스를 자율적으로 자기가 학습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자기책임임. 사회가 돈 줘가면서 뭘가르쳐야 한다는건 다분히 ㅂㅅ들 주관임.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건 말그대로 자유로운 상태에서 배울지 말지 정하는건 지들 책임이란 뜻임.

군대는 자유가 박탈당하되 그만큼 알려는 줌. 비록 그 방법이 강압적일 수는 있어도.
못배워서 모르고 할줄 모르면 욕먹어가면서라도 자기가 배우려하던가 아니면 일을 못해서 회사에서 뽑히지 못한다면 배워서 뽑히던가 안배우고 싶음 닥치던가 둘중 하나임.

무슨 사회가 돈주면서 갈챠주는, 학원 학교보가 더 잘해줘야하는 자선단체인줄 아나.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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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JOH22A18.04.15 23:11
학교나 가정에서 배우는 사회교육이 있어요.
그걸 보다 심화해서 배워야한다고 말하는거.

학교에서 공부 안하셨나봐요
유치원때부터 인성교육 시작하는데
뭘 배우는지도 모르시네.
인성교육은 학교와 가정에서 하는게 맞는거.
사람 만들려고 학교다니지 기계만드려고 학교다니는거아님. (한국은 기계만들고 있는거 맞음 ㅇㅇ)

다만 학년이 오르면서 인성도덕 교육은
제쳐두고 오직 수능만 바라보면서 교육시키죠

다른 나라들은 철학까지 고등학교때 배우고
서술형 문제 통과 못하면 졸업불가능한 곳 많죠.
이런 문제들을 다루면서 사회에서 어떻게 맞서고 대처해야하는지 배울수 있어요.

교육으로 변화시킬문제를
“말안듣는 애들은 때려야 됨”
같은 옛날식 낮은 사고방식으로만 바라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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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18.04.16 12:32
근데 저 군대후임중에 좋게좋게 웃으면서 알려주니까 4번을 알려줘도 모르길래 그때부터 아무것도 안가르쳐주고 혼만내니까 얼마안가서 다 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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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수정] 04-18 01:46 18.04.18 01:42
너 누군지 모르겠는데 뭘배우고 뭘배웠고 학력이고 뭐고 나랑 까놓고 얘기하자.

난 젤 싫은 ㅅㄲ중 하나가 지가 머 좀 하는 척하는데 알고보면 ㅈ도 없는 넘이야. 나한테 못배웠다고 하는데... 너 외고 나왔냐 아님 민사고 나왔냐? 넌 뭘 어디서 어떻게 배웠길래 나한테 배움갖고 시비트지??

나 나름대로 학창시절 너같은 ㅅㄲ보다 잘할려고 노력과 유지 했거든????

그래서 넌 뭔데??? 지는 무슨 어디 외국서 인성교육 제대로 받은양 ㅋㅋㅋ 그래봐야 지도 한국 공교육내에서 인성교육 받는답시고 드럽게 학업 열등했던게 전부 아닌가... 개소리는 공교육 성취도를 기본으로 갖춰놓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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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JOH22A18.04.19 01:26
민사고 외고 운운하는거 보니 아직 미성년자이시거나 아님 학력에 열등감가지신 어르신인듯 까놓고 이야기하자 하시면서 제 학력은 궁금하신가봐요. 외국에서 석사까지 나왔습니다. 아직 늦지 않으셨으니 공부하세요. 교육엔 나이가 중요치 않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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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8.08.20 19:52
외국서 공부한거 보니... 한국에선 적응 못하셨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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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JOH22A18.04.15 23:14
입이 쓰레기인지 욕 안하면 전달 안되는줄 아나보네요.
모음만 쓰는 욕은 욕구 분출하고 싶은데 벌받을까 두려워서 하는 짓같아 보기 안쓰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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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18.04.16 00:24
밤의대통령은 야간을 나오셔서 기본 교양을 못 배운 분이에요.
위 여성분과 어떤 의미에선 동급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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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령18.04.16 17:14
야간나오면 기본교양이없다는건 뭔 개소리중에 상개소리예요? 정말교양없네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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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수정] 04-16 18:36 18.04.16 18:35
개드립입니다.
밤의 대통령이 주간은 안 나왔을 거잖아요.
이런 반응은 예상했고 저의 의도는 주간이든 야간이든 얘는 몰상식하단 뜻이었어요.
기분 나빴다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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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8.04.1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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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JOH22A18.04.19 01:27
몰상식하다는 표현을 야간다녔을거라뇨...
야간 조롱하는 당신도 별반 차이가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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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8.04.21 01:21
넌 도대체 먼데 양쪽 싸움에 다 쫒아 다니면서 훈장질이냐. 넌 뭐 부처쯤 되는 성인이냐?? 얘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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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농이18.04.15 18:27
미끼를 던졌고 효과는 엄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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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야18.04.15 09:20
꼰대맞음
여자가 잘못한 경우 일반화시켜서 전체여성의 문제로 몰고가고 남자가 잘못한경우 해당인의 문제로만 여기는거 꼰대마인드맞음.
군대에서 사회생활 배울수있다는건 인정하는데
사회생활배우러 군대가라는건 어불성설
그리고 같은직군이라도 여자라는 이유로 승진안되는게 군대안다녀와서라고 생각하나요....?
군대다녀오면 해결되고....?
대체 뭔 개논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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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다일베충때문이다[수정] 04-15 09:29 18.04.15 09:25
나라에서 의무적으로 여자도 군복무 안해도 님이 딸 낳아서 어릴 때부터 군대의 중요성을 가르쳐서 보내면 됨. 인터넷 뒤에 숨어서 외치지만 말고 꼭 보내라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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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행님[수정] 04-15 09:33 18.04.15 09:28
저 정도 상태면 군대 가도 아무 소용없음.
성별차이, 군필유무와는 상관 없는 걍 순수한 존재임.
만약 군대를 간다면 분명 고문관 상위 3%안에 들어갈 능력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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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18.04.15 13:35
순수한 존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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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웃지요하하하하하18.04.15 09:46
장차 슈퍼 꼰대로 성장 가능한 사람이 여기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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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수정] 04-15 09:59 18.04.15 09:58
군내에서 사회 생활을 배운다는건 진짜 말도안되는 소리 ㅋㅋ
군대가서 정신차렷다? 그런사람은 어딜가든 정신 차릴 사람임..
오히려 그 군대에 잇눈 시간동안 사회생활 햇으면 더 성공햇을 수도 잇는 케이스 ..그래서 군대는 안갈수 잇으면 안가는게 더 낫다 라는 말이 잇는거
하지만 다녀온 입장으로 평생 안주거리 하나 생긴 셈이니 나쁘진않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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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8.04.15 10:16
이 게시글하고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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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라하오[수정] 04-15 10:31 18.04.15 10:19
엄청난 꼰대인걸 자신만 모르는 듯
모든 말이 처음부터 끝까지 꼰대인데 특히 ‘여성이 사회생활을 당당하게 하려면’, ‘여성들이 월급이나 승진에 있어서 남성들이랑 동일하게 권리를 찾고 싶으면’ 이 부분에서 이사람의 사상이 얼마나 썩어있는지 알 수 있음. 한 사람한테 문제가 있는걸 갑자기 여성 전체의 문제로 일반화시켜버리는건 도대체 무슨 경우임? 이 사람은 애초에 그냥 여성은 남성만큼 능력치가 뛰어나지 않다는 말 같지도 않은 생각이 박혀있는 거임. 현실에서 저딴 말 하면 주변에서 까일 걸 아니까 인터넷에서나 논리적인 척 글 쓰고 있는거겠지ㅋㅋㅋ 덧글들 보면서 기존과 좀 다른 생각을 가지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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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진행남18.04.15 10:40
05군번 아재인데 너무 뻘소리라 싫어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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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수정] 04-15 10:53 18.04.15 10:50
우선.. 저 글을 쓴 분은 여자임 남자임? 알 수 없지 않음..? 난 쭉 글쓴사람이 여자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이분은 글쓴이는 남자 상사 글 속 여자는 부하 골때리는 여자로만 생각하고 있는듯..

찾아보니 저 트윗 쓰신분 여자 맞음.. 글쓴분도 군대 안다녀와서 사회성 떨어지는것 처럼 보이나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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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루아18.04.15 11:53
사이다네요. 성별 안 밝힌 정상인 상사는 남자일거란 생각을 디폴트로 깔고 가니 저런 헛소리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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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루아18.04.15 11:51
꼰대같은 말 같은게 아니라 꼰대네요. 진성 꼰대. 제 주변인들은 남자들도 죄다 전문연구요원으로 현역복무 안했는데 그사람들 다 사회생활 못할 것같나요? 다들 사회에서 성공해서 승승장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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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18.04.15 13:43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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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OON18.04.15 09:04
모를수도있는데 저건 배울 의지가없는 불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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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미래에도 없다18.04.15 09:26
10여일만에 저것만 한게 아니라 저거에 배는 했다는게 더 미칠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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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3세18.04.15 09:32
흠....저런신입....갈궈서 1달만에 내 보냈다.
저게 일부러 저러는 걸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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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웃지요하하하하하[수정] 04-15 09:40 18.04.15 09:39
취업난을 이겨내고 힘들게 취업한 곳에서 일부러 모르는척 해서 사람들한테 미움 받을 이유가 굳이 있을까요? 직장내에서 업무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거나, 정말 말을 잘 못 알아 듣는 사람이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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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대14학번18.04.15 11:59
취업하기 힘든데 저러면 참 안쓰럽죠.. 계속 안고 가야하나 싶기도할테고
근데 사장이나 같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보면 그 사람들도 많이 힘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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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8.04.15 17:09
힘들게 취업했은데 회사 이름도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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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깔깔18.04.15 23:51
정상적이어야지 회사가 돌아가질 않는데 굳이 손해보는 사람들 안고가는 자선업체가 아닙니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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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럽럽18.04.15 09:35
갑자기 생각나네. 고3때 내 뒤에 앉아있던 반친구가 지구과학을 나에게 묻길래 가르쳐줬지. 한참 가르치는데 뭔가 이상해서 이거이거 이렇게 되는거 이해했지?하니까 당당하게 아니. 하더니 정말 궁금하다면서 "공전이 뭐야?" .... 공전을 가르쳐줬더니 "왜 지구가 태양을 도는데?" ...... 그 며칠이 지난 후 다시 내게 와서 공전과 왜 지구가 태양이 주위를 도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더라.
그래도 본인 꾸밀 줄 알고 친구관계 좋고 아버지가 장교셨으니 사회생활을 안하면 아마 크게 무리없이 살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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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4.15 09:37
나 옛날에 들어온지 6개월인 신입 아닌 신입이 한테. (쫌 저렇게 융통성 없고 어리버리해서 모두가 포기했지만 난 포기 하지 않았을때)

현장 시험 작업에 쓰는 특수한 일제 칼날을 가져오라고 시켰는데.
어딨는지 모른다고 하길래.
사무실 뒷문으로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으로 꺽으면 직원들 탈의실이 있고 그중 중요 비품 넣어두는 케비넷이 탈의실 문 들어가서 왼쪽 4번째 케비넷 안 제일 상단에 있는..
하얀 박스 안에 칼날이 든 투명 플라스틱 통이 있는데. 그 투명 플라스틱 통안에 칼날이 5개씩 포함되어 있으니 한통만 가져오면 된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고가더니. 30분 후에 ..
투명 플러스틱 빈통을 가져오면서 안에 칼날이 없네요.... 이런다..

내가 실수를 한거다. 혹시 그 하얀박스안에 칼날이 없으면 그 옆에 하얀박스를 뒤져보란 말을 안한것이었다...

난 그를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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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오면떡하나더줌18.04.15 13:42
헐 그건 나도 못찾아올듯요 ㅋㅋㅋ
위치 쓰신거 두번 읽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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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수정] 04-15 15:40 18.04.15 15:39
저도 거기 없으면 다른데 뒤져볼 생각은 안할거 같아요. 괜히 뒤졌다가 욕 먹을까봐.. 없으면 그냥 없는데 어디 다른데 있냐고 다시 물어보고 다시 가더라도.. 그리고 저도 말로만 듣고 거기까지 찾아간것도 용한데요? 글로 봐도 헷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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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18.04.15 17:54
이경우는 니가 어렵게 줄줄이 설명한거야.
그렇게 구질구질 설명할 내용이면 그냥 니가 가져와. 적어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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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신숲튽훈18.04.16 16:17
글을 되게 못쓰시는 거 같은데, 말로는 어떻게 했을지 감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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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8.04.15 09:38
꼰댄건지 어리버리인지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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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웃지요하하하하하[수정] 04-15 09:59 18.04.15 09:55
저건 회사가 직원을 뽑을 때 업무이해도, 의복에 대한 기초 지식 같은거 안 보고 그냥 일손이 딸려서 뽑은 것 같은데? 경력자도 아니고 신입에 사회초년생 같은데 교육 없이 바로 업무 투입하니까 저런 일이 생기지. 하는 행동이나 말 보니까 의복쪽 일은 무슨 사회 경험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인 것 같은데.. 본인이야 맨날 하던 일이고, 어느정도 전문 지식을 갖고 있으니까 업무 가능한거고. 물론 신입도 어느정도 모자란 부분이 있어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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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8.04.15 11:01
내용에 보면 관련 학과를 졸업한것 같아요 그러니 기초 상식은 있겠지 했는데 기초 상식 자체가 없고 가장 큰문제는 소통 자체가 어렵다는건데.. 회사라면 이건 진짜 답없어요 차라리 다른사람뽑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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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별 뽀빠이18.04.15 19:35
업무이해도고 머고 아무리 몰라도 눈치가 있지.
그나마 패션 전공자인데...
아주 기본적인 야드, 필도 모르면 머하자는거임.
전공 안해도 상식으로 야드, 필 숫자는 몰라도 단위는 알겄네.
대체 수업은 멀로 들음거임??
저런건 진짜 절벽임.
밖에 나오면 바로 민폐.
걍 집구석에서 안나오는게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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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깔깔18.04.15 23:54
전문지식이 뭐가 필요해? 에이를 비에 갔다놓으라는데 엉뚱한짓 하는데 밥도 손수떠먹이고 똥도 대신 싸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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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8.04.15 10:01
저 여자를 견디다 결국 스님이 된거야? 사리도 많이 나오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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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8.04.15 10:11
근데 글쓴이가 스님인데....내용이...
연결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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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왔어요18.04.15 10:14
내 생각엔 본인이 말을 횡설수설하는 타입이라
신입이 못 알아들은 것 같은데.ㅋㅋ
퀵이랑 인치 같은 건 쌩신입이면 모를 수도 잇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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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8.04.15 15:43
패션전공자가 인치를 모르는건 진짜 아니잖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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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카[수정] 04-15 11:06 18.04.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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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아이18.04.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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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곰총각18.04.15 10:25
스님 ...살생안하고 잘 참으셨습니다...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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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지킴이18.04.15 10:41
본인 회사가 얼마나 명문대를 받는지 모르겠지만 기존 회사와 지금 회사의 신입(서.연.고.성) 비교해보니 이유가 나옵니다.

일단 평타가 다릅니다.
밤새 공부했던 명문대는 학습능력이 좋습니다
물론 센스와 별개지만 . 센스도 평타 이상은 갑니다.

근데 공부 못했던애들은 학습 능력이 명문대에 많이 떨어집니다.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평균치가 다릅니다.

가장 중요한건 대화할때 단어의 선택 차이는 엄청납니다.

왜 학벌이 중요한지 회사에서 다시 알았습니다.
그전 노력으로 자기가 원하는걸 이룬사람과 그냥 사람은 분명 평균치가 다릅니다.

여태까지 10년이상 공부덜하고(안하고) 편하게 살았다면 급여 차이라던가 어느정도의 차별 정도는 인정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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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4.15 12:45
글쎄요.. 라는 답을드리고싶내요.
군대있을때도 회사를 4군데 다니면서 느낀건데...
업무능력과 센스는 학력과 연관성을 찾기가 힘들던데요...

저역시도 성급한일반화일수도있지만...

너무 공부만하신 고학력분들은 전문분야에서는빛을 내지만..일반 사회생활과 센스에서 말씀하신 저학력분들과 차이를 느끼긴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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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깔깔18.04.15 23:57
학벌로 따지기에는 케바케가 많음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로 통계를 내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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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알아가는대학생18.04.15 10:57
신입교육은 하고 저러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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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방트18.04.15 11:11
읽다 귀찮아서 중간정도에서 내렸는데

꼰대니 군대얘기가 나와서 작성자 욕하는줄알고 다시 읽어봤는데도

군대얘긴없었다

저런직원이랑 일해본적있는데

정말...

정말...암걸릴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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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18.04.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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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8.04.15 11:48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혹시나 정말 혹시나 학교에서든 밖에서든 집에서든 그런식으로 하지마세요. 물론 안그러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어느 사회에서건 그냥 없다는데요 라고 말하며 돌아오는건 정말 그 어디에서든 통용되지 않는 말이예요~ 혹시나 그런 상황이 펼쳐진다면 상급자 혹은 동료 심지어 아랫사람에게라도 전화든 뭐든 연락해서 물어보고 해결해보려 노력이란걸 좀 하세요. 요즘 노력이라는 단어가 꼰대언어라고 욕들어먹는다지만 제 생각엔 이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충분조건 같네요. 부디 어딜가서든 노력이란걸 하시며 최소한의 책임성을 보이시길 적극적으로 바랍니다. 물론 그냥 글만 읽어 상황판단이 어려워 뭐가 잘못인지 모르셨던걸로 믿어 의심치 않아요! 정말 꼰대처럼 쓴소리마냥 사회생활, 아니 일상 생활 팁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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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수정] 04-15 13:27 18.04.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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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깔깔18.04.15 23:58
자 내일은 카키로 신청!
내일은? 무슨색? 음.. 내일은? 으응? 음 무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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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18.04.1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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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수정] 04-16 12:04 18.04.16 12:01
메롱 ㅋㅋㅋㅋ 나한테도 그럼 웃으면서 좋게좋게 말해주믄 대징 ㅋ 왜케 화내신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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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수정] 04-16 13:06 18.04.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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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8.04.16 13:01
불만이써영!^^ 알려주세요 ㅋ 자신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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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수정] 04-16 13:28 18.04.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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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18.04.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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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18.04.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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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8.04.16 13:09
네 다음 없는 번호 입니다^^ 이 양반 아주 재밌는 양반일세그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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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18.04.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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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8.04.16 13:14
010? 아 난 또 011이나 019 쓰시는줄 ㅠ 워낙 갑갑한 양반이시길래 난 또 나이 지긋하신 양반인줄 알았지 뭡니까~?ㅋ 전화걸기 무섭네요 이제 ㅠ 욕하고 괴롭힐거 같아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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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18.04.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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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8.04.16 13:21
마!!! 니 자신있나!!!? 오늘 마 내랑 한사바리 하까!!!!? 마! 니 자신이쓰!!!? 마!!! 오늘 마 함 죽고잡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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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18.04.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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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8.04.16 13:28
내.. 내가 자..자신이 없어서 그래... 니 목소리를 듣는 순간... 나도 내가 날 통제할 수 업...ㅅ을....거...ㅅ... 가...ㅌ....ㅇ.....ㅏ....ㅅ....ㅓ....
후우후후 내..내 안에 흑염룡이... 널... 갈기갈기 찢어버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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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18.04.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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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8.04.17 09:31
죄송함니다... 제가 너무 심했네요... 갑자기 장난이 너무 치고 싶어서 저도모르게 어의형님께 짖궂게 했네요...
어의형님 이제 우리 친구가 된 이상 저는 형님을 최선을 다해 모실 생각입니다. 제 폰에 몇명없는 좋은 인맥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은행동에서 뵙거들랑 제가 극진히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저의 과오는 철없는 동생의 실수로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딴 댓글로 두번다시는 못된 장난이라며 사람을 약올리는 행위는 하지 않을것임을 굳게, 개드립을 걸고 약속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댓글에, 저의 행위에 약올랐거나 화가 났거나 짜증이 났었던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정한 사과를 건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어의형님 조만간 은행동 성심당에서 만나 맛있는 부추빵 튀김소보루빵에 우유한잔 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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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4.16 13:11
진짜 모르겠어요? 어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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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돈은됐어요아저씨마치아버지처럼좋은인상18.04.18 15:56
갔는데 물건이 없으면 지시받은 내용이랑 다르니 당연히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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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후댄싱머쉰18.05.14 18:25
진짜? 왜? 헐... 밑에 주저리 쓴 글을보니 모를거 같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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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OON18.04.15 11:45
그냥 솔직한 맘으로 다 둘째치고 선진국들도 남녀징병제하는데 세계유일분단국가는 여유넘치고 ㅋㅋ나라를 위해 남녀징병제 하는게 바람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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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8.04.15 11:49
저런 사람이 내 부사수로 들어온다? 어휴 그냥 제가 군대 안갈랍니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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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싸디스트18.04.15 12:48
배울 자세가 안되어 있네.. 귀하게 자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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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바디18.04.15 15:43
캬 이거시 발암물질 그자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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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추천한다18.04.15 17:25
애초에 입사는 어떻게 한 거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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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멍멍18.04.15 21:40
아...웹디자이너 채용했는데 레이어마스크를 나한테 묻고앉아있던 님이 생각나네
니얘기야 이시키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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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팽이[수정] 04-16 11:54 18.04.16 11:52
일시키는게 꼭 코딩하는것 같은 사람 있음..
하나를 시키면 당연한 부수적인걸 생각못함..
사람이라는게 실수가 있더라도 스스로 생각해서 처리할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기계한테 말하는게 차라리 실수도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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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뇽하게생긴물고기18.05.10 22:04
'A = 1, B = 2' 라고 알려줬으니 'C = 3' 정도는 짐작하지 않을까 하는데
C가 3이란 말 못 들었어요, 아무도 알려준 적 없어요 하는 말 들으면 기운이 빠져요.

A = 1이라고 하나 알려줬는데 A = 3으로 처리하는 사람도 많구요.

머리 안 좋은 것 같은 사람은 알려준 내용이어도 불안해서 글자로 한 번 더 적어주게 돼요.
A = 1
B = 2 로 하세요.
(이거 적고 작업내용 확인하고 수정 지시하고 다시 확인하고 완료 처리하는 시간 >>> 내가 처리하고 끝내는 시간)

근데 이런 거 적어줘야 하는 사람들은 꼭 뭔가를 틀림. 틀린 게 없다면 안 틀린 게 아니라 틀린 걸 내가 못 찾아낸 경우임.

a = 1
b = two
간혹 이런 식으로 일하는 사람도 있음...

A와 a가 다르다는 건 설명하기도 어렵고 2를 왜 굳이 two로 썼는지 이해가 안 가지만
(영어를 쓰려면 차라리 one, two로 하던가...)

어쨌든 교정은 봐야하니 피가 마름...
첨엔 이런 사람들한테 왜 2 대신 two라고 썼냐고 물어봤는데 난 two를 좋아한다, 나는 2보다 two가 더 편하다 등등 얘기를 들으면 나만 화가 나게 되어서 이제 안 물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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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뇽하게생긴물고기[수정] 05-10 22:27 18.05.10 22:05
공감된다는 댓글 쓰려고 했는데 쓰다가 넘 몰입해버렸어요ㅜㅜ 전 코칭하다가 답답한 일 있으면 '정확한 인풋, 정확한 아웃풋'을 속으로 엄청 되내이거든요. 감정 죽이고 기계처럼 알려줘야 하니깐... 머리 안 좋아도 되니 코딩하듯이라도 일해줬음 좋겠네요...
계속계속 답답한 것들이 생각나는데 다 쓰다간 날 샐 거 같애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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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18.04.16 12:22
읽다가 중간에 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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