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포기하고 스테이크 전문점 가서 맛있게 먹는다.

10.일단 북마크에 넣고 지인들과 스테이크 전문점에 갔을때 화장실에서 슬쩍 다시 보고 허세를 부리려고 하지만 까먹고 그냥 맛있게 먹는다

11.지인들과 맛있게 먹고 계산할때 화장실 간다.

북마크를 해두고 연금술을 시도한다

또다른 tip.
나가서 사먹으면 비싸지만 편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돈스파이크처럼 구워먹음 됨

번외: 부엌은 포기한다

북마크로 가버렷!

그냥 삽겹살을 먹는다

코팅팬은 뜨겁게 달구면 발암물질이 나오기때문에
스테인리스 팬으로 하는게 좋아요~~

코팅된 팬을 연기날 정도로 센불에서 예열하면 발암물질이 나올 수 있으니 코팅이 없는 팬으로 조리하는게 좋아요

스테이크

발화점이 높은 기름은 어디서 구하죠

오일 대다수가 스테이크 굽는 정도면 딱히 신경 안쓰셔도 될껄요. 굳이 따지자면 FFA 1.0 이하로 고르시면 될 듯.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이면 아무거나 써도 무리없을 듯.

일단북마크로

북마크로 꺼져버렷!!!

북마크 : 좀 꺼졋!!

북마크로 가버렷...

....삼겹살이나 굽자.

하루를 못참겠다.

1. 쇠고기는 스테이크용으로 두툼하게 준비할것

소의 종.성별.나이.부위.숙성정도 그리고 스테이크를 어떤불에 어떤팬 혹은 직화로 구울지. 고기를 굽는사람의 스킬정도에 따라 모든 고기의 두께를 달리하는것이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앞에서부터 숙성정도까지는 (그때그때 썰어주는)정육점에서 구입하실때 용도와 어디에 어떤방식으로 굽는다 하면 그에 맞춰 썰어줍(는게 맞고요)니다

2. 시즈닝은 적당히

아직 우리나라의 매체는 누린내에 대한 부분을 믾이 언급하는데 누린내와 육향과는 다른것입니다
고기에 누린내는 숫넘(거세를해도 숫넘은숫놈입죠)의 호르몬냄새가 대부분입니다
숫넘의 경우 위에 말한대로 진한 시즈닝이 좋기도 합니다만 암소의 경우 풍부한 육즙과 육향에 해가 될수도있기에 암수 구별하여 구매하시고 맞는 시즈닝을 하시면 좋습니다~

3. 간단히 설명하면 찬 냉장 상태의 고기는 사람이 냉장고에 있을때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추우면 움츠러들죠. 그상태에서 구우면 육질이 질겨지게 되고 레스팅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덜 풀리게 됩니다 충분한 시간 상온에 두어 흐물한 상태에서 구워야 좋습니다.(절대 상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4. 흔히 고기 잘 굽는요령들이라고 써둔 글들을 보면 ‘기름두른 팬에 연기가 나면 고기를 올려라’ 라고 나오는데 그 연기는 기름이 나는 연기로 시력에 영향을 줄 정도로 좋지 않습니다 (죽을끓이는데 참기름으로볶아라 이런 스테이크를 하는데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를 쓴다 하면 정확히 말해 좋지 못한 행동입니다)

5. 시어링한다고 육즙이 안빠지지 않습니다 마이얄반응에 의한 식욕.풍미 증진 및 호르몬 변화등에 이유를 둡니다

6. 시즈닝과 같은이유로 적당히가 좋습니다

7. 패스

8. 두껍게 조리한 스테이크는 3번에서 말한것처럼 굽기전 응축된 단백질을 풀어줘야 부드럽고 육즙이 골고루 퍼진 스테이크를 드실 수 있습니다~^^

고기를 맛있게먹고 기름범벅이된 주방을 치우시면 됩니다ㅎ

스테이크 북마크

성질 급해서 저렇게 오래 못하겠다.얇게 썰어서 후딱 굽자마자 입에 집어 넣는게 좋음

번거로워보여도 좋은 고기 사서 직접 저렇게 해서 먹어보면 유명 쉐프 요리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맛있어요! 레드와인까지 곁들이면 진짜 천국 ㅠㅠ

저런거 다 필요없고 고기는 그냥 구우면 맛있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