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으로 공부를 오래한 사람입니다. 현재 아베정부는 증거를 인멸하려하고 위안부에 대해서 부정하려는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과거, 고노 관방장관은 1993년의 고노담화를 통해 위안부의 존재에 대해 인정하고 강제동원을 인정했으며 사죄를 했습니다. 또한 1995년 무라야마총리는 무라야마담화를 통해 전쟁범죄를 인정하고 식민지배에 대해서 사죄를 하고 정부의 지원하에 아시아여성기금을 통해 당시 일본에 의해 식민지에서 피해를 받은 분들에게 총리의 서편과 함께 보상을 했습니다. 당시에 위안부 할머니분들 중에서 보상을 받으신 분들도 계시고 안받으신 분도 계십니다. 보상을 주면서 일본은 이걸로 끝내려는 것이 아니다, 그저 사죄의 의미로 드리는 것이니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따로 진행해도 된다고 명시했습니다. 제가 지금 일본을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에 이런일이 있던 것은 팩트이고 알고 대응을 해야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 박물관에 안내원이 거짓이 섞인 설명을 하고 있는데 저런 행위 하나하나가 나중에 일본과 위안부문제를 두고 공방을 나눌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있는 사실은 인정하고 정확한 사실증거를 가지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아시아여성기금 당시에 사죄를 인정하지 않은 이유는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위안부 할머니분들과 정대협이 원하는 것은 일본이 법적인 사죄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도의적인 사죄는 해왔지만 법적으로 국가가 책임을 지고 사죄를 하지는 않았기때문입니다. 또한 아시아여성기금의 정부지원 역시 직접적인 보상에 포함되는 돈을 일본정부가 내준 것이 아닌, 운영 및 설립에 도움을 준 것이고, 보상에 쓰인 돈은 일본 국민과 기업, 시민단체등의 모금으로 모인 돈입니다.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단호히 대응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정확한 사실을 알고 일본의 논리에 하나하나 반박하며 대응하도록 같이 노력해갑시다

위안부가 자발적이었다는 일베들아 일본으로 가서 방사능이나 먹어라~

마포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11길 20
일,월요일 휴무이고 13시~18시 개장 입장료는 1000원~3000원이네요.

이러한 박물관이 있는 줄
몰랐는데 꼭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