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촉촉히 적시는 초보시인의 작품.jpg

저는잘생겼습니다2018.06.05 18:30
양세형이 한거라고..?

너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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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감님2018.06.05 20:19
금장의 길

신영감

잘 지냈소?
난 잘 지내오.

그냥 개드립의 금장의 길을 따라가다
그대 생각이 났소.

난... 몰랐소.
개드립의 금장이 좋다고 해서
그저 변기 앉아 개드립 날렸을 뿐인데
그대 댓글에 싫어요 눌렀을 줄
난 몰랐소.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더이상의 좋아요는
나타나지 않았소.

아쉬운 마음에
변기에 앉아
똥싸며 개드립 날려보오.

잘 지냈소?
난 잘 지내오.

오늘도 변기에 앉아
누가 좋아요 누르나 쳐다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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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웃음2018.06.05 18:50
뭔가 너무 슬프다.
할머니를 생각하는 할아버지 같아서..ㅠㅠ 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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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18.06.05 18: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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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잘생겼습니다18.06.05 18:30
양세형이 한거라고..?

너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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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8.06.05 19:29
아니요 양세바리가 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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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놈은날아다니는놈이다18.06.06 11:54
양쉐바리~ 디스코바리~
쉐킷바리~췤잇바리~에블바리~
ㅋㅋㅋㅋㅋㅋㅋ
입에 촥촥감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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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18.06.05 18:31
너무 잘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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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개리드퍼18.06.05 18:3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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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농이18.06.05 18:31
뭔가 멋지게 적은거 같은데 뭔소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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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트18.06.05 18:32
공부를 잘한다고 저런글귀가 잘나오진 않는다는 예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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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씨18.06.05 18:33
오오 읽어보니...정직한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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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몽크18.06.05 18:37
와 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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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개18.06.05 18:39
데프콘 랩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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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입18.06.05 18:44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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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웃음18.06.05 18:50
뭔가 너무 슬프다.
할머니를 생각하는 할아버지 같아서..ㅠㅠ 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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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ㄹㅁㅂ18.06.05 22:57
이런게 시의 참 맛인거 같습니다 보는사람마다 니낌이
다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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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자취해18.06.05 18:51
사기꾼-사람을사귀기 위한 꾼 이라는 말을 했죠 순발력이랑 말을하는 센스가 남다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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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변시간은3분이내가가장적당합니다18.06.05 19:22
7080시대 노래가사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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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8.06.05 19:45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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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감님18.06.05 20:19
금장의 길

신영감

잘 지냈소?
난 잘 지내오.

그냥 개드립의 금장의 길을 따라가다
그대 생각이 났소.

난... 몰랐소.
개드립의 금장이 좋다고 해서
그저 변기 앉아 개드립 날렸을 뿐인데
그대 댓글에 싫어요 눌렀을 줄
난 몰랐소.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더이상의 좋아요는
나타나지 않았소.

아쉬운 마음에
변기에 앉아
똥싸며 개드립 날려보오.

잘 지냈소?
난 잘 지내오.

오늘도 변기에 앉아
누가 좋아요 누르나 쳐다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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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날좀내버려두시오18.06.05 20:43
정성이 갸륵하여 내 좋아요 하나 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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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덜덩덜18.06.05 20:56
ㅋㅋㅋ 겨우? 난 이정도는 절대 못쓰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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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18.06.06 00:30
와....... 천재...... 국어 책에 실려도 부족함 없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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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이오우18.06.06 01:00
2호선 지하철에 올라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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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택시18.06.06 01:05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문장 구성.. 간결하고 어려운 단어 안써도 무거운 느낌이 너무 좋아서 몇 번이고 읽고 혼자 감동하는 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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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요들요르레이히힠18.06.06 01:25
그닥.. 별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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