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부모의 한마디.jpg

The방배동살코기2018.06.07 19:19
초 1 때 막 한글 배우던 시절이라 엄마가 때리면서 욕하면 기억해놨다가 노트에 다 적어놨는데 어느날 엄마가 노트 발견하고 어디서 욕을 배워왔다고 겁나 때렸어요. 다 엄마가 한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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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영혼의빡침2018.06.07 19:28
내선택이 아닌 부모선택에 의해 태어난건데.. 우린 자식에게 그러지 말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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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든쿠퍼2018.06.07 19:23
자식들에게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란 말은 하지 맙시다.
가만보면 저희집도 마찬가지고 꽤나 많은 집 자식들이 무슨 잘못을 하면 이 말을 은근히 많이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막말로 어떻게 키우긴 어떻게 키웁니까...다른집들이랑 비슷하게 키우겠죠..

표현이 좀 거칠었는데요..

자녀 입장에서는 엄청난 상처가 됩니다... 나를 키운걸 부정할 정도로 내가 잘못한거라 라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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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은다뻥입니다18.06.07 18:31
댓글이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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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만한국인18.06.07 18:32
우리아빠는 나한테
“저런 크게될 자식”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빠보다 키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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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항덕인듯함18.06.07 19:16
저도.. 키만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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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in사랑18.06.07 21:17
키만 키신거예요?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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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양반참치18.06.07 18:48
딸애에게 해줄말이 생각났다.
넌 대체 누굴 닮아서......
딸, 나중에 남친생기면 아빠덕분인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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빻순이18.06.07 19:09
우리 아버진 남자가 담배 필 수도 있지 하셔서 난 담배핌. 아버진 평생 펴 보신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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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방배동살코기18.06.07 19:19
초 1 때 막 한글 배우던 시절이라 엄마가 때리면서 욕하면 기억해놨다가 노트에 다 적어놨는데 어느날 엄마가 노트 발견하고 어디서 욕을 배워왔다고 겁나 때렸어요. 다 엄마가 한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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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냥이집사18.06.07 23:57
왠지 마음 아프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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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남자18.06.08 04:04
부모가 자식한테 욕한다는 것이 얼마나...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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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든쿠퍼18.06.07 19:23
자식들에게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란 말은 하지 맙시다.
가만보면 저희집도 마찬가지고 꽤나 많은 집 자식들이 무슨 잘못을 하면 이 말을 은근히 많이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막말로 어떻게 키우긴 어떻게 키웁니까...다른집들이랑 비슷하게 키우겠죠..

표현이 좀 거칠었는데요..

자녀 입장에서는 엄청난 상처가 됩니다... 나를 키운걸 부정할 정도로 내가 잘못한거라 라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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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영혼의빡침18.06.07 19:28
내선택이 아닌 부모선택에 의해 태어난건데.. 우린 자식에게 그러지 말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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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믿거트18.06.07 19:55
맞아요 우리 아이세대에겐 물려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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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싫엉18.06.07 19:5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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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8.06.07 20:5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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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니깐 지들이 싸질러놓고는 생색 오지게 쳐 냄 .<br /> 누가 낳아 달라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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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8.06.07 21:00
이런 애들은 지뜻으로 태어나진 않았지만 저세상 가는건 지뜻대로 할 수 있는데... 투정 부리지 말고 그냥 조용히 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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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방18.06.07 21:57
더러우면 독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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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롤리와아바에18.06.12 11:09
아니 그건 너네 엄마 아빠한테 가서 말해
여기서 그딴소리 해서 불특정다수 기분 잡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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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8.06.07 21:23
어쨌거나 자식은 부모하기 나름이죠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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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18.06.07 21:51
진짜 부모의 잘못된 한마디는 평생감
사춘기때 공부 못한다고 아버지한테 닭대가리, 돌대가리 소리 들었고 공부하는 방법도 모르는데 무조건 공부시키니 흥미라곤 1도없고 딴짓하니 뭐라 하다가 꼭 한번은 책상 다 뒤집어 엎으심. 그때 들었던 말들은 비수가되서 4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사라지지 않네요. 대신 내 자식에겐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이 되기도 합니다. 38년간 교직생활하시면서 수천명의 제자들이 생겼고 많은 제자들이 아버지를 칭찬했지만...아버지...전 아버지 제자이기전에 아들이에요. 따뜻한 칭찬과 격려가 더 고팠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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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d[수정] 06-07 23:22 18.06.07 23:22
부모님은 그런적 없는데 자꾸 스스로한테 병x , 쓰레기 이런 말 되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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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모하지~~??ㅋㅋ18.06.07 23:45
그러지마세요 우리 모두는 소중한 존재예요
나부터 날 토닥여주고 이뻐해줘야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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