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님 잘 만난 디시인.jpg

치느님배달부2018.07.04 17:52
좀 이해가 안되는게...

게임하면 밖으로 나돌아다닐 일도 없고 조절만 잘해주면 취미생활로 괜찮을텐데

굳이 있는물건 돈주고 파는것도 아니고 그냥 처리시키면서까지 게임을 못하게하는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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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때문에예민함2018.07.04 18:18
결혼년수가 낮으면 자기랑 같이 안놀고 게임을하고
주말에도 놀러안나가고 게임을하면 짜증날테고
년수가 좀되면 쉬는날인데 밖에서 좀 놀다오지 게임하면서 집에서 세끼 다 먹으면 그것도 짜증나지 않을까
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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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2018.07.04 22:07
1. 몰래 산게 문제
2. 큰금액의 소비를 혼자 결정하여 산것이 문제

유부들은 남이나 여나 공동으로 들어가는 돈이 많다는것을 알고 있을겁니다.
저분이 대한민국 평균 소득자라면 소득대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를 한거고 그게 꼭 필요한것도 아닌 취미를 위해 말도없이 샀다는게 문제죠.

저는 울 남편 주말에 8-16시간정도 게임하는거 터치 안합니다. 아가 50일도 안되서 죽을거 같을때도 그냥 하게 뒀어요.
신혼초에 롤하던거는 게임하다 욕하고 평일에도 늦게까지하고 밤새하고 해서 못하게 했지만 그건 즐겁자고 게임하는건데 기분만 망치고 그 기분이 제 기분도 망쳐서 자기 컨트롤 못할정도면 못하게 한거에요.
임신했을때 같이 산책가자고해도 안나가고 게임만했들때도 못하게 안했습니다.
물건사는것도 사겠다고 하면 그러라고해요.

근데 뭘 해야할게 있는데 까딱도 않고 게임만 할때 뭐라고 합니다. 의논없이 큰 지출을 한다면 그것도 화날것 같아요. 이건 이기적인게 맞습니다.

전업주부도 힘들게 일하고 온 남편 취미생활 쓸데없는거 하지말라고 비하하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닥달하는거 이기적인거고요. 적당한 취미생활은 스트레스해소를 시켜 건강에좋죠. 오히려 가정적인것도 아닌데 취미 없는 사람의 경우 걱정하셔야합니다.

서로 적당히 하는게 중요함. 신뢰는 한번 잃으면 용서는 할지언정 평생 회복되지 않습니다.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의심이 올라와요. 서로 숨기는것 없고 빡치는 포인트를 넘기지 않는게 오래오래 사랑하고 잘사는 비결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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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배달부[수정] 07-04 17:55 18.07.04 17:52
좀 이해가 안되는게...

게임하면 밖으로 나돌아다닐 일도 없고 조절만 잘해주면 취미생활로 괜찮을텐데

굳이 있는물건 돈주고 파는것도 아니고 그냥 처리시키면서까지 게임을 못하게하는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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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는드릴깨18.07.04 17:57
음... 게임 아예 안하는여자는 그런환경에서 자란사람은 게임하는 행위자체를 이해를 못하는 사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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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는드릴깨18.07.04 17:58
것도 100 만원 짜리 글카를 사서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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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삿카18.07.05 10:02
그냥 배려 부족, 이기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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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수정] 07-04 18:03 18.07.04 17:59
남편들은 게임’만’해서 그래요..

결혼전은 남자세상, 결혼후는 여자세상이란 말이 괜히나오는게 아니죠.. 또 저같이 게임좋아하는 남편한테는 잔소리지만 그래도 쉬는날 게임만 하는 걸 적당히제재시켜서 고맙기도 하고..밉기도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결혼은 늦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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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통통통왕뚜껑18.07.04 18:05
뒤에 와이프분이 보고있다면 점 두개를 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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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18.07.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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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올레그레이스18.07.04 18:07
그래서 저는 주말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와이프 일어나기전까지 게임을 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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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SD18.07.05 13:46
ㅎㅎㅎㅎ 열정이 대단하신데요 ? 아는분 남편이랑 넘나 똑같...... 혹시 주씨 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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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세번째18.07.06 11:27
쥬씨잖아요 닉네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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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이누나18.07.04 18:03
주변에서 보면 대부분의 경우, 저정도까지 갔을땐 조절이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이 글에서는 어떤 경우인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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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올레그레이스18.07.04 18:07
점을 너무 많이 찍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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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때문에예민함[수정] 07-04 18:18 18.07.04 18:18
결혼년수가 낮으면 자기랑 같이 안놀고 게임을하고
주말에도 놀러안나가고 게임을하면 짜증날테고
년수가 좀되면 쉬는날인데 밖에서 좀 놀다오지 게임하면서 집에서 세끼 다 먹으면 그것도 짜증나지 않을까
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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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18.07.04 18:36
저어어어어엉말 보수적인 (혼전순결을 깨는게 죄라고 생각할 정도의) 사람들 중엔 게임하는걸 도박 노름 수준으로 더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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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말번역기18.07.04 19:20
게임은돈많이안나가는거같죠? 생활비는 빠듯한데 달에 게임아이템 캐쉬 50~60만원씩지르는거보면 열불이터집니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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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말번역기18.07.04 19:21
게다가 몰래산건말이안되죠 비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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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7.04 19:59
저도. 몰래 산 건 빡칠 듯... 우리 남편처럼 애교 부리면서 조이스틱 비싼거 사달라고 하면 사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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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말번역기18.07.04 19:22
참고고로저는 신혼에 남편이랑 게임같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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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07.04 19:54
적당히가 안 되었으니까.
저러는거 아닐까요?
평소에 저러기 전에 미리 약을 좀 쳐놔야 하는데. 그냥 저질러서 그런 듯.
그리고 그렇게 자기 맘대로 살꺼면 혼자사는게 답인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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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를프린세스콩18.07.04 23:07
게임을 언제, 얼마나 하는지가 문제인 것 같아요.
저희 남편은 아기랑 놀아주고 저랑 시간 보낸 뒤에 밤늦게 시작해서 새벽까지 배틀그라운드 해요. 다음날 피곤하지않을 정도면 스트레스 푸는데 괜찮다 생각하고요.
근데 만약 퇴근하고 게임만 계속 했으면 팔아버리는 것도 방법이겠죠..
누군가가 결혼전이나 아이생기기전과 같은 삶을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돌아가거나 애초에 결혼이 어울리지않는 사람인 것 같아요.. 서로 배려하고 양보해가면서 적정선을 지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게임을 하고 있는 순간에 배우자는 육아하거나 가족을 위해 시간을 쓰고 있다면 허무함이 오지않을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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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8.07.05 06:48
게임 못하게 막는 사람은 티비도 핸드폰도 금지시켜야합니다
왜 게임은 안되고 드라마나 인터넷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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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8.07.05 09:18
게임만큼 건전하고 돈안드는 취미는 얼마 없는대말이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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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18.07.05 12:43
흠..저도 게임하는 남편에 이해못하는 와이프랑 사는 남자입니다
와이프가 게임 못하게 하는게 맘에 안들지만
이해는 합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맞벌이) 가사와 육아가 기다리고있죠
빨래 설거지 쓰레기버리기,아이랑 놀아주기 등등
와이프와 같이 한다해도 아이 재우고나야 게임 할 시간이 나죠..
근데 이제 와이프랑 대화도 좀 하다보면 잘 시간이 되어서야
완전 자유(?)시간이 됩니다..
근데 자야 할 시간에 게임을 하면 피로가 쌓이고
이 반복적인 생활을 하다보면 피곤해서 아이와 놀아주는게 소홀해지고 일 능률도 떨어지고...
그래도 메주야 나랑 배그 같이하자
한시간만 같이 하자 !!! 엄청 재밌어!!!!!!
내가 치킨 먹여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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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느리18.07.06 02:40
조절이안되는잉간들이 많아요 .
잘했다면 저럴일도없죠ㅎ
우리모두 내자신을 조율해봅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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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수정] 07-04 17:55 18.07.04 17:53
인터넷에 처보니까 100만원정도 하는거 같은데 맞나요? 근데 비싸면 반품시키던가 중고로 팔라고 하지 주진 않을거같은뎅 좀 사는 집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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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지은닉네임18.07.04 17:53
배틀그라운드하려고하다가 집안을 배틀그라운드로만드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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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도다18.07.04 17:54
나중에 형한테 고기라도 사드려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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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8.07.04 17:55
치킨 타드시는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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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있어요18.07.04 17:56
나중에 결혼해서 진짜 열심히 와이프한테 잘하면 플스잠깐씩은 허락해주겠지?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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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문어18.07.04 17:58
헤 난 결혼해서 여친이랑 150만원짜리 컴터 두대 맞추기로 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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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명이나물18.07.04 18:17
150만원 굳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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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가하는냐옹18.07.04 20:20
아니죠. 150만원짜리 2대면 300만원입니다.
여친이랑 결혼하면 이잖아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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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제왕18.07.04 18:03
바람피는것보다 게임하는게 낫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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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행복을살순있다18.07.04 18:50
게임 못하게 하면 바람필거?
혼자 집에서 게임실컷 하는동안 와이프가 바람나도
할말 없으시겠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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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8.07.04 20:12
뭐 사실 나는 게임같은걸 별로 거의 잘안하지만 그래도 솔직히 게임만큼 적당히만 하면 괜찮고 바람직한 취미가 없는것 같은뎅 아니 골프나 낚시처럼 장비사는데 돈을 많이 쓰는것도 아니고 술담배처럼 건강을 나쁘게 안좋게 하는것도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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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수정] 07-04 22:18 18.07.04 22:07
1. 몰래 산게 문제
2. 큰금액의 소비를 혼자 결정하여 산것이 문제

유부들은 남이나 여나 공동으로 들어가는 돈이 많다는것을 알고 있을겁니다.
저분이 대한민국 평균 소득자라면 소득대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를 한거고 그게 꼭 필요한것도 아닌 취미를 위해 말도없이 샀다는게 문제죠.

저는 울 남편 주말에 8-16시간정도 게임하는거 터치 안합니다. 아가 50일도 안되서 죽을거 같을때도 그냥 하게 뒀어요.
신혼초에 롤하던거는 게임하다 욕하고 평일에도 늦게까지하고 밤새하고 해서 못하게 했지만 그건 즐겁자고 게임하는건데 기분만 망치고 그 기분이 제 기분도 망쳐서 자기 컨트롤 못할정도면 못하게 한거에요.
임신했을때 같이 산책가자고해도 안나가고 게임만했들때도 못하게 안했습니다.
물건사는것도 사겠다고 하면 그러라고해요.

근데 뭘 해야할게 있는데 까딱도 않고 게임만 할때 뭐라고 합니다. 의논없이 큰 지출을 한다면 그것도 화날것 같아요. 이건 이기적인게 맞습니다.

전업주부도 힘들게 일하고 온 남편 취미생활 쓸데없는거 하지말라고 비하하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닥달하는거 이기적인거고요. 적당한 취미생활은 스트레스해소를 시켜 건강에좋죠. 오히려 가정적인것도 아닌데 취미 없는 사람의 경우 걱정하셔야합니다.

서로 적당히 하는게 중요함. 신뢰는 한번 잃으면 용서는 할지언정 평생 회복되지 않습니다.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의심이 올라와요. 서로 숨기는것 없고 빡치는 포인트를 넘기지 않는게 오래오래 사랑하고 잘사는 비결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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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요람18.07.05 01:24
근데 비단 게임뿐만이 아니라 취미로 뭘 해도 싫어하는듯.. 같이 할 수 있는거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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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YOU18.07.05 01:29
늦게다는 댓글이지만... 배그... 태어나서 2번째 해본 배그에서 여친과 헤어졌습니다... 전 일로 바빠서 배그할 시간도 없는데 말이죠... 고작2번째! 피시방에 가서 한 배그때문에 싸웠고. 더는 사과할 여력이 없어 제가 헤어지자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것 시작도 못하게 하는 사람은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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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빨18.07.06 09:35
게임에 대해서 저도 미친듯이 했습니다.
예전 디아블로2 오리지널에서 확장판을 넘어 가고
거의 2~3년 동안 폐인처럼 게임을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를 만났고 결혼 생활을 하면서 무려 10년이 훌쩍 넘을 동안 일하고 퇴근하면 컴퓨터 앞에 앉아있기 일쑤였죠
그러다가 작년 이 맘때쯤 루어낚시를 시작했고 빠져들었습니다. 그렇게 게임만 하던 내 모습은 사라지고 와이프가 좋아 하더라고요 뭐가 어찌됐든 주말에 방에 박혀서 게임만 주구장창 하던 제 모습이 사라졌으니 말이죠. 문제는 제가 진짜 나쁜놈이란걸 이번에 알게 됐습니다 와이프는 딱히 취미라고 하는게 없고 시간이 있을때마다 핸펀 게임 쿠키런정도? 하는 정도였는데 배틀그라운드(배그)가 모바일로 나오면서 새벽이 되도록 핸펀을 붙잡고 있네요 근데 그 모습이 꼴보기 싫다는거죠
저는 와이프보다 더 심했는데 말이죠
우선, 게임을 하면 대화가 줄어듭니다.이어폰 딱 끼고 게임 하면서 집중까지 해버리니깐 얼굴보고 대화를 하는건 당연히 없어지고 대답이 그냥 건성건성 하니 대화를 하는 맛도 없어지네요
낚시를 같이 가도 집에 같이 있어도 그냥 핸펀만 보고 있습니다.왜 몰랐을까 난 고작 한두달 이런거 뿐인데
그걸 십여년동안 옆에 지켜본 와이프는 부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게임을 하는건 문제가 안됩니다 물론 게임을 하면서 현질을 해도 문제가 안되요
즐기자고 하는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취미 생활에 돈을 쓰는거니 문제는 없는데 다만 적당히만 남들처럼 헬스장 가듯이 집앞에서 배드민턴을 치듯이
볼링을 치듯이 재밌다고 오래하면 몸이 힘든것처럼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은 마음이 힘듭니다.
이제서야 알았지만 게임이 나쁜게 아니고 절제를 못한 내 자신이 나쁜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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