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혈 도중에 갑작스런 실신.gif

복날은간다2018.07.08 20:04
상황보고 바늘 찌른거 급히 빼면서 정리하잖아요

저건 굉장히 노련하고 침착한거임

가서 다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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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공주라기공주2018.07.08 22:08
222222...심지어 상황판단하고 침착하게 토니켓먼저풀기전까지 니들안뺀것도 대단...
토니켓풀기전에 바늘먼저빼버리면 피분수+피검사자팔에 피멍은 기본....... 알고봐야 보이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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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말이라고하니2018.07.09 00:25
할 말 못할말 못가리는 저능아세요?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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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말복 중 중복이라니18.07.08 19:28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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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creamNOTE18.07.08 19:29
찰싹찰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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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18.07.08 19:34
분위기 파악도 좀 해가면서 드립을 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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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킹잉어18.07.08 19:42
근데 저게 드립도 못칠정도로 중한 병이나 질환이 아니지 않아요? 그냥 단순 해프닝 정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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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07.08 19:45
실신은 가벼울 수도 있는데 넘어지면서 머리 등을 다칠 수 있습니다. 지인이 가끔 저래서 매우 조심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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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킹잉어[수정] 07-08 19:57 18.07.08 19:48
아.. 저게 채혈할때만 그런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그럴 수 있나보네요.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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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18.07.08 19:59
질환이 아니더라도 사람쓰러지는데 예쁘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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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7.08 19:56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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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18.07.08 19:57
개드립에서 드립치는게 지적받아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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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18.07.08 20:04
내용에 따라 늘 그래오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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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18.07.08 20:04
예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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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게메리트라네18.07.08 19:29
유병률이 얼마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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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마주친그X끼시바새X18.07.08 19:3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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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간호사는 아직 상황판단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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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18.07.08 20:04
상황보고 바늘 찌른거 급히 빼면서 정리하잖아요

저건 굉장히 노련하고 침착한거임

가서 다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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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공주라기공주18.07.08 22:08
222222...심지어 상황판단하고 침착하게 토니켓먼저풀기전까지 니들안뺀것도 대단...
토니켓풀기전에 바늘먼저빼버리면 피분수+피검사자팔에 피멍은 기본....... 알고봐야 보이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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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님진짜웃기네요18.07.08 23:05
ㅋㅋㅋㅋ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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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릴리일[수정] 07-09 06:59 18.07.09 06:57
임상병리사...(현직 임상병리사 채혈담당)

굳이 잘못을 따지자면 저런 상황을 예상하여 바퀴가 없어 움직이지 않는 의자에, 본 영상처럼 옆으로 쓰러질수 있기에 그걸 방지할수 있는 팔걸이가 있는 의자를 써야합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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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8.07.08 19:36
제 대학 동기중에 저런 사람 한 명 있었어요.
진짜 터프하고 괄괄한 누나였는데,
바늘만 들어가면 실신... ㅠㅠ
성격 같은거랑은 상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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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짜꿍짝짜꿍짝짜꿍[수정] 07-08 19:39 18.07.08 19:3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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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기억이안나요18.07.08 21:2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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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쭈꾸미18.07.08 2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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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말이라고하니18.07.09 00:25
할 말 못할말 못가리는 저능아세요?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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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입니다[수정] 07-09 06:32 18.07.09 06:31
생각이짧으세요??? (진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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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18.07.09 10:43
썅년인가요?(농담이니까 가만히 계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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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18.07.09 18:13
이런사람들...
이렇게쓰면 존나 위트있어보이겠지ㅋㅋㅋㅋ
하면서 쓰는사람들임
혼자 재밋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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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뿅18.07.10 00:15
와.. 진짜 너무 심한거아니냐.. 이런 사람들이 싸이코패스아닌가? 공감능력이 결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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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8.07.08 23:35
저도 그랬는데.... 그중 옆집언니랑 자전거타고 가다 바이바이 하고 집에 왔는데 일어나보니 병원이더군요
머리부터 떨어져서 가벼운 뇌진탕와서 이주동안 학교를 못갔어요ㅋㅋ
한 이삼일 기억은 깡그리 사라지고..ㅡㅁㅡ
그뒤로 바퀴달린건 절대 못타요
성인이 되서 운전도 가까운거리아니면 못하게 하심ㅠㅠ
거기다 열경기도 갖고있어서 어디가서 연락못하면 부모님 미치심....ㅠㅠ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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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짜꿍짝짜꿍짝짜꿍18.07.09 18:15
여러분 진정하셔요ㅜㅜ 전 괜찮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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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뿅18.07.10 00:17
머리 안다치게 꼭 조심하시구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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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킹잉어[수정] 07-08 19:43 18.07.08 19:41
저도 20살때 수술 전날 링겔 꽂고서 5분만에 실신 했어요ㅋㅋㅋㅋ
정신 아뜩해지는거 버텨보려고 버텨보려고 도리질 치다가 정신 차리니 의사랑 간호사가 보고있었음..
2인실 같이 쓰던 옆 할버지가 비상버튼 눌러주셨대요 갑자기 픽 쓰러졌다고 ㅋㅋㅋ

그때 한번 빼고는 헌혈 피검사 잘만 했는데
왜 그때만 그랬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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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두으우유둥18.07.08 19:51
그러니까 교감이 흥분하면 큰일난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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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8.07.08 21:46
아뇨, 부교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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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18.07.08 19:54
간호사 맞아?
동공풀려가는데 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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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 중 으뜸은 망사18.07.09 05:10
아 그것도 아주 노련한 간호사 같아,
침착하게 잘 대응하는 것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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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멍왈왈왈18.07.14 12:40
싫어요 눌러서 죄송하지만 저 영상 5초만에 환자 상태 이상한거 파악하고 토니켓 풀어서 니들 뽑는걸로 보이는데 저정도면 매우 침착하고 잘 대처하시네요...

죄송합니다 잘못 없는 간호사 비하하시는것 같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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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회식[수정] 07-08 20:09 18.07.08 20:08
와우 내가 저거였네!! 저거때매 2년 한번씩 신체검사할때마다 엄청나게 스트레스임. 난 강해. 난 무쇠같이 강해 저딴 채혈주사 따위. 어 이번엔 괜찮아 ㅋ 아픈것도 없어. 오예. 잘 끝나간다. 얍얍. 아 귀 멍멍해 어 느낌온다.
내 정신: 엉 잘 버텼엉. 잠만 나갔다 올게. 뽀로롱~~ 사람들: (놀란 표정으로)괜찮으신가요? 수군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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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힣힣힣[수정] 07-08 20:11 18.07.08 20:10
으으 저도 미주신경성쇼크로
피검사 채혈하고나서 한 번,
손가락 크게 베였을 때 피보고 한 번,
사랑니 뽑고 한 번 저 쇼크로 기절한 적 있어요.
정신적으로는 그닥 무섭다고 생각안했는데
몸이 과민반응 하는 건 좀 다른가보더라구요..ㅠ
이젠 채혈하거나 하는 상황이 오면 미리 안정할 곳을 찾아놔요..ㅎ 처음에 기절했을땐 무방비상태로 건물복도에서 뒤로 넘어져서 뒤통수에 큰 혹나고 등에 멍들고.. 잘못 하다간 뇌진탕 걸리겠다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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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짜꿍짝짜꿍짝짜꿍18.07.08 21:26
저도 손가락 크게 베이고 피보고 기절했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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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이명이웅웅18.07.08 20:11
우리남편은 30대초반에 화장실에서 술이 약간 취한상태에서 소변보다가 두번 실신했는데 큰병인줄알고 병원가서 씨티촬영하고 검사했더니 미주신경간실신이라고 하더라구요
화장실에서 쿵ㅡ소리났을때 전 정말 큰일나는줄알고 손발이 벌벌 떨릴정도로 놀랐답니다.
화장실 문열고 막 흔들었더니 자기가 왜 쓰러진지 기억을 못하더라구요ㅠ
다행히 변기에 머리를 부딪히거나 크게다치진 않았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겁이나요ㅠ
남편한테 앞으로 또 실신하면 어떡하냐고 걱정되서 물어봤더니 서서 소변볼때 순간적으로 힘을 뽝ㅡ줬는데 그 순간 혈압이 올라가서 그런것같다고 힘조절하면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곤 다시 쓰러지진않았어요
혹시나 남자분들 이런일 생기지않게 조심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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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뽀매니아18.07.08 21:14
진료온 고양이 체혈 하려고 바늘 찌르는 순간 같은 이유로 쇼크사 하는것을 봤습니다
보호자분 입장에선 이해되지 않고 말도 안되고 수의사가 죽인것같고 동물병원이 원망스러우시겠지만
수의사 입장에선 또 당황스럽고 너무너무 힘듭니다...
생각나서 그냥 적어봤습니다
ㅡ지나가던 수의사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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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공주라기공주18.07.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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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부스러기18.07.09 00:46
잘못된 정보 올리지 마세요

헌재는 "통상 채혈은 간호사에 의해 특별한 위험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진료보조행위"라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의사가 채혈행위 현장에 입회해 일일이 지도·감독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의사의 포괄적인 지도·감독하에 간호사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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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공주라기공주18.07.09 05:35
앗 제가 실수했네요 간호조무사라고 적어야하는데 실수로 간호사라고 적었어요ㅠㅅㅠ 보고 오해하신분들없길...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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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오18.07.09 10:08
와 저도 군대 가기전에 내성발톱빼다 난 아픈데 의사는 웃고있는 모습보고 쓰러졌는데 그 후로 피 보고 징그러운 장면을 보거나 상상하면 기절했는데 이게 이제야 원인을 알았네요 !! 유용한 정보도 있는 개드립 사랑해요!!
아! 전 그걸 극복하려고 일부러 징그러운 영화도 찾아보고 영상도 보고 했지만 아직 악마를 보았다는 다바지못했어요,, 그래도 많이 호전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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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부18.07.09 16:19
저는 허리 디스크 때문에 허리에 리도카인 맞다가 실신했습니다
등허리는 너무 간지럼 잘타서
움직이지 않으려고 완전 신경 곤두서있는 상태에서 주사를 맞으니
간지러워서 죽을거 같다가 기분이 이상해 지면서
별별 꿈을 다 꾸었는데 알고보니 기절했더라구요..
그후로 또 한번 주사 맞을땐 실신 안하려고 정신 부여잡고 있긴 했지만 실신 직전까지 몸을 움직이면 기절할거 같은 상태까지 있었네요 ㅋㅋ
생각만 해도 간지러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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