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이집트 문명- 투탕카맨의 무덤 02

두메두메두메2018.07.16 19:48
투탕카멘이 젊은 나이에 요절한 이유는 암살 입니다.
미이라의 머리 뒷통수에 둔기로 맞은 흔적이 있지요. 아무래도 유일신앙과 다신교의 갈등이 남아있어 그랬나봅니다. 결국 기존의 다신교 세력이 승리하고 다음 다음 왕으로 등장하는 왕이 우리가 잘 아는 람세스죠! 그리고 그에게서 탈출하는 사람이 또 잘 아는 모세이구요.
어쩌면 모세는 자료에 나온 유일신 왕이었던 아케나톤으로부터 내려오는 세력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그건 좀 아닌게 아케나톤이 믿은 신은 태양신이었고 당시 모세가 믿었던 신은 야훼, 농업과 땅을 관장하는 황금소신이었습니다. 구약성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흔적이죠.

흠.. 그렇게 찬란한 권력과 문화는 사라지고 도망갔던 유일신앙은 이제 전세계에서 흥하고 있으니 이 또한 역사의 아이러니랄까요?ㅎ
바로가기
18
0
내아음2018.07.16 22:26
?? 어찌 투탕카멘밖에 모르나요... 잘못배운 걸 남탓으로?
람세스, 투탕카멘, 알렉산드로스, 쿠푸왕, 클레오파트라 정도는 다들 들어봤을켄데...
유희왕이나 이집트에 대해 쫌만 더 알았어도 하트셉수스, 크세르크세스 이런 사람도 익숙할테고...
프톨레마이오스라고 ‘수학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말을 들었던 사람이 이 사람입니다. 파라오였어요.
바로가기
9
1
유리의성2018.07.16 18:52
음... 신기하당.

많이 들어보고 많이 접했던 이야기인데 봐도봐도 신기하다. 매머드가 현존하던 어마어마한 과거에 세워진 피라미드며 저런 마스크나 보석들의 정교함이라니. 인간의 잠재력은 어디까지인가
바로가기
7
0

87토끼띠AZ18.07.16 18:39
1보고 2볼려고 안봄
댓글달기
0
0
주번18.07.16 18:44
정독함
댓글달기
0
0
집을샀더니집값이떨어져18.07.16 18:48
와 ..다보게 되네

길다.... 길으면 기차
댓글달기
0
0
땡그라미18.07.16 18:50
오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댓글달기
0
0
별부스러기18.07.16 18:51
이집트문명은 역시 매혹적이야....그 엄청났던 나라가 쉽게 무너지다니ㅠㅠ 로마에 의해 무너진거 맞죠? 알렉산더랑 클래오파크라랑 쿵짝쿵짝 한거 맞조?
댓글달기
0
0
온뇨쇼쵸몬됴18.07.18 15:59
카이사르
댓글달기
0
0
ICKI18.07.21 18:16
안토니우스,too
댓글달기
0
0
유리의성18.07.16 18:52
음... 신기하당.

많이 들어보고 많이 접했던 이야기인데 봐도봐도 신기하다. 매머드가 현존하던 어마어마한 과거에 세워진 피라미드며 저런 마스크나 보석들의 정교함이라니. 인간의 잠재력은 어디까지인가
댓글달기
7
0
호불면호불호18.07.16 19:16
예수 무덤도 열었다던데 어찌됬을라나
댓글달기
0
0
9회말마지막코너킥18.07.16 19:20
이집트왕 무덤도 열고 신의 아들 무덤도 여는데.....우리나라 취업문도 좀 활짝 열렸으면 좋겠네요.
댓글달기
4
0
허언증4기18.07.16 19:18
진짜 이집트의 문명은 얼마나 발전했기에 저시대에 저런 귀금속을 만들어내는지 진짜 경이롭네요.
댓글달기
2
0
어둠의왼손18.07.16 19:20
길지만 꿀잼

오늘은 이집트 특집이네
댓글달기
0
0
조잼이올시다18.07.16 19:20
아 젠장 2부터 봤잖아요 ㅠㅠㅠㅠ
댓글달기
1
0
내 기필코 다음생엔 원빈으로 태어나리18.07.16 19:42
아낙수나문!!!! 왜 안나오죠?
댓글달기
0
0
뉘에뉘에암요암요18.07.16 19:43
중간 중간 말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지 않나요?
댓글달기
0
0
두메두메두메18.07.16 19:48
투탕카멘이 젊은 나이에 요절한 이유는 암살 입니다.
미이라의 머리 뒷통수에 둔기로 맞은 흔적이 있지요. 아무래도 유일신앙과 다신교의 갈등이 남아있어 그랬나봅니다. 결국 기존의 다신교 세력이 승리하고 다음 다음 왕으로 등장하는 왕이 우리가 잘 아는 람세스죠! 그리고 그에게서 탈출하는 사람이 또 잘 아는 모세이구요.
어쩌면 모세는 자료에 나온 유일신 왕이었던 아케나톤으로부터 내려오는 세력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그건 좀 아닌게 아케나톤이 믿은 신은 태양신이었고 당시 모세가 믿었던 신은 야훼, 농업과 땅을 관장하는 황금소신이었습니다. 구약성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흔적이죠.

흠.. 그렇게 찬란한 권력과 문화는 사라지고 도망갔던 유일신앙은 이제 전세계에서 흥하고 있으니 이 또한 역사의 아이러니랄까요?ㅎ
댓글달기
18
0
까치오빠18.07.16 20:54
그런데 왜 우리는 그렇게 홀대를 받았음에도 이집트왕을 투탕카멘만 기억하고 있을까요. 수많은 왕들이 있었을텐데. 이것도 주입식 교육때문인가요?
댓글달기
0
1
내아음18.07.16 22:26
?? 어찌 투탕카멘밖에 모르나요... 잘못배운 걸 남탓으로?
람세스, 투탕카멘, 알렉산드로스, 쿠푸왕, 클레오파트라 정도는 다들 들어봤을켄데...
유희왕이나 이집트에 대해 쫌만 더 알았어도 하트셉수스, 크세르크세스 이런 사람도 익숙할테고...
프톨레마이오스라고 ‘수학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말을 들었던 사람이 이 사람입니다. 파라오였어요.
댓글달기
9
1
켈투자드18.07.17 00:57
이모텝!!!
아낙수나문......
댓글달기
1
0
이똥이니똥이냐18.07.17 02:31
뭐 이런거 저런거 다 제쳐두고 가장 간단하게 말하면 보존이 가장 잘되어 있는 무덤을 발굴한게 투탕카멘입니다.

투탕카멘은 이집트 역사로 보자면 큰 의미없는 왕이에요
댓글달기
0
0
배려18.07.17 00:01
갑질하던 총수 일가의 최후지
댓글달기
0
0
아는척하지마[수정] 07-17 11:44 18.07.17 11:4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딸기요거트벤치프레쏘18.07.19 22:08
정확히는 람세스2세입죠 ㅎㅎㅎ
댓글달기
0
0
여호와YWHW손눈못눈o글도모르던인간이18.07.21 14:16
응?
댓글달기
0
0
falso18.08.17 09:26
학계의 정설은 람세스가 아닌 투트모세 파라오 시절 출애굽 했다고 보는 견해가 가장 타당합니다.
댓글달기
0
0
성철스님18.07.16 19:54
와우~ 꾸르잼 1,2 정독했네요..

아무생각없이 클릭했는데 순서대로 잘봤음 ㅎㅎ
댓글달기
0
0
주경야동18.07.16 21:55
근데 이집트 박물관이 IS에 의해 털리고 파괴돼었다는 뉴스를 본적이ㅠ
댓글달기
0
0
믕이아범18.07.16 22:02
얼굴 복원도 보니...무덤 파헤친거에 빡돌아서 홍차 보낼 것 같은 얼굴일세.
댓글달기
0
0
견권변호견18.07.16 23:55
이거 마지막에 이런 이야기가 있던데
파라오의 관에 써있던 문장이 젤 맘에 들었음

파라오의 이름을 알리는 자, 축복이 있으라
댓글달기
0
0
쭈님18.07.16 23:58
이집트 룩소르란 곳에 가면 왕가의 계곡 을 갈 수있습니다. 저는 혼자 갔는데 왕가의계곡 입장료가 있는데 투탕카멘무덤은 따로 입장료가 또있어서 안갔네요 ㅋㅋ 무덤들 들어가면 벽에 아직도 문양이 화려하게 있어요 인상깊었습니다. 걷다보면 이집션이 와서 이게 뭐다 저게 뭐다 막 설명해주는데 가만히 듣고 있으면 따라다니면서 설명해주려하고 돈달라합니다 ㅋㅋ 재미있어요. 무덤안에는 그림만있고 보물과 관 들은 카이로 박물관에 다~ 있어요. 여행 다녀온곳을 개드립에서보니 반갑네요!
댓글달기
0
0
야옹냐옹18.07.17 01:33
이런 게시물 좋아요!! 넘 흥미롭고 잼남!!!!!
댓글달기
0
0
시간을달리는아재18.07.17 14:58
오늘 일요일인가요?? 정독했더니 서프라이즈 본느낌이네 ㅋㅋ
댓글달기
1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