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픈이야기.txt

개드립No.142092012.12.31 10:27

알바 끝나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오고 있는데

70대정도로 보이시는 할아버지께서 핸드폰이

울리자 전화를 받으셨다 할아버지는

귀가 조금 어두우셨는지

"여보세요~ 누구라고?? 누구??누구라고??"

하시며 몇번이고 되물으셨다 그때

친구이름(가명)을 외치시며 하는말...

"어!!!민석이?? 민석아!!! 너 안죽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주변에 있는 사람들 모두 방터졌고

이어 할아버지께서 하신말

"어!!!!나도 살아있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할아버지

좀 웃어도 될까요...ㅠㅠ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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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익명의 유저님이 보내주신 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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