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남친의 번역기사용편지

그냥그래그냥2012.12.31 14:24
그냥 하소연해봐요..
오늘 회사갔어요 ..얼집이 방학이라 아이 데리고 출근했습니다 회사에서 그렇게 라도하라네요
저는 시댁 친정식구든 아무도 계시지도 않고 친정에 언니들(이모)가 있는데 워낙 멀리 사느라 아이 맡기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일찍담치 포기하고 우리 세식구가 해결할수있는선에서 해결하려고 해요 근데 아이델꼬 나오라고해서 나갔는데요
우리 아이 눈치만 보고왔네요 다섯살인데요 진짜 어디가도 민폐끼치는거 시러해서 교육도 그렇게 시켜요 밥도 혼자 잘먹고 그림그리면서 얌전히 있었습니다 정말 실수 한번안했어요 보는 내가 다 맘이 아프고 어떻게보면 우리딸 많이 컸다 진짜 이렇게 의젓해졌구나 하면서도 일하는거 맘대로 안되는데 열심히했습니다 아이한테 계속 엄마 일하니까 우리딸도 공부하네? 착하다 기특하다 이렇게 하면서 진정시키고 최대한 조용히 있었어요 솔직히 아이가 떼쓰거나 우는거 만큼 민폐가 없으니 계속 달래주면서요 근데 아이가 공부하다. 모르는게 있음 저한테 물어볼수있잖아요 그랬더니 사장새끼가 조용히 하랍니다 다섯짜리 아이한테요 솔직히 별말아닌데 기분이 나쁘더랍니다 아이는 거짓말 못하잖아요 그후로 담요 뒤집어쓰고 기죽어있는 내새끼 보니까 안되겠다 싶어 데리고 나왔어요.. 내가 할일은 다 맞쳤으니 가보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휴.. 내새끼 욕먹이면서 이게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올해 마지막날이 이렇게 우울해서야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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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셔틀기원이2012.12.31 13:23
아이고야 시골 번역기를 쓰면 우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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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빵2012.12.31 13:25
저런편지라도 받는게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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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12.12.31 13:23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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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12.12.31 13:25
댓글수정계속실패ㅜㅜ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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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좀여12.12.31 17:17
자작나무 냄시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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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12.12.31 15:53
내이름이 은희인데 저분은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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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팔개12.12.31 15:20
그냥 영어로 비밀편지 쓰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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헠헠헠12.12.31 14:27
결국 편지내용: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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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가또고자데쓰네12.12.31 13:26
사랑한다은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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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가가요12.12.31 13:26
아프리카 여친이라도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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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12.12.31 14:14
글씨체가 도저히 외국인 글씨라고 볼 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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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12.12.31 15:55
ㅇ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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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배추12.12.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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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셔틀기원이12.12.31 13:23
아이고야 시골 번역기를 쓰면 우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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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ㅋㅋ12.12.31 14:40
이거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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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atley12.12.31 15:36
서울번역기를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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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돼지냔12.12.31 13:24
구글의 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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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12.12.31 13:50
한다. 구글이 번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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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란말인데12.12.31 13:24
공지를 누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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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돼지냔12.12.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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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한번해보겠습니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12.12.31 13:24
나는 한다 번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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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잠깐만 뼈맞았어12.12.31 13:30
팀 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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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이게뭐야이게12.12.31 14:11
한다 나는 번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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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31 14:44
번역을 한다 나는
번역을 나는 한다
한다 번역을 나는
한다 나는 번역을
나는 번역을 한다
나는 한다 번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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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가또고자데쓰네12.12.31 13:24
은희야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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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돠12.12.31 13:24
글씨 더럽게 못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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뙇뙇뙇뽷12.12.31 13:24
읽기 긔차너....
누가요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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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12.12.31 13:24
저거누가해석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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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웃기냐12.12.31 13:24
자료는 보고 댓글다시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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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텐집아들12.12.31 13:24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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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타기12.12.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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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수12.12.31 13:24
읽으면 오그라들테니 걍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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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흑형12.12.31 13:25
힘세고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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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망고12.12.31 13:25
결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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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궁금하면오백원12.12.31 13:25
나는 합니다 사랑을

일등하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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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효12.12.31 13:25
선상님 ㅏㅑ' 'ㅔㅖ 저가운대가안써져서 예요 예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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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2.12.31 13:25
음...너무기네....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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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빵12.12.31 13:25
저런편지라도 받는게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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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상속에12.12.31 13:26
엉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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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와트ㅡ.ㅡ12.12.31 14:05
받는게 어디냐 저런편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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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낙지12.12.31 13:25
그니깐 결론은 사랑한다는거네
하...날두추운데 오늘따라 더 춥게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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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존12.12.31 13:25
신청합니다...ㅋ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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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lletree12.12.31 13:25
칠드립없는 사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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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린12.12.31 13:26
번역이야 어찌됬든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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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공주샐리12.12.31 13:27
저거 제대로 번역해주는 사람이 메달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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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잉?12.12.31 13:27
20대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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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ㅗ12.12.31 13:28
저 여자친구생겼어요ㅋㅋㅋㅋㅋㅋ
메이플에서제친구(남자)랑결혼해서
카톡으로자기야~여보야~이러는데
(게이아님)실수로같은반여자애한태 자기야뭐해~♥ 라고보냈더니
답장으로 ㅎㅎ심심행ㅠ 이런문자가오고가다사귀게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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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깎이인형모음곡사탕요정의춤12.12.31 13:29
축하는하지만 부럽진않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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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린12.12.31 13:31
양성애자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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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12.12.31 13:32
아 뭐여 게이라는겨 레즈라는겨.
글 잘 쓰는 초3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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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콰이엇12.12.31 15:35
ㅂ..부럽다.. 나도해볼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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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숭배자12.12.31 16:00
결코 부러워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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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부엉12.12.31 13:28
누가 나에게도 저렸으믄 좋겄다 댓글이라도 찌끄려주소ㅠ글믄 내년이 죄다 복받을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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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31 15:45
너님께 끄적여 본다 편지를
안녕! 좋은 날 바래 너에게 내가
이 앱 좋지 않나? 너무?
개드립 사랑해
생기겠지? 언젠가. 모두에게 우리.
빌어보자 2013년.
새해 소망을.....

그래도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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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부엉13.01.04 15:33
끄적인다 니한티 ?오금 땡기게 추운날
고맙다!관심법써줘서,
편지 좋다 오랫만에 감사하였다
기분이 엿같다 하늘을 날것같다
소고기 사묵ㅇㅓ라
니 혼자
와이프랑 쳐묵쳐묵해야지 난
소고기편지 고맙다

닌 이번년도 솔로다!!!!!!많이 복 쳐묵 빠염

반말죄송옆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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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4 16:38
오늘의 일기
씨부엉이란 님이 복 받을거라며
댓글을 남겨달라했다
그래서 남겼다
올해도 솔로로 지내라며
저주를 퍼붓는다
그러고보니 이냥반은 와이프가 있단다
내년이나 내후년에 한국가면
참한 남자 하나 낚아와야겠다

낚일지의 여부는 생. 략. 한. 다.
。・゜・(ノ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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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닉네임12.12.31 13:29
자료보낼때 쥐메일로보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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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32세,공무원)12.12.31 13:31
부럽다..
내년엔 인연을 만나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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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spoon12.12.31 13:32
문제는 저상태로 복사해서 영어로 번역하면 원래쓴 영어 문장이 안나온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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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12.12.31 13:32
감동적인건 나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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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참을게요 두번은 안되요12.12.31 13:32
저런거 안써줘도 되니까 사랑해주실 남자분을 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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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의쫄깃한12.12.31 14:43
저... 저라도 ... 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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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숭배자12.12.31 16:01
저..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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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때문에즐겁다12.12.31 13:34
그래도 그 뜻은 다 받아들여지네요. 멋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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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ALA12.12.31 13:38
부럽다..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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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아들톰행크스12.12.31 13:41
느낌표!! 귀엽따!!
외국인도 저렇게 쓰다니!!
느낌있다 느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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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통령좆이붓이12.12.31 13:42
귀엽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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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힝후힝12.12.31 13:46
외국인 글씨가 내글씨보다 더 좋은 사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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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사칭하겠어12.12.31 13:48
나는 없다 여성친구가. 화가 나는 몹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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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12.12.31 13:48
한다. 번역을 구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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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치면개드립님이아파요12.12.31 13:50
구글번역기의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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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로롤ㅗ롤12.12.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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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린12.12.31 13:56
싫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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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解12.12.31 13:57
우리누나가 은희라서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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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쉉맛집12.12.31 13:59
내가 영작하면 병신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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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nem12.12.31 14:01
그래도 마음이 느껴진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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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jalani12.12.31 14:03
근데 나보다 글씨 이쁘게 쓰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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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드립칠꺼면그냥가만히있어제발12.12.31 14:03
다 좋은데 글씨체는 외국인이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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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드립칠꺼면그냥가만히있어제발12.12.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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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12.12.31 14:06
편지지 오른쪽 끝에.. 자..작나무?
아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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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린12.12.31 14:07
맞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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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귺ㄱㄱㄱㄲ12.12.31 14:08
하네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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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햄김치12.12.31 14:15
만난지 3년됫다믄서 그동안 뭐햇냐.......

는 개뿔 남자의 성의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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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12.12.31 14:17
글이야 어쩟든 사랑하는 마음은 전달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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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얏12.12.31 14:21
조낸쌩뚱맞아서약간베뎃기대하지만 베뎃안줄꺼면 북마크추가 어떻게하는지 알려죠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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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래그냥12.12.31 14:24
그냥 하소연해봐요..
오늘 회사갔어요 ..얼집이 방학이라 아이 데리고 출근했습니다 회사에서 그렇게 라도하라네요
저는 시댁 친정식구든 아무도 계시지도 않고 친정에 언니들(이모)가 있는데 워낙 멀리 사느라 아이 맡기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일찍담치 포기하고 우리 세식구가 해결할수있는선에서 해결하려고 해요 근데 아이델꼬 나오라고해서 나갔는데요
우리 아이 눈치만 보고왔네요 다섯살인데요 진짜 어디가도 민폐끼치는거 시러해서 교육도 그렇게 시켜요 밥도 혼자 잘먹고 그림그리면서 얌전히 있었습니다 정말 실수 한번안했어요 보는 내가 다 맘이 아프고 어떻게보면 우리딸 많이 컸다 진짜 이렇게 의젓해졌구나 하면서도 일하는거 맘대로 안되는데 열심히했습니다 아이한테 계속 엄마 일하니까 우리딸도 공부하네? 착하다 기특하다 이렇게 하면서 진정시키고 최대한 조용히 있었어요 솔직히 아이가 떼쓰거나 우는거 만큼 민폐가 없으니 계속 달래주면서요 근데 아이가 공부하다. 모르는게 있음 저한테 물어볼수있잖아요 그랬더니 사장새끼가 조용히 하랍니다 다섯짜리 아이한테요 솔직히 별말아닌데 기분이 나쁘더랍니다 아이는 거짓말 못하잖아요 그후로 담요 뒤집어쓰고 기죽어있는 내새끼 보니까 안되겠다 싶어 데리고 나왔어요.. 내가 할일은 다 맞쳤으니 가보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휴.. 내새끼 욕먹이면서 이게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올해 마지막날이 이렇게 우울해서야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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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전문여자수의사.12.12.31 14:28
기운내세요
새해복많이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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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래그냥12.12.31 14:31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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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01312.12.31 14:32
ㅜㅜ애기가무슨죄라고.. 애기를죽인데여ㅜ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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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래그냥12.12.31 14:34
감사해욧! 기 죽였다는건데 어헉@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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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12.12.31 16:30
힘내세요 애기가 진짜 착하네요 ㅠ ㅠ 제 동생은 초1인데도 말 잘 안들어요 ㅋㅋ ㅠ 커서도 착하고 예의바르게 잘 자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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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담지12.12.31 16:41
정확한 사정 까지몰라도 사장 되시는 ㅅㅂㄹㅁ

좋은 행동 이아니였네요..새해는 더행복한일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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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할것이없스므니다12.12.31 16:43
힘내세요!!
저도 워킹맘인데오늘부터 애기 겨울방학이라 어찌하나 멘붕왔었는데 다행히 시어머니께서 봐주시기로 했어요
봐주실 분이 없으면 인제 수.목.금요일은 어떻하세요??또 같이 출근하는건 안 좋을듯해요ㅠ
5살이면 손가는일 없으니 친한 애기엄마나 아이 친구네 부탁해서 맡기고 답례로 케익같은거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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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두개드립니다12.12.31 17:01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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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륵12.12.31 17:04
사장새끼 누구때문에 지가 돈버는건데
개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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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흥국12.12.31 17:20
새해에는 좋은일만 잇으실꺼에요 ㅎㅎ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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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in♥12.12.31 17:23
별의별 미친놈을 다 보겠네요 ㅡㅡ 진짜 지 새끼나 잘 키우지 남의 아이한테 뭐래요 ㅡㅡ 지가 애 데리고 나오랬으면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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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은 내년에 가자 기아타이거즈여12.12.31 17:41
이글에 싫어요 단사람
님 사장인가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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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12.12.31 17:44
힘내요 전지금출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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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펭귄12.12.31 17:44
이...이런 젠장 그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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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자이라12.12.31 18:47
힘 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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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어라 난너에게 식는것을허락하지않았다12.12.31 19:39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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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보단박지성12.12.31 20:20
회사이름이랑 회사주소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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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이이용당함13.01.01 01:50
사장새퀴 지가 얼마나 잘났다고 순수한 어린아이한테 조용히하라그래? 뒤통수 빈공간에 탁구채로 불꽃스매싱 갈겨버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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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포장13.01.01 15:35
애가 애니까 울고때쓰고난리도피우고할수있는거지 얌전하게있어주는거감사한줄모르는그사장새끼는애새끼가없는게분명함 있더라도지새끼쌩지랄은재롱고남에애한테는윽박지를새끼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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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13.05.18 00:19
사장호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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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이이용당함13.05.18 00:27
정주행중이신가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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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13.05.18 00:30
ㅋㅋㅋㅋ 그건아니고요ㅋ 그냥 외국이라고 검색해서 보고있어요ㅋㅋㅋ 외국관련된것도 의외로 재밌는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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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려보고12.12.31 14:26
왈도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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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지어지어주세요12.12.31 14:32
저는 외국인여친이 3년동안한국어배워서 편지를 써줍니다.부럽죠?근데 요즘편지를 안쓰네 ..무슨일인지물어볼려다가 꿈이라서그만뒀어요.

아왜눈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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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의쫄깃한12.12.31 14:44
간바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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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된다라면된다12.12.31 15:09
어제 오후11시 건대에서 한양대 기숙사로 가신 택시기사님 택시에 지갑을 흘린거같아요 MCM분홍색반지갑이에요. 기사님 말고도 지갑보신분 연락주세요 ㅠㅠ 010-9320-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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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늑대12.12.31 17:35
지갑꼭~~!!찾길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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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세요 다음12.12.31 15:16
이리 적어도 다 알아들을수 있는게 한글ㅋㅋ
시발 좋다 한글이 이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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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구구~비둘기야~밥먹쫘~12.12.31 15:16
나는 네가 사랑하겠습니다!
ㅎㅎㅎ 귀염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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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마미12.12.31 15:21
그러니까... 이남자는 돌싱인거네...
마누라를 사랑했던것처럼 사랑한다했으니..
러브레터 받고도 기분나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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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노아 조루12.12.31 15:26
fuck you
씨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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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금메달12.12.31 15:52
커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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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순이12.12.31 15:52
님들 받으세요 복 많이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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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12.12.31 16:27
문도 가고싶은데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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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_<12.12.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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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새12.12.31 17:06
너 없으면 난 빈 육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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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린 뿌이잉12.12.31 17:33
정성이 대단하네요.. 남자친구가 저런 편지 주면 정 감동에 펑펑 울것만 같네요 뽀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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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미ㄱ12.12.31 19:58
널 없으면 난 빈 육체입니다! 귀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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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힝스러웡12.12.31 22:39
내가 평생을 뒹굴며 지냈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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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라임12.12.31 23:23
넌 나의 공기와 태아하고 영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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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포도맛12.12.31 23:23
Eun-hee.

My life was changed when we met three years ago.
I wasn't determined before. I just lived. My present life means little without you.
I drifted aimlessly through life.

Suddenly, I was changed! I found purpose and started living happily because I met you! I cannot forget that day... I will remember that day all the time...

Today I made a huge mistake and I want to repair. I'd like to apply to you today.
Until now, we have lived happily lived in love, I promise you, always love you.

I'll love you like Paris loved Helenen.
I'll love you like Hektor loved wife.
From now to the end, we would be happy to live together.
I will make you happy. Believe me, I'll give you love... You are my dear.

Eunhee, I do everything for you and be all to you. How can I live without you who I'm always thinking?
I don't know...
I hope, we cannot and do not answer this question. You are my air, baby and soul. I'm empty flesh with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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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12.12.31 23:34
Oh ~ unbelievable !!

Bongbong grasp

Joayo muger duben mu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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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포도맛12.12.31 23:41
Bongbong grasp zzzzz
Jam E dda nimdu Joayo mugeryo
Saebunmuk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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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이이용당함13.01.01 01:56
bongbong graps boksahagiro google burnyeoggi dolyeotna bogoon yograedo gae go sang hat eu ni joa yo dubben muger saeburn mugger baleumdaeneunger ggi war mather th hat neundae u tta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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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포도맛13.01.01 07:26
Yeok she hangeulE jjang Egoonyo. That is bunYeokkki plus cor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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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13.01.01 03:54
물론 문장자체는 다 어색하지만 내용이 감동적이다ㅜㅜ 나도 저런편지받아보고싶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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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돼..거기는!13.01.01 04:49
저걸 다시 영어로 번역하면 베댓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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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돼..거기는!13.01.01 04:49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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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바이올렛-13.01.03 10:35
외국인이.. 나보다 글씨체가 좋아 ㅜㅜ 악필 고치도록 노력해야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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