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이건 재미없다잉

고양이 꼈어 임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 영상은 무슨 영상이죠???

앜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고양이 문틈에 낀겈 ㅋㅋㅋㅋㅋㅋㅋ

짤 도랏ㅋㅋㅋㅋㅋ

냥이 어케 ㅠ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뭔가 봤는데 마지막에 한 번 낑기네요ㅠㅠ

주인이랑 발광하다가 마지막에 주인 나가고

문 닫는데 낑김 ㅋㅋㅋㅋ

주임원사님이 발로 까서 죽인게 기억난다...

저도 같은 기억이...ㅋㅋㅋ군대에서 쥐 몰다가 발로 뻥 찼음

미쳫다 막짤ㅋㅋㅋㅋㄲ

ㅋㅋㅋ 웃다가 입술 찢어짐 ㅠㅠ

고양이 는 집사한테만 쌔너

영상은 고양이를 몰아내려고 한건가!?

둘다 쥐한태쫄아서 기절ㅋㅋㅋ

아씨 휴게소 화장실에서 육성으로 터져서 쪽팔린다 대충닦고 도망가야지ㅋㅋ

진짜 막상 쥐만나면 저렇게 되요 ㅋㅋㅋㅋㅋㅋ

쥐 앞니가 흉악하게 나있어서 물릴 것 같고
물리면 막 알수없는 병에 걸려 죽을 것 같고

빗자루로 팍!! 쳤는데
순간 자기 키의 한 5배 높이만큼 뛰어올라요

구석을 또 얼마나 잘 찾아 도망가는지
트랩을 쳐도 눈치가 빨라서 들어가지도 않고
기가 막힙니다 정말

집에서 쥐만 7마리 잡아봤습니다.

일단 트랩은 끈끈이가 가장 확실 합니다.

쥐가 다닐만하고 지나가려면 여기다 할곳에 샬치하면 되고
주모 잡히는 시간은 심야 혹은 잘때 지나다니다 잡힘니다

잡히면 일단 소리가 들려요 쥐 비명소리.

최대한 빨리 트랩을 제거하고 쥐를 죽여서 버립니다.

안그러면 그 쥐가 소리를 내고 다른 쥐들이 더 경각심을 가짐니다

다시 그자리에 트랩 설치하고 다른자리도 추가 설치를 해줍니다 4일정도 안잡히면 빠르게 트랩을 회수하고 다른위치에 설치해줍니다.

한번 잡힌곳은 트랩을 일단 놔둬도 괜찮습니다.

다른길목에 또 설치하고 반복하다보면 사라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일단 원천적으로 쥐가 들어온 입구를 막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냉장고 아래 나 세탁기 아래 싱크대 밑 등등 쥐가 살만한곳입니다.

특히 냉장고 아래가 따듯하여서 쥐가 살 확률이 높습니다.


쥐때문에 열뻗쳐서 그간 경험을 대충 써봤습니다.

집이 더러운것도 아닌데 쥐가 나옵니다...ㅂㄷㅂㄷ

결국 그렇게 7마리 잡고 한동안 조용히 살다 좋은집 얻어서 이사갔습니다^^

단독주택이에요?원룸이에요?아님아파트?단독주택이아니라면 몇층인가요?

내가 보기엔 농가주택....7마리나 살고 있었다니~

다세대 주택입니다.
구조가 조금 특이해서 반태편으로 가면 1층이고 다은 반대편으로 가면 지하가 되지만 1층 입니다.

한쪽은 언덕 한쪽은 평지라서 서류상으론 지하네요...ㅋㅋ

저희집 같은경우엔 잘 보니까 쥐가 들어올만한곳이 조금 있었고 이사올때 세스코 불러서 바퀴벌래는 손절하고 들어왔어요

주모가 잡힌다는 대목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돜ㅋㅋㅋ

어릴적에 할머니가 쥐들 쫒아야한다고
끈끈이에 잡힌쥐를 방치하던데....
무서웠는데....
실제로 쥐가 한마리가 아니었는데
한마리만잡고 다 사라졌어요;;;;;

꼴깍쓰 ㅋㅋㅋ

처음 사업장 오픈하고 몇 달 됐을 때에요.
첫 사업이라 무슨 사고 안생기나 너무 걱정이 많을 때였어요.
하루는 매장에 출근했는데 곳곳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는거에요. 그리고 천장 환풍기가 떨어져있는거에요. 뭔가 쌔한 느낌이 들면서 여기 무언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냄새로 추적을 했죠. 여기저기 킁킁거리며 찾다가 내 책상쪽에서 냄새가 심해서 서랍을 열어봤더니.. 두둥
거기엔 팔뚝 반만한 쥐가 있더라구요. 서로 눈이 마주쳐서 얼음상태... 손님은 오기로돼있고 당장 쥐는 잡아야겠고 머릿속이 엉망진창이었죠. 손님께 양해를 드리고 병원을 비운다음 직원을 내보낸 후 쥐잡기에 돌입했습니다. 그래봤자 서랍채로 꺼내서 멀리서 내려놓는 작전이었어요. 멀리 내려놓으면 이 쥐가 알아서 갈 길 가겠거니 싶어서 작전을 실행했슴돠.

근데.. 두둥!!!!!?

서랍을 빼서 수건을 덮은 뒤 문 밖으로 옮기는데 쥐가 펄쩍 뛰면서 찍! 하고 소리지르는 겁니다. 깜짝놀라서 서랍을 놓쳤는데 이 서랍이 뒤집어지면서 서랍에 쥐꼬리가 낑긴겁니다. 쥐가 매장에서 찌익-! 찌익--!!!! 하면서 비명을 지르는데 웬만한 공포영화 저리가가 급의 공포와 그 와중에 쥐꼬리가 서랍에 깔려서 비명지르는게 너무 웃겨서 정말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1차 실패 후 매장안에 문을 다 닫고 의자와 구조물을 치운 뒤 2차 쥐 몰아내기 작전을 했습니다.

빗자루로 쫓아내는 작전이었습니다. 빗자루를 들고 쥐를 쫓아다니면서 몰아내서 문 밖으로 내보내는 그 때 갑자기 나가있던 직원이 들어오는겁니다. 직원은 뛰어나가던 쥐와 마주쳐서 소리지르면서 냅다 줄행랑 치고 쥐는 사람보고 놀라서 다시 안쪽으로 달려들어왔습니다. ㅠㅠ 후우... 결국에는 매장 안쪽에 긴 호스를 연결해서 물을 쏴서 쫓아냈습니다.

정말 긴박한 한 때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어릴때 떡볶이 먹는데 쥐가 튀어나옴. 옆에 같이 먹던 아재가 맨발에 슬리퍼인데 밟아죽이더라 ㄷ ㄷ

ㅋㅋㅋㅋㅋㅋㅋㅋ 뭘잡겠다는고야

아.. 고양이 점프하는거보소 ㅋㅋㅋㅋㅋ

존나빨랔ㅋㅋㅋㅋㅋㅋ

쥐잡는건 역시 끈끈이트랩이 최고
땅콩같은거 올려두먄 끝

멸치는 안됨

동네고양이가 밟아서 ㅠㅠ아오

쥐가.. 세상에 쥐가 왜무섭지.. 쥐나 벌레등이 무서운분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세요.. 진격의거인들이랑 같은 생활공간에 산다 생각해봐요.. 걔네들이 우리가 무섭겠어요 우리가 무섭겠어요.. 거인들이 그냥 실수로 밟아도 손으로 쳐도 우린 그냥 그냥 인생이 종료되는건데.. 그거인들이 우리를 보고 저동영상 청년처럼 쿵쾅쿵쾅 뛰고 막 지랄발광을 내눈앞에서 하고있어서 언제 밟혀죽어도 이상하지않다 생각이 들면 어후.. 쥐는 재빠르고 영리해서 정말 잡기힘들어요 베댓분 말씀처럼 그냥 끈끈이 트랩만한게 없어요.. 쥐가 거기붙으면 자기딴에도 살겠다고 발버둥치고 죽을똥 싸가면서 발버둥을 치는데 그럴수록 더 달라붙고.. 식당일 할때 많이치웠는데 애들이 숨은 붙었는데 얼마나 발악을 했으면 정말 눈에 피눈물이 굳어있어요.. 참.. 버리면서도 짠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식당에 쥐가 있으면 안되니 어쩔수 없지만.. 뭔소리하고있는지 모르겠네..

꼴깍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