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친구에게 노가다꾼 취급당한 어느 목수.jpg

쀍뾹쁅뾁뽥2018.08.29 18:11
기술자를 무시하는 문화는 좀 사라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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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말복 중 중복이라니2018.08.29 18:24
여자친구를 바꿔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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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였나요제가더러워지기시작한게2018.08.29 18:11
여자친구부터도 흔들리는 걸 보니... 좀 그렇네... 바꾸라니 쉬운지 아나
정말 왜 이렇게 감정이입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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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18.08.29 18:11
직업에 귀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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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감량18.08.29 18:13
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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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수정] 08-29 22:49 18.08.29 22:21
없어요. 어떤 직업이든 누군가는 해야될 일이고 하나라도 없어지면 언젠가는 우리에게 불편함으로 다가옵니다
직업에는 절대 귀천이 없습니다. 사람에게 귀천이 있을 뿐이에요.
돈 잘버는 직업이라고 타 직종을 깔보고 무시하는 사람, 직급 높다고 갑질하는 사람, 그리고 정치인들. 생각해보셈 사람이 천한걸까요 직업이 천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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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왕쵸파18.08.29 23:20
저도 직업의 귀천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직업의 귀천은 있는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사창가 여인과 청부살인업자 장기매매 업자 불법도박운영자 등등 과 사람을 살리는 의사 소방관 경찰관 등 공공의 이익과 생명을 살리는데 일조하시는분들과 어떻게 다르지 않다고 할수 있나요?...

다만 위 글에서만 본다면 여자친구분도 참 안타깝네요 ㅠㅠ
목수라 함은 기술직인데 왜 우리나라는 전문분야 기술직분들을 저렇게 대우할까요 사무직은 사무직에 있으니 깔끔하고 편한옷을 현장에서 근무하시는분들은 편하게 일을해야하니 편한 복장일뿐인데 겉모습만보고 얼마를 버는지를 따지고 안타깝습니다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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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수정] 08-29 23:32 18.08.29 23:32
보통 그런것들은 직업이라고 칭하지 않죠...
직업군에 넣기도 상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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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남자18.08.30 05:48
보통 직업의 귀천이 없다는 개념은 전 세계 적으로 공통된 통념인데. 네델란드 등 사창가를 정식 직업으로 포함시킨 나라에 통념을 다 적용시키면 모든 직업은 귀천이 없다는 말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적용 시키고 한국은 후진국 이라는 발언운 어불 성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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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S18.08.30 16:57
직업에 귀천이 있다면 적어도 월수입 450이면 귀한직업일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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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18.08.29 18:52
참고로 내 머리속에 지우개 남주인공(정우성) 직업이 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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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18.08.29 18:53
귀하고천함은 없죠 사회적 명예와 지위는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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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살아요18.08.29 18:59
저는 무대디자이너입니다. 무대디자이너들은 목수가 없으면 백수가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무대디자이너들은 그 존재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다른 직종에도 비슷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디자인 및 구상을 하는 파트와 그걸 해결해주고 만들어주는 파트.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해주고 박수쳐주는 그런 관계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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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삶은수육18.08.29 18:11
멋있기만 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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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였나요제가더러워지기시작한게[수정] 08-29 18:12 18.08.29 18:11
여자친구부터도 흔들리는 걸 보니... 좀 그렇네... 바꾸라니 쉬운지 아나
정말 왜 이렇게 감정이입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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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말복 중 중복이라니18.08.29 18:24
여자친구를 바꿔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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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에쏘쥬땡기네18.08.30 11:43
맞음 ..
여자친구는 남친직업 바꾸라고 할게아니라
자기 친구를 바꿨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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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까깔까깔깔깔18.08.29 18:31
친구랑 싸웠다는걸 보면 남친 많이 아껴주는것 같아요 본인이 부끄러워서가 아닌 남친이 노가다꾼 소리듣는게 마음 아파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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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아프다18.08.29 20:09
친구랑 싸우고나서 남친한테 직업 바꾸면 안되냐는말은

여자가 노가다꾼 남친뒀다고 무시당해서 싸운거 같은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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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18.08.30 15:41
진짜 이게 먼 소리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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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18.08.30 10:07
일단 헤어져..

그래야 아군이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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쀍뾹쁅뾁뽥18.08.29 18:11
기술자를 무시하는 문화는 좀 사라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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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치킨이다18.08.29 20:10
그런 기술자분들 덕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한건데 말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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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8.08.29 20:33
적어도 200년 이상은 갈듯
후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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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leth[수정] 08-29 20:41 18.08.29 20:38
의료종사자도 자동차정비사도 목수도 다 기술자입니다. 직업을 노가다라고 하는 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들도 엄연한 건설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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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남자18.08.30 05:4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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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기술자도 급이있죠. 비교할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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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터는스님18.08.30 09:23
님처럼 급을만드는게 잘못 됐다는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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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남자다18.08.30 09:31
급 이 있데...ㅋㅋㅋㅋ
급 높으신 분들은 귀족이고 급 낮은 사람은 천민인가요?
무슨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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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8.30 09:38
틀린말은 아니지 일단 너부터 의사랑 자동차정비사랑 놓고 곰곰히 생각해봐 너는 아닌척 편견없는척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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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탐새18.08.30 10:27
틀린말이지 물론 일의 수준이나 중요도는 다를수 있지만 그걸 급으로 나누는건 잘못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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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tor18.08.30 10:29
그걸 나눈 순간부터 급이 다르다고 인정하는거잖아요. 저는 둘다 같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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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스까스꾸끼쓰[수정] 08-30 12:10 18.08.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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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스까스꾸끼쓰[수정] 08-30 12:11 18.08.30 12:07
당신이 여기 글 쓸 수 있는게 IT 기술자들 때문인데 뭔.. 정전되고 고장나고 뭐 천재지변나면 아무것도 못할 인간들이 말은 청산유수여 당장 하수도 막힌것도 못 뚫어서 똥도 못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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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남자18.08.31 05:04
그러니까 적절한 돈을내고 그 사람들의 능력을 지불 하잖아요. 하수구 뚫어주시는 분과 의사랑 같은 값을 지불 안하는거 보시면 이해가시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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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나이트18.08.31 10:44
같은 국민인게 창피합니다 닉처럼 한국분이 아니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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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나이트18.08.31 10:43
진심으로 미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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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8.08.29 21:08
솔직히 내가 못하는거 하는 모든사람한테 감사해야 된다. 내가 하기 귀찮은 음식사오는거(배달), 내가 못하는 커피 맛있게 타는거, 내가 못하는 길거리 청소하는거. 다 내 분야 외에꺼는 무조건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살면 진짜 1은 더 나아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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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8.08.30 09:22
목수나 미장이는 전문직이라 봐야 하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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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블스트록18.08.30 10:22
인건비 때문이죠
건축장인하면 인건비가 올라가는데 노가다꾼하면 인건비가 싸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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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팽이[수정] 08-30 20:56 18.08.30 20:52
조선을 망하게했던 사농공상이 아직까지 있는거임 ㅋㅋ 그렇게 다른 나라들 날고 뛸때 문화, 기술도 발전도 못하고 외세에 당하고도 변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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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8.08.29 18:12
애인한테 골빈친구 왜 사귀냐고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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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컴세18.08.29 18:12
요즘엔 직업에 귀천보다는
만족하고 행복한일 하는사람이 가장 귀한일 하는사람같음. 목수가 됐건 뭐가 됐건 자기가 만족하면 그만인것을 ㅎㅎ

예수님도 하던일이다 이년아 해도 좋을거같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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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18.08.30 10:08
예수님 목수셨음?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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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다드립다맞는다18.08.29 18:12
끼리끼리 논다고 잘못된 친구를 사귄 여자친구도 고민해보시길...
직업을 바꾸면 안되냐니?
우리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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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거기야거기18.08.29 18:12
그 얼마나 멋진 직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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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롤롤롤18.08.29 18:13
그 애인친구나 애인 직업은 뭐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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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다크퐌타지18.08.29 18:13
보통 저렇게 남무시하는사람들 특징은 지들은 더 그지들이라 월룸단칸방에 10년거주하다가 대출껴서 휴먼시아 간신히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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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괴로워18.08.29 18:13
남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사람치고 멀쩡한사람 못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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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제일 좋아18.08.29 18:13
기술자가 최곱니다!
퇴직이 없지!! 기술자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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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이생활5년차18.08.29 18:13
약처먹엇나 여친도그렇고 목수죥내상남자냄새풀풀나고멋지기만하구만ㅡㅡ;;그런여친따위갈아타시길 훠배좋은여자마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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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휴지가없어18.08.29 18:13
저도 5년일 관두고 기술직 전환했습니다
대한민국 청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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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나기18.08.29 18:14
사무직에서 일하고 있는데..기술을 가지고 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일하면서 느끼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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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좋아18.08.29 18:15
오야지달면 일당 35만원인데..
시급으로치면 4만원넘고.. 6년차에 좀더현장생활하면
똘마니들데리고다니것네 ㄷㄷ
골빈애들 말 일일이 들을필요있음??
어린나이에 그정도면 아는사람은 알텐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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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18.08.29 18:15
여친을 바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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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18.08.29 18:15
정년 없고 기술만 있으면 최고의 직업인데 뭐래는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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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은학연지연흡연18.08.29 18:17
대패로 개념 좀 깎아줘요 사포로 뇌도 좀 다듬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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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도오타구만18.08.29 18:17
목수는 고급기술자에요 인건비도 무시못하고 어딜가나 꼭 필요한 인력입니다 자부심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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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8.08.29 18:18
남자가 뭘하든 주변에서 한마디하면 휘둘릴텐데..
남자 직업뿐만아니라 주변의 이말저말에 휘둘리며 사는사람이랑은 뭘해도 힘들어요. 끝없이 남의 말 의식하며 비교하고 한탄하고. 주관없이.
존중해주는사람 존중할수있는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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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김18.08.29 18:18
좌우간 입을 열면 그사람의 가치가 드러나니.. 그 애인 친구들은 평생 입닫고 살아야만 간신히 밥이라도 얻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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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8.29 18:19
목수로 여자친구 친구 대가리 후려 패면 귀천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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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미친놈은많고또라이도많다18.08.29 18:20
10년 20년뒤에 봐라 누가 살아남는지 기술직 무시하는 사람들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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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뉴난냐18.08.29 18:24
직업을 바꾸는게 아니라 여자친구를 바꾸는게 더 현명할듯 하나보면 열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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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엔막걸리18.08.29 18:25
바꾸긴해야겠다.. 여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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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냐옹18.08.29 18:33
예수님도 목수였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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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러간다18.08.29 18:39
정말 저런 시선때문에
현장에 젊은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지금 있는 현장에
조선족 목수들
조선족 철근들
조선족 공구리

정말 다 조선족이에요
일용직만 한국사람인 상황

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이대로 가면 기술유지도 없을거고
조선족한테 힘만 실어주는 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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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순환로미인18.08.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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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8.29 18:40
기술자 출신임

기술자 돈 괜찮게 벌어요

이해를 돕기위해

데모도 - 이등병/보조

준기공 - 일병/일정작업을 혼자할수 있는 기술자

기공 - 상병/시켜놓으면 어떤 작업도 혼자할수 있는 기술자

오야지 - 분대장/본인기술은 물론 현장을 전체를 감독하고 작업마다 기술자가 몇명필요한지 보조가 몇명 필요한지 정하고 업체와 거래하는 사장급

흔히 기공정도면 혼자 프리랜서로 많이 뜀 업체를 몇 거래하기도 하고 실력 좋으면 많은 오야지들과 네트워킹 되기때문에 불러주는곳이 많음

그렇게 기술자 인맥이 많이 쌓이면 오야가 됨

흔히 오야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성격이 더 중요함

본인이 실력이 좀 딸려도 기술자들을 많이 알고 일잘따내면 오야가 됨

군대로 예를 든 이유는 기술 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분대정도의 단위로 움직임

하지만 모든 건설 분야에 최소의 단위에 기초로 운영됨

목수, 타일,필름, 도매, 바닥, 조적,타일,설비등등등

엄청 많은 분야지만 대강 이러한 방식으로 운영됨

큰 건설회사부터 인테리어까지 집에 금액과 기간은 각자 다르지만 대부분일당제로 계산됨

현재 분야마다 다르지만 기공기준 20~25만원선

데모도는 기공 일당으로 잡히긴 하지만 오야가 일가르쳐주는 형식으로 8만원정도 주고 나머지를 갖는게 일반적임

기공이 되면 대부분 프리랜서 일당임

하루 아침에 시작해서 대략 8시정도 작업시작해서 점심시간 갖고 6시면 일 종료 야근시키면 .5배를 더 처줘야되기때문에 웬만하게 급하지 않으면 잘 안시킴

열심히하면 어떤 분야든 달에 4~500정도는 범

세수는 특별히 안잡는게 룰이라 실수령액이라고 보면 됨

어느정도 실력되고 성실하면 애둘정도 낳고 중형차정도 몰면서 살아감

장점은 정년이 없고 스트레스가 좀 덜함

단점은 정년은 없지만 기술쓴다고해도 몸으로 하는 일이라 나이들면 써주는곳이 적어짐 사실상 정년

그래서 40대정도 되면 오야되서 기술자들 키우거나 같은 분야 가게차림 기술기반이라 잘 안망한다는 특징이 있음 혹은 다른 일같이 병행해서 그리로 빠지거나

위 게시물처럼 건설일 특성상 아저씨같이 보이고 지져분해보임 힘들어서 대충꾸미고 다니고 일용직같아보이기도 해서 여자들에겐 인기가 많이 없음 (여자욕할게 아님)

외모는 흔히 직업따라가기때문에 급늙어보이게 됨

힘도 들고 돈만 보고 하면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을때가 있음 (필자는 지금 다른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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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18.08.29 18:53
졸라무식한여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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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큼했어18.08.29 18:54
끼리끼리 논다고 했음. 고로 여친을 버리면 됨. 결혼 가치 있는 여자는 친구년 싸다구 갈기고 다신 안봄. 갈보 같은것들 끼리 모여서 ㅂㅈ값 올릴 생각이나 하니까 목수가 한낱 노가다 꾼으로 보이는거고 서로 자기 ㅂㅈ값이 더 높다고 자랑질 하고싶은거. 머가리 텅텅 빈 것들이니 그냥 버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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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8.08.30 10:59
단어선택 봐라... 가관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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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엄마미18.08.29 18:55
우리나라 기술직에 일한다하면 공부못해서 그런거하냔 말부터 들어요. 저 미용업 종사잔데 실제로 한 아줌마한테 들어봤어욬ㅋㅋㅋㅋ
기술직=전문직 이라는 인식이 언제 생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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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08.29 18:55
여자친구 바꾸는 게 제일 나은 해결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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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ㅤㅤㅤㅤ18.08.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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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딴지걸기18.08.29 19:32
여친친구분
직업은 그렇게 따지면서
자신의 성격이 개차반인거는 왜 안고치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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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18.08.29 19:39
애인이 말도 안되는 주위사람 말에 흔들리는 정신머리면 같이살면 피곤합니다.

생각의 중심 잡히고 본인만의 판단을 할 줄아는 사람, 밝은 사람 만나길 추천.

결혼 상대는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의 시너지로 그걸 헤처나갈 힘이 생기는 사람이 베스트라 생각해요. 좋은 상황에서는 누구랑 있어도 좋기가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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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8.08.29 19:42
그 노가다꾼 없으면 길거리에서 거적대기 덮고 잘 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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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길게적어보고싶어서이리적어보는데18.08.29 19:44
27살 목수입니다.
4년이 좀 넘었네요.
군대 전역하고 대학 복학은 했는데 군대에서 이것저것 주워들은게 많아져 눈이 열렸다고 하나요?
남들이 추천해서 가는 길이 아니라 내 길을 가자해서 학교 때려치고 여기저기 잠깐씩 하다. 아버지 따라 목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23살 여름.
정말 지독하리 더웠습니다. 비오듯 땀흘리고 집에오면 쓰러져 자고. 많은 친구들은 하나같이 힘내라고 말하더군요. 힘든 노가다 한다고.
지금은 어느정도 기공수준까지 올라왔는데 그 4년동안 제 나이 또래, 후배, 나이차 많이 안나는 선배. 정말 한번도 못봤습니다. 인력은 잠깐씩 동갑이나 후배 몇명은 봤는데 목수는 젊은사람 씨가 말랐다고 생각될정도로 없습니다.
어디 현장을 가나 항상 막내란 타이틀 달고 다니죠.
목수들 모임같은데 가면 처음뵙는 선배님들은 똑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젊은 목수는 처음본다고. 목수가 이정도로 젊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냥 일 끝나고, 집에서, 오늘 하루도 노가다란 왜곡된 시선 받으며, 이젠 적응할만도 한데 대화가 통하는 동료도 한명도 없고 제 고충을 털어놔도 이해해주는 친구가 없는, 마치 넓은 사막의 레이스를 여러팀과 달려가는데 전 팀 없이 혼자 가는,그런 울적한 마음에 적어보네요.
뭔 적다보니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버렸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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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sting18.08.31 17:34
안녕하세요. 나이가 비슷해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28살이구요. 인테리어 목수일 시작한지 한달이 되어가네요. 대학교 졸업하고 전공살려 회사에서 2년 일하다가 목수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좋은 사부님 밑에서 하루하루 조금씩 배우고 있는데 좀 어렵네요 ㅠ ㅠ 4년이나 하셨다고 하니 부럽습니다. 전 딱 1년만 지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되는데 잘될진 모르게써요 ㅎㅎㅎ두서 없는데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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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18.08.29 19:44
자신이 못하는 일을 하는 분들을 왜 존경하지 못하는건지...
아직도 조선시대 양반들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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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마18.08.29 19:52
전 32살 전공입니다 자부심가지고!! 인생 가치관 제대로된여자 만나시면 내직업보단 일에대한 자부심을 높게 보더라고요 그래서 전 행복한듯싶어요

울귤냥 사랑한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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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보리차옥수수차18.08.29 19:52
여자친구가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생각없다. 듣는 사람 기분이 어떨지 생각을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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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다보면작명소18.08.29 20:02
그 친구분은.. 무슨 생각을 갖고 사는건지.. 자긴 무엇을 그렇게 열정을 갖고 살아는 봤나 물어보고싶네요.. 저런분들 보면 대부분이 허영심만 가득하고... 알맹이는 없어요.

더 심한건 자기는 1-2백만원 벌면서 남이 300벌면 그것밖에 못버냐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자기만 잘난건지 아니면 자기가 못난걸 남한테 푸는건지..

여친분이 개념은 있는것 같지만.. 그 말에 당당하게 버티지 못한거 같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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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김치볶음밥입니다18.08.29 20:26
와.. 저는 설령 내 남자친구가 노가다를 한다고 해도 직업 바꾸라는 말은 못꺼낼것 같아요.
그 사람의 직업으로 사람자체를 판단하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런 글 보면 주작인가 싶기도 하고, 꾸준히 올라오는거 보면 또 그런 사람이 있기는 하구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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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8.29 20:57
아는 동생 자동차 생산 라인에서 일하는데... 소개팅해주려고하는데... 여자들이 대부분 거절함...
직업은 얘기안하고 연봉만 얘기해주면 다들 자기 소개해달라고 난리남. ... (고등학교졸업할때들어가서 지금 14-5년차라서 연봉6천쯤)

그런여자들 싹다 거부함. 그뒤론 직업만 말하고 연봉얘기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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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tor18.08.29 21:00
나이 먹고 일용직 노가다를 한다 해서 미래 걱정 한다면 이해는 하겠는데 목수면 기술직 아닌가? 기술직이랑 그냥 자재 나르는 노가다꾼이랑 같다 생각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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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ismyname18.08.29 21:01
후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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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왕꿈틀이18.08.29 21:16
옛날에 인터넷에 누가 올렸던거 기억난다
'사람들은 나무와 철로 뼈대를 만들고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집에 살면서 왜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은 멸시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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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8.08.29 21:35
그 무시하는 직업이 없으면 집도 절도 없습니다.
뭐... 집은 생기겠지만 안은 뭘로 채우죠??
철제가구로 다 채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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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머람18.08.29 21:51
그래서 그 애인 친구의 남친은 한달에 얼마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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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8.08.29 21:58
그냥 연말 원천징수 땐거 보여 주면 게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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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사리추가요18.08.29 22:17
몇년 더 지나서 지금 여친과 결혼을 하게되면 오히려 친구가 부러워할 확율이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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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18.08.29 22:20
진짜 치기어린 생각이다...ㅋ 챙피해서 직업을 바꾸라고 하다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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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8.08.29 22:30
목수 돈 잘버는데....? 진짜 뇌텅텅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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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치킨매운맛18.08.30 00:14
10년뒤에 목수 배관공 등이 귀족 직업이 될꺼에요 ㅎㅎ 지금부터 경력 쌓으시면 후에 빛을 발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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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수정] 08-30 00:45 18.08.30 00:34
다들 좋으신분들이군요
귀천이 없다고요? 당연히 있죠 ㅠ
공사장에서 알바해보면 제일 힘든부분이 괄시받는 부분인데, 특히 관리인, 같은 괄시받는 직종들이 더 괄시합니다.중간직이 관리인 괄시하고 관리인이 일용직괄시하는건 매우 현실입니다. 목수들은 일용직옆에서 같은 취급을 받죠
부모들은 애들 멀리 피신시키고요, 귀천이 없다고요???
돈많이 버는것과 존경받는직종은 다릅니다.
이렇게 괄시하면서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하면 어떤사람들은 좋아할지도 모르지만 엄연히 존재하는걸 없다고 부정하면서 눈돌리는것도 가식아닌가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대체 누가, 누구를 위해 만든말입니까?어쩌면 귀찮은일은 하기 싫어하는 기득권이 만든말 아닙니까?
아마 이런 시선은 태초부터 존재했고 영원히 변하지 않을겁니다.
이 현실을 바꾸려면 여러분이 바뀌어야하는데, 그럴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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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8.08.30 00:40
....아마 안바뀔걸요. 문명이 시작된지 육천년은 지났는데바뀔거였으면 진작에 바꼈을 겁니다 다들 경비아저씨께 잘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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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남자18.08.31 14:35
현실을 직시 안하고, 가식으로 포장된 댓글들이 많은거 같아요. 아무리 현실 직설적으로 말을해도 불편한 진실이기에 다들 눈을 감네요. 틀린것을 고치려면 현실을 직시해야하는데 아쉬울 뿐이에요. 자신들은 귀천이없다라고 굳게 믿는게 중요한게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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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08-30 00:48 18.08.30 00:46
언제부터 인테리어가 천직으로 하락했지? 참 미개한 생각하는 골빈년들 많네. 제 신랑도 인테리어 목수인데 어디가서 물어봐요. 왠만 대기업직원들보다 돈 잘벌고 잘먹고 삽니다. 인테리어도 분야별로 하나하나 기술을 요하는 직업인데 하나같이 싸잡아서 노가다취급이나 하고 ㅡㅡ 그들이 있기에 당신들이 지금 살고 있는 공간이 존재하고 있다는 거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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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유머18.08.30 00:55
기술 배운 사람들 부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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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말후회할꺼다18.08.30 01:02
ㅋㅋㅋㅋㅋㅋ 목수가 얼마나 미래가 밝은 직종인데 현장에서 거의 갑에다가 누구도 목수에게 뭐라 못하고 목수가 마감 못하면 그 다음 사람들 아무것도 못하는데 철콘이나 다른 전문직보다 솔찍히 편하기도 하고 450도 적게 버는 건데 목수가 기술자라 25~40까지 받는데 4일만 일해도 100 10일 일하면 250 20일만 일해도 500 .
목수 남편 두면 진짜 삶 편하게 살수 있는데 출퇴근 시간 확실하지 인성만 좋으면 진짜 목수만큼 좋은 직종도 없음 물론 용접 빼고. 두 직종은 절대 굶어 죽을일 없음.
물론 그만큼 경쟁 있고 초반부터 해와야되서 완전 안정적인 자리 오르긴 쉽진않지만 그래도 기본 300이상은 범.
어설픈 회사원보다 기술자 목수가 엄청 미래 있는데
그놈의 시선이 열심히 사는 사람을 죽이네
그래도 그 덕분에 현장에선 더 인정받고 좋은 대우 비용 받으니 좋지만
마세라티 보고 똥차라 하고 자신 오빠가 타는 투스카니 보고 스포츠카 라고 똥차로 여대 앞에 오지말라고 했던 이대 여처럼 편견과 시선은 인간의 것인데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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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낭하게18.08.30 01:0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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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18.08.30 01:18
목수 무시하네..? 인테리어에서 목공이 부르는게 값이라는 것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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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요람18.08.30 02:39
장담하는데 저 친구라는놈 어디 시원찮은기업 100만원 남짓 받으며 일하면서 지친구 남친은 돈 잘버니까 배알 꼴려서 그런거임. 그렇게 무시라도 안하면 자존감을 유지 못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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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딕코브라18.08.30 06:55
데이트 할때 너 먹고 싶은거 사주고 기념일도 챙겨주고 남들부럽지 않게 해주는게 내가 다 이 일로 벌어서 해주는건데..직업을 바꾸라고? 라고 말해주고싶다. 여자들은 너무 눈앞에 있는것만 보는 경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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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타킨테18.08.30 08:45
목수하면 사농공상체계인 옛날에도 존경받아온 장인직업인데;; 성실하면 떠오르는 대표직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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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의그녀18.08.30 10:40
ㅋㅋㅋㅋㅋㅋㅋ 일하는 것 중에 노가다 아닌 게 어딧어 원래 일이 다 같은 일 반복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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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레18.08.30 16:51
기술자 무시하는 사람 자기집 자기차 살때는 하자있는걸로 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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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거지노선18.08.30 16:54
31살에 막배타고 워홀왔습니다.
호주에서 조적공 막내하고있습니다.
여기는 기술자가 엄청 대우받는 나라에요
처음일할땐 일당120불받았는데 한달반만에 200불로 인상됐습니다.
은행을가도 작업복입은사람은 vip대접받아요
한국도 기술자 무시하는 사회가 사라졌으면좋겠네요..
호주생활 너무좋습니다.
더 열심히해서 보스돼서 주 만불벌어보렵니다
타국이라 외롭긴하지만 한국보다 여유있는 문화는 너무좋네요
잘 살아보겠습니다. 한국 기술자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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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gloo닷컴18.08.30 17:03
나이가 차면서 목수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음

어릴 땐 나도 노가다꾼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들은 기술자이자 흔하지 않은 전문직이라는 것도

알게됨

그들이 갖고 다니는 가방엔 내 최신형 노트북보다 비싼

목공용 장비들이 많으며 망치 하나에 수십 수백만원

한다는 것도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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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왕도킹18.08.30 18:55
저도 현재 비계공을 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이런일을 하면서 하나 떠오르는게 있다면
"아무나 할 수 있어도 누구나 할 수 없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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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kji18.08.30 23:59
그냥 그런 애들 생각으로는 키보드나 펜 잡고 하는 일 아니면 천한 직업이죠
그런 고정관념이 어디서 나왔는지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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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따18.08.31 01:40
흠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중 분명 양심적인분들이 계시겠지만 인테리어 자체가 돈이 많이들어가는 작업이고 업체마다 견적 가격도 엄청 차이나고
공사하게되어도 확실하게 마감이나 문제가 될만한 요소들이 많아서 그런인식들이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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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이네18.08.31 09:47
뭔가 안쓰럽다 ㅠㅠ 사랑하는 사람이 미운말 해서 마음 아프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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