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에게 사랑받는 고기 맛있게 굽는 방법.jpg

태양과바다가만난지천일염2018.09.18 10:12
하나. 고기 구워주는 집으로 회식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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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못하는사람2018.09.18 10:16
고기는 막내가 굽는게 아니고 잘 굽는 사람이 굽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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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고앉아있네2018.09.18 10:23
저러면 다음번에도 계속 굽기 시키지 않나요?? 저희 언니는 고기를 하도 못굽고 태워서 선배들이 구웠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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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넌나중에18.09.18 10:11
고기는 뒤집어야 할 순간에 뒤집는게 아니라
그 뒤집어야 할 순간 힐끗 바닥을 보고 기다렸다 뒤집는 것이다.

타 겟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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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장강아지18.09.18 10:22
이해가 안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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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맡겼또18.09.19 10:27
CD나 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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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다가만난지천일염18.09.18 10:12
하나. 고기 구워주는 집으로 회식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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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다드립다맞는다18.09.18 12:28
정답.
그리고 가능한 고기집을 안 가는 것도....
냄새 배고 귀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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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씨의오이농장18.09.18 13:40
금수저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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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단속팀장18.09.18 17:34
일단 고기 구워주는 집은 고기가 비쌈

인건비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물론 고기 구워주는 집이 더 맛있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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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농[수정] 09-18 10:14 18.09.18 10:13
난 여자친구가 구워주는게 젤 맛있음..
니들은 여친 없지??ㅎㅎㅎ

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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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앤용18.09.18 10:14
회식은 정말 필요할때만 하는게 가장 좋은데... 그렇게 안되는 현실이 안타까울따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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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18.09.18 10:14
보족을 먹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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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못하는사람18.09.18 10:16
고기는 막내가 굽는게 아니고 잘 굽는 사람이 굽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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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옹달샘18.09.18 16:44
39살인 내가 볼 때 이것이 맞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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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이고이미있는닉네임18.09.18 18:15
그리고 답답한 사람이 굽는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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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생각해보자18.09.18 18:56
제가..고기부심이 장난아닙니다..
여사원인데 위아래없이 그냥 제가구움ㅋ
그래서 고기먹으러갈때 꼭불러줌.
ㅋㅋㅋ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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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똥이니똥이냐18.09.19 13:40
굽기는 어린 나이순대로
돈은 많은 나이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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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라18.09.18 10:16
부장님에게 사랑받는 고기
맛있게 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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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상18.09.18 10:21
그냥 혼자 먹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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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고앉아있네18.09.18 10:23
저러면 다음번에도 계속 굽기 시키지 않나요?? 저희 언니는 고기를 하도 못굽고 태워서 선배들이 구웠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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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18.09.18 10:25
그렇지 못구우면 한번 욕먹고 야야 그냥 내가 구울게 소리 한번 들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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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다드립다맞는다18.09.18 12:29
ㅋㅋㅋ 아 이건 여기저기서 내가 주로 쓰는 방법인데 ㅋㅋㅋㅋ
한 판 다 태워 먹으면 두 번은 안 시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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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발이18.09.18 10:30
항상 고기구울때 바삭하게 먹는지 부드럽게 먹는지 물어보고 굽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보통 부드럽게 먹긴하지만 케바케라 꼭 물어보고 구워요... 그럼 상대방도 좋아하구요..

바삭하게 구울땐 최대한 쎈불에서 크리스피하게 굽다가 자르고 뜸들었다가 마무리, 부드럽게 구울땐 살짝 갈색빛 올라오면 자른 후에 불판에 볶듯이 한꺼번에 만져주면 편합니다.

물논 두께에따라서 다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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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쿠케코18.09.18 10:33
우리는 상무님이 직접 고기 구워줌 상무님 고기 잘구움 그리고 사장님이 옆에서 도와줌 우린 먹기만함 그둘이 고기 잘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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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밥세끼18.09.18 10:36
이런 포스팅이 있는것 자체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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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이미웃고있다18.09.18 10:46
나도 내가 맛있게 먹으려고 내가 구워요.
뒤집지 마세요.. 자르지 마세요.. 아 내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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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병신18.09.18 10:48
고기는 상사가 구워야함 막내 고기만 굽다가 먹지도 못하고 집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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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ㅤㅤㅤㅤ18.09.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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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이고이미있는닉네임18.09.18 18:18
소고기가 더 힘들던데
조금만 늦어도 많이 익어서 질기고
그래서 금방 빼면 너무 안익어서 생고기 수준이고
조금씩 자주자주 계속 구워야되고 먹어야 되는 타이밍 알아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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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케이18.09.18 11:23
솔직히 요즘에는 굽는것 때문에 ㅎㄴ돼지집에서 회식 많이 합니다. 상사가 구워주는거 보고 있기도 민망하고, 내가 굽자니 먼가 아무것도 안하는것 같아서 뻘쭘해서 계속 뒤집게 되더라구요. 상사분들도 그런걸 알기 때문에 구워주는 집을 더 선호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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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마18.09.18 11:29
나도 내가 맛있게 먹을라고 내가 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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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태까지18.09.18 11:56
그냥 대충 구우면 상사들이 답답해서 자기가 굽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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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난국이네18.09.18 12:17
이게 잔소리하는게 문제지 어떻게된게 잘굽는방법을 알려주고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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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8.09.18 12:37
완전히 바짝 안익혀도 됩니다.
전 그렇게 먹는데 주위에서 뭐라 하길래 말해주니, 옆에 사장님이 제 말이 맞다고 동의해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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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닉넴입니다18.09.18 12:54
사무실 동생에 너무 고기를 못구워서 그냥 내가 직접 하고싶은데 눈치없게 지딴에 잘한다고 자꾸 집게를 가져가서 짜증나요... 욕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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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꾼18.09.18 14:41
고기 잘 굽는 사람 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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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18.09.18 16:38
이런 거에도 기분 상하니까 이게 회식이냐... 모든 행동에서 거품과 생각을 조금만 뺄 수 없냐.. 요즘 회사생활 지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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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8.09.18 18:30
우리 연구소는 소장님이 구움. 다른 테이블은 잘굽는 막내가 아니라면 보통 부장, 팀장이 구움~ 막내들 고기 구우면 타기만해서 못 굽게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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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좀그만때가라18.09.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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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비지마18.09.19 10:28
하..이 얼마나 쓸모없고 소모적인 문화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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