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신의 수.jpg

개거친남자2018.10.03 18:40
이공계로 잘 시작했다가
왜 끝맺음이 문과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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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2018.10.03 22:15
저런거 보면 좀 신비하고 경외감도 드는것이, 1과 2사이에 뭔가가 있을것이라고 최초로 생각했던 사람은 그 순간 빅뱅같은게 머리속에서 터졌을 것 같지 않아요? 단지 인식의 전환만으로 그 사람의 세계는 무한히 방대해졌을 것이고 그때의 기분이 어땠을지 상상해보는것 조차 저같은 평범한 이에게는 버거운 일이네요. 그 엄청난 세계의 확장을 느끼면서 그는 신세계를 발견한 탐험가처럼 환호했을까요? 아니면 끝없이 작아져버리는 자기자신의 존재에 압도되어버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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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오믕쓱데꾸와2018.10.03 19:30
활시위를 떠나간 화살은 목표까지 반까지 날아갔고, 또 그 남은 거리의 반을 날고, 또 남은 반, 또 남은 거리의 반, 또 남은반을 날고..를 무한히 반복한다면 목표에 닿지 않을거 같지만,
결국 시위를 떠난 화살은 목표에 도달한다.
무한을 지나 유한에 도달하기도 한다. 언젠가 인류가 우주를 이해할 날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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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수정] 10-03 18:27 18.10.03 18:26
그래서...저녁식사는 하셨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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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뭘드셨나요18.10.03 18:51
저는 아직 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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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10.03 18:53
네... 뭐쫌 드시고 쉬세요.
뭘 먹어야지 ..
내일 아침에 응가 하면서 개드립 볼수있는 행복도 생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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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천민18.10.03 18:27
그래서 몇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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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참트루18.10.03 18:27
으어...으어어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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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춤뻡빌런218.10.03 18:27
무한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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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미18.10.03 18:28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겠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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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애비18.10.03 18:28
0이 100개면 Google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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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10.03 22:07
구글이 그거 잘못 쓴 글자에서 나온것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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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군인18.10.03 18:28
어.. 나중에 똥쌀때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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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존예보스18.10.03 18:29
무슨말인지 1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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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즈카18.10.03 18:32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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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씨이세돌잔치18.10.03 18:32
그래서 무한이랑 연못이 무슨 상관관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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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거친남자18.10.03 18:40
이공계로 잘 시작했다가
왜 끝맺음이 문과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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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10.03 21:08
수학 시간에 수학책 뒤에 소설 넣고 읽던 그 친구가 쓴 글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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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10.03 22:06
극도의 수학은 결국 철학으로 이어진다던 대학때 교수님의 말흠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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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10.04 00:15
문이과를 나눈건 전문성때문이에요 전문성 밑의 전문성은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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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산이랑18.10.03 18:45
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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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빡18.10.03 18:52
해석학 공부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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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생각착한생각18.10.03 18:54
지나가던 공대생들 어디가세요!? 풀이해줘요
-지나가던 공대생(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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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킹18.10.03 19:04
이승기가 왜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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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띵18.10.03 19:11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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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18.10.03 20:52
아승기 일걸요?
어렸을때 저게 뭐라고 심심해서 다외웠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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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오믕쓱데꾸와18.10.03 19:30
활시위를 떠나간 화살은 목표까지 반까지 날아갔고, 또 그 남은 거리의 반을 날고, 또 남은 반, 또 남은 거리의 반, 또 남은반을 날고..를 무한히 반복한다면 목표에 닿지 않을거 같지만,
결국 시위를 떠난 화살은 목표에 도달한다.
무한을 지나 유한에 도달하기도 한다. 언젠가 인류가 우주를 이해할 날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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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디는니얼굴18.10.04 00:11
화살은 원래 멈춰 있었고 인간의 시간이 화살을 움직였다고 누가 얘기 한거 같은데, 신간 책이 나온거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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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는컨셉18.10.04 00:16
제논의 역설 맞죠? 흐르는 시간은 분절할 수 없다고 파훼된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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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행복하기를18.10.03 20:22
그래서 한계를 시험하는 신의 숫자가 뭔데요.... 왜 갑자기 꿈을 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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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10.03 22:15
저런거 보면 좀 신비하고 경외감도 드는것이, 1과 2사이에 뭔가가 있을것이라고 최초로 생각했던 사람은 그 순간 빅뱅같은게 머리속에서 터졌을 것 같지 않아요? 단지 인식의 전환만으로 그 사람의 세계는 무한히 방대해졌을 것이고 그때의 기분이 어땠을지 상상해보는것 조차 저같은 평범한 이에게는 버거운 일이네요. 그 엄청난 세계의 확장을 느끼면서 그는 신세계를 발견한 탐험가처럼 환호했을까요? 아니면 끝없이 작아져버리는 자기자신의 존재에 압도되어버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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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긍정긍정18.10.04 00:31
무한 유한은 인간이 만들어낸 의미일뿐이죠 유일한 단위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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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uta18.10.04 09:37
안녕하세요 10의 60승 나유타 입니다ㅜㅜ 닉유래가 올라올 줄이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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