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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애미봉식애비2018.10.07 19:47
조리된 닭이나 오리같은데 익힌 뼈는 앙대요~
날카롭게 쪼개져 내장기관에 걸리거나 상처를
낼 수 있어요. 요즘 수제간식 많이 먹이시는데
말린 뼈도 마찬가지입니다. 생뼈가 좋아요.
아직 정립된 분야는 아니라서 떠도는 카더라도
많고 저도 주변에 함부로 권하진 않지만,
40키로 개식구 3년째 생식 자연식 시키며 보니
아직까진 준비가 좀 번거롭다는 것 외엔
장점이 더 많은 방식같습니다. 아, 생식요^^;;
익히거나 말린 뼈는 더 단단해지기 때문에
약한 이빨은 깨지거나 닳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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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2018.10.07 18:54
개든 사람이든 먹는것가지고 그러면 진짜 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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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18.10.07 18:52
와...슬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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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파드18.10.09 13:22
너희들 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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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Monster18.10.07 18:53
저런 닭인가 오린가 뼈 줘도 되는 부분인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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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면호불호18.10.07 19:01
닭뼈만 아니면 ;
닭뼈는 작고 날카로워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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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레이서18.10.09 10:35
제가 알기론 조류의 뼈가 열을 가하면 세로로 쪼개지는 성질때문에 날카로워져서 위험하거든요... 작던 크던 익힌뼈는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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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애미봉식애비18.10.07 19:47
조리된 닭이나 오리같은데 익힌 뼈는 앙대요~
날카롭게 쪼개져 내장기관에 걸리거나 상처를
낼 수 있어요. 요즘 수제간식 많이 먹이시는데
말린 뼈도 마찬가지입니다. 생뼈가 좋아요.
아직 정립된 분야는 아니라서 떠도는 카더라도
많고 저도 주변에 함부로 권하진 않지만,
40키로 개식구 3년째 생식 자연식 시키며 보니
아직까진 준비가 좀 번거롭다는 것 외엔
장점이 더 많은 방식같습니다. 아, 생식요^^;;
익히거나 말린 뼈는 더 단단해지기 때문에
약한 이빨은 깨지거나 닳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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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18.10.07 21:17
오리뼈는 위험한게 맞대요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 우리가 흔히 먹는 치킨뼈는 닭들이 완전히 커서 뼈가 딴딴해지기 전이라 그냥 먹여도 멍멍이가 잘 씹고 으스러뜨리고 잘 해서 장관 없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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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18.10.07 22:18
해석해보자면 요즘 치킨은 닭이 크기 전에 잡아서 뼈가 딱딱치 아니하니 반려견들에게 주어도 별 문제가 없음이다 라는 말씀이시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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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애미봉식애비18.10.07 22:40
맞아요. 닭이 어려서라기 보다 생뼈로는
닭이나 오리나 잘 씹어 먹고 소화도 싹
잘 시켜요~ 저희 개도 생통닭으로 생식
시작했는데 얼마 후 가금류에 알러지
반응을 보여 이후로는 주지 않고 있지만,
펫푸드로 판매되는 생식재료 거의 다
먹여보고, 초반엔 건조간식도 고기 뼈
할 것 없이 다 말려 먹여봤는데요..
제 경험상으론 생뼈는 소, 캥거루, 양 등
모든 종류의 뼈를 다 잘 소화시키는데
닭발, 오리목뼈, 날개 등의 작은 뼈라도
말려서 먹였을 땐 소화 안 된 뼛조각들이
콘크리트 반죽처럼 응가로 우수수
쏟아져 나오더라구요. 응가를 힘들게 해
건조뼈는 오래 먹이지 않았고 지금은
생뼈로만 탈없이 잘 먹고 있어요.
이런 것들도 제 경험일 뿐 진리는 아니고
저희 개처럼 큰 녀석과 작은 견종은
또다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위험성 있다고 하는 것들은 가능한 피하고
각자의 개들 특성에 맞는 방식을 가려내
급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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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이있어가지고18.10.07 23:13
이 분야 전문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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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애미봉식애비18.10.08 06:49
아녜요, 제 개한테만요^^;;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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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도동통18.10.08 02:14
저도 허숙희 키우는 사람인데요

하나 수정하자면!
건조기로 빠짝말린 뼈는 괜찮습니다!
제가 직접 실험해봤습니다

닭날개 건조기로 빠짝말려서 제가 뼈째로 씹어먹어보니
날카롭기는 커녕 존맛탱입니다

숙희 앞에서 보란듯이 먹으면 미쳐날뛰지만
존맛입미당

참고로 제 허숙희 이름은 '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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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애미봉식애비[수정] 10-08 06:46 18.10.08 06:41
오, 반가운 마음으로 댓글 달아요~
지금 개식구 이전에 허스키 키웠었어요.
세 살 위 말티즈랑 자식 때부터 같이
키웠었는데 4년 전, 5년 전에
1년 차이로 모두 떠났습니다ㅠㅠ
그것도 숙희는 의료사고로요..
그 녀석 때 생각해 보면 ‘고기’와 같아요.
말린 뼈 잘 먹고 응가도 잘 했어요.
말티즈는 뼈 있는 건 입도 안 댔구요.
지금은 올드잉글리시쉽독 키우는데
얘네들 종특이 장이 약하대요.
어릴 때 보통 물똥쟁이가 아니었어서
바나나, 비오비타 달고 살았는데
이유식 이후 사료 몇 달 먹던 걸 끊고
생식 시작하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 이 녀석이 똑같이 말린 뼈를 줘도
소화가 대부분 안 돼서 나오더라구요.
꼭 견종차라고 할 순 없겠지만
고기까지 네 녀석이 정말 다 다르네요~
저희 숙희 이름은 봉식이였어요.
카리스마틱 천상여자..
고기랑 행복한 동행 하세요^^

‘새.키.때부터’로 썼는데 ‘자식’으로
바뀌어서 올라갔네요.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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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18.10.07 18:53
너 나한테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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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어쭈어18.10.07 18:53
음 왓츄 세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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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오이고추18.10.07 18:54
아유 ㅎ 고놈 참 통통하다 ㅎㅎㅎ 시베리안 허스키가 시바견을 닮았넿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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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라면18.10.08 06:50
시베리안시바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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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탕18.10.07 18:54
꾸쥬워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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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18.10.07 18:54
개든 사람이든 먹는것가지고 그러면 진짜 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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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이ㅋ18.10.07 18:55
ㅇㅆㅂㅈㅉ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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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말후회할꺼다18.10.07 18:55
ㅋㅋㅋㅋㅋㅋ 갖다 놓고 왔는데 배신감 귀염
댕댕이들 은근 잘삐지는데 금방 풀려 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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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두밤18.10.07 18:59
진짜 화났어... 미간 주름 봐.. ㅠㅠ 근데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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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18.10.07 19:08
뭔가 쫌... 처음에 저 감자 같은게 입 속으로 사라지는 것도 너무 순식간이고
밑에 저 커다란 구이가 있는데 냄새가 엄청 날텐데 개들이 쳐다보지도 않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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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함쟁이18.10.07 19:13
세상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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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찌18.10.07 19:15
띠리리링 띠딩 띠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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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벅긁었더니스타벅스18.10.07 19:16
와... 이건 진짜 너무했다
나라도 화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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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모시는집사[수정] 10-07 19:30 18.10.07 19:29
우리할머니가 그러셨어
아무리 미운사람도 먹을 걸로는 서럽게 하지말라고
평생간다고
너어어어어는 정말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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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18.10.07 19:29
회색으로 칠해지며 밑에 카페베네 그림뜰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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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쨕18.10.07 19:36
보이지도 않는
카페베네 가 자연스레
내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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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10.07 19:36
저 기분 어렴풋이 알것같아요.
어릴적 아버지가 엄마따라 목욕가면 목욕끝나고 바나나우유 사준다 그래서 엄마따라 들어갔었는데 끝나고 나오니까 아버지가 동생이랑 짜장면 잡숫고 오셨음. 근데 그것보다 더 큰 상실감을 느낀게....그때가 초등학교1학년때였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머리속에 영상이 안 떠올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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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18.10.07 19:49
카페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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쁑쀼룽18.10.07 19:59
나 삐져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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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정말없다니까요18.10.07 21:03
아오 저 주인새퀴 믿었는데..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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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항18.10.07 21:50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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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되면두고보자18.10.07 23:15
나같음 걍 물고 저집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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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8.10.08 08:00
웃음기 사라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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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설차례인가18.10.08 09:54
개 : 아니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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