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안 다니고도 수학 잘 할 수 있나요?.jpg

누룽지탕먹고싶다2018.10.11 18:22
글만 봐도 멍청함이 느껴진다..
자기는 공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것 같은데 왜 애는 그렇게 공부시키려고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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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띵2018.10.11 18:24
네 박사엄마가 가르치면 잘할수 있습니다
공부잘하는것도 유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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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질러소리벗어2018.10.11 18:24
숨겼다고 말하는거 보니까 ㅈㄴ 아니꼽게 보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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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짱짱18.10.11 18:22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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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다학교늦었어요18.10.11 18:22
왜 남 잘되는 꼴을 못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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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할까요18.10.11 18:23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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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탕먹고싶다[수정] 10-11 18:24 18.10.11 18:22
글만 봐도 멍청함이 느껴진다..
자기는 공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것 같은데 왜 애는 그렇게 공부시키려고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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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스마일18.10.12 08:30
댓글ㅋㅋㅋㅋ너무 사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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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시계18.10.12 15:53
진짜 핵공감ㅎㅎ 저래 학원보내놓고 나중에 내가 너한테 들인 돈이 얼만데 좋은성적을 바치지 못하냐며 비난할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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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또라이가 너야18.10.13 08:47
못해봤으니까 내 아이는 잘했으면 하는거겠죠~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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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애비18.10.11 18:23
동문수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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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의신천둥18.10.11 18:23
바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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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질러소리벗어18.10.11 18:24
숨겼다고 말하는거 보니까 ㅈㄴ 아니꼽게 보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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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 내가뭐랬어18.10.11 18:24
숨기긴 뭘 숨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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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18.10.11 18:24
그게 뭐가 중요한데? 지 애나 잘 가르치지. 그 엄마보다 덜 똑똑해서 자기 아이가 공부못하는거 같아서 자격지심 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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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띵18.10.11 18:24
네 박사엄마가 가르치면 잘할수 있습니다
공부잘하는것도 유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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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benlui18.10.11 18:58
유전뿐만아니라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집에서 티비만 보는거랑 수학책 들고 공부하는거랑 애가 자라면서 보는것부터가 달라서 공부하는집안 아이들은 그냥 억지로 안시켜도 자연스럽게 공부하게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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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8.10.12 01:25
어떻게 하면 공부가 잘되는지 아는 사람이 부모고. 또 그걸 가르치니 잘 될 수밖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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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없네18.10.11 18:24
경제나 수학관련되서 박사 받을정도면 중고등수학까지
씹고뜯고 맛보고 즐기고 돌려짜고 다할줄안다

지나가던 수학과

ㅅㅂ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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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szz[수정] 10-12 06:11 18.10.12 06:08
경영학,경제학은 원래 공학이나 마찬가지에요. 수학 못하면 깊이 공부 못해요. 통계는 기본으로 깔고가는데 통계는 미적분 고차 방정식이 기본이죠. 해외 유명 대학 경영학,경제학과는 공대에 속해있고 우리 나라에는 카이스트 경영공학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카이스트가 대전에 있으니 어머니가 카이스트 출신일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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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8.10.12 18:53
왜 싫어요가 붙었을까...
좋아요 하나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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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루아18.10.13 11:46
카이스트 경영대학은 서을 홍릉캠퍼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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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18.10.11 18:24
인식하는 기준이 딱 본인이 경험한만큼만 가능하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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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톡18.10.11 18:25
아이 엄마가 잘가르치는 과외선생 빰을 후려칠 정도로 잘 가르치겠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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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8.10.11 18:26
비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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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냥이18.10.11 18:26
공부는 본인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저도 중1부터 학원 한번안다니고 체육관 다니면서 고등학교 가서도 야자한번 안했지만 무사히 수도권 4년제 경영학과정도는 들어가더라구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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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김치볶음밥입니다18.10.11 18:27
아 글만봐도 애가 느낄 답답함이 밀려오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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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쩐다[수정] 10-11 18:29 18.10.11 18:28
상경이 문과탑임
대전이면 카이스트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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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굴드18.10.11 18:29
나중에 내 아이의 엄마가 저런 사람은 아니길.
의심 시기 질투 음모론..플러스 우매함. 다 가진 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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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10.11 18:30
걍 배아프면 배아프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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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수정] 10-11 18:34 18.10.11 18:34
꼬우면 박사하든가.

아니 남 아이 자기 엄마가 가르쳐서 잘 한다는게 왜 배가 아파? 진짜..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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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절귀18.10.11 18:34
관심대상에서 글내림 학원을 잘안다니는거랑 관심대상인거랑 무슨관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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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10.11 18:44
자기가 모자란걸 모르는게 제일 모자란거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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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히오르18.10.11 19:19
신기한게 예체능은 재능 따지며 재능없으면 안된다는거에 동의 하면서 공부는 재능이 아니라 노력탓이라고함.
공부도 재능+노력임. 다만 예채능보다 재능요구치 낮고 재능가진사람 수가 많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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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18.10.12 00:42
사실 노력 자체가 재능이에요.
노력을 재능으로 가진애들 옆에서 보면 경이로울 정도로 몇 시간동안 딴짓안하고 앉아서 공부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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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tor18.10.12 03:12
고딩 수학 정도야 쉬운 노력이에요. 개인적으로 대학원까지는 노력이라고 생각함. 박사부터 이건 재능이라 생각하네요. 예체능도 노력하면 어느정도까지는 괜찮잖아요 ㅋ. 다만 문제는 예체능은 1퍼가 아니면 취급도 안해주지만 공부는 그래도 어느정도 취급 해줄뿐. 다만 예체능은 1퍼가 그 돈을 다 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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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8.10.12 19:05
조선 시대 선비들 공부시간을 보면 어마어마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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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쿰18.10.11 19:45
아아.. 이건 '교육'이라는것이다.

요즈음은 이것을 학원이라는곳에서만 가능한줄 아는 사람이 있는듯 하지만
원래는 가정의 중요한 필요성중 하나였던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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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18.10.11 19:55
24등하는 아이 엄마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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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10.11 20:00
그러다가 애 자살하면 누가 책임지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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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10.11 20:05
학원보내고 과외시켜야만 성적오르는 줄 아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 진짜 한번도 안해본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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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그램18.10.11 20:13
글읽으면서도 뭔가이상했는데

다읽고나니

이게뭐야??싶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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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죽이는솜씨가대단하군18.10.11 20:42
꼬우면 당신도 공부하던가 글 분위기에서 벌써 배아파서 눈 뒤집어지는 소리가 드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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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뉘기야18.10.11 20:54
숨기긴 뭘 숨겨 ㅋㅋ 애초에 박사라고 했으면 또 뭐라했을까 ㅋㅋ
저도 집에서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학원 안다니고 어머니가 가르쳐주셨어요.
반에서 2~3등 했구요.
꼭 박사라서가 아니에요.
저희 어머니 고졸이었는데 항상 쉽게 설명해 주시려고 엄청 노력하셨어요(당시엔 몰랐지만)
그런 정성이 중요한거라고 봐요.
박사까지 하면 뭔가 더 스킬이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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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잉18.10.11 22:11
박사라 했으면 잘난체한다고 시비 털었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어머님께선 정말 훌륭하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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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오이고추18.10.11 22:11
박사인걸 뭐 동네방네 소문내고 과외라도 해줘야 직성이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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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은동색18.10.11 22:45
나는 왜 인생이 이렇게 수동적이고 회사에서도 일머리가 없다고 고문관 취급을 받을까요?

라는 질문을 하게 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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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10.11 23:11
대전에 있는 연구소 다니는거면, 아이 어머니 학벌은 sky급의 학벌일듯. 대덕연구단지 쪽은 학벌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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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빠18.10.12 00:08
학원안가고 복습만해도 오릅니다 해봐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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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18.10.12 00:54
예체능 까지마라... 나 예체능으로 체교과 갈려고 했는데... 수능 400만점에 360 수학 만점나와도 고려대 실기시험 커트라인 다넘어도 떨어졌다.
그성적으로 물리치료과 다 붙었는데...
결국은 간호과가서 지금 간호사로 잘먹고 잘산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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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먹고싶다18.10.12 03:06
아무도 예체능 깐적 없습니다.
예체능 실기하면서 공부 병행하는거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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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자파공화국18.10.12 00:57
저긴 어디 아파트이길래 저런 멍청한 질문들 하는 사람들이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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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8.10.12 01:47
공부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하고자하는 본인의 의지에요. 공부 하기싫은 얘들은 백날 가르쳐도 도루묵임. 뭔가 자기가 깨닫거나 주변에 환경의 흐름...공부잘하는 친구등의 영향을 받지않는 이상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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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신사18.10.12 02:52
경제학 박사가 동거하며 무기한 1대1 맞춤과외 해주는데 안오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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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생각이나지아나콘당18.10.12 12:00
박사엄마는 아마 집에서도 공부하고 연구하시지않았을까? 자연스레 그런걸 보고자란 아이는 자기또한 습관이들어 했을테고, 엄마하기 나름인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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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오브더잉여18.10.12 16:44
어디선가본게..애들 의대가라고 공부하라고 닥달하지말고
기초교육과정 다배운 어머니가 공부해서 의대가는게 빠르다고하니 애엄마가 자긴 멍청해서 안된다고..ㅋㅋ
그러니까 부모 머리가안되는데 애는 되겠냐고 극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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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8.10.12 23:16
이엄마 애가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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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파피18.10.13 20:58
선행학습을 안시키면 나오는 전형적인 결과네요
저학년때는 성적이 안나오지만, 아는 게 없으니 학교수업듣는 습관이 생기지요 선생님 무시하지도 않고요
그리고 고학년으로 갈 수록 우리 어렸을때랑 수학 수준차이가 안나게 되기도 하고요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어렵지만 중 2쯤되면 80년대랑 똑같아지더군요 괜히 어렵게 가르치는 경향이 있어요
단 공부 머리가 나쁘면 공부 시켜도 안되고, 안시켜도 안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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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블리19.01.08 02:10
자기네 애들은 학원 보내도 못 하는데 그 집 아이는 학원 안 가도 잘 하니까 부러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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