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옷장.jpg

밤나무2018.10.26 08:15
엄마 : 오랜시간이 지나도 변치않는게 진정한 명품의 가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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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파피2018.10.26 09:02
그러고보니 우리 집사람 옷장도 그렇네요...

살빼면 입어야지로 십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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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2018.10.26 07:24
젊어서부터 하나 둘 생긴 옷들을 잘 입지 않으셔서, 입을 기회가 적으셔서 하나 둘 옷장에 보관만 되고 있었다는 점이...
옷 선물 해드리면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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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재18.10.26 07:23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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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수정] 10-26 07:25 18.10.26 07:24
젊어서부터 하나 둘 생긴 옷들을 잘 입지 않으셔서, 입을 기회가 적으셔서 하나 둘 옷장에 보관만 되고 있었다는 점이...
옷 선물 해드리면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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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18.10.26 09:09
그리곤 선물한 옷도 옷장에 박제되어 버리는 불편한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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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로공단18.10.26 09:44
진짜 이쁜 옷들 보면 너무 사고 싶고 너무 입고 싶지만 실상 입을 일이 별로 없어서 그냥 꾹 참고 이렇게 돈 아낀다~ 하며 안사게 되네요... 그러다 어쩌다 한 번 입을 일이 생기면 늘상 입던 같은 옷, 또 그옷 대충 입고 초라함도 같이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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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모함18.10.26 07:26
요즘도 저런 아줌마가 있나.... 다들 자기 인생 챙기기 바쁜 세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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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두루와[수정] 10-26 07:27 18.10.26 07:26
엄마: 휴 다행이다.... 아빠 옷장에 있는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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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파코18.10.26 07:28
밑에선 때리고 위에는 훈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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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슬피우누18.10.26 07:30
엄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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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의회심의일격18.10.26 07:32
그동안 남잔줄 알았다니 충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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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어디서꼴리진않어18.10.26 07:52
옷장안에 벽걸이를 돌리니 부띠크급의 새로운 옷장이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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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18.10.26 08:15
엄마 : 오랜시간이 지나도 변치않는게 진정한 명품의 가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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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18호18.11.10 17:08
내 감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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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8.10.26 08:2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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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요즘은 안 저럼 ㅋ<br /> 엄마들 할거 다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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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zoo18.10.26 12:35
저 만화는 요즘 아니고 무슨 근현대사 쯤 되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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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18.10.26 17:23
케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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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해도정요정18.10.26 08:34
우리엄마는 나보다 옷 많이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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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배고프다18.10.26 08:46
저걸 일찍 깨닭을수록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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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파피18.10.26 09:02
그러고보니 우리 집사람 옷장도 그렇네요...

살빼면 입어야지로 십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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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백수18.10.26 20:07
점 큰게 세개가 없는걸 보니 뒤에 안 계신가 보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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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노브라히모비치18.10.26 09:29
우리엄만 진짜 많은건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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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in사랑18.10.26 12:52
어차피 사이즈나 디자인 문제로

바꾸게 되어있음... 같이 가서 사거나

친구들과 놀면서 사시도록 용돈드리는게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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잌크앸크예잇18.10.26 13:14
아빠는....??ㅠ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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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수정] 10-26 14:10 18.10.26 14:10
두달 뒤
(가득찬옷장을 보며)
엄마 : 아휴.. 입을게없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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솨랑해얍18.10.26 21:18
아닌데..우리엄마아빠 분기별로 신상 옷 뽑으심 .. 나이들어 싼옷은 입고다니면 안된다면서 ㅎㄷㄷ한 옷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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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자18.10.27 13:27
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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