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머머리가 되는 이유 한의사 vs 의사 배틀

좋아요는좋아요2018.11.05 18:52
보는 사람 화나게 하는데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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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2018.11.05 20:06
테스토스테론(안드로겐)수용체 민감성과 탈모의 관계는 수백 수천명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게 밝혀진 거구요... 반면 화가 많으면 탈모가 생긴다는 걸 밝혀낸 역학조사가 있나요..? 제생각에한의학의 가장 큰 문제는 대규모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한 객관적 보편적 근거가 결여되어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많이 들어서 맞다고 생각하는게 아니에요. 우리가 지구를 둥글다고 믿는 게 단지 많이 들어서 그런게 아닌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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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야이야바레2018.11.05 18:53
뭔소리냐 우리 아부지 화가 득시글해서 5분이상 대화하면 싸우는데 아직 67세신데 아직도 이발소가서 숱치시는데..

감사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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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헌ㄱㄷ는ㄷㄱ니18.11.05 18:51
한무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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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매뤄18.11.05 18:52
유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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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18.11.05 18:52
보는 사람 화나게 하는데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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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의전설18.11.05 18:53
어라..?몇가닥 빠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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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good[수정] 11-05 19:33 18.11.05 19:32
그래도 탈모인들 진행 막는법 나옴

빠지기전에 뽑아서 다시 심던가
자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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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명이나물18.11.05 22:16
대머리 한의사가 나와서

내가 화가 많아!!!

그러면 이길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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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부리18.11.05 18:52
결국 스트레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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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백번18.11.05 18:52
그만놔둬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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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야이야바레18.11.05 18:53
뭔소리냐 우리 아부지 화가 득시글해서 5분이상 대화하면 싸우는데 아직 67세신데 아직도 이발소가서 숱치시는데..

감사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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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마18.11.05 18:59
아버지 아니고 할아버지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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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폭격기18.11.05 19:13
띠용 갑자기 무슨 후레야이야바레님 족보꼬이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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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하18.11.05 19:46
격세유전 얘기하시는거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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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거긴안돼18.11.05 19:04
유전만이 탈모의 문제는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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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18.11.05 19:5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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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좋아요받으면탈모됨18.11.06 07:04
탈모는 한 세대 걸러 다음세대로 넘어간다던데... 고조부->조부->본인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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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18.11.05 18:54
어휴 이걸 보고 화가나서 대머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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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하루18.11.05 20:39
말이 씨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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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헷데헤헷헿18.11.05 18:54
둘이 화해해서 결론좀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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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18.11.05 18:55
한의학 위신을 스스로 깎아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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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수정] 11-05 23:22 18.11.05 23:19
그니까요
침술같은 것은 양의학에서도 신기하게 보고 있는 치료법이고 논문도 나오기 시작하면서 발전 가능성을 내비추고 있는데
방송에 나와서 싸구려 약팔이들도 아니고 주딩이를 저따구로 놀리다니....인정할건 인정하면서 방향성을 찾아야지 멍청이들이 존심만 있으면 다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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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다가만난지천일염18.11.05 18:59
대머리 되니까 당얀히 화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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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단잔가18.11.05 19:09
에휴 한의사....ㅉㅉㅉ

영양제수준 보약팔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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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18.11.05 21:55
한의사가 보약만 파나요? 관절이나 척추 골절시 침 맞고 이런거 저는 진짜 신기할정도로 잘 나아서 한의학 존경하는대.
양방으로 안낫던 턱관절 완치. 팔다리 다칠때마다 침은 직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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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뿐애18.11.06 06:16
사족인데 양방이라는 말보다는 현대의학이라고 말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서양에서 출발했지만 개발 연구를 동양에서 하지않는게 아니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과학을 서양과학 한국과학 나누지 않잖아요? 거시적으로 봤을때 한의학 양의학 이렇게 이강구도가 아니라 의학과 대체의학으로 보는게 옳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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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18.11.05 19:18
티비보고 화나게 해서 투표권을 다 빼앗아 독재정권을 이루려는 야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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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18.11.05 19:24
솔직히 어디 아파서 인터넷 증상 검색 좀 하면
한의원들 광고글 짜증나요
전에 한의원에 오랜 변비로 고생하다 갔더니 첫 날에 30만원짜리 한약 지어먹게하고 ㅋㅋㅋㅋ
하나도 증상 호전 안되고 약만 쓰고 먹기 힘들고ㅋㅋ

변비 원인은 마그네슘 부족으로 우연히 알게되어 치료했습니다ㅡㅡ

우리나라 한의학 인정하고 존경하지만
무슨 도를 팔듯이 미신마냥 사람들 후려쳐먹는 한의원 진짜 싫어요

요즘엔 무조건 한의원 거르게되요..

아.. 욱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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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good18.11.05 19:31
유사의학 수준..
보약값 뭐 넣었다고 수십씩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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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8.11.05 19:51
한의학 믿는편인데 왜저렇게 갑갑하게 구냐
열때문에 탈모오는사람은 극히 일부일텐데
거의 대부분이 유전성탈모고..
되는소릴지껄여야지 방송컨셉인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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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깎는장인[수정] 11-05 22:11 18.11.05 20:0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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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뭘까요 이 게시물은? 한의학을 가십거리삼아 시청률이나 올리려는 디스패치 수준의 얄팍한 기획인가요? 한의학을 지나치게 돌팔이로 매도하는듯 싶은데요. 한의학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서양의학( 마이너한 )에 비해 상당히 마이너한 의학이고(거의 민간요법 수준의 취급을 받죠?), 반대로 일반인도 꽤나 전문적인 용어들을 알 수 있을정도로 서양의학은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본문을 예로 볼까요? 양의학에서 ,우리는 최소한 남성호르몬이 무엇인지는 알아요. 테스토스테론이라고 불린다던지, 이게 많아지면 탈모가 생기기 쉽다던지 하는 것들이죠. 근데 다시 한번 이 말을 곱씹어볼까요? 테스토스테론 >> 탈모 우리는 이 인과관계가 존재한다는건 알지만, 그 원리는 알지 못해요. 근데 어떻게 당연하다는듯이 남성호르몬과 탈모를 연관짓냐면, 많이 들어와서 그래요. 우리가 믿어 의심치 않는 서양의학에서 그렇다고 말하니까요. 이번엔 한의학을 봅시다. 여기선 화가 많으면 탈모가 온다고 해요. 화 많음 >> 탈모 여기서 인과관게또한 우리는 뭔지 잘 몰라요. 그런데 방송에서 이걸 막 믿어 의심치 않고 맹신하고 그래요? 아니죠, 의심해요. 추궁하고, 비꼬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건 뭐 청문회 온거같은 분위기에요. 그런데 두 논리에 별 차이가 있지는 않아요. 그저 익숙한게 맞다, 모르는 건 틀렸다 얘기할 뿐이에요. 한의학에서 얘기하는 질병의 원인이 뜬구름잡는 소리로 들리는것도 사실이고 돌팔이가 많은것도 맞아요. 하지만 긴 세월동안 수많은 인체들을 쑤셔가며 얻은 서양의학의 역사보다 더 긴 세월동안 한의학은 우리사회에서 주류였던 의학분야였어요.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몸에 실험도 되었고, 연구되고, 발달해온 의학의 한 갈래라는 거죠. 사실 이 글의 요지는 이게 아니에요. 포인트는 이겁니다. 예능이 아무리 웃자고 하는거지만, 저기 출연한 한의사분들은 저걸 업으로 삼고 평생을 몸바쳐온 분들이에요. 그런 사람들을 모셔놓고 인생이 담긴 전문분야를 저렇게 공개비난하듯이 까내린다구요? 방송이니 직접적인 비하성 발언같은거야 없지만, 저분들을 바라보는 카메라 렌즈에 씌워진 색안경은 한의사들을 탕약 팔아먹는 장사꾼들 정도로 치부하고 있어요. 개드립에 지나치게 한의학에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이 보여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 오우, 이렇게 많이 싫어하실줄은.. 꼭 한의학이 맞다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틀린 말을 했고, 거기에 싫어요를 주시는 것도 맞습니다. 좋은 비판도 개드립의 순기능중 하나라고 봅니다 저는. 현대과학으로 증명되지 않은 이상에야, 한의학이 중세 의료기술만큼이나 허무맹랑한 것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학문을 업으로 하는 학생으로서, 똑같이 자신들의 학문인 한의학을 연구해온 사람들이 그 분야에서 아무런 고민도 해본적 없는 일반인들에게 우스갯거리가 되는것을 보고있자니 조금 화가 났을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소 자극적인 도입부로 한의학을 두둔하는 글을 늘어놨을 뿐입니다. 이런 장광설을 끝까지 읽어주실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 많진 않겠죠. 웃자고 넘길 유머글에서 쓸데없는 고민을 늘리고 싶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때때로 이런 사소한 게시물에서조차 '남을 너무 쉽게 무시한다' 는 사회적 풍토가 눈에 밟혀 그냥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삶을 힘겨워하고, 힘든 만큼 남들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줬으면 하고 발버둥치는 이 시대에, 아이러니하게도 너무나도 쉽게 타인의 가치에 냉소를 던지는 모습들이요. 이 글에 붙어버린 '싫어요'는, 정말로 글을 끝까지 읽어는 보고 던져진 걸까요? 아니면 그저, 한의학이란 틀린 이론을 지지한다고 해서 던져진 냉소의 한 조각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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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수정] 11-05 20:07 18.11.05 20:06
테스토스테론(안드로겐)수용체 민감성과 탈모의 관계는 수백 수천명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게 밝혀진 거구요... 반면 화가 많으면 탈모가 생긴다는 걸 밝혀낸 역학조사가 있나요..? 제생각에한의학의 가장 큰 문제는 대규모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한 객관적 보편적 근거가 결여되어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많이 들어서 맞다고 생각하는게 아니에요. 우리가 지구를 둥글다고 믿는 게 단지 많이 들어서 그런게 아닌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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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깎는장인[수정] 11-05 21:20 18.11.05 20:14
논리적으로 증명된 양의학과 그렇지 못한 한의학을 동일선상에서 바라볼 수는 없다는 말이시네요. 맞는말입니다.

제 말은, 한의학 또한 사람에 대한 치료와 실험을 반복하며 귀납적인 방식으로 발전된 학문의 일환이란 겁니다.

(과거 서양 열강들의 정복전쟁 때문이었을까요?) 현대화 과정에서 급속도로 발달한 양의학에 밀려 과학으로서 증명되지 못하고 돈밖에 모르는 약장수들과 섞여 겉도는 분야죠.

그리고 한의학 옹호글을 장황하게 말하긴 했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전문가란 사람들을 모셔놓고 저렇게 신나게 까내리고 창피주는 모습을 예능으로 즐기는게 가당키나 하냐는 겁니다.
한의학이 '실제로 논리적인 학문이냐' 는 것 이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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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븐18.11.05 21:42
증거를 내놔야 믿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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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18.11.06 13:09
예전 한의학 서적들에 기술된 약초들의 효능이 요즘 시판되는 약 성분에 적용되고 있을텐데요.
단순히 감기나 설사등의 지사제 성분만봐도 양한의약 다 적용되는 현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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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이고이미있는닉네임18.11.05 20:30
오 새로운 의견제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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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18.11.05 22:47
대부분 다 읽고 했을겁니다. 대충보고 던진 냉소는 아닐거에요ㅋㅋ

제가 아까전에 읽으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인데 '오랜기간 노력해서 일궈낸 것이기에 존중받아야 한다'는 부분는... 전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다른 예술이나 문학분야도 아닌 의학이기에 말이죠.

저도 한 때는 한의학을 어느정도 존중했고 그럴 수도 있긴 하겠지 라는 마음가짐이 있었던 적도 있지만 요즘들어선 글쎄요. 그냥 한약은 영양제에 가깝게 느껴지고 대부분은 플라시보인듯 하고 그러네요. 의학이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이번 게시글 같은경우 너무 개소리를 해놔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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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은또뭐야18.11.06 14:38
한의학, 좋죠
오랜기간 축적된 이치나 현상으로 만들어진 의학이죠.
근데 축적했던 기간이 너무 오래되었죠. 현대의학은 지금도 계속되는 테스트로 결과를 뽑아내고 최적의 효율을 뽑고, 질병에 원인들을 누구나 이해할 수있도록 노력하는 반면에

누구하나 ‘화’라는게 정확이 무엇인지 왜 이런 질병을 일으키는지에대한 연구는 없잖아요. 저기 나온 한의사분들이 오래하신건 맞죠, 자부심도 있을거고요. 그런데 저분들 대학교때 시험볼때 공부한거 이후에 바꾸거나 새로 배우신게 있는지 의문 스럽네요. 현대의학 의사들은 지금도 계속 논문 읽고 수술도 새로운 방법으로 집도하는걸 연구하는데, 저분들은 그냥 같은 일하는 장사꾼이나 서비스 업종으로밖에 안보여요. 오래했다고 그냥 장인 딱지주는 세월은 지났죠. 환자, 즉 소비자들도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어요. 지금도 왜 이 한약이 이 질병에 좋냐는 자료는 없죠, 그냥 그렇게 해오던게 그런거다 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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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18.11.07 15:50
이보세요 ㅋㅋ 테스토스테론과 탈모는 과학적으로 증명해낸것이고
화와 탈모는 증명이 불가한것을 우기다시피 무조건 그렇다며 받아들여야 하는 사실이잖습니까 ㅋㅋ 그걸 동위선상에 놓고 보시는건 주님을 믿는 그들의 논리와 같은것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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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걔야18.11.05 20:12
뭔소리야 다 읽기고 싫으네. 걍 유전이야 집안내력.
아~씨월드 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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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이고이미있는닉네임18.11.05 20:27
한의사 까려고 일부러 컨셉잡고 그러는거여??
한의학 굉장히 존중하고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저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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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18.11.06 09:21
저런건 작가들이 다 써준대로 말하는겁니다. 탈모전문으로하는 한의사중에 저렇게말하는사람 주변에 1도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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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드라이기좋음18.11.05 20:29
제가 이래서 한의원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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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a118.11.05 20:42
이러니 한무당이라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사의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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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없이한번해보고싶다[수정] 11-05 20:56 18.11.05 20:56
한의학은 대체의학
화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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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만하지는않음18.11.05 21:25
대체의학 ㄴㄴ 대체민간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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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구루구루메18.11.05 21:03
자꾸 머리가 빠지는데 화가 안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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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기시러18.11.05 21:12
요즘 개드립님 탈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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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다른게아니다18.11.05 21:30
솔직히 양학이 더문제아닌가 현재 의학계는 제약회사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라던데 난 요즘의사들보면 무슨 약파는 장사치같던데. 치료도 근본적인 치료가아니라 그냥 일시적완화제.. 그걸 알면서도 그냥 환자를 돈으로보고 약파는의사가 대부분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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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천사18.11.06 01:02
그럼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데 대체 어쩌라는 말인가요?
괜시리 탈모약 개발하면 노벨상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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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딕코브라18.11.06 05:01
탈모약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듣고싶은대로 듣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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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큥카컁18.11.05 22:07
이러니 내가 한방을 안믿는다 ㅉㅉ
와이프가 홍조 한방으로 치료했다는 어떤사람 말 듣고 와서 그 한방병원가서 피부 더 뒤집어지고 다신 안감.
난 어렸을때 엄마가 한방병원에서 이상한 한약 다려와서 신장 망가짐.

참고로 저거 연구하는거 봣는데 탈모 남성 몇개월간 여성 호르몬 맞고 머리 다시 자람. 원하지 않게 다른곳도 커졌지만...

아빠 엄마분들 소문듣고 어린애들한테 한약 함부로 먹이지 마세요. 어린애들은 신장 약해서 잘못하면 신부전 옵니다..
제가 경험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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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영혼의빡침18.11.06 07:31
그럼 보상을 받으셨어야죠.. 저는 절단상황온 동상걸린분 침맞고 피 도는거 보고 우와아 했는데.. 보상은 잘 받은거 맞죠..? 걱정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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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18.11.05 22:25
간단히 저 의사들 객석 청소 하면서 머리카락이 한 웅큼 나왔으면 한의사 입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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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요즘젊은것들은18.11.05 22:47
그러면 외국인들은 빡치면 Fire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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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11.05 23:07
양의학 = 과학
한의학 = 유사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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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쒸뚜뚜리나18.11.06 00:34
아토피 한포진 탈모 여드름 등등 완치 애매한 질환에 한의원들 광고가 특히 많죠? 왜죠? 그런데 조선시대에도 그런거 치료했었나요? 참 맹장수술은 왜 한의원에서 안했었나요? 양의 들어오기전엔 맹장염 걸리면 그냥 다 죽었다는데
의료 보험 허위 청구는 왜 한방병원들이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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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생치킨띠18.11.06 00:46
20대 탈모인입니다.ㅜ 진짜 왜 빠지는지 열받기도 하고 풍성해지고싶어 여기저기 정보얻어서 공부를 했는데여. 그 결과는 경구약과 바르는약(미녹시딜)
마지막으로 모발이식. 현재까지 딱 이 3가지 뿐입니다. 샴푸 민간요법 다 집어치우시고요
피부과가서 처방받아서 약드세여 단 지속적으로 드셔야합니다. 현재 발모약은 없습니다. 그럼 뭐냐
현상유지입니다. 하지만 현상유지해줌으로서 모발탈락이 일어나지않게 되고 살아있는 모낭에서 빠졌던 머리카락들이 나게 되면서 머리가 많아보이는거죠 실제 없던 머리들이 자라는게 아닙니다ㅜ 그래도 6개월ㄱ간 약 복용 하시면 젊은시절 풍성은 아니더라도 만족은 하실껍니다!
1000만 탈모인들이여!!! 자라나라 머리모리!!!!
궁금한점 댓글주세여 성심성의껏 달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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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실례할게요18.11.06 00:56
왜 한의원 욕만 그렇게 하는지 이해 안됨...
이 방송도 그렇고 의도적으로 너무 한의학이 쓰레기처럼 되버림

외과는 한의학이 사라졌으니 내과에서만 봤을때 한의학도 양의학도 별반 다를 것 없는 치료방법임
양의학은 다들 뭐 그럼 과학에 근거해서 생물학적으로 치료하는줄 아시는것같은데 그것도 결국에는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강화시켜 병을 이겨내는 거에요. 본질적으론 다 비슷하고 몸을 어떻게 강화시키는지에 방법의 차이인데 양의학은 무슨 신격화되고 한의학은 민간치료정도로 취급되는게 어이없네요

의사들중 이상한 사람들 있듯이 여러분이 한의학으로 받은 피해는 한의사들중 이상한 사람이지 한의학은 절대로 근거없는 치료가
아닙니다. 한의학과 졸업하신분들이 의대 졸업한 분들 못지않게 대한민국에서 공부 잘하기로 알아주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이 민간치료 배우러 가시는걸로 보입니까? 이런 프레임 한의학을 박멸시키는길이죠ㅠㅠ 자기 몸에 잘 맞는 치료법이 있는 법인데한의학이 잘 맞는 사람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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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리트리버그루트18.11.06 03:15
다른세상 얘기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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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영혼의빡침18.11.06 07:29
아니 대머리가 뭐 어때서? 나도 머리숱 넘 적어지면 밀고다닐꺼고 내여보도 대머리되도 사랑스러울거 같은데. 대머리가 뭐 어때서 이리 말이 많은건지!! 멋있는 배우들도 얼마나 많은데! 아버지 친구분들도 이상해보이지 않았는데!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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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18.11.06 07:37
말은 그렇게해도 닉네임은 솔직하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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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빠가되자18.11.06 08:09
아 몰랑!! 그냥 화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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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8.11.06 10:15
화가 많아서 대머리가 되는게 아니고
대머리가 되어서 화가 많아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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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요거트벤치프레스18.11.06 12:34
21세기에 저게 무슨 똥같은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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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왕[수정] 11-06 14:17 18.11.06 14:14
무당이 또....

위대애애애애애한 동의보감에 적힌 귀신보는법 공부하시는 분들 맞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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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11.06 16:21
과학,의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새로운 연구결과가 쏱아져나오고 있는데.
몇날 몇백년전 만든 책을 인용해서..

옛 동의보감에 의하면.....

이렇게 말하는거 자체가 모순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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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움18.11.07 02:20
어유 의사라는 자식들이 책한권 안읽어보나? 관련논문 한개만 읽어도 팩트가 뭔지 알텐데 저 딴 것들이 한의사라고 나대니 유사의학이니 뭐니 하지 바보들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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