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20여년 전 전국노래자랑이 욕 먹었던 것들.jpg

킹갓빛2018.11.06 19:45
더 신기한 건 저 때에는 그냥 웹싸이트 가서 댓글 찍 싸지르던 시절도 아니고 ㅋㅋ 엽서를 사다가 손으로 글을 쓴 다음에 밖에 나가서 우체통에 넣기 까지 해야 했는데 그 짓을 다 할 정도로 씩씩댔던거임. 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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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2018.11.06 18:56
시어머니가 춤췄다고 항의할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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삉삉이2018.11.06 19:08
진심 남아선호사상이랑 저런 보수적인 인식이 바뀐지 불과 10-20년밖에 안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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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움직이면싼다18.11.06 18:50
개드립님 뭐 화난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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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레이18.11.06 18:52
오래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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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빌런18.11.07 12:37
송해 얼마전에 난리났었음
남자꼬마아이 중요부위 만짐.
고추 잘 있나 보려고 했다고.
그거 보고 좋게 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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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18.11.06 18:56
시어머니가 춤췄다고 항의할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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삉삉이[수정] 11-07 01:25 18.11.06 19:08
진심 남아선호사상이랑 저런 보수적인 인식이 바뀐지 불과 10-20년밖에 안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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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18.11.06 21:58
중요한건 아직 멀었는데
웃긴건 모두가 아직 멀었다고 말하지만
전부 자기는 아닌줄 알거나
혹은 심하게 자기세계에 취해있는데 본인은 깨어있는줄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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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리18.11.06 19:11
미개했죠 아직 멀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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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몰라 무서워18.11.06 19:29
그러니까 세대 차이가 생기겠죠? 부모님들 맘을 우리도 이해해야 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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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빛18.11.06 19:45
더 신기한 건 저 때에는 그냥 웹싸이트 가서 댓글 찍 싸지르던 시절도 아니고 ㅋㅋ 엽서를 사다가 손으로 글을 쓴 다음에 밖에 나가서 우체통에 넣기 까지 해야 했는데 그 짓을 다 할 정도로 씩씩댔던거임. 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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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암마18.11.06 21:28
제가 이해를 잘 못해서 그런데, 며느리가 감히 어머님을 춤추게해 ?? 이런 질타인가요? 어머님이 흥겨워서 추신건데 누구를 향한 어떤방향의 질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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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떵[수정] 11-06 21:42 18.11.06 21:42
누가 설명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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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탤라18.11.06 23:48
제 생각엔 노래방에서 부장님이 노래 부르면 부하직원들이 춤추며 흥 돋구잖아요 그렇게 생각한듯??암튼 프로불편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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삉삉이[수정] 11-07 01:22 18.11.07 01:20
그때는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웃겨드린다는 것이, 효도의 행동으로 비춰진게 아니였어요, 시어머니를 웃겨드리기위해 방송에 나와서 춤추고 노래하는것은 사회 통념적인 여성상과는 전혀 다른 천박한 행동이였던 거예요.여자는 항상 조신하고 순종적이고 수동적인 태도를 지켜야한다는 통념이 강하게 지배했을때라,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하고, 여자목소리는 담벼락도 넘으면 안되는데, 어디 시건방지게 며느리주제에 볼썽사납게 저런델 나가냐....라는 의미입니다... 그 와중에 시어머니가 그 장단에 맞춰서 춤을 추셨다는건 정말 포용력있고 며느리를 아끼시는 시어머니였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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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길이[수정] 11-07 02:47 18.11.07 02:4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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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라기18.11.07 07:50
그게 아니라 조작방송이라고 질타를 한거겠죠ㅎㅎ
절대 고부관계가 그럴수없다는 인식이 있는데 노래하고 춤추니 저기 나오는 사연이 사실은 조작이었고 대본이었다는 그런 오해가 있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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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S장인18.11.06 18:59
갓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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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칠리소스18.11.06 19:06
그거 아시나요 전국노래자랑이 지금 몇년째 오랫동안 계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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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18.11.06 20:20
드라마 아들과딸이 그당시의 우리나라 현실정을 그대로 반영한 드라마였지 지금 나왔음 피디 매장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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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게모유를줬어18.11.06 20:21
지금도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것들 중에서 세대가 바뀌면 또 저런 시각으로 볼 수 있는게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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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77718.11.06 20:27
건강식품은 사과했나
뻔뻔해서 오래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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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괴롭히지마18.11.06 22:06
씨제이몰 하단광고 너무 선정적이네요.
가슴골사진/칼집난 수영복 옆구리/전복
여자 하체 실루엣 이라니.
나만 사악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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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8.11.06 22:17
이거 기억나용. 며느리 노래에 시어머니가 춤 춘거도 문제는 문젠데 그보다 더 큰 이유는 경상도 며느리에 전라도 시어머니라서였다고.. 항의엽서 대부분 전라도민이 보낸거래요. 아무래도 지역감정이 대단했던시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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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말라18.11.06 22:27
지금 워마드나 몇몇여자들이 심하게 일어서는게 어느정도 이해 되는게 저론 보수적인걸 극심하게 당한 어머니를 보고 자란 딸들이라고 생각함 워마드는 너무 가긴 했지만 극심한 노예같은 어머니 모습 보고 결혼 안하거나 남자에 대한 인식이 심해진 사람이 있는 것 같음...
뭐 남자도 죽어라 희생만 하고 표현 못하고 혼자 술마시고 큰소리 친 아빠만 보고 자라 삐뚤어지거나 완전 반대로 살고 싶어서 친절을 과하게 하는 남자도 있지만
전부 극단적인 사람들 이야기고 대부분은 사회적이 그랬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한사람은 몇 안되지
흑인을 동물 취급 했다고 해도 그들이 들어있는 수영장에 염산을 뿌린 그 지배원 같은 사람이 몇 안되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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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의쌀밥18.11.07 03:33
송해 옛날에 전국노래자랑에서 약팔고 다단계하고 한거 진짜 아무도 모르는건가.. 이미지 세탁 세탁소가서 깔끔하게 잘 햇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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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성애자18.11.07 03:39
나쁜 일을 결국 벌인건 맞죠.. 근데 당시에 조폭들이 연루되어 어쩔 수 없었다고 하기도 해요.. 20년 전만해도 정말 누구나 나쁜 건지 알면서도 누구도 막지 못하는 미개한 면이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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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8.11.07 07:43
송해선생님 네이버검색순위에 뜨지마셔용 가슴이 덜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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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희[수정] 11-07 12:37 18.11.07 12:36
하이튼 별 신발것들이 다 지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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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을해개소리말고18.11.08 00:43
가짜약 팔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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