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의 무쓸모성.jpg

아빠된다2018.11.20 18:29
2층은 아이폰 수리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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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이방2018.11.20 22:08
저는 고등학교과정 (수능공부포함) 살면서 많이 도움되는데....
뭘 근거로 안쓴다는건지 이해불가임
안쓰는 수준에서의 삶을 살아서인지 안해봐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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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fisjwi2018.11.20 18:27
아무튼 2층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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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이불맞춰18.11.20 18:25
아이폰 수리는 2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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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18.11.20 18:25
그러면 1층은 뭐하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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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하나에희망하나18.11.20 18:27
아이폰 파는 곳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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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된다18.11.20 18:27
갤럭시 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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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11.20 19:11
오빤 그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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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불가18.11.21 07:21
히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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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쌤18.11.20 23:24
어른폰 고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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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18.11.20 18:25
이론은 완벽했으나 현실의 벽은 너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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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8.11.20 18:25
아이폰 수리는 2층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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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fisjwi18.11.20 18:27
아무튼 2층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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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된다18.11.20 18:29
2층은 아이폰 수리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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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파파18.11.20 18:44
수능 영어 시험지 들고 현지 영어선생님들이랑 학자(?) 여튼 전문가들한테 가서 보여줬는데
다들 멘붕 심지어 모르는 단어와 읽지도 못하는 단어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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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Shire18.11.20 19:24
수학은 잘만 쓰는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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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11.20 20:15
지식을 쌓기위한 교육인가...
사람을 걸러내는 용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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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8.11.20 20:16
ㅇㅇ 정말 수능문제는 바뀔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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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하하하하하핳18.11.20 20:47
새삼스레 요즘 등급을 나누기 위해 만든 시험에 실용성으로 비교를 하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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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이방18.11.20 22:08
저는 고등학교과정 (수능공부포함) 살면서 많이 도움되는데....
뭘 근거로 안쓴다는건지 이해불가임
안쓰는 수준에서의 삶을 살아서인지 안해봐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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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18.11.20 23:26
공부열심히하고 수능등급 잘받아서 대학 잘간사람들은 저런얘기 절대안함ㅋㅋㅋㅋㅋ
공부못하고 안한 사람들이 본인들 합리화하고 이유를 찾는거지...
수능이 왜 존재하는지 왜 저런 문항으로 출제되는지, 또 수학은 실생활에 이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미적분까지 왜 배워야하는지
생각해보면 다 이유가 나올텐데 절대안함. 주변 사람들하고 대화만 좀 나눠도 알텐데...
비추각오하고 제 소신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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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11.21 10:31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가 작년 수능 영어 문제 가지고 영국 영어선생님들에게 풀게 한 영상 한 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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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난국이네18.11.21 11:54
각오하셨으니 비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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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나이트18.11.22 03:46
공부의 기준이 단순암기인게 불만인겁니다.
수학마저 공식암기이고 문제를 이해하는 교육을 하지 않는다는게 잘못된것같네요.
교육방식의 문제이고 성적측정 방법의 문제이지 현 기준에서 성적이 낮다고하여 공부를 못하고 무식한 사람으로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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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이방18.11.22 12:23
수능이 암기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무식인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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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가리27518.11.22 12:33
수능이 어딜봐서 단순암기입니까...
핑계대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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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18.11.22 16:10
수학이 공식암기라고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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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루아18.11.26 18:04
수학은 원래 공식 암기가 기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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흿흿19.01.08 13:44
공식암기는 기본이죠 물론. 나이트님께서 쓰신 댓글을 정독하시면, 수학은 공식암기이며, 문제 이해를 위한 교육을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공식암기(기본)만하고 시험 볼 수 있겠습니까? 서울 수원 천안 전북권 왔다갔다 하면서 고등교육 받아보고 또, 강사입장에서 가르치기도 했었습니다. “공식 외워!” 하고 끝내는 강사도 없었으며 저또한 그렇게 가르치지도 않았고요. 수업을 듣고 본인이 이해를 못하면 질문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해안되면 수업 끝나고라도 강사잡고 질문을 해야지 그대로 흐지부지 끝내놓고 “외우라고만 하더라” “공식만 가르치네” 이러는 학생과 본인을 잘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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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쿨가이18.11.21 00:51
우리나라 수능은 인생에 도움되는 지식을 얼마나 배웠고 이해하고 있냐를 테스트하는게 아니고 어느 대학에 갈수있는 학생인가를 판단하는 테스트임. 아이들의 선행학습과 시험을 위한 공부때문에 기존 난이도로 문제를 내면 점점 고득점을 받는 학생들이 늘어나니 줄세우기위한 변별력을 갖기위해 어쩔수없이 못푸는 문제를 내는거임. 모두가 만점이면 줄세울수가 없으니까..
결론은 우리나라처럼 교육열이 과도한 나라에서는 수능을 쉽게내도 어렵게 내도 문제.
중요한건 학생들이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왜 대학을 가야하고 왜 그과를 선택했는지, 어떠한 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인생의 목표가 결여되어 있다는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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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18.11.21 01:51
그렇죠. 시험없이 의대 누구보낼지 공대 누구보낼지 어떻게 정하겠습니까...
또 실효성없어 보이는 공부도 그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논리와 지성이 발달하게 되지요.
군대있는 동안에도 그 차이를 진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ㅋㅋ
교육은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가야 하겠지만 수능을 빈약하고 잘못된 논리로 비판하는 것 보면 답답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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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드립이를왜쳐요18.11.21 07:53
수학이 과학자들이 안쓰는 이유는 더어려운걸 써서 안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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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스러움18.11.21 11:08
저야 뭐 이미 수능을 끝내서 상관 없지만, 수능공부를 하면서 저런 생각에 빠지면, 공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 같습니다.... 요즘 커뮤니티 보면 뭐든지 부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비판하는게 마치 트렌드가 되어 버린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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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8.11.21 17:50
나중에 회사 가도 별로 쓸모있는 일은 잘 안하게 됩니다
쓸데 없는 일로 야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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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보기18.11.21 18:35
딴건 모르겠고 문학에서 작가의도나
의미하는바를 객관식으로 단정짓는건
정말 바뀌어야한다고 봄
진짜 잘못 출제된 문제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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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집사18.11.21 20:53
수능 영어랑 회화랑 헷갈리면 안됩니다. 수능영어는 대학가서 영어로 된 원서 읽을 수 있는 능력테스트인 부분과 듣는 영역정도인데 이런 부분과 회화는 전혀 다른 부분이죠. 우리도 한국인인데 음운, 형태, 통사론 등 문법에 익숙지 않고 언어 영역 독해를 해도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로 외국인에게 자기 언어 문법, 독해를 쉽게 풀지 못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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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누난냐18.11.22 01:21
앗! 여기는 종로 르메이에르 1층에 있는 커피숍 앞이네요.
커피숍 한켠에 아이폰수리점 있는데 사장님이 항상 저런 유머글을 게시해놓으시더라구요 ㅎㅎ 회사앞이라 자주 봤는데 은근 반갑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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