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트 스콧 41세
직업 : 군인

뭐래요?

요약
싸이의 인기는 호기심이었으나,
BTS의 인기는 진심이다

k팝이 그렇게 뜨질 못하던때 싸이가 질렀던거고..그런데도 그 정도면 정말 엄청났던거..

k팝이 좀 퍼지고나서 방탄이 인기터졌는데
타이밍도 운도 진짜 좋았던것 같음
한국안에서 보다 해외팬들에게 더 많이 유명한데
타겟도 잘 잡은거 같음
재능은 당연한거니 둘째고 전략전술의 성공같은 느낌..

싸이가 서양인이 느끼기엔
우리가아는 뚫룹뚫룹
ppap 같은거로 느낄거임
음악성으로 인정받은게 아니라 강남스타일이 웃겨서 뜬거니까
글에서도 그걸 안타까워하고 있죠
원래 웃긴것으로 소모되기엔 너무 능력있는 사람인데 ㅠㅠ

근데 싸이도 말했듯이 컨셉이 웃긴 컨셉 말도 안되는 쌩양아치같은 행동을 하는 웃긴 컨셉이라고 말 했었어요. 웃기려고 만든 노래가 맞구요. 인기가 괜히 있었던건 아닌거죠. 음악이 멋있는것도 있지만 즐겁고 웃긴 음악도 있는건데 비교해서 싸이 인기는 가짜라고 하는건 좀 보기 좋지 않네요. 미국에서 충분히 존경받고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저도 미국 살지만 유명한 배우나 정치인들 사진 걸리는 레스토랑에 싸이사진 걸린거 보고 당황 했을 정도니까요. 스페인의 마까레나가 세계에서 인기 받았잖아요. 싸이노래가 훌륭한 작품이 아니였다면 그냥 조롱거리로 끝나고 말았겠죠

내가 예전부터 싸이는
미국에서 소위 광대로 소비되는거지
가수로 인기가 있는게 아니라고 했었는데
죄다 국뽕에 취해서 욕만 먹었음 .
bts는 몇년전부터 한국에서 엑소엑소 거릴때
유튜브의 서양쪽 외국 팬들은 bts팬이 많길래 심상찮다 느꼇고
해외에서 인기많단 기사 뜰때 싸이와 bts의 인기의 종류의 차이를
말해도 다 싸이가 최고라더라..

걍 생각해도 저 교포분 말이 맞음.
서구권에서 아시아인을 소비하는 전형적인(어찌보면 겉으로는 아니지만 내심 아래로 낮춰보는) 방식으로 뜬게 싸이고
아시아에서 웃기게 생긴 아시아인이 웃긴 뮤비와 웃긴 춤을 춘다 진짜 웃기네정도일뿐 음악으로 생각안함
(가수로 바라보질 않기 때문에 2집 3집이 잘될수가 없음
진지한 음악을 하면 쳐다도 안볼테고 그대로 웃긴음악을 하니 강남스타일을 본뒤라 더 재밌지가 않음. 그래서 싸이가 뒤앨범들은 다 걍 점점 떨어짐. 물론 강남스타일인기에 후광으로 반짝정도는 했지만 넘을수도, 오래갈수도 없음)
(솔직히 인기를 끈 방식은 일본에서 인기있었던 조*련과 비슷한거. 일본에서 낮춰보는 한국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가서 그 캐릭터로 인기끌고 물론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는 예민해서 욕을 한바가지로 우리나라에서 먹긴했지만.
싸이는 강남스타일이 그걸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서양에서 아시아인을 낮춰보고 놀림거리로 은연중에 인식하고 있는데 정말 그런 아시아인이 등장해서 보고 웃고 즐긴거.
싸이님이 의도한건 아니니 잘못한건 아니지만 인기유형은 비슷하다고 느꼈음)

bts는 지금까지 아시아인을 대하는 느낌과 다르게 멋진걸로 바라봄. 비주류에서만 인기였다가 주류로 퍼지는 분위긴거고.

그저 갓갓

타이밍도 무시 못하고 싸이나 다른 선배들 덕도 있는 거고.
ㅂㅌㅅ 흥해라.

하 너무 길다

하긴 미국에 유명한 한국남자가 싸이, 김정은, 류현진이라 한국 남자는 전부 저렇게 생겼구나 할까봐 좀 우려했었음. 다행임 그런 측면에서

무슨 말 하는지 요점은 알겠으나 김정은은 한국사람이 아니죠

그치만....bts같이 생긴 사람은 내 평생 길거리에서 본적이 없고 싸이나 류현진같이 생긴 한국남자는 긔냥 맨날 보임.

외국인들한테 무시당하기 딱좋은 스타일

일단 사상검증합니다.
김정은 개.새.끼
본문
김정은 살빼면 님 조상 통틀어서 제일 잘생긴 사람보다 잘생겼을지도

그래도 나는 일곱명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내생각에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멋지고 간지나게 잘생긴 리더인 RM 랩몬스터 걔는 알고있음

너희도 이시대의 퀸이 되어라

크으 주모 여기 국뽕 한사발!

아주 관계 없는 의문점인데... 쟤네는 원래 번호판 아무거나 막달아도 되나요..?

돈주고 살수있어요

주는거 아무 번호나 막다는건 우리나라구요 저긴 본인이 달고싶은 단어나 번호 달수 있죠

싸이는 노래가 떴고 BTS는 가수가 뜬 느낌

게임할때 외국인들을 자주 만나는데
나라를 물어보면 한국인이라고 말해주거든요
예전 싸이때는 한국인이다 라고 하면
강남스타일 부르면서 킬킬 거리는데
솔직히 전 놀리는거 같아서 기분 안좋더라구요
헌데 지금은 한국인이라고 하면
BTS! 하면서 비명을 질러요
케이팝 좋다고 너 BTS 봤어? 좋아해? 라면서
진심으로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게 느껴짐..
그래서 요즘엔 한국인이라고하면 게임내 인종차별이 좀
덜해지는 느낌도 있고 그래서 방탄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단풍국에서 대학생이던 시절 학교 도서관에서 패밀리가 떳다를 보고있는 흑인을 본적이 있습니다. 한국방송을 거의 전혀 보지않는 저는 항상 한류가 그리 대단치 않다고 느끼며 이른바 '국뽕'을 위한 내수용 가십거리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얼마나 편견인지 충격적으로 알게 된 계기였습니다. 일하던 곳에 많은 동료들과 매니저들까지 저도 안보는 한국 드라마를 죄다 챙겨볼 정도 입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박진영이 그렇게 미국시장을 노리고 투자하고 그랬는데 방탄이 해내는구나

본인 머리가 더 요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