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전 안영ic 근처 금산 복수면 구만리로
꺽지, 쏘가리 낚시를 하러 가던중 도로에 푸들 한 마리가 길을 막고 있더군요. 계속 반대쪽 길을 쳐다보고있는 것으로 보아 버리고가지 않았나 싶네요. 무시하고 가다가 계속 생각이나 마누라한테 보고 드리고 집에 데리고와서 씻겼는데 어찌다 애교가 많던지.. 혹시라도 잃어버린 아이가 아닐까 싶어 1등 한 김에 이렇게 올립니다.
ㅡ가슴줄하고있었음 줄만없음.
ㅡ기본훈련되어있음.
ㅡ배변훈련완료.
ㅡ아파트 미끄러운 마루바닥에서 생활한 듯 뒷다리가 벌어짐.
ㅡ안짖음. 너무 안짖음. 수술 아님.
ㅡ고추인지 먼지 작아서 암,수 구별안됨. 중성화한듯 싶으나 허공에 붕가붕가자세 한번씩 함.
ㅡ주인을 기다리는지 현관문쪽 주시 함.

주인을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개를 입양 또는 데려올시 민증이랑 기본적인 내용을 등록 하는 법좀 만들었으면 추적해서 벌금 낼 수있게

보통 개 등쪽에 칩같은게 심어져 잇어서 주인이 키우던 강아지를 잃어버린거면 동물병원에서 확인할 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