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만에 밝혀진 진실.jpg

개드립No.1212682019.05.14 18:00

어느날 4살 먹은 바비 던바라는 꼬마는 가족 여행 도중 실종되었다가

8개월 뒤 구조되었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여생을 보냄.

그 후 100여년이 지나고 DNA 검사를 해보니 구한 소년은 바비 던바가 아니였음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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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엽혹진

동희보감2019.05.14 19:33
바비 던바(Bobby Dunbar)는 1912년 8월 실종된 미국 남아로, 실종 당시 4세였다. 1912년 ~ 1913년 8개월 동안 전국적인 수색이 이루어졌고, 당국은 미시시피의 윌리엄 켄트웰 월터스(William Cantwell Walters)라는 사람이 아이를 데리고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던바의 부모는 그 아이가 잃어버린 자기네 아이가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월터스와 줄리아 앤더슨(Julia Anderson)이라는 여자는 그 아이가 앤더슨의 아이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던바 가족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그 아이는 이후 던바 가족과 함께 바비 던바로서 인생을 살다 1966년 죽었다.

2004년 이루어진 DNA 검사 결과 월터스가 데리고 있다가 던바 가족에게 빼앗긴 아이의 유전자는 던바 가족과 일치하지 않음이 밝혀졌다.

결국 앤더슨 가족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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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똥하루5번2019.05.14 18:04
정말 가족들은 몰랐을까?
4살짜리 아이는 엄마아빠가 아닌걸 몰랐을까?
아니면 처음부터 DNA가 다른 입양아였을까?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알려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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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지뭐냐뭘까2019.05.14 18:01
바비던바는 바라던바를 이뤘네요...

네 짐싸고 있습니다(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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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메이커[수정] 05-14 18:02 19.05.14 18:01
바비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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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지뭐냐뭘까[수정] 05-14 18:02 19.05.14 18:01
바비던바는 바라던바를 이뤘네요...

네 짐싸고 있습니다(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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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않기로했었는데19.05.14 18:42
힘내서 짐 싸시라고 좋아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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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9.05.17 20:11
좋아요 11개 받아서 용기 얻을까봐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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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자사차하19.05.14 18:01
그래도 해피엔딩인ㄱㅓ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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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해바라기치킨19.05.14 18:02
밥이 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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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19.05.14 18:03
아.... 음.. 뭐라 할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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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웅신19.05.14 18:03
4살된 아들을 가족들이 몰라볼정도로 닮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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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껄[수정] 05-14 18:04 19.05.14 18:03
알고보니 바비던바인척 한 고아 인건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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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것은19.05.14 18:03
뜬금없이 dna검사는 왜 한거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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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똥하루5번[수정] 05-14 18:04 19.05.14 18:04
정말 가족들은 몰랐을까?
4살짜리 아이는 엄마아빠가 아닌걸 몰랐을까?
아니면 처음부터 DNA가 다른 입양아였을까?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알려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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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커플하시겠다이거냐19.05.14 18:07
실제로 서프라이즈에 이거 내용 있는거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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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좀하지맙시다진짜19.05.14 18:11
근데 서프라이즈에 나온 내용도 잘못된 정보가 가끔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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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9.05.14 18:20
도흘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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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9.05.14 18:26
정형돈 :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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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지하시네요19.05.14 19:2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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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이시발이되지않게19.05.14 18:0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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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hOnU19.05.14 18:06
내가 아직도 바비던바로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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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커플하시겠다이거냐19.05.14 18:07
이거 아마 서프라이즈에 나왔던 내용같은데요. 아이 사라져서 찾고나니까 알고보니 똑같이생긴 아이를 잃어버린집이 생겨버렸대요. 둘이 실랑이 다투다가 결국은 증명할 방법이 없을정도로 비슷하게 생겨서 소풍가서 잃어버렸던 집이 데려간걸로 기억하구요. 반대집은 계속해서 자신집 사람이라고 주장했었다고해요. 그게 계속되면서 시간이 지났고 그 사이에 DNA검사가 생겨난거죠. 그래서 후대들이 검사해보았는데 바비던바인줄 알았던 아이는 결국 바비던바가 아니였었다고 나왔다고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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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개19.05.14 18:23
충분한 알리바이를통한 자녀스와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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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짖개를보면짖는개19.05.14 18:24
안젤리나 졸리 영화 "체인질링"이 떠오르네요. 이것도 실화던대 그 이야기가 이건가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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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19.05.14 18:24
체인질링2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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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리적갓심19.05.14 18:37
가족은 차라리 끝까지 모른게 나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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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희보감19.05.14 19:33
바비 던바(Bobby Dunbar)는 1912년 8월 실종된 미국 남아로, 실종 당시 4세였다. 1912년 ~ 1913년 8개월 동안 전국적인 수색이 이루어졌고, 당국은 미시시피의 윌리엄 켄트웰 월터스(William Cantwell Walters)라는 사람이 아이를 데리고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던바의 부모는 그 아이가 잃어버린 자기네 아이가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월터스와 줄리아 앤더슨(Julia Anderson)이라는 여자는 그 아이가 앤더슨의 아이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던바 가족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그 아이는 이후 던바 가족과 함께 바비 던바로서 인생을 살다 1966년 죽었다.

2004년 이루어진 DNA 검사 결과 월터스가 데리고 있다가 던바 가족에게 빼앗긴 아이의 유전자는 던바 가족과 일치하지 않음이 밝혀졌다.

결국 앤더슨 가족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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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하19.05.15 00:47
찾아보니 앤더슨가족이 수상하긴했네요ㅠ
친가족은 아니지만 입양해서 키우고있다고 말하는것도 그렇구요~ 근데 좀 비슷하긴해도 자기자식을 몰라봤을까요?ㅠ
너무 충격적이라 그냥 그렇게 믿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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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19.05.15 03:12
DNA가 안맞았으니
앤더슨 가족의 말이 사실이였을수도 있죠.
가족들에게 항상 바비던바를 그리워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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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9.05.14 19:44
바비던바는 바비가 아니라 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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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5ri19.05.15 21:12
홍보의도는 없지만 유투버 와빌이라는분이 이 관련 영상만드신게있어요 알아보고싶으시다면 보시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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