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대들에게 반드시 해야하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것.jpg

개드립No.1212762019.05.14 18:25

훌륭한 사다리 걷어차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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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넷

뻑큐라도할걸그랬어2019.05.14 19:17
유럽으로 해외여행 다녀온 사람이랑
안다녀온 사람이랑 생각하는게 확실히 차이가 있다
뭔 말만하면 유럽은 이렇다 저렇다 갖다붙임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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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니2019.05.14 19:48
나이 먹어서 가든
지금 당장 가든
빚져서 가지 마세요 진짜
저딴 글들 볼때마다 빡치는데

경험담 이든 후회든
어릴때 돈빌려서 라도 여행가라는 개소리 하는데

나이먹고 시간 없고 체력없어서 가고싶어도 못간다
이런 소리 대부분 개소리니까 제발 혹하지 마세요.

나이 먹었을때 다녀온 해외여행
젊었을때 다녀온 해외여행
둘다 소중한 경험입니다.

단, 빚져서 갈만큼 소중한 경험은 아닙니다.
오히려 빚갚는데 더 소중함을 느낀다면
그것도 경험이라면 경험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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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고추가작다2019.05.14 18:26
3금융 대출받는순간 인생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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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고추가작다19.05.14 18:26
3금융 대출받는순간 인생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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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항덕인듯함[수정] 05-14 18:52 19.05.14 18:51
제가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또래보다 많이 번다고 우쭐해서 3금융 받았다가 저번달에 겨우 1금융으로 전부 대환 했는데 아직도 갚을돈이 산더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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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19.05.14 20:41
2금도 아니고 1금으로 전액 대환 전환하셨으면
큰일 치루셨네요
그간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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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따옥이19.05.15 09:02
와..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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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19.05.15 02:48
3금융권은 공식적인 단어가 아님.
저축은행이나. 보험회사나 신협이 2금융이고,
3금융이라는 말은 단순히 비공식적 명칭입니다
대부업을 3금융이라고 하거나 사금융이라고도 함..
법적으로도 금융기관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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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안함19.05.14 18:26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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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회식19.05.14 18:26
? 뭘 걷어차 맞는 말인데.. 직장다니면 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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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19.05.14 18:26
없는돈 알바해서라도 갔어야하는데 왜그리 돈모은다 집착했는지ㅜㅜ 지금은 어느정도 여유가생겼지만 시간이없어서 못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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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19.05.14 22:25
그때 갔으면 지금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돈도 여유도 없을거에요.ㅋㅋㅋ
그리고 저 아는 지인은 휴가 하루 내고 금토일 3일로도 해외여행 잘 갔다오더군요.
시간이 없다기 보다는 그냥 열정이나 가고 싶은 맘이 적은게 맞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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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19.05.15 21:17
금토일 3일로 갈수 있는 나라는 동남아 정도일거에요. 유럽은 3일 갈려고 하기엔 비행기값이 너무 아깝거든요. 그래서 위 게시글에서도 유럽 이라고 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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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19.05.15 21:51
돈벌어 연차 앞뒤로 끼고가면 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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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메이커[수정] 05-14 18:27 19.05.14 18:27
부모님한테 지원받아 가라
성공해서 다시 보내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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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19.05.14 19:35
부모님이 안계시거나 부모님이 지원못해주는 경우 이 말은 참 슬퍼요... 저도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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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코19.05.14 18:28
동남아 일본 이런데는 나중에 아무 때나 가고 미주, 유럽, 남미, 아프리카로 젊을 때 가는게 최고. 내후년 결혼 예정이라 남미, 아프리카까지 채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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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9.05.14 18:28
상황에 맞게하자 남들간다고 다하면 어차피 본인이 책임져야된다 감당할수있는걸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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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지인19.05.14 18:29
대학생때 학자금 대출로 다녀왔는데 후회안함 나이들면 여행도 힘들어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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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방배동살코기19.05.14 19:31
우리 누나 공부만 죽어라 하더니 거액 연봉 받으면서 휴가 2주씩 받아 일년에 두세번씩 스페인 프랑스 등등 잘만 다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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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34[수정] 05-14 19:54 19.05.14 19:53
사실 2주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어요
비싼 티켓 끊어 프랑스갔는데, 프랑스만 딱 보고 오기 그렇잖아요..
나이들어 삶이 어느정도 안정되고 시간이 되서 좋은호텔에서 숙식하며 여유로운 여행도 좋지만,
학창시절때 배낭매고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며 하루종일 걷고 여행하고 있는돈 탈탈털어 싸고 맛있는집 찾아 다니는 그 재미는 그때 아니며 경험 해볼수 없는 추억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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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태어나도만수르[수정] 05-14 19:56 19.05.14 19:56
나중에 여행다닐려면 누나분보다 공부를 훨씬 아주 아주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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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19.05.14 20:32
거액의 연봉은 못받지만.... ㅠㅠ
회사를 다니고 나서 휴가 몰아쓰기를 시전해서 2주 정도 가까이씩 어쩌다 보니 매년 유럽을 나다니고 있어요
스페인 영국 프랑스 등등.. 그치만 진짜 한달 쭈우우욱 그 나라 살기나 다른분 이야기하신 것 처럼 그 나이대만 할 수 있는 갬성이 있어요!! 대출받아서까지는 개오바지만 그래도 대학생때 좀 다녀올껄 이라는 생각은 많이 들어요!!그러니 더욱 열심히 매년 나가서 탕진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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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19.05.14 22:15
님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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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친구19.05.14 19:54
위험한 발언같네요 초년생들에겐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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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19.05.14 22:20
빚져서 가지말고 진짜 알바를 해서 그 돈으로 가요ㅋㅋ

빚지면 당장은 쉽게 들어온 돈이라 나중생각 안하고 쓰는데ㅋㅋ 후에 타격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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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똥하루5번19.05.14 18:30
대출x
알바 빡세게해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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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개19.05.14 18:30
애들아 내말듣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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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오빠19.05.14 19:04
여름엔~ 아이스커피~
여름엔~ 산와머니~

멜로디가 비슷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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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후뚜루[수정] 05-14 19:06 19.05.14 19:05
대출을 받아서라도 라니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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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선[수정] 05-14 19:14 19.05.14 19:05
각자의 가치관과 인생이 있다고 봄
대출받아 갔다와서 후회안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대출 때문에 후회하는사람도 봄
그냥 그때 꾹 참고 취업해서 다녀올껄 하며..
같은직장동기가 그럼

결국 20대에 누릴 수 있는게 있지만
그로인해 30대에 누릴 수 있는걸 버리는 결과가
될 수도 있음
나이들면 힘들다고 하는데 30대에도 유럽충분함
그리고 준비잘해서 연차며 휴가며 시간여유로운
직장이나 직업을 갖는다면 시간에 얽매일 일도 없음

어느것이 맞다 보다는 여러경험들과 조언을 바탕으로 정답이 아니라 본인만의 현답을 찾는게
중요해 보임

글을 쓰다보니 길어져서 존대가 아닌 보임체로씀

죄송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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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3419.05.14 19:56
선생님 말씀이 진리 인거 같습니다.
딱 이거네요
사람마다 가치관과 중요시 여기는게 다 다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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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기옹지19.05.14 20:21
본인 주제도 모르고 남들 간다고 다 가니까 문제가 되는거 같네요

어떻게 상환 할건지 계획을 짜고 그것에 맞춰서 다녀오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어리고 생각없는 지능 떨어지는 애들이 남들 다 간다니까 멋모르고 대출 받아서 헐떡이니까 문제죠

자기 앞가림은 자기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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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19.05.14 19:07
티몬에서 29만원 3박5일 방콕 자유여행있던데..가볼까 했는데..싼건지 뭔지 몰라서 못했는데ㅠ좀 살꺼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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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기옹지19.05.14 20:21
3박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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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19.05.14 20:33
29에 뱅기 왕복? 이면 그냥 저냥이용
하루 정도만 더 붙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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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19.05.15 11:29
썬건 아니규 평균에서 그 이상 같은데 뱅기만 끊는거면 ㅠ 스카이스캐너 써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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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구19.05.14 19:10
나도 20대엔 빛을 내서라도 멀리멀리 여행다녀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나이먹으니까 다른여유가되도 체력이 저질이라 비행기만 타고 내려도 너무 힘듬
부모님이랑 유럽가면 진짜 만하루는 퍼지심
한살이라도 어릴때 유럽, 미주같이 먼곳가고 나이들수록 점점 동남아휴양지로 쉬러다니고 정말 비행기도 타기 힘든 노인때는 국내에 다니는게 좋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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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큐라도할걸그랬어[수정] 05-15 08:29 19.05.14 19:17
유럽으로 해외여행 다녀온 사람이랑
안다녀온 사람이랑 생각하는게 확실히 차이가 있다
뭔 말만하면 유럽은 이렇다 저렇다 갖다붙임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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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왔쪄염뿌우19.05.14 20:09
유럽에 ㅇ만 꺼내도 입확찢 하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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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동미친눈깔19.05.14 20:48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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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메이커19.05.14 23:31
유럽갔다온 사람들 특유의 유럽부심이 있음
미국에서는 아메리칸 마인드로 쿨하게 넘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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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9.05.14 20: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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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요정19.05.14 22:41
붙임(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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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19.05.15 00:32
유럽보다 난 호주 아프리카 남미 등 동물 많은곳 가보고 싶음
유럽은 늙은도시 같아서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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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19.05.15 10:39
그니깐뭐가 다르냐고 물으면 아가리 나불대지도 못할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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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파괴빌런19.05.14 19:35
금은동장 닉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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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니[수정] 05-14 19:49 19.05.14 19:48
나이 먹어서 가든
지금 당장 가든
빚져서 가지 마세요 진짜
저딴 글들 볼때마다 빡치는데

경험담 이든 후회든
어릴때 돈빌려서 라도 여행가라는 개소리 하는데

나이먹고 시간 없고 체력없어서 가고싶어도 못간다
이런 소리 대부분 개소리니까 제발 혹하지 마세요.

나이 먹었을때 다녀온 해외여행
젊었을때 다녀온 해외여행
둘다 소중한 경험입니다.

단, 빚져서 갈만큼 소중한 경험은 아닙니다.
오히려 빚갚는데 더 소중함을 느낀다면
그것도 경험이라면 경험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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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기옹지19.05.14 20:1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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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사람마다 느끼는것도 다르고 배우는 것도 다른데 어찌 옳고 그름을 정하시나요?<br /> <br /> 빚에도 원동력이 되는 빚이 있고 바닥으로 끌어당기는 빚이 있는데 누구한테는 원동력이 되는 빚일수 있으니 너무 좁게 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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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수정] 05-14 22:41 19.05.14 22:38
ㅋㅋ어떤 빚이 원동력 있는 빚인지 궁금하네요

현재를 즐기려고 당장 남돈 끌어다 쓰는게ㅋㅋ
몇일 여행가서 경험을 하고 현실로 돌아오면 빚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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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비19.05.16 00:57
즉당히 때리세요!! 즉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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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19.05.16 06:06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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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큐라도할걸그랬어[수정] 05-15 11:49 19.05.15 11:48
빚이 원동력이라니...;;
대출은 자기 살잘라 먹어서 배채우는 격이예요 무슨소리신지..;
설마 빚이 있어야 더러워도 열심히 일한다는 그 우스갯소리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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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탕수육19.05.26 16:34
얼마나 세상을 넓게봐야 어린애들한테 빚을 내서라도 여행가라는 조언을 하는 인간이 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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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짠지19.05.15 15:24
여행 많이 안다녀보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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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드실시간입니다19.05.17 01:58
여행 좋죠 ㅋㅋ 근데 빚도 좋아요? 남에 인생에 저런 말 너무 무책임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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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스타킹19.05.15 19:16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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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돈이다19.05.14 19:56
대출해서 여행은 좀 아닌거같음.. 알바해서 여행이나 워홀은 경험해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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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었으면개처럼덤비지19.05.14 20:49
돌아이가...아자 줘가면서 여행다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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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P Rocky19.05.14 21:30
대출받아서 가는건 에바고 형편되면 동유럽이든 서유럽이든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음 유적들 낡았다고 시멘트로 갈아엎지않고 돌로된 길바닥 하나도 보존하는거 보고 느끼는게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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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구리19.05.14 21:56
대출은 오바고 알바하면서 힘들게번 돈으로 갔다오면 진짜 다 좋게보이고 그간 힘들었던것도 이걸위해서 내가 버텼구나하면서 위안이되고 위로가됨 대출은 쉽게 벌어서 갔다오는거라 가도 감흥이 없을수도있ㅇ.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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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귀차나19.05.14 23:31
워킹홀리데이도 가볼만 합니다.
농장노예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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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요람19.05.15 02:31
여행이 언제부터 이렇게 긍정적인 이미지가 된건지 모르겠음. 왈도에머슨을 인용하자면 여행은 어리석은 자들의 낙원이라 했고, 볼프슈나이더는 환경파괴의 원인중 하나로 여행의 대중화를 꼽음. 그냥 취미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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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도19.05.15 22:52
여행이 재밌긴함ㅋㅋ 돈만 있다면 더 재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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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냐19.05.15 05:12
해외여행 맛들리면 돈 못모음.
계속현실시궁창이면돈모아서 나갈생각만함. 결국 현실도피. 돈은없고. 악순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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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19.05.15 05:35
해외여행 경험이 좋은건 맞는데 빚을내서 갈만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힘들더라도 돈을 벌어서 다녀온다면 좀 다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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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혐오19.05.15 06:10
해외여행 다녀도 봤는데 뭔가 배운거 같진 읺은데.. 뭔가 배운건 전문서적, 콘퍼런스, 대회, 온라인 강의/강의 같은거에서 많이 배운듯. 인맥도 넓히고. 해외 여행을 뭐 배우러 가는가 싶네요. 저는 그냥 가서 놀고 쉬고 먹고 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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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9.05.15 13:43
전 디자이너라 그런지 새로운곳 다녀오면 확실히 내 시야가 넓어진것같던데 역시 사바사겠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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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혐오19.05.16 06:45
그렇네요. 님은 그럼 약간 여행가면 뭔가를 배울수 있을거 같다고 여행전에 생각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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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9.05.15 06:53
차라리 두세달 빡세게 알바라도 해서 그돈으로 가라. 나도 알바 세달하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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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짠지19.05.15 08:03
5백만 빌려봐라.
갚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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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피었19.05.15 08:31
20대 초반부터 직장생활 5년했고 그만두고 5천 모아놓은것 중에 1천500정도로 호주 브리즈번에 6개월간 어학연수 다녀왔어요. 제일 비싼 어학원인데 비싼만큼 선생님들이 훌륭합니다. 영어 많이 배울수 있고 호주인 하숙을 구해서 1실에 디파짓없이 주당160불이었어요. 그래도 큰 경험중 하나였고, 다시 못해볼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알바는 일체하지 않았습니다.
농장가는 흑우는 생기면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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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턴[수정] 05-15 11:35 19.05.15 11:30
경험?.. 까진 잘 모르겠다. 여행가서 뭐 생활하는 것도 아니고 길어봤자 1,2준데 거기서 큰 경험을 얻는다고 하면 과장이 좀 심한듯..여기 사람들은 이렇게 사는구나.. 정도?

젊었을 때 여행하라는 말에 공감하는건 경험보다는 나중에는 하고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인듯..

부모님 늙어가시는거 보면 나보다는 부모님 여행한번 더 보내드려야지 결혼자금 마련하려면 여행가는 돈 신경쓰이지..

이것저것 생각안할 수 있는건 그나마 미혼이면서 아직 부모님이 젊은 학생때..

그래도 산와머니로 여행가는건 애바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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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요19.05.15 13:06
빚내서 왜감;; ㅁㅊ 소리
나중에 돈 모아서 연차내거나 휴가 때 가면 됨
어짜피 대학생 때 대출도 얼마 나오지도 않아서 그돈으로 유럽가봤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기만 할 뿐임
여행은 금전적 여유가 있을 때 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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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9.05.15 13:49
이거 핵공감.
대학생때 다들 휴학까지 하면서 힘들게 알바해서 돈벌고 적은돈으로 여행가서 맨날 바게트만 먹고 좀 비싼 레스토랑이나 공연은 보지도 못했다 하는거 듣고 전 부러워도 참다가 취직하고 직장생활 6년하고 퇴사해서 퇴직금으로 다녀왔네요ㅋㅋ

나이도 더 먹고 돈도 여유가있으니 같은 한달이어도 그당시에 다녀온 친구들보다 훨씬더 많은걸 보고 듣고 먹고 경험할수 있었어요ㅎ
자기 줏대가 생긴 상태로가니 남들 다 다니는 코스로 굳이 갈필요도 없다고 생각돼서 과감히 매력을 못느끼는 나라는 빼버리고 평소 관심있던곳은 오래머물고 구석구석까지 가보고 했더니 더 뜻깊고 특별한 여행이 된것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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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탄산수19.05.15 15:4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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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19.05.15 21:15
여행가나 안가나 어차피 취업해서 어떤걸로든 돈갚을일 많습니다. 그러니 시간있을때 미래의 나에게 맡기고 여행 갔다오세요 ㅋㅋㅋ
여행 안갔다고 월급 빚갚는데 안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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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드실시간입니다19.05.17 02:03
뭔소리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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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9.05.16 09:34
스스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가는건 좋지만, 이거 해야한다더라 해서 하는 순간 의미가 없는거임. 전자에 비해 후자는 1/100 도 못느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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