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케이리그측의 문제가 아님

이번이벤트는
유벤투스 - 더페스트(행사대행사)-케이리그

이렇게 3자가 관련된 이벤트임.


케이리그측에서는 토요일경기를 주장했고 유벤투스측은 일정상 금요일경기를 주장함. 이부분은 케이리그가 양보함.
양보한 이유는 호날두의 45분 의무출전이라는 계약조항이 있었기때문임. 물론 이 계약조항은 더페스트와 케이리그간의 계약.

그러나 호날두는 출전하지 않음. 케이리그는 이부분에 대해 더페스트측에 항의하였음.

현재 더페스트와 유벤투스간의 계약서를 공개하라는 이야기가 많으나 더페스트측은 공개하고있지않음.

현재 문제가 되는 몇가지 사항들을 살펴보면

1. 호날두의 불출전 : 티켓값이 케이리그올스타치곤 상당히 비쌌음에도 순식간에 매진된 이유는 호날두의 출전때문임. 이미 언론에 45분의무출전이라고 홍보한 상태였기때문에 티켓을 비싸게 주고 산 관객들은 열받을 수 밖에 없음.

2. 티켓값하지못한 부가서비스
40만원짜리 티켓에 구장내 뷔페서비스가 있었음. 그러나 뷔페시설조차 엉성했고 퀄낮은 음식에 식탁조차 제대로 없어서 바닥에 앉아서 밥먹는 사람들 발생

3. 무리한 일정과 지각논란
우선 유벤투스측이 금요일을 주장한 이유는 일정때문임. 한국오기전 중국에서 이벤트를 진행했고 한국은 아시아까지 온 김에 들렸다 가는 스케쥴이었음. 스텝들은 몰라도 선수들은 당일도착-당일경기-당일출국 이라는 말도안되는 일정을 잡음.
거기다가 비행기의 지연도착으로 대부분의 서비스가 밀리거나 취소됨. 거기다가 경기장에 도착도 늦어서 경기시간도 50분가량 지연됨.

4. 팬서비스논란
호날두선수는 팬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선수라 내심 기대한 팬들이 많았음. 거기다가 한국오기전 들렸던 중국에선 풀타임 출전, 각종 행사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했었기에 기대가 더 컸음.
그러나 한국에 와선 기자회견 인터뷰 모두 생략, 경기외 특별한 행사참여없음, 팬들과 접촉 거의없음 등 기대한 팬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스타전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 재밌는 경기를 보여준 유벤투스선수들과 케이리그올스타선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아니지요
호우가 한국에 와서 호우경보가 뜬거고
호우가 경기 안 뛸거라 비도 멈춘거라 생각합니다

하루 전 날와서 싸인회도 해주고 경기도 보여주지
나빴어

출전 안한건 뭐라하고 욕먹어야됨

근데 당일와서 당일경기 일정을 무리하게 조율한 k리그도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