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심각한 도둑질과 바가지.jpg

뭔개소리여2019.07.28 20:24
먼소리지.. 글쓴 사람들 인성이 안좋아서 바가지를 쓴거다. 글쓴 사람들이 한만큼 대우 받은거다 뭐 이런 말임? 입국 심사 할때 여권 보여달라 할때 집어 던지기라도 했나? 도대체 이런 말이 어디서 나올수 있는건가 싶네요. 본인은 인성이 좋아 한번도 바가지 안써서 좋으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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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번식력2019.07.28 20:44
하노이 한달 지냈는데
바가지 약간 당한 적은 있지만ㅋ
한국처럼 다녀도 도난은 당한 적 없는데ㅠㅠ
사람들 진짜 순박하고 좋았어요 저는.......ㅠㅠ
밤에 돌아다녀도 별로 위험하지 않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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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번식력2019.07.29 02:01
참고로
관광객이 주로 가는 시장에 가면
제시한 금액에서 60프로 깎은 가격을 부르세요
그래야 진정한 흥정이 시작됩니다....
가보면 다들 가격흥정하느라 기싸움이 팽팽해요ㅋㅋ
사실 바가지 써도 물가가 워낙 낮아서 1000원 2000원 더 낸 거예요.

베트남이 동남아에서 치안 좋기로 유명해요
공산국가라 전반적으로 엄격하다네요
베트남인이 덩치가 작으니까 위협적인 느낌도 크게 없고요...
(물론 해외이니 위험한 곳은 피하고 소지품도 신경쓰는 건 기본 베이스!!!!!!)

관광객들 넘쳐나는 곳만 조금 벗어나도
외국인에게 되게 호의적이란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영어로 물어보면 웃으면서 되게 부끄러워는 10대들,
매번 숙소 청소해주시는 분께 음료 한잔 사드렸는데
너무 좋아해주시던 것,
식당에서 베트남어가 안 돼서 어버버하니까 대신 주문해주던 어느 엄마랑 대학생 아들
등등
되게 순박하고 착한 사람들 많았어요ㅠㅠ
호안끼엠 상인들, 택시기사분들 등등 포함
만난 사람들 중에 대부분이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직접 도난이나 나쁜 일을 당한 분들은 이해하지만
베트남 가보지 않고 부정적인 선입견이 생길까봐 아쉽네요ㅠ
며칠 전에도 비슷한 글이 올라왔어서ㅠㅠ

유럽도 소매치기랑 인종차별 엄청 심하지만 대다수의 유럽인들이 안 그런 것처럼 베트남 사람들도 똑같아요

근데 이 댓글은 읽는 사람이 있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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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19.07.28 19:42
오죽하면 국대 감독 몸값도 후려치기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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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모든것19.07.28 19:42
돈에 미치면 다저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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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라디오블라다19.07.28 19:42
300엔 준분은 그게 3딸라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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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똑똑이19.07.28 19:52
300원을.300엔으로 속엿다는거 아닝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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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찌19.07.28 19:54
300원이요 (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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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하람19.07.28 19:59
3백엔에 아니라 300원이요 100원짜리 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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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19.07.28 19:43
너희들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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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19.07.28 19:44
90년대 우리나라 농담에도 있었죠.
한국 택시 기사들은 너무 친절해서 시내구경 다 시켜주고 목적지로 간다고.

교육수준과 시민의식에 따라 그 퍼센트가 많이 다르겠지만 '일부'의 사람들로 인하여 국가 전체를 비하하지는 않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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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허세왕19.07.28 19:45
다낭갔었는데 하도 바가지 바가지 해서
시장도 한시장 안가고 롯데마트로 가고 길거리 음식보단 식당에 가격이 써있는곳 가서 먹었어요

베트남어 영어 조금 안다고 깝쭉댔다가 호이안가서 바가지 오지게 쓰고 정신차렸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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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r19.07.28 19:50
난 되게 재밌게 놀다왔는데... 다들 별로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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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9.07.28 19:52
이래서 후진국은 가기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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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잼있는닉넴을만들고싶다19.07.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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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개소리여19.07.28 20:24
먼소리지.. 글쓴 사람들 인성이 안좋아서 바가지를 쓴거다. 글쓴 사람들이 한만큼 대우 받은거다 뭐 이런 말임? 입국 심사 할때 여권 보여달라 할때 집어 던지기라도 했나? 도대체 이런 말이 어디서 나올수 있는건가 싶네요. 본인은 인성이 좋아 한번도 바가지 안써서 좋으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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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치킨먹어19.07.28 20:25
공감이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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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잼있는닉넴을만들고싶다19.07.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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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19.07.28 20:47
그럼 님이 문안잠그고 밖에 나갔는데 도둑 맞으면 님 잘못이니 신고하지 마세요
님이 부주의 해서 도둑맞은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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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잼있는닉넴을만들고싶다19.07.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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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열매19.07.28 20:51
뭐지 이런 생각을 할수있는 뇌구조가 신기하다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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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D19.07.28 20:57
하는 만큼 대우 받으신다는 분이 소매치기에 더 위험한 일까지 당하셨다니.. 얼마나 나쁜짓을 하고 다니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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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빠[수정] 07-28 21:01 19.07.28 20:58
본인이 주의 못한걸 왜 모두 그들의 잘못한것처럼 몰아가냐고?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뷰웅신이 다있어?

그럼 뷰웅신아
길가다 칼맞으면 그것도 주의못한 칼맞은 사람 잘못이냐?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있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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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지배자19.07.28 20:59
싫어요가 왜없어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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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랄의부름19.07.28 21:27
그러게요 베트남 가서 강도한번 제대로 만났으면
좋겠네요 후기 한 번 남겨보라고 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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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19.07.28 20:46
님이뭔데 저사람들 생각을 매도하는데요? 혼자 베트남 주구장창 가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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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잼있는닉넴을만들고싶다19.07.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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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19.07.28 20:51
베트남 거주중인 유튜버들 영상 찾아보세요
오죽하면 그사람들이 베트남에서 사기안당하거나
흥정하는방법을 영상으로 올려 놨을까요?
겨우 5번 다녀 온걸로 평가하는 님도 참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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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잼있는닉넴을만들고싶다19.07.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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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119.07.28 21:05
지금 저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사기당해서 조심해라 하는데
.
'물건흥정하지마라'
'하는데로 받는다' 라고 하는건 좀아니지 않나요 ?
.
저 윗글에 주장을 흔들거나 하는 말도 아니고
.
그냥 나는 바가지를 쓴적이 없다 그래서 좋았다하ㄱㅎ
심지어 바가지를 씌운다고 베트남인도 부끄러워하는데
하는데로 받는고다 흥정하디 마라 ?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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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가말햇지답이없다[수정] 07-28 21:11 19.07.28 21:10
ㅋㅋㅋㅋㅋㅋ 이 작자는 마인드자체가 아무이유없이 누가 맞고있으면 맞는사람한테가서 왜 맞을 이유를 만들어요? 이럴 사람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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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44119.07.28 20:07
공산 국가이고 공무원(당원)들이 고인물이라 썪은데다가
세습으로 자식들에게 공직을 이어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더 부패했고 공항같은 진짜 중요한 시설조차도 대놓고 잘도나 뇌물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미그레이션때 대놓고 200불 내놓고 가라고 요구함...
그외빼면 물가싸고 날씨좋고 여행가긴 좋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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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좀위험하지않나요19.07.28 20:29
부패했기 때문에 만약 사업하시려면 베트남에서 하세요 진짜 지금이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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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닝겐뿌니집사[수정] 07-29 02:48 19.07.29 02:46
2015년 세부에서 이유 없이 공항사무실로 끌려감. 세계여행다녀서 스탬프가 많아서 돈많은줄알고 날 픽한거같음. 그당시 함께한 지인은 그냥 보내줬거든. 델고가서 하는말이 돈달라고. 비행기 출발 15분전이었음. 나도 한성질하니까 돈못준다고 내가 뭘잘못했냐 비행기 떠나면 나도 가만있지않겠다고 공무원 2명이랑 싸웠음 결국 실랑이 벌이다 걔네가 그냥 가라그래서 빠져나왔는데 비행기 기체결함으로 그날 출귝못함. 그담날도 비행기 기체결함이라며 출국 못함. 알고보니 그날 그나라 복서? 가 비행기대신타고갓다고 유언비어돌았음. 비행기 결함이라더니 이륙햇거든. 그때 비행기가 에어아시아였음. 그때 공항에 사람들 시위하고 동영상찍었었는데 어딘가 영상이 있을거임. 세부공항 직원들 진짜 더러웠음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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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519.07.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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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19.07.28 20:19
입국심사대 에서 500불 훔쳐가는건 도대체 얼마나 부패해야 가능한거지... 충격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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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잘될거다19.07.28 20:20
전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나라는 대한민국입니다.

베트남 우리나라 아닙니다.
스스로의 안전은 스스로 지켜야합니다.

저고 필리핀 베트남 동남아시아 많이 다녀봤지만.

스스로 조심하는게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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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나는누구19.07.28 20:27
한국은 ㅋㅋㅋㅋ 외국인들 공항에서 택시탈때부터 사기치는대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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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44119.07.28 21:40
일부 개인이 사기 치는거랑 차원이 달라요...
공무원(공산당원)들이 곧 법인 공산국가인데
그 국가 기강 자체가 저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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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로19.07.28 20:42
참다가 올리는데 베트남 대변인도 아니고
어딜가나 나쁜넘 있는건 한국이나 어디든 똑같은데

베트남이라서 그런거 아니구요

사람이
쓰레긴겁니다..

공산국가랑 우리나라랑 국민성은 다르지만

일반인 심성은 더 좋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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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9.07.29 09:34
그냥 참으시지.. 저기 얘기들이 그래서 거짓말인가요? 팩트 쓴건데 왜 화가 나셨는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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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번식력[수정] 07-28 20:45 19.07.28 20:44
하노이 한달 지냈는데
바가지 약간 당한 적은 있지만ㅋ
한국처럼 다녀도 도난은 당한 적 없는데ㅠㅠ
사람들 진짜 순박하고 좋았어요 저는.......ㅠㅠ
밤에 돌아다녀도 별로 위험하지 않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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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번식력[수정] 07-29 02:06 19.07.29 02:01
참고로
관광객이 주로 가는 시장에 가면
제시한 금액에서 60프로 깎은 가격을 부르세요
그래야 진정한 흥정이 시작됩니다....
가보면 다들 가격흥정하느라 기싸움이 팽팽해요ㅋㅋ
사실 바가지 써도 물가가 워낙 낮아서 1000원 2000원 더 낸 거예요.

베트남이 동남아에서 치안 좋기로 유명해요
공산국가라 전반적으로 엄격하다네요
베트남인이 덩치가 작으니까 위협적인 느낌도 크게 없고요...
(물론 해외이니 위험한 곳은 피하고 소지품도 신경쓰는 건 기본 베이스!!!!!!)

관광객들 넘쳐나는 곳만 조금 벗어나도
외국인에게 되게 호의적이란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영어로 물어보면 웃으면서 되게 부끄러워는 10대들,
매번 숙소 청소해주시는 분께 음료 한잔 사드렸는데
너무 좋아해주시던 것,
식당에서 베트남어가 안 돼서 어버버하니까 대신 주문해주던 어느 엄마랑 대학생 아들
등등
되게 순박하고 착한 사람들 많았어요ㅠㅠ
호안끼엠 상인들, 택시기사분들 등등 포함
만난 사람들 중에 대부분이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직접 도난이나 나쁜 일을 당한 분들은 이해하지만
베트남 가보지 않고 부정적인 선입견이 생길까봐 아쉽네요ㅠ
며칠 전에도 비슷한 글이 올라왔어서ㅠㅠ

유럽도 소매치기랑 인종차별 엄청 심하지만 대다수의 유럽인들이 안 그런 것처럼 베트남 사람들도 똑같아요

근데 이 댓글은 읽는 사람이 있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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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산기슭곰발냄새타령19.07.29 07:32
근데,, 아무리 여권에 지갑이 같이 있어도. 여권 지갑 써본적은 없던데, 500달러면 1인 환전 금액을 전부 여권지갑에 넣어 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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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깨끗해19.07.28 21:41
때마침 광고는 '베트남 다낭 가라오케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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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찔이19.07.28 22:16
저는 9박10일동안 푸꾸옥,호치민,다낭,호이안 다녀왔는데 호텔직원 등등 모두 친절했고 자연경관,물가 등등 정말 만족스럽게 잘보내고 왔습니다.일단 시장같은 곳 가면 바가지는 무조건 따라다닙니다.우리나라도 도상국시절에는 베트남과 다를바가 없었다는 점 어느정도 베이스로 깔고가시고;;;물가싸고 경관 아름다운 곳으로 가기전 이런 단점에 유의하시고 기본 정상물가,행동유의사항,그리고 구글맵 등 요즘 번역어플 상당히 잘나옵니다.외출용가방은 물론 최소화한 짐만 넣을 크로스백이 최고구요.이런 것들 못챙겨보고 가실분들은 자유여행은 스트레스만 남는 여행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뭐든 반대급부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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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을날리자19.07.28 22:55
배트남에서 뭐 안좋은일 있으셨나 이런글 계속 올라오네요 어느여행지든 못배우고 등쳐먹는 사람있는건 어쩔수없어요. 우리나라도 그렇거든요. 우리가 관광객입장이 아니니 모를뿐. 호갱으로 보는건 경험상 유럽쪽이 훨~씬 심합니다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저런것들은 여행전에 미리 숙지해두고 가야합니다 어디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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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동산사줘19.07.28 22:56
베트남 여행가서 겪었던 일중에 어이없었던거.
다낭에 호텔에서 숙박하고 둘째날에 바나힐가려고 호텔직원에게 얘기해서 직원이 잡아준 택시잡고 직원이 직접 바나힐 간다고 얘기해주고 몇시부터 몇시까지 얼마라고 안내까지 받고 출발.근데 아무리 봐도 바나힐로 가는게 아니고 전날 가봤던 호이안으로 감. 심지어 반대방향.
호이안에서 우릴 내려줌. 중간에 가는 도중에도 번역기 까지 돌려가며 도대체 어딜가냐고 해도 뭐 헛소리만 지껄임. 더운 대낮에 호이안에 내려서 30분 헤매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길에있는 아무 택시타고 호텔로 돌아가야겠다 싶어서 택시 잡는순간 그택시기사 다시 나타남.
이애기 지 점심밥 먹고 왔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타봄.
타서 다시 바나힐로 가자고 함. 그러더니 바나힐로 잘 가네?
일단 갔으니 관광하고 기다리던 택시 타고 호텔로 돌아와서 요금 정산하는데 호이안가던 거리까지 다 포함해서 요금 계산. 그때부터 진짜 빡쳐서 번역기 돌리고 설명해도 지는 다 받아야한다고 양손 올리면서 왓? 같은 제스쳐하면서 헛소리 지껄이길래 바로 호텔 로비 인포메이션가서 항의함. 한참 실랑이 끝에 호텔 관리가쯤 되는 여자가 택시기사랑 얘기하고 기존에 주기로 했던 택시비보다 조금 덜 지불하고 기사보냄.
호텔측은 우리에게 사과하고 기사는 입 대빨 나온채로 나감.
아직도 생각해도 어이없는 기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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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징징19.07.29 01:04
한국도 저런길을 걸을지도 모르지.. 지금처럼 쭈욱~~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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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실이내꺼19.07.29 01:22
태국이랑 베트남 가봤는데 돈주면 경찰이 공항에서 바로 나올수있게 다해줌 그리고 차로대기하고있다가 호텔까지 태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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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띠곰팅19.07.29 07:35
이번주 금요일 하노이로 휴가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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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호에19.07.29 09:29
흠 ㅠ 저는 배트남 하노이 네번 갔는데 한번도 안당했어요 ㅠㅠ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가면 괜찮아요 그리고 전 흥정 싫어서 시장에서는 잘 안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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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강아지없어19.07.29 16:55
호텔직원이 호텔금고에 손대는 나라가 베트남 입니다..

아이가 있는 일행에만 유독 일어나는 사건들이라 아이가 있는 일행이 있다면 제발... 제발 다시 생각하셨으면..

호텔측에 따져도 우기는게 장땡인 나라.
경찰에 신고해도 그시간 부로 여행망치는 나라..
그 많은 여행경비를 다들고 다닌다면 소매치가 많아 불안한 나라....

저희부모님+언니네가족 과 첫 대가족여행을 베트남 다낭으로 갔다가 정말 최악의 기억만 준 여행으로 남았네요.. 바가지는 진짜 귀여운에피소드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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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루아[수정] 07-30 16:27 19.07.30 16:26
저도 베트남 여행은 완전 비추하지만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듯 좋은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3박4일 여행하면서 전 인력거꾼한테 몇만원 삥뜯기고 친구는 소매치기 당할 뻔했어요.
친구가 크로스백 메고 있었는데 스쿠터가 그 옆을 지나면서 가방을 낚아채는 바람에 친구 몸이 붕 떴다 떨어져서 다친거예요ㅠㅠ
그런데 그걸 보고 스쿠터 타고 지나가던 사람들 4명이 저희에게 오더라고요. 그 4명은 서로 모르는 사이 같았어요.
한참 자기들끼리 뭐라뭐라 얘기하다가 한명이 대뜸 친구를 뒤에 태워서 어딜 가는거예요;;
놀라서 따라가려고 하니까 또다른 사람이 영어로 병원 데려가는거라며 뒤에 타라고 하더라고요.
미심쩍었지만 친구 혼자 보낼수는 없으니 탔어요. 병원 가는동안 무서워서 벌벌 떠니까 스쿠터 운전자가 계속 말 걸어줬어요. 자긴 어디호텔 직원이고 친구의 다친 상태를 봐선 뼈를 잘 봐주는 병원에 가야 할 것 같아서 거기서 만나기로 했다고요.
병원 도착해보니 친구는 진료받는 중이었고 저희를 데려다준 두 사람은 진료 끝날 때까지 계속 같이 있어주셨어요.
알고보니 출근중이었는데 출근까지 미루고 도와주신거였더라구요.
베트남 여행에 대한 이미지는 완전 최악이고 주변에서 자유여행 간다고 하면 뜯어 말리지만 베트남 사람 전체가 나쁘진 않다는걸 일깨워준 경험이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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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ㅡ019.07.31 03:51
한국은 외국인 한국인 둘다 공평하게 바가지끠운다에 감명받았다....아무리바가지씌워도 한국은못이김 ㅋㅋㅋ걍그러려니해 물가 뭐가비싸 우리입장에선 엄청싸지 베트남인에겐비싸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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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수정] 08-04 10:43 19.08.04 10:42
케바케 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는 베트남여행 다들 강력 추천 하시네요

베트남 가고 싶은데 비행기 타는게 걱정되요
하와이 신혼여행가다가 비행기안에서 실신한적이 있어요
내가 하늘에 떠있다는 사실이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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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19.08.09 06:21
그러게 우리나라는 공평 하넼ㅋㅋ 외국인이든 자국민이든 공평하게 사기친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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