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회장의 유서.txt

개드립No.180272013.03.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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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요, 정치가요, 목사요, 주한 미국대사
(1993-1997)였던

<제임스

레이니>는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여 에모리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건강을 위해서 매일 걸어서
출퇴근하던 어느 날 쓸쓸하게
혼자 앉아 있는 한 노인을 만났다.

<레이니

>교수는 노인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말벗이 되어
주었다. 그 후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노인을 찾아가 잔디를 깎아주거나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2년여 동안 교제를 나누었다.

그러던 어느 날 출근길에서 노인을 만나지
못하자 그는 노인의 집을
방문하였고 노인이 전날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곧바로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면서 노인이 바로

<코카콜라

회장>을 지낸 분임을
알고는 깜짝 놀랐다.


그때 한 사람이 다가와

“회장님께서 당신에게 남긴 유서가
있습니다.” 라며 봉투를 건넸다.
유서의 내용을 보고 그는 너무나 놀랐다.

“당신은 2년여 동안 내 집앞을 지나면서
나의

<말벗

>이 되어 준
친구였소. 우리 집 뜰의 잔디도 함께
깎아 주고, 커피도 나누어
마셨던 나의 친구

<레이니

>에게……
고마웠어요. 나는 당신에게
25억 달러와

<코카콜라

> 주식 5%를
유산으로 남깁니다.”

너무 뜻밖의 유산을 받은

<레이니

>교수는
3가지 점에서 놀랐다.

첫째는) 전 세계적인 부자가 그렇게
검소하게 살았다는 것이고,

둘째는) 자신이

<코카콜라

> 회장이었음에도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않았다는 것,

셋째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에게 그렇게
큰돈을 주었다는 사실이다.

<레이니

>교수는 받은 유산을 에모리대학
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

<제임스

레이니>가 노인에게 베푼 따뜻한
마음으로 엄청난 부가 굴러
들어왔지만, 그는 그 부(富)에 도취되어 정신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그 부(富)를 학생과 학교를
위한 발전기금으로 내놓았을 때, 그에게는

<에모리대학의

총장>이라는 명예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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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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