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가르쳐주는 인강강사.jpg

슈렉2019.12.24 09:01
내가 지금껏 봐온 건, 재산가지고 싸우는 사례보다는 형제자매끼리 의지하고 서로 돕는 사례가 훨씬 더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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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라2019.12.24 10:19
왜냐면 대부분은 싸울 재산이 많지 않아서 그렇지 않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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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익네에이임임2019.12.24 09:29
근데 그건 부모입장이고
외동이 외롭다는건 자식입장이에요

나중에 아이가 크고 부모가 늙으먼
그때 외동은 외롭다는걸 느끼게되요

부모일에 대해 의지할 형제자매가 있는게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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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19.12.24 07:55
이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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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총사령19.12.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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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말고19.12.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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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19.12.24 08:02
부모 역할이 중요하다. 둘낳은 친구들이 하나같이 하는말이. 둘 낳아놓으니 둘이 알아서 논다. 이제 만고편하다 그러는데.
그러려면 뭐하러 애를 낳나요. 무슨 퀘스트 같은 건가. 둘 낳아놓고 둘이 놀게하고 이제 나는 내인생? 낳았으면 성인될때까지 정성으로 보살펴야지.
하나니까 늘 관심가지고 늘 같이 놀아줍니다. 늘 표정 살펴보게 되고 고민 거리가 있는지 즐거운일이 있는지 물어보고 대화하고.
하는 일이 너무 바빠요. 휴일없이 일할때도 많은데 그외에 가족을 돌아볼때. 아내와 아이하나. 이렇게 있으니 마음이 덜 부담스럽습니다. 집에돌아왔는데 애 둘이 싸우고 와이프는 뿔나있고 하면 저는 집이 멀어질거 같아요. 저는 그런거죠. 많이 낳은 집은 많이 낳은게 좋고 그게 맞는거죠.
강요하지 맙시다. 친구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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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19.12.24 08:26
저도 사랑하는 우리딸의 행복한 인생에 새로운 변수를 만들어주고싶지 않아서 둘째를 인위적으로 계획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레 생기면 감사하고 축복으로 받아드리겠지만 동생이 있으면 사회성이 길러진다 키워보면 둘이 더 든든하다라는 필요성으로 하나의 생명을 탄생시키고 싶지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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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주니19.12.24 08:43
보통 그리 말씀하시는 부모님들 지인들과 대화할때는 멋쩍은척 그리 얘기해도 누구보다 자기 아이들 극진히 모실껄요? ㅎ 어떤 내용 망쓰하시는지 알겠는데 너무 안좋게만 보시지 않았으면 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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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익네에이임임19.12.24 09:29
근데 그건 부모입장이고
외동이 외롭다는건 자식입장이에요

나중에 아이가 크고 부모가 늙으먼
그때 외동은 외롭다는걸 느끼게되요

부모일에 대해 의지할 형제자매가 있는게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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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라19.12.24 09:41
저는 애가 셋인데 자기들끼리 잘놀아서 좋습니다 그런데 자기들끼리 잘 논다고해서 퀘스트 끝!! 이러지 않습니다 저역시 항상 최선으로 돌봐주고 있는사랑 없는 사랑 주려 노력합니다 셋이라고해서 3분의 1씩만 사랑을 주지는 않으려하죠 각각 1씩은 주려 합니다 대부분의 다둥이가정이 그럴꺼에요 확실한거는 실제로 자기들끼리 놀아서 좋구요 얼마나 좋은지
다둥이 아빠로써 님 글보니 약간 가슴이아파서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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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19.12.24 10:12
님 같은 분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나 가진 사람은 둘이상 가진 사람한테 암말 안하는데. 둘이상 가진 님같은 분 외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가진 사람한테 훈수를 두니 한 소립니다. 님같이 자식들 하나하나 소중히 생각하는 분들은 하나든 열이든 그런 소리도 안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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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라19.12.24 10:17
그런데 그거는 그냥 그사람 성향인것같아요
님도 아시겠지만 외둥이 부모님도 쓸곳없는 잔소리 하는사람이 있듯이 다둥이 부모도 안그런 사람 많아요 애 숫자에 상관없이 그런사람은 그냥 무시하는게 우리 정신건강에 좋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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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이든이19.12.24 14:12
둘 이상인 집도 한소리 들어요ㅜㅜ

저는 아들만 둘인데 다들 딸 낳으라고..
어떤 수녀님은 우리 둘째가 딸이었어야 하는데 잘못 태어났다고 하셨고,

가까운 친척은 나보고 딸 낳아서 애국자 되래요ㅋㅋ
근데 그 친척분 딸(나에겐 사촌)도 아들만 둘 낳음ㅡㅡ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런 얘긴 나한테 하지말고 본인 딸한테 하라고 했어요

결혼하니 언제 아기 낳을 거냐고 하고
하나 태어나니 언제 둘째 낳냐고 하고
둘째도 낳았는데 또 딸 낳으라고 하고ㅋㅋ 나 이혼했는데...ㅋ

이놈의 한소리는 죽을때까지 들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소신껏 사시길 바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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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코19.12.24 09:48
둘이 잘 논다고 진짜 관심 안가지고 방치하겠나?! 그럴 사람이면 애 하나였어도 똑같음. 나중에 되면 형제 자매 있는게 큰 의지가 되어 좋을듯. 강요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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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19.12.24 10:13
둘이잘논다고부모가신경쓸게없어지는게아니에요
애기안키우시는거티내시는것같은데 나중에결혼하고애낳아보시고다시생각해보실기회가있다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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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더스19.12.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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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더스[수정] 12-24 10:48 19.12.24 10:18
너무 극단적이신듯

둘이잘논다고 방치하는부모가 있을까요?ㅎㅎ

아이가 하나라고 하셔서 말씀드리자면

둘 낳아놓으니 잘논다. 라는말은 놀게두고 방치가아니라

둘이 놀고있는거보면 너무 행복하다. 라는 뜻과 같은거같아요.
둘이 꽁냥대는거보면 하던 게임도 접게만들어용ㅋ

도친개친입니다. 행복의 정도가 있을뿐

(곧아이셋아빠)
(추가로.. 강요하지말라시면서 왜 친구분 상황은 아닌거 같아하는 뉘앙스로 이야기하시는지...
상대방입장도 존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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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라19.12.24 10:36
애가 셋이라니 대단하고 존경합니나 이런분들은 나라에서 지원을 더 많이 해줘야되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네요 여튼 멋지십니다

저도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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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썅마이웨이로19.12.24 10:51
공감되요 ㅎㅎ 둘이라 네배로 힘든거 같은 기분이지만 둘이 나란이 앉아 책읽고 있거나 간식 나눠먹고 서로 챙기는 모습 보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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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7릭앤모티[수정] 12-24 10:50 19.12.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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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pp[수정] 12-24 13:05 19.12.24 13:03
남편이 외동인데 몇달전에 시아버님이
갑자기 돌아셨을때 느꼈어요
많이 외롭고 힘들어보이더라구요.
남편은 뒤에남은일 해결할게 너무나 많았고
의지할곳이 와이프인 저밖에 없더라구요.
결혼까지 안했다면 더버거운일이 많았겠다 싶어서
조금 안쓰러웠어요...
저희도 하나만 낳아서 잘키우자했었는데
이번일로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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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19.12.24 15:06
아니 본인이 하나를 낳던 둘을 낳던 뭔 개소리가 많아

하다못해 지삶 즐긴다고 결혼하고 출산안하는 가정도 많고만

부부의 생각 성향 배경에따라 하나를 낳고 둘 셋 낳고 하는거지

뭔꼭 둘은 되야한다고ㅡㅡ

그럼 외동 아들 딸들은 형제자매가족보다 불행하고 항상 힘드냐?
하나 날거면 낳지마 그냥?

하나던 둘이던 셋이던 부모로서 양육에 최선을 다해주면 되는거고 성인이 되면 형제간에 치고박고 싸우던 혼자라 외롭던 홀로살아가는법을 배우는거지
둘 셋이상이면 늙어죽을때까지 의지하고 관짝같이 들어가?

혼자던 둘이상이던 그집에 그사정에 맞게 알아서 낳고 키우는거지
둘이라서 이렇더라 저렇더라
혼자는 외롭다 이지럴거릴람 니가 키워줘 그럼 니가 키우면 되것네 낳아줄테닌깐ㅋㅋ
오자랍좀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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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더스19.12.24 18:36
일단 흥분을 가라앉혀요. 가르치려들지말구
닥쳐 내말이정답이야. 이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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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19.12.24 08:03
저건 돈이나 건물들이 많거나 나중 문제지 혼자는 외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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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없어사람들닉네임다있고19.12.24 08:05
재산 대신 빚이 있으면 해결 됩니다ㅋㅋ
아무도 상속받기 싫어해요ㅎ

우리집처럼요ㅋㅋㅋㅋ
.
.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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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할아버지19.12.24 08:30
자막을 저런식으로 밖에 못써? 혼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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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9.12.24 09:00
송하나 : 안 외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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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19.12.24 09:01
내가 지금껏 봐온 건, 재산가지고 싸우는 사례보다는 형제자매끼리 의지하고 서로 돕는 사례가 훨씬 더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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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라19.12.24 10:19
왜냐면 대부분은 싸울 재산이 많지 않아서 그렇지 않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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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브라더스19.12.24 10:21
인성차이죠.. 재산이 많지 않아도 싸울넘들은 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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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라19.12.24 10:25
완전 동의합니다 그냥 농담이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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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행복만19.12.24 12:07
재산이 별로없어서 싸울일이 없는거죠 재벌가들만 봐도 남매 자매 형제끼리 재산싸움하고 난리나는거보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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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돌리기19.12.25 16:49
왜 뼈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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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몽[수정] 12-29 11:06 19.12.24 10:54
저도 누나랑 멀리 떨어져서 살고 자주 연락하는 살가운 사이는 아닌데 누나라는 존재가 있다는것 많으로도 든든할때가 많습니다 친한 친구도 좋고 이웃 사촌도 좋지만 피를 나눈 사람의 존재는 거리를 뛰어넘는 뭔가가 있네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그렇습니다 저도 아이는 최소 둘은 낳고 싶습니다 서로에게 선물일거라 확신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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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미르19.12.24 10:57
어느정도 재산이있다면 다들 한번씩은 싸우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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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19.12.24 19:34
전 주변에 형제나 친척이랑 재산싸움 하는거 자주 봐서 위 내용이 확~ 와 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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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는고양이19.12.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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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좋냐산이좋냐19.12.24 23:27
평화롭게 사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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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19.12.25 00:31
운이 좋으시네요.
제 주변은 부모님 재산 다 날려먹고 장례식에도 안나타난 아들놈.
형제, 조카 신용불량자 만들어서 대출 받은 돈 다 털어먹으려는 친척놈.
사업 망하고 의욕을 잃었다며 전혀 일하지 않는 아부지.
종류별로 다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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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9.12.25 05:07
싸울만큼 재산있는 곳이 드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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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좋아해요19.12.24 09:19
저도 아들하나 낳아 이제 두돌 다되가는데, 양가에서 첫아기라 오로지 부모와 양가조부모님 삼촌고모외삼촌등등 모든 어른들이 얘만 이뻐해주는데 그 사랑이 감사하지만 한편으론 언젠간 우리먼저 세상떠날날이 올텐데 홀로 남겨질거 생각하면 평생 친구인 형제자매가 있었음 싶다가도....
것도 집집마다 케바케라 부모살아생전에 등돌리고 사는 형제도 너무많고, 그럼 남보다 못한사이되고...
그치만 난 내동생이랑은 엄청 사이좋고 내동생너무좋은뎅 힝...

어려운문제맞아요ㅠ 그니까 이게좋다 저게좋다 강요하지마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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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큼했어19.12.24 09:28
가난보다 무서운 것은 멍청한 부모 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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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19.12.25 05:09
낳아주시고 길러주셨지만,,,,그럼에도 슬프지만 진심 팩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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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9.12.24 11:25
세상에 편을 나누다 못해 이제는 외동부모 다둥부모까지 편이 나뉜다. 외동은 이래저래서 나쁘고 다둥은 이래저래서 나쁘다는 얘기 듣고 있으면 기가 찬다.. 외동 키우니까 이런 점이 좋다 다둥 키우니까 이런 점이 좋다 까지만 하면 될껄 왜 가만 있는 애들을 가지고 외동이 낫네 다둥이 낫네 하는지 모르겠다. 각자 선택한 삶 최선을 다해 살면 되는 것이지 어째서 남과 비교해서 내가 우위에 있다고 느끼려 안달인지.. 뭐가 그렇게 불안하고 불만인지.. 서로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 것을.. 왜 서로 더 낫다고 우기고 싶어 눈이 벌개져있는지.. 참 모를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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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행복만19.12.24 12:12
외동이 외롭다 어쩐다하지만 지금 출산률 0.9대로, 신혼부부가 1명도 안낳는세상이 왔는데 외동으로 태어난 애들을 다 외롭고 불쌍하다고 치부해야할까요...
경조사 같은건 외동이 기혼시 배우자와 함께 처리하는게 다둥이가 미혼일때 처리하는거나 도찐개찐이고 세상살이 정답없습니다 앞으로 외동인 집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거에요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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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스럽다v19.12.24 17:31
내가 봐온 형제는 하나만도 못했었음. 다 케바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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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19.12.26 04:26
타인의 가족계획에 이래라저래라 훈수두는게 황당한 일인거죠.
80년대에는 애들 둘이상 낳으면 짐승취급받으면서 눈총을 줬었대요. 그래서 애 셋이랑 나가면 버스나 택시 다 승차거부해서 엄청 힘들었대요.

지금은 애를 안 낳거나, 하나만 낳으면 눈총을 주는 시대고요.
모르는 사람도 길이나 대중교통에서 애를 보면 동생이나 언니있냐고 물어보고 없다고 하면 빨리 엄마한테 낳아달라하라고 시켜요. 옆에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더 낳으라고 강요하고요.
그러면서 저런 공익광고에는 혼자인 아이는 배려가 없고 이기적이고 자기만 안다고 하면서 애들을 모욕하고요.
그런데 오히려 항상 형제랑 경쟁해서 내 몫을 챙겨야하는 다둥이네 아이들이 그런 성향이 강하대요.

본인이 가진 한정된 자원을 이용해서 애 하나에게 집중해서 키울지, 아니면 그걸 둘이나 셋으로 나눠 애 여럿을 키울지 다들 본인의 선택인데 남이 왈가왈부할 필요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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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캬코쿄19.12.27 12:34
저희 친가 외가 피터지게 싸웠었죠
결혼하니까 남편의 친가 외가도 피터지던데요
사이 좋을 때 물론 있죠
그치만 돈 앞에서 쿨한 사람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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