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인의 배려.jpg

아이폰쓰는스님2013.05.10 18:37
저도 제 생일날 친구가 제 생일파티 해주고 집에가던길에 뺑소니 당해서 세상을 떠났어요 ㅠㅜ지금도 제생일만 돼면 마음이 무겁네요 ㅠㅜ거긴 편하냐??만날때까지 잘지내라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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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하마2013.05.10 22:14
휴대폰 번호 바꾸자마자 하늘에있는 아빠 너무보고싶다고 사랑한다는 문자를 받았었어요 답장을 해드릴까 고민했었는데 그분 아버지 마음까지 다 담을수 없을것같아 문자보며 답장도 못하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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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뭐죠??2013.05.10 18:34
아..이런감동적인글에..댓글빨리달라고웃다니 난벌받을거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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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는개드리퍼★SYJ13.05.10 18:33
여유로운1등이구나

ㅠ 이런건 드립치지맙시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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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놀부13.05.10 18:34
...진짜 생각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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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빠여쓰레빠여13.05.10 18:33
우와 처음으로 1등이다!!!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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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사알리스타13.05.10 18:34
실패했다 도전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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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비구름을몰고오는마법같은남자13.05.10 18:34
1등 아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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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co.kr13.05.10 18:33
바뀐 핸드폰 주인 마음씨가 너무 훈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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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13.05.10 18:33
대구사는 김상현대리님 혹시 이 글 보시면 2년전 바꾼 핸폰번호 제발 좀 주변에 알려주세요~~ 아직도 댁 찾는 전화가 와요~ㅜㅜ 저 애 둘 키우는 엄마인데.. 밤에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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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보는흔녀13.05.11 04:33
저보다 더하시네여.
전 오개월전 번호 바꾸고 첨엔 어찌나 전화가 오든지...
카톡으로 대뜸 "야 이쇄키야~" 이러는데 기분도 나쁘고...
지금도 가끔 전화나 문자가 옵니다.
전화번호 바꼈다고 해도 믿지도 않습니다. -_-;
공태원 하사님~ 주변분들한테 소식 좀 넣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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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꺼13.05.16 21:49
저두요 ㅜㅠ 전 이제 두달짼데. 부산사시는 김지우씨. 돈 쓰는거 자랑질 그만하시고 주변인물들한테 번호 바꼈다고 좀 알려주세요. 세벽 서너시에 님 찾는 전화며 윈드러너 신발보내는 개념팔아먹은 지인들 정말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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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뭐죠??13.05.10 18:34
아..이런감동적인글에..댓글빨리달라고웃다니 난벌받을거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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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여인13.05.11 02:14
잉 귀엽고 착하다 ㅜㅠ
좋아요 머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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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음란마귀13.05.10 18:34
이런글엔 똥드립 치지말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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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미친년13.05.10 18:34
일등이든 뭐든 난 베댓못하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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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미친년13.05.10 18:35
이런글에 베댓드립을 치다니 죄송합니다. 선댓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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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13.05.10 18:34
그분은 좋은 곳으로 가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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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싶은 자작나무13.05.10 18:34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여기까지 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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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글레13.05.10 18:34
ㅠㅠㅠ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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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ㄹㄹ13.05.10 18:34
ㅠㅠ....똥싸다가 글썽거리는건 처음이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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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어느날기모찌라고외치다13.05.10 18:35
귀신이 보낸건데.. 무서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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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모와레드카드13.05.10 19:47
네...뭐...닉넥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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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ˇωˇ)╭13.05.10 18:35
세상에는 저런사람이많아야 하는데 어휴..
미친놈들이더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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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시벌뭐여13.05.10 18:35
아 뭐야 별얘기 아니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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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깜짝이야13.05.10 18:35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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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브레이커13.05.10 18:36
동시간대에 바지내리고 있는 사람이 참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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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오브노트르담13.05.10 18:36
진짜 폭포수처럼 울었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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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은13.05.10 18:36
아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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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쓰는스님13.05.10 18:37
저도 제 생일날 친구가 제 생일파티 해주고 집에가던길에 뺑소니 당해서 세상을 떠났어요 ㅠㅜ지금도 제생일만 돼면 마음이 무겁네요 ㅠㅜ거긴 편하냐??만날때까지 잘지내라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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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eeGirl14.03.26 11:14
역주행중에 보는데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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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싸셨어요?♥13.05.10 18:37
자신이 써서 자신에게 보낸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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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갤럭시노트투유저라고말을하지못하늬ㅠㅠ13.05.10 18:37
..ㅠㅠ 위로가 되는 문쥐쥐만 참.. 얼마나 슬플까요..
어버이날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카톡보낸 게시글이 떠오르네요.. 있을때 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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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라능!13.05.10 18:38
우리사회는 아직 훈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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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무시해버리고13.05.10 18:39
오늘 술때문에 업무에 큰 지장을 줘 직장 동료가 사직을 했습니다

다음주엔 연가써서 함께 병원 가줘야겠어요

술오 괴로움을 잊는건 더 큰 어려움을 가지고 오게됩니다 자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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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머릿칼13.05.10 18:40
알고보니 친구가 살아있다는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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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작마움직이면서쏜다13.05.10 18:41
정말새주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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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범신13.05.10 19:24
전화하니까 없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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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일껄13.05.10 19:27
와 감동적이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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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개는순이13.05.10 20:06
멋지다... 친구분 돌아가신게.안타깝지만 답장해주신분도 정말 좋으신 분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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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3.05.10 20:13
저도 저렇게 문자 보낸적 있는데
답장은 안오네요...
이런글 보면 그저 먹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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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하마13.05.10 22:14
휴대폰 번호 바꾸자마자 하늘에있는 아빠 너무보고싶다고 사랑한다는 문자를 받았었어요 답장을 해드릴까 고민했었는데 그분 아버지 마음까지 다 담을수 없을것같아 문자보며 답장도 못하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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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홋13.05.11 02:32
ㅠㅠ.... 게시물도 뎃글도 눈물이 찡 해요 ....
다들 힘내시고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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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꺼13.05.16 21:51
ㅠㅠㅠ 좋아요 누르려다가 기차가 움직여 싫어요 눌렀어요 ㅠㅠ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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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전역13.05.10 23:04
천국에서 온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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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리궁상13.05.11 19:45
글 읽는순간 눈물이 왈칵했다... 나도 저곳으로 간 친구가 두명있는데.. 사랑이니 뭐니해도 끝나고서 힘들때 옆에 있어주는건 친구다.. 사랑이 우정보다 먼저라하는 친구는.. 쩝... 그래도 친구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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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엽긘13.05.17 00:26
인천 송도사시는 송미영 이모?아줌마?언니? 제발 폰 번 바뀐것좀...알리고다녀요..공부하는데 전화오잖아요 ㅠㅠ 마당발이셔 ㅠㅠ한시간에 3번이상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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