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내가 꾼 태몽을 팔으라는 사촌언니.jpg

솔직담백2020.08.22 18:40
어차피 미.신안믿음~~ 근데 얼마전에 금붕어 4마리 사는 꿈 꿨는데 죽었다가 물에 넣어주니 살던데 이건 무슨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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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폭한검은바위햄스터2020.08.22 19:21
안믿는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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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담백2020.08.22 18:53
못받은돈이 있는데 조만간 받을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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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20.08.22 18:39
그런거 함부로 파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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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내가나서야겠군20.08.22 18:40
막댓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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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담백20.08.22 18:40
어차피 미.신안믿음~~ 근데 얼마전에 금붕어 4마리 사는 꿈 꿨는데 죽었다가 물에 넣어주니 살던데 이건 무슨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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쀍뾹쁅뾁뽥20.08.22 18:50
자세히 들어봐야 알것같은데 금붕어가 재화를 뜻하고 죽었다가 살렸다 하니 주변의 누군가 때문에 재산을 탕진하여 파산까지 갔다가 가까스로 회생할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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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담백20.08.22 18:53
못받은돈이 있는데 조만간 받을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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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20.08.22 1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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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폭한검은바위햄스터20.08.22 19:21
안믿는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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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28호영흰29호20.08.22 19:26
원래 저런건 좋은면 믿고 나쁜면 안믿고 넘기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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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호랑이20.08.22 19:27
ㄹㅇㅋ ㅋㅋㅋㅋ 저 혼란스러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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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요즘젊은것들은20.08.22 20:21
마지막으로 믿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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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토실토실20.08.22 22:04
아.....ㅋㅋㅋㅋ 너무귀여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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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꽁이20.08.23 13:32
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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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자리가안나20.09.22 20:41
아 겁나웃기넼ㅋㅋㅋㅋㅋㅋ현웃 터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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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좀하지맙시다진짜20.08.22 18:56
원래 금붕어 물에사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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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주주20.08.22 19:00
저도 미신 같은거 잘 안믿는데 금붕어 4마리 구입해서 방생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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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레드20.08.22 19:18
생사초 먹은 붕어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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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뭐해20.08.22 19:52
일단 금붕어를 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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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움직이면싼다20.08.22 20:39
저한테 파세요 (울먹울먹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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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지지배20.08.22 20:48
4가 들어간 조합으로 로또를 4군데서 4장씩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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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a20.08.22 18:55
그냥 태몽 하나 더 꿔서 사촌언니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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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수정] 08-22 19:16 20.08.22 19:16
김유신 동생 꿈 팔아서 어찌 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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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하며삽시다20.08.22 19:37
ㅋㅋㅋㅋㅋㅋㅋ 맞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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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요거트벤치프레스20.08.22 19:22
난 제발 저런거 믿는 사람이랑 결혼 안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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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20.08.22 20:59
결혼.. 가능은 하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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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1kg[수정] 08-22 19:31 20.08.22 19:30
우연히 ~ 카더라 통신을 빌려서 그러면 언니 조카가 벌받는다는데 괜찮겠냐고 하면서 거부하는 게 나을듯.
애초에 남에게 들어갈 복 무리하게 뺏으려는 부모 밑에서 자랄 아이한테 그런 태몽이 무슨 소용이겠냐는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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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0.08.22 19:36
그 태몽 내가 꿔드릴테니~

입금이나 두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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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가없어서죄송합니다[수정] 08-22 20:31 20.08.22 20:29
태몽하니까 생각난 썰하나 풀께요(음슴체)
울언니가 결혼 5년만에 시험관으로 쌍둥이를 임신함 (그때쯤 우리 첫째(가명=혁)가 3살이었음)
그런데 어느날 언니뱃속 쌍둥이 한명이 잘못됐다는 연락을 받음
언니는 그래도 한명이라도 건강하다니 다행이라며 마음 추스림
그 후 어느날 엄마가 조심히 이야기해주시길
(우린 어릴때부터 3대가 함께 삼)

"할머니 꿈에 언니네 쌍둥이가 돌잔치날이 돼서 돌반지를 각자 하나씩 주려는데 내 바로 밑 여동생이 혁이는 하나줬으면서 얘들은 왜 두개를 주냐며 개ㅈㄹ 떠는 바람에 결국 반지를 한명한테밖에 못주고 꿈이 깻다고 .."

느낌이 안좋은꿈이라 할머니와 엄마만 알고계셧는데
그 꿈을 꾸고 다음날 오후에 안좋은 소식을 들으신거임

우린 모두 그 꿈이야기를 듣고 너무 신기했음
내동생은 자기때문이냐며 머쓱해하기도함 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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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08.22 21:06
극한의 스트레스로 맛이 간 상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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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흰둥아20.08.23 00:11
사람이 저 지경이 될 정도로 스트레스 준 시댁도 참 답없네요 쓰니 사촌언니 불쌍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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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가싼타페20.08.23 00:38
꿈이라는게 개꿈도잇지만 처한상황에 따라 무의식적으로 마음이 투영된게 꿈으로 나타나기도하잖아요 태몽은 생생하다는데 꿈안에서야 모두 생생하죠 깨면아니지만 태몽이란게 진짜 특별히 생생한건가요 아니면 태몽이어야 하기때뮨에 생생하다고 믿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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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순둥너구리20.08.23 01:05
임신하면 진짜 예민해지고 또 힘들게 얻은아이니 더 더 기대가 클텐데..
매정하게 그러지말구 언니꺼는 내가 더좋은거 꿔줄께 기다려봐 이번태몽은 언니한테 이미말했고 다른 사람한테 주면안좋다는 말이 있어서~ 이렇게 좋게말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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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0.08.23 01:12
저도 태몽으로 똥꿈 엄청 꿔서 로또만 몇주동안 샀는데
결국 태몽이였음... 그리고 아들이 생겼습니다.
인터넷찾아보니 아들태몽이라고 하더라구요.
꿈 몇번 꿨는데 진짜 신기하게도 맞추는일이 많아서 저는
잘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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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0.08.23 22:46
10억조라 팔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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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뒤테20.08.24 03:57
애 갖는 걸로 왜 압박주고 스트레스 주는지 모르겠네요. 막막로 아이가 안생기는건 아내나 남편 중 하나가 문제가 있는걸텐데 왜 며느리만 닥달을 해대는건지.. 그냥 하늘의 뜻으로 여기고 좀 기다리면 안돼나.. 진짜 이해가 안돼네요. 저렇게 이상한걸로 사람 절박하게 만들정도면 구박이 오죽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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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20.08.24 04:21
꿈에서 사자 나왔길래 바로 로또 샀는데
안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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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어힘미어떼20.08.24 20:18
사천만원에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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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20.08.27 00:59
미신때문에 불화가 일어나는 것 만큼 멍청한 일도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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