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중부지방 폭우 당시 중고등학생과 주민들.mp4

성유리2020.08.26 08:41
중1삽질 하는거 보고 깜놀.

울 아들이 지금 중1인데 저때랑 비교하니 엄청 아기같음. 하긴. 나 때의 중딩이랑도 큰 차이가 느껴지긴 함.

요즘 아이들은 덩치랑 키는 옛날에 비해 훨씬 큰데 힘이나 체력, 정신력 면에선 한참 아기임.

저 때 중학생이 거친 야생초 같다면 요즘 중딩이들은 곱게 자란 화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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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20.08.26 09:50
못해서 아기가 아니라 안시켜서 그런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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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0oAo0il2020.08.26 08:25
엄청나군 엄청나 아주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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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0oAo0il20.08.26 08:25
엄청나군 엄청나 아주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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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기20.08.26 08:25
본문이랑 관계없어서 (어찌보면 있어요.)죄송하지만
며칠 전부터 다운로드가 표시만 되고 실제론 안돼요.
익게에 올려봤더니 저만 그런것은 아니더군요.
이거 방법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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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20.08.26 08:26
중1 삽질이 군인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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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닉네임입니다20.08.26 08:30
저때 삽질잘해서 지금 군단장 된사람도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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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사랑은아니라도20.08.26 08:35
저때 삽질 하던사람은 다 전역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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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북마크20.08.26 08:36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좋은거지~ 하는데 저게 자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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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20.08.26 08:41
중1삽질 하는거 보고 깜놀.

울 아들이 지금 중1인데 저때랑 비교하니 엄청 아기같음. 하긴. 나 때의 중딩이랑도 큰 차이가 느껴지긴 함.

요즘 아이들은 덩치랑 키는 옛날에 비해 훨씬 큰데 힘이나 체력, 정신력 면에선 한참 아기임.

저 때 중학생이 거친 야생초 같다면 요즘 중딩이들은 곱게 자란 화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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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렬주의20.08.26 09:28
곱등이로 잘못보고 흠칫.. 곱게 자란 화초느낌 뭔가 공감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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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08.26 09:29
과거: (교련쌤한테 맞으며) 윽!
현재: (피오라쌤한테 맞으며)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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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08.26 09:50
못해서 아기가 아니라 안시켜서 그런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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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3분카레20.08.26 12:19
ㅇㄹㅇ ㅋㅋㅋ 도시에 살면 삽질 할 일이 없는데 처음부터 잘할순 없지 대신 농촌에 사는 아이들보다 다른걸 잘 할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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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사라졌으면20.08.26 21:06
그만큼 시대와 변화가잇으니

이때를 잊지않고 자식들에게

잘알려주는것이 도리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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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20.08.26 11:59
나쁜것만 같진 않아요 그만큼 사회가 발전하고 복지고 좋아진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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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3분카레[수정] 08-26 12:21 20.08.26 12:20
맞죠 애초에 안하면 되는 고생을 왜 고생안했다고 온실속 화초라느니.. 해야하는 고생이면 나중에라도 하겠죠 그때 아이들은 하고싶어서 했나요 해야 하니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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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님20.08.27 00:49
맞아요... 저도 어릴때 집이 가난해서 부모님이 맞벌이 하셨고, 유치원때부터 언니랑 둘이 집에 있었어요. 집에 비도 새고 연탄떼던 집이라 연탄도 갈고... 겨울엔 오돌오돌 떨면서 자고... 자연스레 유치원때부터 혼자 라면도 끓여먹고.. 근데 어쩔수없이 강제로(?) 그런 힘든 유년기를 겪었다보니까, 내 자식한텐 해줄수있는한 다 해주고싶고 곱게 기르고 싶어지더라구요.... 오냐오냐하는것과는 다른 의미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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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쳐드려요20.08.26 09:16
이렇게 보면 우리나라 홍수 방지 시스템은 나쁜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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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열매20.08.26 15:24
설마 4대강 말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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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20.08.26 10:37
뭐지? 한강다리 샷. 드론으로 촬영한 것 같아보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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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토박이20.08.26 11:20
청중 선배님들 기공선배님들..화이팅
청중나오고 기공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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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20.08.26 11:47
지금 삽질 시키면 민원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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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겍겍20.08.26 16:45
청중은 저때부터 지금까지 교복그대로인듯???흑백이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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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0.08.26 22:54
90년대까지도 학생들에게 삽질, 보도블럭 나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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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돌아이는나야20.09.04 16:52
아기내려놓고 함께하는 모습에 왜 뭉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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