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통쾌한 복수류.jpg

개드립No.207192013.05.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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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전민식 작가는 18세부터 집필하여 48세가 되던
2012년, 30년간의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등단.

● 자서전 대필등 작가로 활동하다 생활고에
부딪혀아르바이트 시작.
(막노동, 고깃 집 등등)
그 중, 10년 이상 이삿짐센터에서 일하다보니
작업반장이 됨.

● 어느 교수부부의 이삿 일을 담당하여
일 다 끝내고
인부들과 술 마시던 도중 지역 경찰서장이
직접 전화옴.
다짜고짜 반말 썩어가며 밍크코트 사라졌으니
당장 가지고 오라고 윽박지르며 의심받음.

● 인부들과 함께 교수집으로 가니 경찰들이
있었고(경찰서장도 그 자리에) 경찰들한테
욕먹음.
알고보니 경찰서장과 교수와 지인관계였음.

● 인부들이 싼 짐에서 밍크코트 안나와서
당황하던 중, 교수부부가 직접 싼 짐에서
밍크코트 발견.

● 경찰들, 교수부부 모두 무턱대고 범인으로
몰아세우더니 사과 한 마디 없어,
작가와 인부들이 빡쳐서 대학교에다
알린다고 함.

● 다음 날, 교수부부가 센터로 찾아와 사과는
안하고 학교에다가 알리지만 말아달라고 함.

● 전민식 작가는 열받아 그 날부터 집필 돌입.

● 그 내용으로 첫 등단. 그 해 세계 문학상도
받음.

● 등단 후, 교수가 되어 명사들의 모임에
참석했는데 당시의 싸가지 없던
교수를 봄.

그러나 교수가 못 알아봄.

● 그 후, 인터뷰에서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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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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