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가진 부모마음이란 ㅜㅜ

내애기가 막내인턴보다 못하다는 마음이 들때..
아휴~~

비교에서 부터 시작하면
비극이 됩니다.

그들이 만든건 아니죠
나라가 발전하고 이제는 일꾼보다 브레인이 필요한 발전단계일뿐인데 오래산사람한테 책임전가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한방의사가 무시받던때랑 지금 한의사가 탑급직업인 사회랑 같나요
지구재난 와서 아포칼립스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우리 후손이 어휴 그렇게 공부만시키더니 기술하나 모르고 꼴좋네 하는거랑 같음

한의사가 탑급이라뇨. 전문직 소득 꼴찌 직업군인데..

경쟁심해져서 어쩔수없이 발생하는거..
일자리는 없고 구직자는 많으니 면접도 점점 이상해지고

지들이라는 표현은 좀 그르타

왜 저한테 댓다심ㅠ

ㅋㅋㅋㅋㅋ 두분다 귀여우심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러게요 님 아버님도 그 세대일텐뎅ㅎ
셀프패드립도 오지네요

ㅋㅋㅋ 일침

그들이 잘벌어 교육의 기회가 확대된거죠 ㅎ
좋은거에요 ㅎ

먼소리여 지금 50이면 취업 97~00년도란 얘긴데 레알 헬난이도... 스펙 종류가달라서그렇지 당시 대기업 뚫는 스펙이었으면 어마어마했을걸?

지금보다는 낫죠

imf 가 97년도에터져서 기업들 부도나고 실업자 엄청났을때가 90년대후반 2000년대 초반입니다
집집마다 금모으기해서 보태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다니던직장 붙어있기도 힘든때 취업한거면 요즘 취업난은 비교가 불가해요
국가채무 다갚은건 2001년이지만 엄청힘들때였음 전 어렸을때지만 그때 우리집도 몇억손해났던 기억이 있음
지금만힘들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아이엠에프 또 터지면 실업자 엄청생기고 헬게이트 열립니다

아 IMF때는 논외죠.. 제가 핀트를 잘못 집었네요. 당장 우리나라의 취업경쟁이 심화된 계기가 IMF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지금만 힘들다고 생각하진않는데

그 힘든때 취업한거면 요즘 취업난과는 비교가 안된다고 하셔서 댓글남깁니다.

청년기준, 놀랍게도 그 IMF때보다 지금이 실업률이 더높은건 팩트입니다..
(↑수정합니다 혹시몰라 다시찾아보니 97,98이아닌 99,00년도기준이네요)


물론 공기업,대기업,공무원에서 학력을 제외하고도 경쟁률 및 커트라인 역시도 비교가 안되죠..

(님이 말씀하신 그때는 지금과 비교가 안된다와 반대의 의미로)

근데 궁금해서 그러는데 취업난이란거요 경쟁심한 몇개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기준 아닌가요?
상향지원이 아닌 일반 직장은 진짜 들어가기 쉬운데 통신발달로 남들이 이런데 다니니까 나도 저런데 다니면서 얼마이상은 벌어야지 생각하니까 취업안되는거아님?
작정하면 오늘 이력서넣어서 내일부터 일할수 있는회사도 널린것도 팩트.
고졸자도 다닐수있는 직장 많은것도팩트.
그냥 눈높이를 낮출생각이 없으니까 취업준비 어쩌고 하면서 놀면서 나라탓만하고있지는 않는지요
막말로 배달알바 밥먹을시간도 없이 하면 오백 칠백 벌린다던데 요새 코로나때문에 배달 많아져서 배달원부족으로 주문취소도 자주되던데요
그냥 하고싶은 일에 사람이 몰리니까 취업이 안되는거고 하기싫은 일엔 사람이 없어서 외국인 노동자가 일하고 하는거에요
대학까지나와서 갈만한 직장이 아니라 싫은거면 대학나올시간에 기술배우지 못한걸 후회해야지 전국에 돈만내면 갈수있는대학들까지 졸업자를 배출하니 등록금 뽑을생각에 눈만높아지고 그러니 경쟁에서 도태되는거고.제말이 틀립니까?
저희 부모님 물도제대로 안나오는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밤낮없이 일하셔서 이제 부러움 살정도로 사시는데도 한우한벌을 못사드세요ㅎ가난했을때 생각나신다고
근데 그때 다들 돈없어서 쌀집 외상해서 쌀사먹고 새마을 운동때 공장에서 코피흘리면서 일하면서 과로로 죽고하며 사람들이 일궈놓은데에 편하게 대학나와서 직장못구한다고 징징.. 공장에서 잔업까지 맡아 미친듯이 일하면 일반직장월급보다 더주는데도 많아요
취업이 안되면 책펴고 책상에 앉는게 아니라 무작정 나가서 돈벌면 취업난이 왜생깁니까?
나라가 어쩌구 취업난이 어쩌구 하면서 집에 들어앉아있는거보면 화나요
별볼일없는 사람 초봉을 미쳤다고 이백오십 삼백 줍니까?

내가 본 50대 분들은 탁구칠줄아냐? 이거였음

제빵회사인가요?
제빵왕 김탁구.., .ㅈㅅ

신입만 학벌이 좋은 회사...?

아니죠 최근 트렌드를 물어보는거죠 어땠는지 ㅋㅋ

하긴 모르면 못 물어보겠네요 ㅋㅋ

팩트:글쓴이는 스펙이 훌륭하다.

근데 저러고 아들한테가서 우리회사에 신입이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하는거 조금도 도움안됨 우선 아들이 하고자하는게 동종업계면 도움이 될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다르면 딴소리하는격

ㅋㅋㅋ 진짜저럼

ㅋㅋ정겹네 ㅋㅋ 아버지뻘과 아들뻘이 같이일하는 ㅋㅋ

50대분: 자네....여친 있나?
나: 네. 있습니다.
50대분: ..... 결혼은 하지마라....(담배를 꺼내문다)

뽑힐만하네 ㅎㅎㅎㅎ

굳이 나누자면 젊은층에속하는데
나이많으신분들중에 도움 안되시는분 진짜많타
물론 그들이살아온세상은다르기에 받아들이고 인정해줄필요도있지만
나이를 무기로 시스템이 계속바뀌는데도
배울생각조차하지않는다는건 정말 회사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낭비다..
성과제나 다면평가제가 시급하단생각이든다..

그냥 자식 걱정하는 아버지의 모습 같은데
왜 안좋게들 생각하는거지..

중학교때 집으로 항상 정기적으로 정수기 점검 하시러 오시는 아주머니가 있으셨음 그 아주머니 오실 때가 난 학교 끝나고 집에서 공부나 숙제하고 있을 때임 부모님이 맞벌이하셔서 집에 나밖에 없어서 점검 오시면 문 열어줄 사람이 나밖에 없었음 아주머니가 오시면 문열어드리고 방에가서 공부나 숙제 했는데 아주머니가 그거 보고 놀라시며 혼자 있는데도 알아서 공부를 하네?? 그러면서 나는 이게 놀랄 일인가?? 하면서 의아해했음 하긴 아주머니가 오실때 마다 항상 공부나 숙제하고 있으니 공부 엄청 열심히 하는거 처럼 보였겠지 나는 최대한 빨리 끝내고 게임 할 생각이었는데ㅋㅋ 어쨌든 아주머니는 한숨 푹푹 쉬시며 본인 자식이랑 비교하면서 우리 부모님이 좋아하겠시다며 부러워함 이 말 듣고 자식이 집에서 얼마나 책 한권 안들여다 보는 것만 보여줬음 아주머니가 저러실까? 생각하면서 아주머니가 불쌍하게 느껴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