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퇴사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차는?.jpg

개드립No.1543992020.09.30 19:12

나이가 많아질수록 튈곳이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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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토렌트

하기스마법사의팬티2020.09.30 19:43
경력이 없는 구직자의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질문도 뭐 아는 게 있어야 질문이 나오죠. 업무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애초에 뭘 물어야할지 조차 모릅니다. 괜히 어설프게 물어봤다가 무식해보이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선뜻 말꺼내기가 무서운 거죠. 그러다보니 질문하는게 급여나 휴가 정도 밖에 없는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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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이뭐라고2020.09.30 20:06
네 충분히 이해합니다..오해마세요.
질문못하는 사람들이 잘못했다는건아니고요
제가 마지막부분에도 꼰대들잘못이라했고
질문을 못하는 사회풍조가 빠른 퇴사의 사회를
만들지않았나~~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래도~면접보는회사의 홈피를보면 적어도
회사의 연혁 이념 조직도 사업현황등의
정보는 알수있겠죠..서로 마찬가지입니다..
회사도 생전처음보는 님을 이력서 자소서로
평가해야합니다..
암튼 결론은 지금처럼 돈주는 회사는 갑
돈받는 구직자는 을처럼 심문하는듯한 면접이아닌
뭐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먼훗날에라도 구직자도
자신의 능력과 노동을 제공하는 제공자로써
구직자는 내가 일할수있는 회사인지
구인자는 우리회사에서 일할수있는 사람인지
동등한 입장과 동등한 자격에서 서로 질문할수있는
사회가된다면 시행착오의 확률이 줄지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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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잉여2020.09.30 19:14
잠깐 일하고 대충 분위기보고 아 여기 더있으면 x된다 하고 ㅌㅌ하는거죠 ㅋㅋㅋ 전 3번 ㅌㅌ하고 지금 회사에 정착중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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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할수없는닉네임입니다20.09.30 19:13
연차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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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뭐할까여20.09.30 19:13
제가그래서지금9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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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잉여20.09.30 19:14
잠깐 일하고 대충 분위기보고 아 여기 더있으면 x된다 하고 ㅌㅌ하는거죠 ㅋㅋㅋ 전 3번 ㅌㅌ하고 지금 회사에 정착중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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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이뭐라고[수정] 09-30 19:44 20.09.30 19:2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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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내가 구인자로써 몇년을 지내본경험으로 가장 이해가안가는 경우가 구직자가 질문이없다. 물론 구직의 문의 좁고 사회풍조가 그래서인것이 크겠지만..저희회사에 대해 궁금한것 없습니까? 이질문에 뭐 대부분 질문이 거의없고 그나마 질문을하는게 이미 구인조건에 기재되어있는 월급조건과 휴무조건 등을 되묻는게 다임.. 뭐 대기업이아닌 중소기업이라서 그럴수도있지만 ㅋ 암큰 그럴때마다 회사가 당신을 뽑는 일방적인 면접이아닌 당신도 이회사가 일할만한 회사인지 보는 서로의 면접인거다.. 서로 질문을하고 서로 평가를한다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라고 해도 준비가 안되있어서인지 질문이 이어지진않았다..사실 뭐 이것저것 물으면 입사도하기전에 까다롭게 구는 사람은 피곤하다 면서 떨어뜨리는 꼰대들의 잘못이긴하지만 아무튼 그래서 1년미만 퇴사가 많은건 아닌지.. 3년이내 퇴사는 회사도 본인도 서로 손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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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마법사의팬티[수정] 09-30 19:46 20.09.30 19:43
경력이 없는 구직자의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질문도 뭐 아는 게 있어야 질문이 나오죠. 업무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애초에 뭘 물어야할지 조차 모릅니다. 괜히 어설프게 물어봤다가 무식해보이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선뜻 말꺼내기가 무서운 거죠. 그러다보니 질문하는게 급여나 휴가 정도 밖에 없는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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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이뭐라고[수정] 09-30 21:21 20.09.30 20:06
네 충분히 이해합니다..오해마세요.
질문못하는 사람들이 잘못했다는건아니고요
제가 마지막부분에도 꼰대들잘못이라했고
질문을 못하는 사회풍조가 빠른 퇴사의 사회를
만들지않았나~~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래도~면접보는회사의 홈피를보면 적어도
회사의 연혁 이념 조직도 사업현황등의
정보는 알수있겠죠..서로 마찬가지입니다..
회사도 생전처음보는 님을 이력서 자소서로
평가해야합니다..
암튼 결론은 지금처럼 돈주는 회사는 갑
돈받는 구직자는 을처럼 심문하는듯한 면접이아닌
뭐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먼훗날에라도 구직자도
자신의 능력과 노동을 제공하는 제공자로써
구직자는 내가 일할수있는 회사인지
구인자는 우리회사에서 일할수있는 사람인지
동등한 입장과 동등한 자격에서 서로 질문할수있는
사회가된다면 시행착오의 확률이 줄지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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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이해20.09.30 21:50
회사가 제대로된 정보를 주려하지 않는 반면에
물어보면 손해보는 모난돌이 정맞는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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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20.10.01 04:20
이 회사의 방향성 나에게 제시 할수 있는 비전
그냥 갑자기 생각난거도 이정도의 질문은 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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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이뭐라고[수정] 10-01 07:02 20.10.01 06:52
저는 회사의 5년차이상의 직원비율
그리고 상장준비시기과 달성목표시기.
자사주의 지급계획여부와 그리고
승진평가의 기준등을 물어봤던거 같네요.
업무관련해선 업무로테이션이있는지
희망업무과로 인사이동는 가능한지
자체 희망이동제도 등이있는지 비율은
어느정도되는지도 물었던거같네요.
복지에선 MBA지원제도는 있는지
없다면 검토가능성은있는지등등
너무 물어볼게많았던 기억이~
암튼 업무를 해본적이없어서
물어볼게없다는건 이해는하지만
사실 동의하지않습니다.

근데.....ㅋㅋㅋ현실은 그결과
최종면접에서 8군데정도 다 떨어지고
2군데 합격했었습니다..
그게현실이긴하죠..어렵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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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란20.11.01 01:26
뜬구름잡는 질문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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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09.30 19:48
이게 맞는건데

질문하면 건방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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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끼20.09.30 19:55
흠 두분 다 이해는 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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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개이츠20.09.30 20:07
그냥 돈 벌러왔다 꼰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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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이기나해보자20.09.30 22:27
인성 문제있네? 이런 쓰레기도 직장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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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20.10.01 04:21
그정도면 그냥 택배 상하차나 노가다 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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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0.10.01 11:53
이건 좀 심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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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수정] 09-30 20:19 20.09.30 20:07
말로 백날물어봤자 들어가서 3개월해보면 다압니다 굳이 물어볼가치가없죠 어차피 입에발린소리 하거든요 업무는 다 내가해봤거나 이해할수있는 범주니까 그리고 물어볼만한게 부서원 몇명이냐 내가 맡게될 업무는 어떤거냐 연봉 야근 어느정도냐
잘알지도 못하는거 이것저것 물어봤자 정확히모르니 질문도안되고 내살깍아먹기인데 왜물어보나요? 입사후 한달 최대 3달이면 다 알게되고 판단가능합니다 면접은 그냥 면접일뿐 회사를 계속다닐지 결정하는건 입사후 3개월입니다 회사도 개인도 3개월 해보고 결정하는거지 면접에 서로 거짓말이 난무하는데 뭘믿고 물어봅니까?

그리고 3년이내 퇴사는 정말 잘하는겁니다 회사야 귀찮겠지 어차피 연봉인상 안해줄거잖아요? 제가 여태 연봉협상으로 연봉 100이나 늘면 많이 늘려줬지만 이직하면 몇백이 올라갑니다 연봉협상 보수적으로 해주고 나쁘게 보잖아요 회사는 어려운데 이해해줘라 별 개소리나 찍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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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이뭐라고[수정] 09-30 20:26 20.09.30 20:24
그럼 면접을 아예없애고 랜덤으로 뽑으면
되겠네여 ㅎㅎ거짓말 난무하고 의미없는거면
면접을 뭐하러 보죠? 서류전형으로 기본기준만
잘라내고 복권뽑듯 뽑아서 3개월후 결정하면
되겠네요 ㅎㅎ님말이 현실적으론 100프로
다 맞는말이지만 세상에 다 무의미하다하면
무슨발전이있을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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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수정] 09-30 20:32 20.09.30 20:26
면접은 거르는거죠 그래서 실무면접 보시잖아요? 실무면접으로 배수로 거르고 입사후 개인이 3개월 1년까지 회사를 거르는겁니다 3년가서 거른다는건 사유가있거나 실망을 어마어마하게 한거죠 회사가 문제있는겁니다 모르니까 계속 나가는거죠 나중에 사무실에 부장 차장 과장만 50퍼되는회사 자기들은 왜 그런지 모르죠

그리고 실제로 대기업들 블라인드면접 보는거 모르십니까? 뻥스펙이 난무하니 스펙안봐도 실무면접으로 거르고 해보니 돌아가드라 아니까 그렇게하는거잖아요 대기업이니 3차 4차까지 거르고 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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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이뭐라고20.09.30 20:37
네 맞습니다 얘기가 너무 길어지니
마무리하죠 ㅎ
전 그냥 제가 면접관으로 있으면서
그냥 제 나름대로는 구직자들도
열심히 공부해서 학위던 자격증이던 스팩이던
쌓고와서 정당히 노동력을 제공하고 돈을받는
입장인데 사회풍조가 회사는갑 구직자는 을
고로 님이말한대로 온갖 거짓말이나하고
질문도 무의미한 바뀔수없는 이런 사회를
안타까워한것 뿐입니다..고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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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예언가20.09.30 20:25
중소기업운영하는입장인데
직원중한명이 예전 kt쪽잘나가는계열사(?) it분야 면접관이었다하는데.
꼰대도 그런껀대가없고 자기말이 진리임.
지금도 신입사원들어오면 별 같잖은걸로 가르치려듦
쫌만더 선넘으면 짤를생각중.
제발 같잖은생각들 하지좀맙시다 어차피 다 노예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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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이뭐라고[수정] 09-30 20:28 20.09.30 20:27
님같은 사상의 분이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장이라는게 놀라울뿐입니다 ..ㅎ
사장이란분의 글이...참 직원들 힘들겠네여.
특히 노예라는 표현히 ^^;;;
비꼬는건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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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예언가[수정] 09-30 20:43 20.09.30 20:27
ㅋㅋ저도가끔놀람
저도같은노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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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수정] 10-01 11:56 20.10.01 11:52
구직자 입장에서 할 질문은...
면접관들이 싫어하는 질문들일걸요?
야근 등의 회사 생활,
성과급과 연봉 등의 돈 얘기가 궁금한데
물어봤자 제대로 답도 제대로 안해줄테구요
ㄹㅇ 직접 경험해봐야해서
쓸데없이 안물어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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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앙21.02.22 03:3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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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와서울쥐20.09.30 19:39
저도 그래서 7년차..... 32살.... 이직이 두려워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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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사람[수정] 09-30 19:57 20.09.30 19:57
대기업 12년 다니다 지겹고, 재미없어서 그만두고, 하고싶었던 적성에 맞는 일 찾아 중소기업으로 이직해서 금여는 절반이지만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돈이 전부가 아니다 생각하니 미래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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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다할수있다로또1등20.09.30 22:05
전 지금 만 7개월차이고 저희회사 직원들 중 제일 오래 일한 사람이 됐네요 ㅎㅎㅎㅎ
구글링 해보면 올해 4월기준 1년내 퇴사율 100%인 회사 입니다. 진짜 하루 열두번은 더 추노 하고픈 마음이지만 코로나+생계를 위해서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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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빡짱구20.10.01 00:59
전기설계직 15년차입니다.
나름 열심히했고 성과도 있었고 저는 23살부터 청춘을 이회사에 바쳤다고 생각합니다. 한 회사를 15년이나 다닐줄 몰랐습니다. 저는 이 회사의 일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퇴사통보 받았습니다. 일을 못해서가아니라. 윗사람이 저랑 일하기 싫데요. 그러니 나보고 나가라고... 내가 일대가리가 커져서 그런건 이해하겠는데.. 하..참... 엄청 못생긴 여자한테 ㅋ까인기분이 이럴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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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로니20.10.02 14:21
비교가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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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희망자20.10.01 01:08
왜 퇴사가 1년미만이 많으냐면~
1년 버티면 1년 더 버텨보자~
2년 버티면 ~1년 만 더 버텨보자
3년차 되면 어느정도 적응은
됐는데도 1년 더버텨보자~
그런 생각으로 버티다 보면
나도 모르게 숙달 되고 적응되고
나이는 먹고 갈때는 없어지고~
버티면서 정년까지 가더라~
라는 말씀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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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애국단20.10.01 02:56
xx병원 주리!!! 패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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