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설치 뒤 개와 고양이 반응.mp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2020.10.08 01:11
그저께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 아이 같네요...
장군이라는 고양이인데 엄청 이뻤어요...

그저께는 회사에 있다 연락받고 미친듯이 울음 참으며 집에 왔는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저희 아내가 상조회사 연락해서 조촐하게 장례도 치르고 화장해서 데려왔어요..

어제는 환청에 엄청 시달리며 힘들었는데
오늘은 괜찮을줄 알고 출근했다가 오후부터 또 정신이 무너져서 집으로 도망왔더니 이젠 환청에 환시에 난리가 났네요.

15년을 친구처럼 아이처럼 동생처럼 키웠더니
죽을때 그 겁많은 녀석이 혼자 갔을 생각에 숨도 잘 안쉬어지고
쉽지 않네요...

에구... 주제에 맞지 않는 글 죄송합니다.
아마 또 제 정신 돌아오면 지울 것 같네요..
닮은 아이를 보다보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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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뀨2020.10.08 03:18
장군이가 좋은 집사님 곁에서 예쁨받으며 행복하게 자랐을것 같아요
장군이도 집사님도 서로에게 행복했던 기억들만 남아 함께였던 그때가 떠오를때, 미소 지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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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020.10.07 18:24
뒤에 관심없는 애한테 시선이 더 가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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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20.10.07 18:19
으아 ㅛㅣㅁ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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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드립커피만20.10.07 18:21
고양이 허리 엄청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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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0.10.07 18:24
뒤에 관심없는 애한테 시선이 더 가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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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20.10.07 18:49
수족관이 하나라고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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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후견공20.10.07 21:52
맞아요 물질은 하나로는 씅에 안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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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똥딱지냐20.10.07 18:26
어항 몇일 못가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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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골청년20.10.07 18:30
댕댕이: 우와 신기하다!
냥: 어떻게 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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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질러20.10.07 18:30
나도 수족관이 궁금하다

보여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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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20.10.07 20:38
개는 왜 슬픈 것처럼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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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51320.10.07 21:39
물고기도 보여주지..

똑같이 물멍 때리고 있는 유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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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블루20.10.07 21:44
움직이지마라냥
움직이면 문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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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10.08 00:06
헠헠 귀여워 존나귀여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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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20.10.08 01:11
그저께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 아이 같네요...
장군이라는 고양이인데 엄청 이뻤어요...

그저께는 회사에 있다 연락받고 미친듯이 울음 참으며 집에 왔는데...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저희 아내가 상조회사 연락해서 조촐하게 장례도 치르고 화장해서 데려왔어요..

어제는 환청에 엄청 시달리며 힘들었는데
오늘은 괜찮을줄 알고 출근했다가 오후부터 또 정신이 무너져서 집으로 도망왔더니 이젠 환청에 환시에 난리가 났네요.

15년을 친구처럼 아이처럼 동생처럼 키웠더니
죽을때 그 겁많은 녀석이 혼자 갔을 생각에 숨도 잘 안쉬어지고
쉽지 않네요...

에구... 주제에 맞지 않는 글 죄송합니다.
아마 또 제 정신 돌아오면 지울 것 같네요..
닮은 아이를 보다보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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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뀨20.10.08 03:18
장군이가 좋은 집사님 곁에서 예쁨받으며 행복하게 자랐을것 같아요
장군이도 집사님도 서로에게 행복했던 기억들만 남아 함께였던 그때가 떠오를때, 미소 지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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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조동아리20.10.08 09:40
힘드시겠다... 전 상상도 못하겠는데
그걸 겪고 있으시다니... ㅠ

장군이는 행복하게 잘 있다가 갔대요
집사한테 인사 못하고 가서 미안하대요
나중에 올때 츄르나 가지고 오래요

꼭 다시 만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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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꾸르잼20.10.08 09:57
저도 이젠 벌써 네달됐네요 가족이던 강아지 보내고 아직도 마음이 아리네요 아마 평생 마음 한구석에 안고 살아갈 것 같아요. 그래도 가족들이 너무 슬퍼하면 떠난 아이들이 좋은 곳으로 훨훨 날아가지 못한대요! 그래서 힘내고 좋은 추억만 기억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요. 장군이 위해서 힘내서 웃으면서 잘 보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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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이누나20.10.08 11:43
첫 고양이 보낸지 2년 지났어요. 이제 조금씩 무뎌지더라구요.
가족을 보낸 기분을 어느 누가 이해하겠어요...
마음껏 슬퍼하신 후에는 마음에서 보내주세요..그래야 장군이도 하늘에서 편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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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아들20.11.01 16:59
생각만해도 너무 슬프네요. 저희 아이는 아직 한 살도 안 됐어요. 앞으로 20년 남았다고 좋게 생각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그 날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장군이가 고양이 별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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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0.10.08 11:53
난 개랑 고양이 저러고 있는거 보면

너무 좋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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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주근깨엔니기미20.10.08 13:54
(브)레멘 음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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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알꽁알20.10.08 16:11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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