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옷 막입히는 부모들.txt

후후헤헤호호2020.10.21 07:19
우리딸은 핑크에 공주 도배를 해도 그냥 조건없이 예쁘던데 와이프는 힘들어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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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2020.10.21 09:19
우리딸..어제 드레스에 스타킹 머리땋아놓고 파란색 오빠샌들 신고 수목원감....창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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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좋아해요2020.10.21 09:27
오늘아침........... 김치국물묻어 세탁기들어간 번개맨옷을 울며불며 기어코 꺼내입고 간 우리 아들......

문득 초딩때, 한겨울에도 덜덜 떨며 NBA농구복..나시로된거... 매일입고 나타나던 짝꿍이 떠오르네요.하아아아ㅡ

번개맨지옥 언제 끝나나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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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해20.10.21 07:17
아빠: 엘사옷은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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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모든걸응원한다20.10.21 07:17
초4 우리 아들 한겨울에도 선풍기 틀고 잠. 선풍기 없으면 못잠. 환장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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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드립[수정] 10-21 08:48 20.10.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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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10.21 08:54
이게 진정한 학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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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영쌤20.10.21 09:09
헐...지금 우리 초3 아들이 딱 그래요. 선풍기끄면 덥다고 1년내내 잠들때는 30분 정도 예약해놓고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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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모든걸응원한다20.10.21 11:09
우리아들도 초3부터 그랬어요. 선풍기 없으면 잠을 못자요. 버릇?될까봐 없애려고 잠깐 시도 했다가 밤새 못자길래 그냥 내비두고 있어요. 애들이라 열이 많은가봐요. 병원에 물어봐도 딱히 답은 없네요. 크면 해결되겠죠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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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비읜20.10.21 15:05
헐 저도요!(22세. 자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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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0.10.21 07:19
우리딸은 핑크에 공주 도배를 해도 그냥 조건없이 예쁘던데 와이프는 힘들어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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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20.10.21 07:32
국민 바보 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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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주근깨엔니기미20.10.21 08:19
딸바보가 아니고 국민바보면.....그냥 바보란 얘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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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캩20.10.21 10:10
음...와이프님이 그러신다고 상상해보셔용. 이를테면 부부동반모임때마다, 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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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20.10.21 15:47
애들용이란답시고 뿌려대는 애니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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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20.10.2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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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왜거기서나와20.10.21 07:37
뉴스에 애기들 사고 소식 날때마다 부모욕하는 애들 많은데 육아해보면 알거다 얼마나힘들고 부모욕하는게 얼마나 모자른생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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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10.21 08:56
그렇다기엔 티비 안나오는 집안이 훨씬 많기에 그 부모가 부족한건 사실 아닌가요?? 베란다에서 떨어진다던가 뭘 잘못삼켜 죽는다던가 실종됐다던가 다합쳐도 1퍼센트 미만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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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사는법20.10.21 11:28
책임못질거면 낳지를마 그걸옹호해?
나도 육아중이고 맞벌이라 개힘들지만 감히 그걸 옹호한단말인가?
이런데서 중립기어 처넣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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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꿀20.10.21 08:14
할머니 생신에 래쉬가드라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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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안빛나20.10.21 08:21
초3 아들 이 추위에도 자꾸 반팔 꺼내입어서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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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커버를열고20.10.21 08:24
핑크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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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0.10.21 08:32
그냥 즐기거나 아빠도 핑크공주가 되어줄께 하고 크게 세네번 울면 멀리하더라구요..ㅡ,.ㅡ...아빠가 핑크공주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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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0.10.21 08:56
내복만 입고 다니는 애기들 이해가 안갔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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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열무김치백김치20.10.21 09:12
ㅋㅋㅋㅋㅋㅋ6살때까지 제사진보면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이 거의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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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20.10.21 09:19
우리딸..어제 드레스에 스타킹 머리땋아놓고 파란색 오빠샌들 신고 수목원감....창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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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좋아해요20.10.21 09:27
오늘아침........... 김치국물묻어 세탁기들어간 번개맨옷을 울며불며 기어코 꺼내입고 간 우리 아들......

문득 초딩때, 한겨울에도 덜덜 떨며 NBA농구복..나시로된거... 매일입고 나타나던 짝꿍이 떠오르네요.하아아아ㅡ

번개맨지옥 언제 끝나나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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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10.22 02:29
번개에 파워!!
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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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이시러20.10.21 09:44
딸냄이 유독 옷에대한 개취가 심함 ㅜ
정말 고집이 쌔서 어치할 방법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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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20.10.21 11:19
인증샷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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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20.10.21 11:35
제 조카는 블랙색상에 꼿혀서 맨날 올블랙 어둠의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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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남자다20.10.21 11:36
아들을 키우셈 옷에 관심 없음 대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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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0.10.21 13:08
아들도 아들 나름ㅎㅎㅎ 겉옷 속옷 양말 신발 모두 같은 색 깔맞춤하는 미래 패션 유망주 아들도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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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20.10.21 23:30
조카가 남매인데 위에 누나는 공주옷만 입는거 짧게하고 지나갔는데 지금 남동생이 엄청 나던데요.. 사바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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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희망자[수정] 10-21 18:01 20.10.21 15:02
나두 어릴때 엄마가 겉옷입고 나가라 그래두 겉옷을 안입었어~
왜냐면
목에 두른 보자기 망토를
보여주고 싶어서~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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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0.10.21 18:13
3살때 여름에 털코트 입고 나간 우리딸
2살때 공주옷에 이상한 파랑 애벌레 슬리퍼 신겠다고 우겨서 맨발로 남아 슬리퍼 신고 나간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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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프로[수정] 10-21 20:42 20.10.21 20:41
저희 큰딸램은(현재 5세) 한때 신발과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다녔었죠..부끄러운 나날들이었지만 흠... 지금도 가끔 그러면 꼭 사진을 찍어둡니다...나중에 보여주려구요~~ㅎㅎ자녀 키우시는분들 아이들과 좋은추억 많이 많드세요~대한민국 엄마아빠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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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소시민9820.10.21 22:57
엄마도 부끄럽데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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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를잊어버렸네20.10.22 17:23
저희집은 남편이그래요... 겨울인데 여름바지입고
여름에 두꺼운겨울청바지입고... 챙겨줘야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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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에버모치21.06.29 04:32
울 둘째 아들 5세 여름에 오리털잠바입고 등원했던거 생각난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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