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생산직 다닐 때 의심받은썰.jpg

낭만여행자2020.10.25 18:41
평소에 행실이 그러니까 의심하지

마지막 말만 들어도 알겠다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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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서햄뽁아요2020.10.25 20:00
난 외할머니 돌아가셔서..
회사에서 3일 보내줬다고 말하니..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왜? 3일쉬냐고,
마누라가 화내서 이혼할번.. . 하...
거 돈좀 덜벌면 어떠냐...
대구 신천동에서 수성구 상동까지
구르마로 태워서 나 데리고다니면서 키우셨는데...
더운여름에 없는 삼지돈으로,
죠스바 사먹여가며 첫 손자라고 얼마나 이뻐하셨는데...
할머니 돌아가셔서 넉나간 내얼굴 보고도
그런소리하길래 놀랬다..
근데 할머니 사랑 받아본적없어서 그랫다고
울면서 사과해서 다시 화해하고 잘지내고있어요.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입니다.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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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ㅋㅋ2020.10.26 03:33
난 전에 회사다닐때
추석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친가가 아니라 외가라서 휴무처리 안된다는거..
서비스직이라 명절에 바쁜데 돌아가셨다고 안보내줌...
새벽에 돌아가셨는데 오전출근이라 울다가 출근했는데 내 부은눈 보고 아버지뻘 되는 상사가 “니 눈 좀 어케해봐라” 면서
“할아버지랑 친했냐? 그러게 살아계실때 잘하지 그랬냐” 이럼
23살 어릴때라 어쩌지도 못하고 일하면서도 눈시울 붉어지고... 그러다 더 윗사람이 알게되서 겨우 발인전에 다녀왔는데
갔다 오니깐 그 상사가 하는말이 “갔다오니깐 좋냐?” 이럼..
그 뒤로 아버지뻘 상사랑 그 밑 선임이 나 한동안 갈구고
2년 뒤까지도 그 말 꺼냄... 그 때 꼭 갔어야했냐 니가 잘못한거라면서... 진짜 미친회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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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여행자20.10.25 18:41
평소에 행실이 그러니까 의심하지

마지막 말만 들어도 알겠다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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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말야그게20.10.25 18:56
한두번이 아니거나 말투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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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조개20.10.26 03:28
님은 자기 본심 안숨기고 다 티내고 사나봄? 저렇게 넷상에서 욕한다고 현실에서도 어색한사람 대할때 욕하고다니겠음? 생각이란걸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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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발굴20.10.25 18:41
그 회사에 그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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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프락치맨20.10.25 18:42
그노미나 그노미나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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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0.10.25 18:42
막줄 ㅋㅋㅋㅋㅋ
평소에 뭔가를 보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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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충20.10.25 18:42
막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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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쿄쿄쿄20.10.25 18:43
뭐야 구라로 결혼식이라 한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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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해필굿20.10.25 19:18
조회 23 댓글 1인 글을 캡처한거에
엊그제 글인데 디지털풍화까지
뭐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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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서햄뽁아요20.10.25 20:00
난 외할머니 돌아가셔서..
회사에서 3일 보내줬다고 말하니..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왜? 3일쉬냐고,
마누라가 화내서 이혼할번.. . 하...
거 돈좀 덜벌면 어떠냐...
대구 신천동에서 수성구 상동까지
구르마로 태워서 나 데리고다니면서 키우셨는데...
더운여름에 없는 삼지돈으로,
죠스바 사먹여가며 첫 손자라고 얼마나 이뻐하셨는데...
할머니 돌아가셔서 넉나간 내얼굴 보고도
그런소리하길래 놀랬다..
근데 할머니 사랑 받아본적없어서 그랫다고
울면서 사과해서 다시 화해하고 잘지내고있어요.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입니다.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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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여행자20.10.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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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노유리와튼튼데스20.10.25 22:05
선은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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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10.25 22:41
모쏠아다 티낸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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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20.10.25 23:09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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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20.10.26 01:14
아저씨, 정신 차려 정신!!(기생충 대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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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사는법[수정] 10-26 10:35 20.10.26 10:34
근데 왜 와이프가 쉬는걸로 화를내나요?? 그쪽이 쉬면 와이프가 문제가 생기나요?

덧붙임

아 그러니까 휴일간 월급이 줄어서 그런겁니까;;??
상에 의한 휴가는 유급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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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서햄뽁아요[수정] 10-27 10:09 20.10.27 10:08
유급이 맞고, 무급인줄 착각하였답니다.
근데 유급이라도 외친가 상으로 3일은 눈치보이니
하루만쉬고 일하러 가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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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0.10.26 12:02
헤어지세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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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지식깊은설명가20.10.26 13:37
그래서 마지막은 ㅅ ㅅ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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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0.10.26 23:53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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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불효자20.10.25 21:05
레쓰비+ 등산복+입만열면 거짓말= 존쟈 자체가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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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2업로드20.10.25 23:08
결국 회사가 ㅈ같은 게 아니고 자신이 ㅈ같다고
자기소개 하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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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ㅋㅋ[수정] 10-26 03:35 20.10.26 03:33
난 전에 회사다닐때
추석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친가가 아니라 외가라서 휴무처리 안된다는거..
서비스직이라 명절에 바쁜데 돌아가셨다고 안보내줌...
새벽에 돌아가셨는데 오전출근이라 울다가 출근했는데 내 부은눈 보고 아버지뻘 되는 상사가 “니 눈 좀 어케해봐라” 면서
“할아버지랑 친했냐? 그러게 살아계실때 잘하지 그랬냐” 이럼
23살 어릴때라 어쩌지도 못하고 일하면서도 눈시울 붉어지고... 그러다 더 윗사람이 알게되서 겨우 발인전에 다녀왔는데
갔다 오니깐 그 상사가 하는말이 “갔다오니깐 좋냐?” 이럼..
그 뒤로 아버지뻘 상사랑 그 밑 선임이 나 한동안 갈구고
2년 뒤까지도 그 말 꺼냄... 그 때 꼭 갔어야했냐 니가 잘못한거라면서... 진짜 미친회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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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자20.10.26 06:29
췌장한대 쎄게치고 나오시지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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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공원20.10.26 07:39
ㄴㄴ췌장을 뽑아놓고 나왔어야함. 어버버하면 그러게 췌장 있을때 잘살지 그랬냐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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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서햄뽁아요20.10.26 08:09
이런회사가 있다는게 진짜 안믿기네요,
서비스직이라니...
보통 서비스직이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든직업이고
진상들 만나면 힘든직업인데
자신이 진상이랑 닮아간다는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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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기원20.10.26 10:44
이런 사람들 보면 진짜 싸패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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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하는걸포기한다20.10.26 15:38
미쳤네.... 사탄도 울고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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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나나그게그거20.10.26 18:51
제 지인의 회사는 장모님 위독하게 입원하셔서 가야하는데 친부모도 아닌데 왜 가냐, 와이프는 집에서 뭐하냐 이렇게 말하는 씹부장애기 있다는 썰에도 개충격이었는데... 후 .......... 이런 곳 한두군데가 아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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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0.10.26 13:02
미친 짱깨종자들같네. 외할아버지는 사람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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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뿌빠빠쀼20.10.26 13:18
이거 정말.... 저는 원래 연차 예정된 날짜가 있었는데 갑자기 고모부가 돌아가셔서 원래 예정날짜에 안가고 내일 쓴다고 하니까 고모부 장례식을 일을 빼면서까지 가야되냐고.. 바쁠때도 아니었는데 .. 이렇게까지 내가 이 회사에 다녀야되나 생각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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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은오랄을받으라20.10.29 12:22
그냥 월차쓰면 되지 꼭 핑곗거리를 만들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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