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없고 싸가지 없는 요즘 신입사원들 사례

볼빨다만춘기2020.11.13 17:53
불합리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것은 옳으나 방법이 잘했다고는 못하겠네요. 삼촌뻘 상사한테 누구씨?? 자기권리 찾겠다고 공격적으로 해서 자기한테 득되는게 별로 없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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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2020.11.13 18:11
틀소리 듣겠지만 저도 20대고 요즘 제 또래보면 세상 지혼자 사는것 처럼 배려없는 사람들도 보여요. 스트레스 받는거에 취약하고 자기지적에 열등감을 쉽게 표출하고 부당이라는 방패로 기존구성원을 무뢰한 취급하고 과도기라고 하면서 넘길거면 그들이 겪는 고초도 인정해줘야지 지네만 사춘기야 아주
게시글에서도 업무 지정받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의의제기하고 지 할일 했으면 땡이지 50대 아빠뻘한테 공식라인으로 사과요청하고 사람을 아주 찌그러트려 놓으면 안되지 그리고 그걸 지적해줄 사람들이 쉬쉬하면서 피하니까 요즘 도를 모르고 나대는게 영 꼴보기 싫어요
기존사회구성원들이 나쁜 문화를 가지고 있었지만 사회분위기가 바뀌는중인 만큼 우리 90,00세대도 그들이 변화에 적응하기위해 선좀 지켜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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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를입력해주세요2020.11.13 18:45
그냥 이럴땐 업무적으로 대하면되요

예전에는 정때문에 뭐덮어주고이런게있었고
그냥 잘하자로끝나면

이젠 그렇게대하면 업무적으로만대해주면됩니다.
서로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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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면체20.11.13 17:4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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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자유로운 의사 표현이 아니라.. 불합리한 것에 대한 정당한 목소리를 내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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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다만춘기20.11.13 17:53
불합리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것은 옳으나 방법이 잘했다고는 못하겠네요. 삼촌뻘 상사한테 누구씨?? 자기권리 찾겠다고 공격적으로 해서 자기한테 득되는게 별로 없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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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20.11.13 18:07
삼촌뻘이고 뭐고 회사에선 직급아닙니까?요즘 대기업 직급을 수평화해서 생긴호칭정리죠 당연한건데 팀장등 직급이 있는경우 빼곤 동등으로 가는추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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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11.14 17:20
어휴. 안뽑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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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20.11.14 19:14
회사도 님같은 꼰대 안뽑으니까 걱정마세요ㅋㅋ 애초 직급수평화는 쥐뿔도없이 입만 산 꼰대들때문에 만들어진거니까 자기 자리지킬려고 능력도없는게 정치질이나 해 똑똑한애들 뽑아놨더니 별 개소리로 입틀어막아 어린여자애라도 오면 가진것도없는게 허세에 당파싸움에 범죄질에 좀 아는거 많아졌다고 횡령에 뒷돈받아 진급은 안되니 비위나맞춰줘 하청한테는 또 그런것들이 갑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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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11.14 19:18
저도 젊은나이에 저꼬라지 보기싫어서 스타트업 창업했고 전국 50군데 지점을 보유하고있는데
그래도 저런 사람은 안뽑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취업의 자유가 있듯이 고용의 자유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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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면체20.11.13 18:14
애초에 불합리하게 대하지 않았으면 저런 대접 받지도 않죠.. 어른 대접은 어른답게 행동하는 자 에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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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동신사20.11.13 20:16
저상황에서 불합리하지않은 어른다운건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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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신20.11.13 23:32
정해진 업무 밖의 일은 일을 배정하는게 아닌 부탁을하는게 맞는거고 "야 비켜"는 그냥 시비거는겁니다.
저런식으로 나오는거 분위기따지고 나이따지면서 하나씩 받아주면 더했으면 더했지 절대 안고칩니다.
발전된 사회를 위해서 불가피한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총대매고 또라이 소리 들어가며 글처럼 칼같이 하시는분들 덕에 분위기가 바뀌는거라고 생각하고
상호협력하고 존중하는게 어른스러운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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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수정] 11-13 18:26 20.11.13 18:26
~씨라고 부르는게 공격적이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죠.
직급 떼고 ~씨로 부르는 곳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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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해필굿20.11.13 19:01
공식적ㆍ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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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20.11.13 19:4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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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런 인식 자체가 문제라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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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해필굿20.11.13 19:45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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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20.11.14 01:55
현명하네요
인식 문제 얘기하는 거보고 답없다 느꼈는데 현명하게 판단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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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라미20.11.14 00:09
ㅇㅇㅇ씨 라는 표현은 손 윗사람에게나 동등한 위치의 사람에게 쓰는 표현은 아니지요. 손 아랫사람에게도 조심스럽고 쓰지 않는 표현이 어떻게 공격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지요?
회사가 직급이면 직급으로 불러야죠. 김연구원님처람요.
물론 윗사람이 ‘이군’ 또는 ‘박ㅇㅇ씨’ 처럼 먼저 낮춰불러서 그랬다고 하더라도, 윗사람 잘못에 따질순 있지만 그걸 똑같이 따라하는건 그저 저급한 미러링일 뿐입니다. 똑같은 사람일 뿐이고 똑같은 사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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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0.11.13 18:59
득 되면 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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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니가게20.11.13 19:1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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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다만춘기20.11.13 19:21
정말 제가 꼰대라서 이해가 안되는건가해서 하나 물어볼께요.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거에요. 그럼 사장님,회장님한테도 누구씨라고 해도 맞는표현이고 그걸 지적하면 꼰대라 생각들 하시나요?저 30대인데 제사고가 진짜 잘못된건가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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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해필굿20.11.13 19:47
ㄹㅇ 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 -씨라 부르는게 맞는건가?
이렇게 생각하는게 꼰대면 ^ㅂㅋㅋ 저는 22세 꼰대로 살겠습니다
기본적인 호칭은 예의와 싸가지의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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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신20.11.13 23:35
고용주과 고용자의 차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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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븨지털단지[수정] 11-14 08:25 20.11.14 08:25
저일이 처음 짬처리 시킨 아닌것 같은데요

한번 저랬다고 신고 할까요??

신고할 정도면 이미 몇번 했다는거고 그래서 아예 누구누구씨~ 이렇게 부른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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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전부20.11.14 12:49
먼저 시비 걸었으니까 좋게 말이 안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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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새끼[수정] 11-13 18:47 20.11.13 18:46
옳고 그른 것을 따지는 건 정당하지만 말하는 태도나 방법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데 저렇게 이야기하면 옳은 일 하고도 욕먹습니다.

덧붙이자면 팀장 의견과 자신의 의견이 충분히 다를 수 있고 표출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결정에 대한 책임은 팀장이 지는 이상 저런 상황에서는 따르는 게 옳다고 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회사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은 이분법적으로 옳고 그른 것으로 나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어느것이 더 이익인가로 결정될 때가 많습니다. 자신의 생각엔 틀리다고 해도 그것이 장기적으로 더 이익일 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된 회사라면) 윗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은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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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20.11.13 20:11
불합리한것에 맞서는것은 정당한 일이고 칭찬받아 마땅합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저런식으로 일 벌이는사람들에게 사회성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이랑 일하는것은 말 할것도 없이 불편하겠죠. 방법이 잘못되었다 라는건 더이상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얼마전 카톡실수로 소규모 지역 업체를 폐업시킨 사건도 마찬가지인데, 지금 이 사회가 마치 부당한 것에 대해 분노할 권리를 끝없이 주는것만 같죠.

사회 구성원의 생각이 스위치켜듯 한번에 바뀌어질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젊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처럼 '이론적으로 합리적'인 것이 늘 최상의 방법도 아닙니다. 비록 그게 맞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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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20.11.16 16:05
한가지 궁금한건 공식적이나 제일윗분한테 말하지않으면
사과를 했을까요 무시하고 직급으로 뭉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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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0.11.13 17:45
오우...본인이 당했으면 기분나빴을거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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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술20.11.13 17:45
진짜로 이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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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량주20.11.13 17:46
비정상화의 정상화가 모두에게 기쁜일은 아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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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11.13 17:46
음..... 이상한게 있나?? 정당한거에 태클건게 아니고 부당한거에 건거잖아 중간관리자 무시는 개념없지만 나머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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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베라20.11.13 17:53
중간관리자는 불만을 표출해도 안받아주니 이런부분을 건너뛰고 얘기가 나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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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11.13 18:53
그얘기가 써있었다면 당연하겠지만 아닌상황이라면 문제되는 얘기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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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발하구만20.11.13 17:50
후.... ㄹㅇ 과도기임
정부 차원에서 확 바꿀수는 없는거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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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시냐거ㅋ20.11.13 17:52
ㅋㅋ꼰대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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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염차20.11.13 17:52
수직적인 구조를 없애면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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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20.11.13 17:53
틀니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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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따옥이20.11.13 17:53
수직적이며 권위주의적인 조직 문화에서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조직 문화로 바뀌는 과정의 일부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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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닉네임다20.11.13 17:58
내가 부당함을 겪고 싶지 않은만큼 타인에게도 부당하게 대하면 안되는데 그게 쉽지 않죠. 절대 손해보려고하지 않는 사람과 가까이 지내기는 솔직히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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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20.11.13 17:59
의도는 좋지만 너무 극단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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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알아뭐하게20.11.13 18:04
사회가 20대 주축이라면 저래도 되지만 기성세대 밑에서 갑자기 저러다가 왕따되서 사표쓰고 그런게 반복해서 밀려나게 되는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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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델흙수저20.11.13 18:07
왜? 아주 반말로 항의하지 ㅋㅋ 예의밥말어먹어놓고 본인 권리만 존중받아야할 권리고 지켜야할건 나몰라라하는 전형적인 집단부적응자. 본인이 일잘하는줄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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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11.14 10:23
저런 싸가지 신입은 존나 빈정거려놓으면 됨. 따박따박 존대하면서 빈정거라면 지가 알아서 그만두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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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지지배20.11.13 18:07
야 비켜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의는 저승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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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0.11.13 19:25
글게요. 물건 나르는데 길막 하면 짜증은 나겠지만 야라니;;; 격한 뉘앙스 정도는 허용될 법도 한데 야는 너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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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원해20.11.13 18:09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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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20.11.13 18:11
틀소리 듣겠지만 저도 20대고 요즘 제 또래보면 세상 지혼자 사는것 처럼 배려없는 사람들도 보여요. 스트레스 받는거에 취약하고 자기지적에 열등감을 쉽게 표출하고 부당이라는 방패로 기존구성원을 무뢰한 취급하고 과도기라고 하면서 넘길거면 그들이 겪는 고초도 인정해줘야지 지네만 사춘기야 아주
게시글에서도 업무 지정받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의의제기하고 지 할일 했으면 땡이지 50대 아빠뻘한테 공식라인으로 사과요청하고 사람을 아주 찌그러트려 놓으면 안되지 그리고 그걸 지적해줄 사람들이 쉬쉬하면서 피하니까 요즘 도를 모르고 나대는게 영 꼴보기 싫어요
기존사회구성원들이 나쁜 문화를 가지고 있었지만 사회분위기가 바뀌는중인 만큼 우리 90,00세대도 그들이 변화에 적응하기위해 선좀 지켜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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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은너의것20.11.14 01:48
네 80세대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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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20.11.14 05:26
뭐가 됐든 옳은 말을 하는 사람은 필요함

잘못됐으면 지적을 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하는게 맞음

그게 왜 기분 나쁘지?
절차대로, 공식적으로 하는게?

이거로 기분 나쁜 사람은 비공식과 편법에 익숙한 사람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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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구20.11.14 15:05
진짜 공감합니다 말씀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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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원해20.11.13 18:17
일단 이 글이 한쪽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게 문제임. 사건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지도 않음.. 저는 인터뷰 한 사람들이 좀 꼰대스럽다 생각하긴 하지만 댓글에서 굳이 소중한 내 감정 태우지 마세여 여러분... 이너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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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굿이다20.11.13 18:25
그럴때는 말잘듣고 순종적인 후배가 그립다.=관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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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20.11.13 18:34
강약중강약 조절을잘해야지
올바른소리 맞는소리도 이쁘게말할줄알아야하고
과거에도 대쪽같은사람은 부러지기쉽다고했어요
세상혼자사는거아니고 회사라는틀에속한 부품같은
존재들인대 일방적인아닌 상호간에 최소한의 예외
그리고 말만이쁘게해도 90퍼는 먹고들어갑니다.
상대방이찌른다고 가치찌르면 둘다상처만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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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티모20.11.13 18:42
10년전 신입사원 : 야 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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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를입력해주세요20.11.13 18:45
그냥 이럴땐 업무적으로 대하면되요

예전에는 정때문에 뭐덮어주고이런게있었고
그냥 잘하자로끝나면

이젠 그렇게대하면 업무적으로만대해주면됩니다.
서로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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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0.11.13 20:07
진짜 맞는말

근데 돼 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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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0.11.13 20:21
이게맞음 저렇게 개인주의적(나쁜 뜻 아님)으로 행동하는 사람들한테는 똑같이 대해주면 됩니다 상벌 확실하게 하고 성과로만 평가. 배려, 온정 이른거 필요 없음. 본인이 개인주의적으로 행동하면서 누리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을텐데 그에 대한 반대급부를 생각 안하는 거라면 당연히 아웃되어야 하고, 그만큼 아쉬운 소리 안할 자신 있고 남한테 신세 안지고 본인 성과만으로 충분히 살아남을 자신 있으면 다 괜찮죠. 벌받을 일 했을 때 감봉이든 면직이든 정직이든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 되어 있어야 하는건 당연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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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신20.11.13 23:54
전 부하직원의 행동을 옹호하는 입장이고 찬성하는 내용입니다.
상벌 확실히하고 성과로만 평가받는 그런 구조 찬성합니다.
요즘 인간관계 쌓자고 직장 다니는분 얼마나 되겠습니까.
예전처럼 끌어줘서 올라갈 곳도 없고 그저 기회되면 좀 더 많은 연봉 찾아다니고 그게 안되면 워라벨 맞추고, 직장 월급모아서 부자 될거란 생각은 누구도 안하잖습니까. 그저 제테크용 목돈 마련에 생활비 때문에 다니는거죠.
젊은분들에게 직장은 그냥 딱 그 수준인겁니다. 직장에 목매일 필요없는데 예전처럼 부당한 일과 인격모독을 참고있을 필요가 없는게 당연한거같습니다.
성과제도 사실상 열심히 한만큼 준다면 고마울뿐이죠. 고정된 급여에 짬처리 할 필요도 없어지니까요. 못하면 그만한 손해를 보더라도 앞으로 노력하면 되는거고 부당한 대우만 안당해도 직장생활이 훨씬 편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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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0.11.27 22:14
맞죠 근데 이런사람들이 있어요 평소에는 저렇게 고고하게 굴다가 어느날 거하게 사고치고 찾아와서 하는말이 가족팔이 감성팔이 하면서 한번만 수습해달라고 애걸복걸하는데 안들어주면 차가운사람 매몰찬사람 부하들 안위를 살피지 않는 사람 심하면 인간쓰레기로 취급합니다 ㅋㅋ 아닐 것 같죠? 그런 사람들 없을 것 같죠? 다만 아직 그정도 사고를 치지 않은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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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아니라고요20.11.13 19:04
요즘 진짜 서로간의 '관계'나 도의적 예의는 생각하지 못 하고 '합리'만 생각하는 사람들 너무 많다.. 이상적으로 옳다한들 전달하는 방법이 틀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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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0.11.13 19:09
그냥 바라지도 않고 해주지도 않고
인수인계, 교육 해줄거만 딱 해주면
신입이 누가 손해인지 깨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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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0.11.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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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니가게20.11.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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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아들20.12.03 11:46
기사가 너무 악의적으로 쓰여졌습니다. 전 중간관리자급인데 저기 보면 다들 먼저 욕먹을 짓 하셨네요. 말투나 방법에 따라 천지차이로 느끼는 법인데, 기사 내용이 대놓고 또라이들 묘사처럼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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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라노20.11.13 19:19
지금 자신이 속한 조직의 팀장에 대한 불만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팀장도 그자리에 가기까지 팀장 본인이 수긍하기 힘든 많은 것들을 수긍하면서, 조직의 명령에 따라갔기에 팀장이 된겁니다. 지금은 신입의 입장에서 보면 부당할수 있지만, 본인이 팀장이 되면 어쩔수 없는 지시를 할때도 있을겁니다. 군대 처음 입대할때는 정말 부당하고 어이없는 부분들이, 짬이 차가면서 이해가 될때가 많지요. 특히 나는 나중에 고참되면 저렇게 안될꺼야. 다짐 하지만, 막상 선임이 됐을때 나의 의지와는 반대로 어쩔수 없이 행동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듯이 말이죠. 인생 생각보다 짧습니다. 내가 계속 신입에 머물러 있지도 않을뿐더러,젊음도 그리 길게 가지 않아요. 사회생활은 참 어렵죠. 왜 어렵냐면, 사회생활이란 말 그대로 사회의 구성원들과 어떻게 어울리며 생활해야 되느냐가 관건입니다. 그 구성원들중 나와 가치관혹은 다른 부분에서 상당히 상이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그 부분이 잘못된게 아니라 다름을 인지하고 이해하기 까지가 시간이 걸립니다. 나와 달라서 틀린게 아님을 , 상대를 이해할수 있는 역량이 키워져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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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끝내20.11.13 20:37
공기업에 다니는 3년이 안된 신입입니다. 그간 차장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공기업 특성상 짤리지 않는걸 이용해서 무식하구 도가지나친 사람인걸 조직이 알아도 냅두고있었고 저는 그 괴롭힘을 사회생활이라는 이유로 참았습니다.
이미 사내에서 폭행사건, 다른직원과 마찰, 취중난동 등으로 이미지가 안좋은 사람이었고 그런 본인 이미지를 자격지심으로 갖고 제가 차장과의견이 다르거나 갑작스런 회식을 따라주지 않으면 자기를 무시한다 생각하고 힘들게 했죠. 성적인 농담 , 사생활로 유언비어 등 일뿐만아니라 사적으로도 너무 괴로웠고 같은 파트 직원들도 너무 힘들어했습니다.. 이미 그전에 직원들도 힘들어했고 다른본부로 떠낫으며 차장은 그 떠난 직원 욕을 전국에 하고 있구요..
이전 노조에서 면담신청을 했을때 그때도 저는괜찮다 아무일없다 하다 이번주 도저히 못참고 노조로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노조에 힘들다 말한건으로이젠 대놓고 절 힘들게 하네여.. 어느정도 각오는 했지만 이미 저에대해 없는 얘기까지만들어가며 소문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부장님은 원래 그런사람인데 이해하라구 하구있고 이제신입인데 어쩌냐 하시구.. 신입이면 참아야 하나여.. ㅠㅠ
노조에서는 힘을다해 도와주겠다 약속하셨지만.. 과연 이 회사가 그렇게 해줄까 의문이네요..
이번주에 너무많이 울고 힘들어서.. 글한번 적게 되네요.
불금이실텐데 제글을 읽고 우울하신분들 죄송해요...

개드립 초창기 맴버입니다.
수십년간 개드립 댓글 보면서 이곳에 지혜로운 분들 많이 계셨는데 조언 한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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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기싫다20.11.13 21:05
커뮤니티의 조언은 한계가 있고 감정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특화 커뮤니티도 아닌 종합유머 커뮤니티는 더 그렇죠. 다른 전문가와 상의하셔서 문제 잘푸는게 더 적절해보이네요. 비록 큰 도움은 안되겠으나 작은 위로의 말이나마 보태드립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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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끝내20.11.14 10:31
맞아요! 개드립에 맞는 개드립 만 칠꺼에영 그래두 힘내라는말씀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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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샤20.11.13 21:07
화이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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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끝내20.11.14 10:37
흑 ㅠ.ㅠ 감사해영!! 모든 직장인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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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과연결고리20.11.13 21:12
예전 직장 상사가 생각나네요ㅎㅎ;;저는 못 버티고 퇴사하고 다시 새직장 구했습니다.ㅎㅎㅎ근데 그런 상사를 또 만났네요ㅋㅋㅋㅋ참 상사 복도 지지리 없지요ㅠㅠ

이번에는 옛날 처럼 도망가지 않고 다르게 해봤어요 바로 팀원들, 다른팀 사람들에게 일로 인정
받는거에요. 그럼 나를 괴롭히는 사람 빼고는 다들 나의 편이 되더라구요. 그러니까 대외적으로 나는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그 애기는 일잘하는 사람 일 못하게 하는 사람이 되더군요ㅎㅎㅎ

그렇게 되니까 회사 다니기 좀 편해졌어요.

세상에는 정말 또라이가 많습니다. 차라리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어짜피 저 애기는 모두가 인정하는 병삼이니까. 똑똑하고 일잘하고 인정받는 님이 궂이 속상할 필요있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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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끝내20.11.14 10:35
아하 그렇죠 사실 이런 안좋은 상사 만나는분 많으실거에여 그렇네요 회사는 일하는곳이고 제 일만 열심히하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힘낼수 있을거같아요 ! 감사합니다! 불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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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0.11.14 05:09
혼자만 그런게 아니네요. 그런 사람이면 알게 모르게 회사에서도 이미 압니다. 자기일 열심히 하시고 퇴근하면 기분전환도 하시고 하세요. 그 사람에 대해서나 불합리한 부분 생각치 마시고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도 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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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끝내20.11.14 10:37
그쵸 !! 말씀듣고 미뤄둿던 퇴근 후 운동 당장월욜에 등록하러갈려구여 저만 유별나게 굴 필요가없는게 맞는거같아요 밤에 센치해져서 개드립에 맞지도 않은 글 남겼는데 소중한 말씀 감사해요.. 개드립 진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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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11.14 10:30
들이받어 뭘 고만을 해 취중난동이면 더 꼬장피우던지 밟아버리던지 폭행하면 쌍방으로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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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버섯커20.11.16 09:01
와 저랑 똑같은분 계시네요 ㅎㅎ 저도 한 공기업에 다니고있습니다.

우리 파트 과장님(업무 능력 굉장히 뛰어나심) 현장나가서 쌍욕과 모욕적인 언행들만 하시네요... 현장일이라 위험한데 매일 욕들으니깐 정신이 혼미하고 잘 하던것도 실수하고 그럽니다... 중간관리자에게 얘기해보앗지만 듣고 넘기라는 얘기만 나오네요.. 답없습니다 ㅠㅠ 이직할라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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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미르20.11.13 20:54
지난 달에 관둔 녀석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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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수정] 11-14 00:51 20.11.14 00:48
불합리한 선후배 관례를 옹호하는게 아님. 근데 진짜 업무적으로 외국처럼 업무를 냉정하게만 보면 결국 신입 혹은 후배가 피봄.

왜냐연 업무역량자체가 다르고 실수를 저지를 확률자체가 다르기때문.

우리나라의 선후배 기수문화가 불합리한 부분도 많지만 이거 싫어서 외국계 회사갔다가 적응못하고 유턴하는 경우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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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전왕자20.11.14 04:48
신입이 1인분하려면 적어도 1-2년은 가르쳐야하는데

저따구면 누가 일을 갈쳐줘 알아서 팽당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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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0.11.14 05:20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버릇없는 신입만큼 버릇없는 상사나 동료도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회사 얘기가 커뮤니티에 많은 거죠. 그게 진짜 그래서 일지 나와 안맞는 것일지 단적인 사건일진 알 수 없으나... 혹응 제가 무능하고 물러터진 것일지 모르겠으나 회사에서 든 어디서든 미리 선을 긋거나 필요악을 행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대할려고 노력하고요. 세월이 지나보니 그게 맞는 거 같아요. 이런 저도 제 생각으로 항상 옳다고 100프로 확신하진 못하고 있고 때로는 이런 생각이 누군갈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여전히 저는 그렇게 하고 싶네요. 저도 아직 공부중이니 더 공부해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회사생활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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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11.14 10:29
18냔이 짐든 선임이 비키라면 비키면 되지 뭘 따져 댜가리 깨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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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드릴게요[수정] 11-14 10:42 20.11.14 10:42
애초에 신입사원이 눈치 보는 이유가 할 수 있는 일 별로 없고 혼자서는 일처리 온전하게 되지 않아서인데... 저런 신입을 누가 가르치고 감싸고 싶겠음. 몇달 일한 신입이 그만두면 회사도 손해인데 그러게 사람 좀 신중하게 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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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조아쪼아쪼하20.11.14 11:45
저런 또라이들이 세상을 더 좋게만들기도함. 나중에 20년후엔 그게 그렇게 혼날일이었어요?! 할수있음. 방법이 다소 공격적이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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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20.11.14 11:53
요즘 대학생들 선배에게 ㅇㅇ씨 라고 하는게 점점 퍼진다면서요?

대학때는 ㅇㅇ씨 부르다 사회나와서 인맥이 필요하단걸 느낄때는 선배 형 오빠 이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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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서혼내준다20.11.14 12:43
예전에는 팀이라면 같은 유대감이 있어서 서로를 감싸주고 조금 실수가있어도 눈감아주고 이끌어 줬다면 요즘은 그냥 경쟁자일뿐 신입이건 뭐건
작은실수든 큰실수든 이제 지들이 알아서 책임지게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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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전부20.11.14 12:48
야 비켜 이거는 사람 무시하고 만만하게 보는 거 아닌가 그리고 본인 업무를 당연하게 맡기는 것도 문제임. 먼저 좋게 말해야 신입사원도 좋은 말이 나오지 자기들이 험한 말 하면 괜찮고 젊은이가 강하게 나가면 쓸데없이 예민하고 이기적이다 왜 이런 말을 하는 거임?? 본인들만 힘들게 살아온 거 아닌데 요즘 애들한테만 유난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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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가최씨였다니20.11.14 17:50
현실적인 얘기를 하나하자면.
저 글의 회사들 다 지원만하면 들어가거나, 들락날락 많이 하는 안다녀도 그만인 회사들일거에요.
저 따위 인성에도 들어갈 수 있는 그런 회사들일겁니다.
잘 배운것과 인성이 비례하지는 않다만 잘 배운 애들이 인성도 좋은 애들이 많습니다.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모든 청년이 저러하지는 않습니다. 사원이 부장한테 누구누구씨? 적어도 지금의 시대에서는 귀싸대기 맞을 소리입니다.
박진영이 부릅니다.
어머님이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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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20.11.14 18:19
지금 20대만 그런게 아니라 30-40대도 처음에는 저런 불합리한 것들에 의문을 표하고 항의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러면 저기에서 말하는 중간관리자들, 말하자면 바로 윗 사람들이 괴롭히고 찍어눌렀죠. 완전 또라이 취급을 하면서요.
덕분에 90년대생들은 그냥 말히는 건 소용이 없으니 공론화시켜야 한다는 걸 배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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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0.11.15 01:09
직장내에서 인간관계에 너무 치중하지 않는게 좋아요. 친해졌다하더라도 마음까지 나누지는 못하는 사이가 바로 직장동료, 사회친구에요. 정말 친해서 일하다가 퇴사해서 따로 만나서 보는 정도의 사이면 몰라도 같이 일할때만큼은 비지니스관계 그 적정선까지가 딱이라고 봐요. 괜히 친하다고 할말안할말 주고받다가 재대로 통수맞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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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좋아20.11.15 10:07
우리 회사도 일은 드럽게 못하면서 주둥이만 산 어린애들 다섯중 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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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20.11.18 01:49
이런 일이 옳은건 아니지만 원래 사회가 불합리하고 부당합니다 공평하다는 건 말 뿐이지 예전부터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러겠지
어느정도는 부당함과 불합리에 익숙해지고 그냥 별일 아닌줄 알아야 본인도 편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부당하고 불합리하다고 따지면서 살면 계속 귀찮은 일이 생기죠 안타깝지만 이런게 사회생활이죠ㅜㅜ 그냥 작은 일은 웃어 넘기는것도 사회 생활에선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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