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의 제한 배식훈련.....jpg

우리집에귀신이싼다2020.11.14 19:42
간부들도 훈련받을때 똑같이 해요~^^

밥량보니 방송이라고 더 준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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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SM2020.11.14 19:07
옛날에 3일 연속으로 했던 훈련인데
훈련병들이 음식물쓰레기 뒤지거나
기간병이 먹고 남긴 음식 퍼먹는걸
간부들이 보고 "이건 좀 아닌거 같다" 라는 의견이
나와서 결국 한끼에서 하루정도 하는걸로 바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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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B파커2020.11.14 19:12
저는 2004년에 입대했는데
제한배식 3일했음
솔직히 저거 못참고 음식물쓰레기 뒤지는 건
그냥 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음

실제로 밥은 저렇게 이쁘게 주지 않고
주걱에 묻은 걸 긁어주는 수준
그리고 밥칸에 국이랑 반찬도 같이 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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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프락치맨20.11.14 19:00
못생겼는데 더 못생겨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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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식의칼20.11.14 19:01
왜 하필 지금이냐고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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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SM[수정] 11-14 19:10 20.11.14 19:07
옛날에 3일 연속으로 했던 훈련인데
훈련병들이 음식물쓰레기 뒤지거나
기간병이 먹고 남긴 음식 퍼먹는걸
간부들이 보고 "이건 좀 아닌거 같다" 라는 의견이
나와서 결국 한끼에서 하루정도 하는걸로 바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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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B파커[수정] 11-14 19:14 20.11.14 19:12
저는 2004년에 입대했는데
제한배식 3일했음
솔직히 저거 못참고 음식물쓰레기 뒤지는 건
그냥 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음

실제로 밥은 저렇게 이쁘게 주지 않고
주걱에 묻은 걸 긁어주는 수준
그리고 밥칸에 국이랑 반찬도 같이 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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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0.11.14 20:30
낚시를 해서 회떠먹으면 안되나요?

이상 육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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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20.11.14 20:49
낚시대없음 낚시줄 없음 미끼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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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20.11.14 23:29
저 훈련하는 곳은 산골짜기에 있어요

바다없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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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0.11.15 08:54
해군이 산에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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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20.11.15 14:06
사공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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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냥냥삐뺩쁍20.11.14 23:02
맞아요..3일 밥만 적게먹이는게 아니고 야비(야간비상훈련)는 수시로 얼매나 굴리는지ㅠㅠ
3일째쯤 되니 전부다 눈빛에 독기가 어우..
제한배식 끝나고 먹었던 닭죽이 그때까지 살면서 젤맛있었다는..(06군번 52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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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20.11.14 23:31
전 516기 ㅎㅎ

사진보고 밥 많이 주네? 그 생각들었는데
저걸 이제 하루밖에 안 한다고요?

배고픈건 진짜지만
그렇다고 짬통 뒤지는건...
정신력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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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복숭아맛20.11.14 23:34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해상병 04군번입니다
반갑습니다ㅎㅎ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제한배식때 극기주였나 그랬던거 같은데
마침 야간비상훈련도 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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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쑤20.11.15 00:37
전 02테크 인데 제한배식이랑 유격이랑 같이 했어요
아직까지 살아생전 그렇게 독기있었던 적도 없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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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20.11.16 16:24
저는 05군번인데 제한배식할때 주걱을 긁어주는정도는 아니었는데요
빨간 오뎅국물 컵에 안누르고 깎아서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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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20.11.18 13:35
전 06테크인데
제한배식 한주일 내내 했었어요..
저것보다 좀 더 많이 주긴했음
(저 양에 국 깔릴정도 + 미니돈까스 2개 정도?)
내 기억이 잘못된건가 .. 암튼 훈련 5주차였고
저때 여친이 헤어지자고 편지가 왔었고
제한배식 끝나고 몸무게 재니까 10킬로가 빠져서
58킬로가 되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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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정년퇴임20.11.14 23:25
맞아요 짬통에서 돈까스 줍어먹는 애들도 잇엇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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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star20.11.15 13:18
내가보기엔 군납비리했다가 이것저것 주워 붙힌말같은데 .. 배에 타고있으니 하다못해 낚시라도 가능하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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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지마진지진지열매먹었냐20.12.05 09:57
미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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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20.11.15 13:22
소대 누가 머스타드 훔쳐와서 그거 빨아먹고;; 실제론 저거 밥 두덩이가 아니라 한덩이였어요. 크기도 작았음.. 제한 해제 되는날 나오는게 닭죽. 몰래 줄다시서서 두번먹다 위경련으로 실려가는 애도 있었음. -51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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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11.14 19:10
월급은 제대로 주고 시키는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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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11.14 19:21
간부도 같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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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귀신이싼다[수정] 11-14 19:44 20.11.14 19:42
간부들도 훈련받을때 똑같이 해요~^^

밥량보니 방송이라고 더 준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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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20.11.15 03:38
사람들이 봤을때 화가나는건
간부는 간부 본인이 지원해서 간부로 입대한거고
병사는 대부분 가기싫은데 가야하니까 간거임
가기싫은거 억지로 간것도 모자란데
밥까지 제대로 안주니까 화가 나는거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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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20.11.14 19:48
당연히 다햇죠. 그리고 저런거 훈련해야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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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혼란해20.11.14 21:4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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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오에오에20.11.14 21:35
무슨뜻이지? 간부도 훈련받을때 다 하는데요?
제한배식+ 무취침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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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20.11.14 23:32
헐 무취침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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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쑤20.11.15 00:39
간부는 이미 저런 훈련다하고 간부 됩니다
해군은 DI라고 전문 훈련교관이 있는데 DI되기 위해선 저런 훈련 다 거쳐야 합니다
물론 훈련병들 수준보다 더 빡세고 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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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자기애인20.11.15 09:02
ㅋㅋㅋㅋㅋ 저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습니다ㅋㅋㅋ
일단 간부교육부터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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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할새끼20.11.14 19:27
난 왜 해군나왔는데 기억이 없지..
08군번 54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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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ToniX20.11.14 19:30
아마 야교대 올라가서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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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할새끼20.11.14 19:36
야교대밥이 꿀밥인 기억밖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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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아차20.11.14 19:48
07연도에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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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하데스20.11.14 19:55
07년도 1월군번 경험함 ㅋㅋㅋㅋ 진짜 밥은 꿀맛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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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텍20.11.14 19:58
저 17군번 640기인데 야교대에서 했어요 야간비상이랑 절수 합쳐서 하루에 끝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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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하데스20.11.14 20:17
외 10년차이.... 527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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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쑤20.11.15 09:38
전 47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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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하데스20.11.15 13:45
허허 조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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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다닐나이20.11.14 22:00
최~~ 강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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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냥냥삐뺩쁍20.11.14 23:04
제~~~1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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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디스히스20.11.14 20:09
훈련의 일종이라고 하시는분들... 식량이 바닥난거 자체로 이미 싸움에서 진겁니다... 애초부터 20대청춘 군대에서 생활하는것도 힘든데 밥이라도 든든하게 먹여야 하는데 그걸 줄이다뇨... 군대에서 결식은 곧 전투력손실이라고 다들 억지로라도 먹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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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쑤20.11.15 00:43
해군은 바다에서 농사라도 짓습니까?? 훈련이라는 게 극한상황을 가정하고 하는 건데 이미 진거라뇨..
패전을 하면 바다에 다 뛰어 내려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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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198920.11.15 19:39
....ㅋㅋㅋ 읽을 수록 ..ㅋㅋ

전쟁나면 별사탕 쏘면서 싸웁니까??

당신은 할 수 있는거란건
제발 전쟁이 나지 않길 기도하는 것 뿐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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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두 불두 우레기 개숭이20.11.17 14:21
식량부족 얘기도 있지만
식사중에 전시상황발생시에
바로 뛰어나가 전투배치 하는 훈련내용도 있어
11년도 부사관교육시엔 밥 많이주고
30초 먹게하고 바로 식사끝내고
훈련진행하기도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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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초딩20.11.14 20:33
핑계라곤 참.. 얼탱이가 없네.

함정에서 식량보급 없으면, 유류보급도 없단건데 무슨 작전을 계속 수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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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20.11.14 23:40
일주일내내 풀악셀 밟는거 아니면
유류는 생각보다 오래 갑니다

그에 반해 주부식은 함정사이즈에 따라 달라지는데
제가 탔던 배는 2주만 넘어가면 부식의 질이 급격히 저하됐죠
배에 냉장고 냉동고 다 있어도 야채들은 점점 시들시들하고
메인메뉴도 통조림 위주의 식사가 구성됐던걸로...

보통 그런 경우는 작전나갔는데
운나쁘게 태풍만나서 피항가는 경우예요
특히 민항에 피항을 가면 보급받기는 어렵죠
그냥 정박만 해있는거고요

낚시..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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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198920.11.15 19:41
전쟁사례집 조금이라도 읽어보세요.
전쟁터는 극한의 극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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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11.14 20:46
쓸데없는 훈련하네 저걸 훈련할필요가 왜있냐 하다가 전쟁나서 계속 해야하면 저 훈련한 몇일이 원망스러울것을 정신없어도 주특기 할수있을정도로 숙달만하면 군인은 할거 다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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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dO20.11.14 21:27
해군이 꼭 전쟁이 나야만 바다 위에 떠있는게 아니라서요ㅜㅜ
피치못할 사정으로 장기간 항해를 하게되면 점점 식재료가 부족해져서 그때를 대비하는 훈련이긴합니다
물론 실제로는 저렇게까지 극단적으로 가기 전에 다른 배를 통해 옮겨 받던가 전투식량을 먹는 등 다른 해결 방법을 찾긴해요

실제로 장기간 항해 때문에 밥에 김치만 먹거나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한 적이 있어서 한끼정도는 해볼만한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실 장기간 항해는 주부식 떨어지는 것보다 물 떨어지는게 더 무서워요 ㅜㅜ 육상에서 받아간 물이 떨어지면 바닷물을 정수해서 마시고 씼는데 진짜 죽을 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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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쑤20.11.15 00:48
해군 훈련에 따라 서너달 하는 훈련도 있구요 서너달 동안 2주에 한번 물받고 기름받고 부식받고 총알 받으러 군항에 정박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리는 거의 없지만 이때 조리관이 한번씩 실수 하면 하루에 세끼 쌀국수만 먹을 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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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오에오에20.11.14 21:39
댓글들 다 미필이신가??
왜 훈련가지고 난리시지ㅋㅋㅋㅋ
군대는 항상 최악을 생각해서 훈련합니다
가짜사나이 보셨죠?? 거기서 왜 계속 멘탈 흔들면서
굴릴까요??
유디티 지옥주 들어보셨죠?? 그땐 왜 밥 안줄까요??
다 이유가 있는데 그걸 마냥 가혹행위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함정에서 식량떨어지는게 지금은 흔하지 않죠
근데 전시상황되면 무슨일이 날지 모르는데
미리 훈련하고 경험하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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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혼란해[수정] 11-14 21:48 20.11.14 21:47
훈련해야 하는거 맞나요? 전 좀 이해가 안돼서요. 텐트치는 법, 총 쏘는 법, 행진하는 법, 등등 일반인들은 살아가면서 전혀 배울 일 없는 전투와 생존에 필요한 기술들을 습득하고 몸에 배게 하는 훈련을 약 2년 동안 배우는 거는 충분히 이해해요. 하지만 "굶는 법"을 훈련할 필요는 없는 거잖아요. 실제로 저런 일이 닥쳐서 정말 배안에서 식량 조절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굶는 법"을 훈련받은 병사와 받지않은 병사 차이가 있을까요? 식량을 조절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굳이 저런걸 하면 사기만 떨어트리지 않을까요? 이해가 잘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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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아니라노비였어20.11.14 22:02
댓글이 정말 혼란하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상정한채로 훈련을 하는게 정신력 고취 및 목표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고. 또 해본사람과 안해본사람의 차이를 말씀하시는데 당연히 미리 겪어본사람이 시행착오가 적고 멘탈관리에 수월하죠.
괜히 생식주 지옥주같은 훈련을 하면서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가는게 아닙니다. 며칠씩 훈련하면서 하루 2~3시간 자고 밥은 봉지주먹밥 하나가 고작인 훈련들을 하는게 아니라구요. 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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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혼란해[수정] 11-14 22:15 20.11.14 22:08
모르겠습니다.
제 댓글이 혼란스럽다고 하셨는데 님 댓글이야말로 한마디로 차이가 있다고만 하고 왜 그런지에 대한 "객관적인" 설명은 없네요. 괜히 하는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극한 상황을 훈련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의 실제 극한 상황에서의 차이를 비교해본 실험 및 자료를 토대로 저 훈련을 하는 거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그 자료를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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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오에오에20.11.14 22:46
자료같은건 모르겠네요
실제로 연구했을지도 모르겠구요
옛날부터 했던 훈련이니 그런 근거에 기반하기 보단
경험에서 나온게 아닐까요??
우리나라는 625를 겪었고, 그 당시 군인들이
군에 남아서 훈련을 집행했으니 위와 같은 훈련은
그분들이 필요성을 느껴서 만들었으리라 봅니다
아니면 전쟁의 경험이 많은 타국의 훈련을 오마주
했을수도 있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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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혼란해20.11.14 23:03
그니까 실제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적어도 훈련받는 사람들은 모른다는거지요? 그렇다면 저 훈련에 대한 불만은 타당한 겁니다. 저 훈련을 하는 타당한 이유 및 효과 설명은 우리가 찾아야하는게 아니라 훈련시키는 쪽에서 설명해줘야 하는 게 맞죠. 그게 되지 않은 상황에서 불만 표시하는 사람들을 비난할 순 없죠. 오히려 님같이 '뭐 효과 있겠지'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전 이해 못하겠네요. 물론 받아들이고 말고는 님 자유지만 저걸 못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뭐라고 하는 순간 님의 생각도 비판에서 더이상 자유롭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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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오에오에[수정] 11-14 23:09 20.11.14 23:06
자료가 없을뿐 훈련의 목적, 효과 등등은 교관들이 충분히 설명하죠
위에 나와 있듯이요

님 말대로 따지자면 정확한 수치나 근거가 포함된 자료가 없으면 하면 안되는 훈련이 군대훈련이네요
유격, 혹한기, 화생방, 행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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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혼란해20.11.14 23:10
뒷받침되는 자료가 없는 훈련의 목적이 말이 될거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저거 설명할 때 자료를 보여주지 않는 걸 비판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훈련의 목적이 연구와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진게 아닌 거 같다는거를 주장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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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오에오에20.11.14 23:19
할말하않 하겠습니다
좀 재밌을거 같았는데
님의 주장이 틀에 박혀있어서
시간낭비 될거 같네요
반박을 원하신다면 저의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세요
님이 방금 남긴 댓글에 대한 답변이 포함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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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혼란해[수정] 11-14 23:28 20.11.14 23:27
제가 자료만 계속 주장해서 틀에 박혔다고 생각하시는데 자료란게 실험논문만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틀에 박혔다면 그것도 깨주셔야죠. 모든 주장이 다 "주관적인" 의견으로만 이루어져 있잖아요. 저는 뭐 시간이 많아서 님이랑 대화하나요? 할말하않은 결국 난 내가 그래도 옳다고 소리치고 gg하는 거잖아요. 애초에 전 이 대화를 이기고 지는 말싸움으로 생각한 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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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오에오에20.11.14 23:35
자료만 주장을 하시니...
자료가 없어도 타당한 훈련이 얼마나 많은데요
님말대로 유격 혹한기 화생방 등 필수훈련이 많아요
근데 왜 필수인가 뒷받침할 자료가 있나요
왜?? 유격, 혹한기, 화생방 다 괴롭고, 가혹하고
힘든데 왜?? 그냥 주특기만 잘 하면
되잖아요
왜 필요한지 뒷받침할 자료가 있어요??
제한배식 포함해서 위에 말한 훈련들은 다 훈련의 목적,
근거가 있고 타당해서 굳이 자료가 필요 없는겁니다
그리고 제한배식의 근거는 전쟁을 겪은 분들의 경험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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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오에오에20.11.14 23:38
그리고 평소에 굶는 순간은 많아요
근데 자의가 아닌 타의로,
일부러 굶고나서 계속되는 훈련으로
멘탈이 흔들리는 경험을 해보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사회에서는 보통 안해보는 일이니 군대에서 필요에
의해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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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혼란해20.11.14 23:44
그니까 님은 멘탈이 많이 흔들릴거라 생각하고 훈련하면 멘탈이 그래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시죠? 전 훈련하나 안하나 멘탈이 똑같이 흔들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실험결과는 아니고 전쟁에 참전한 병사들의 인터뷰들을 보고서 제가 내린 결론이고 이 자료들 원하시면 링크 보내드리겠습니다. 즉 전 이 훈련을 반대하는 이유가 훈련 하던 안하던 멘탈이 흔들릴 거기 때문입니다. 즉 효과없을 거면 훈련할 때 밥이라도 잘 먹이자가 제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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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오에오에20.11.14 23:51
제 주장은 경험은 많을수록 좋다 입니다
매도 맞아본 놈이 맞을줄 안다고
굶어본 사람이 굶어도 잘 버티지 않을까요?
주사, 발치 등 너무 싫은데 경험 해봤으니
'별거 아니구나 버틸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이
생기듯이요
맞아요 안그래도 힘든 훈련 밥이라도 잘먹어야죠
밑에 해군 소대장 출신분이 없어졌다고 하니
제 주장에선 씁쓸하지만 한편으론 다행입니다
해군이 훈련병들 밥은 잘 주거든요
늦은밤 고생많았어요ㅎㅎ
여기서 끝내고 쉽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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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혼란해20.11.14 23:40
댓글 하나 더 단 거에 여기에 대한 답글이 있습니다. 저도 왠지 제가 말하는 "자료"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 거 같아서 좀 더 설명했습니다. 이점은 제가 사과드립니다. 확실히 제가 너무 실험결과만을 뜻하게 글을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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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혼란해[수정] 11-14 23:31 20.11.14 23:22
아니죠. 그런 건 전투에 필요한 스킬이니 당연히 배우고 익숙해져야죠. 자료 필요없이 실제 전투에서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제가 말하는 자료는 연구논문뿐만이 아닙니다.
전 훈련의 필요성을 묻는 겁니다. 님은 그게 필요하다고 하시니까 이유를 물었더니 하면 좋지 않겠냐 또는 뭐 이유가 있지 않겠냐는식으로 나오셔서 자료를 요청한 겁니다.
유격은 당연히 할 줄 알아야 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왜냐면 훈련안하면 못하니까요. 전투중에 유격하는 상황이 있다는 건 굳이 자료가 없어도 알잖아요. 이런것도 모두가 공감하니 상식적 자료가 되지요. 화생방은 당연히 훈련 해야 합니다. 한번은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런 비슷한 걸 일상생활에선 접할 일이 없으니까요. 다른 것도 비슷하고요.
굶는 상황, 당연히 올 수 있죠. 근데 굶는 건 훈련 안하면 못하나요? 굶는 건 꼭 해봐야 나중에 대응하나요? 한 번 훈련한 사람은 멘탈이 잘 안흔들릴 거라는거 확실한가요? 굶는 걸 굳이 병사 훈련중 사기 떨어트리면서 해야 할 정도로 플러스가 많은 훈련인가요? 이런 질문들을 던졌을 때 전 아니오가 더 많아서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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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도있어요20.11.1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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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티지20.11.15 00:10
워~워 ~
군인은 일반인이 아닙니다
나라를 위해 죽음도 불사해야하는 용병?인거죠
그리고 굶는법 또한 총쏘는법 텐트치는법 행진하는법과 다를바 없는 훈련중에 하나입니다
전혀 다른이야기지만
외상후스트레스장해 를 아시나요?
PTSD 라고 ...
총쏘는 훈련도 사람모양의 표적으로 훈련을 하는데요
그렇게 훈련을 백날 천날 해도
실제 전쟁에서 정말 적군 사람을 총으로 쏴서
죽였을때 받는 스트레스 도 외상후스트레스장해로 봅니다
실제 전쟁에참여한 많은 미군 군인들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영화에도 많이 나오죠
만약 저라면 굶는 훈련 1도 안하고
전쟁또는 긴급상황시에
굶어야 한다면 PTSD 심하게 올듯합니다

그나저나 육군은 낚시도 가능한데
-해안선지키던육군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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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11.15 22:52
잔쟁중에 최악의상황이 왔을때 그냥 멘탈터지지만 훈련으로 그런 상황이 온다는거 알면 버틸수있습니다. 중요한 고지 중요한작전에 밥없다고 후퇴할거야? 그렇게 지킨기 지금 오대쌀로 유명한 철원평야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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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디스히스20.11.14 22:13
미필이아니기에 더 반대하는겁니다, 취지는 참 그럴싸해요, 최악을 대비하는 훈련, 하지만 직접 경험해보면 다르실겁니다. 실제 제가 훈련할당시에 어느 이유때문에 밥이 평소보다 부실했던적이있었는데 그당시 중대장이 이것도 훈련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먹어라- 라는 늬양스로 말한적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들 기분은'그래 이렇게 훈련인데 최악의 상황도 대비해야하는거야!' 이런 반응이였을까요? 당장에라도 때려치고싶고 억울하고 한탄밖에 안나옵니다. 삼국지 천하의 조조도 식량 아끼려다가 충신의 목까지 베었을정도로 식량이 부족할시에 제정신 아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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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오에오에20.11.14 22:52
님이받은 훈련때 어떠한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중대장이 어쩔수 없이 그렇게 말했을거고
당연히 훈련병들은 기분이 나빳겠죠
계획된 제한배식이 아닌 돌발사고니 당연하죠
해군의 제한배식은 훈련 목적이 분명하며, 그에따라
계획하고, 충분히 인지시키고 하기때문에
훈련당시에는 불만은 없어요
다만 배고픈 상황에서 계속되는 훈련에 훈련병들이
예민해질뿐...

님 말대로 조조가 부족한 식량때문에 멘탈이 흔들리는
경우가 생긴다면, 미리 그런상황을 경험해보고 훈련해보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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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서방20.11.14 23:15
해군훈련소 소대장을 했었습니다 당시에 함께 근무하셨던 대대장님을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해군 제한배식은 계속 실시해오다 인권문제로 현재는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다시 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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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은간다20.11.14 23:42
인권문제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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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서방20.11.14 23:46
인원으로 인해 변화 되는것이 많습니다 얼차려도 많이 줄었구요 시대가 바뀌는 만큼 변화도 당연하지만 훈련 강도가 약해져서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훈련받는 입장에서는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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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0.11.15 01:27
돈아끼면서 아주 그럴듯한 훈련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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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ka20.11.15 01: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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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은자기애인20.11.15 09:06
아니나 다를까 댓글들이 핫하네요ㅋㅋㅋ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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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패밀리20.11.15 10:28
03군번...
웅동갔을때 3일동안했는데
유격이랑 겹쳐서 힘도없는데
제한배식하는 티내냐고 더 굴릴때
더 서러웠음...
근데 밥보다도 기억에 남는게
물을 잘 안주니까 세면대 물을 마시면서 버팀
목욕탕 입장시키면서 5분안에 샤워 끝내라해도
물부터 퍼마심...
후반기교육을 육군에 위탁갔었는데
질문있냐는말에 첫질문이 화장실물마셔도 됩니까
기간병이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화장실물을 왜 마시냐고...
우리땐 물을 잘안줬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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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나리20.11.15 10:42
예전에 상병꺽일 즈음. 대대장이 바뀜.
그리고 행군을 하는데 무슨 무다구치 렌야 보는줄..
식수가 부족한상태에서 실전처럼 행군을 하겠다고해서...
물 대신 오이만 줌.
진짜,40키로 행군하는데 계속 오이만 줌.
이게 실전인가... 싶더라구요.
오이요? 수분 1도,안채워집니다.
목말라 뒤질뻔...
애들 여럿 실려가고 분대장인 제 어깨에는 우리 애들 군장 2개에,
제꺼까지 총 3개가 들려있었네요.
결국 완주는 했지만 진심 그때생각하면,죽는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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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11.15 13:56
오이를 많이 먹어야지요. 한두개로 안됨. 서너개 한번에 먹으면 갈등 해소 됨. 근데 바로 해소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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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나리20.11.15 14:04
하나 주더라구요.. 비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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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11.15 17:51
물로따지면 요구르트 하나정도 준 량인거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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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나리20.11.15 18:43
저 힘들었겠죠? ㅠ 고생했다고 해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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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11.15 22:46
나라 지키느라 고생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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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보20.11.15 13:54
해상병 439기인데 저때 식사시간 10초주는데 다못먹고 퇴식하다가 국에 뜬 감자 집어먹었다가 토요일오후 과실자훈련 아주 유격탕 끌려가서 개 조ㅎ뺑이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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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11-16 07:24 20.11.16 07:23
제한 배식 꼴랑 하루이틀 한다고 훈련이 되긴됨?
실제 극한 상황에서는 식량이 언제 들어올지 몰라 굶어 죽겠다는 그런 심리적인 것도 있는데 저건 훈련인 이상 최소 이상 생기면 훈련 중지할거 란걸 알기에 심리적 부담그런게 전혀 없음.
오히려 밥안줘서 짜증나고 화만 날뿐임.
그리고 애초에 하루 이틀 가지고는 진짜 극한 상황이 생길레야 생길수도 없고 말이죠.
할꺼면 제대로 하든가.
그냥 보여주기식 훈련으로 갠히 병사들 똥개 훈련시키는것 같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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