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온 중학생 3학년 학생.jpg

스톡커2021.02.04 18:44
담임한테는 얘기했을텐데.. 담임이 좀 다른 선생님한테 얘기좀 해주지, 애가 일일이 얘기하고 댕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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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021.02.04 18:42
그게 되는 선생이 있고 안되는 선생이 있는데... 뭔가 '윽박지르는'거 보니 말을 해봐야 반항이라 생각하고 더 ㅈㄹ할 선생이 아닐까 하는 예측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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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민2021.02.04 21:36
담임은 학생의 하인이 아니지요.
하지만 학생의 마음건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용을 공유했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저 상황에선 선생님의 처신이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 상황이었으면 수업중에라도 저 학생만 따로 불러 조심스럽게 물어봤을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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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봐드림21.02.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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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룩셀룩21.02.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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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은패드립이약21.02.04 18:40
저도 27에 탈모인데 미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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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는개드리퍼21.02.05 00:24
약 부터 먹고 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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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1.02.04 18:40
안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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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닉값값좀좀21.02.04 18:4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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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선생님 탓말고 사정을 이야기를하지 미리 그럼 다 이해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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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21.02.04 18:42
그게 되는 선생이 있고 안되는 선생이 있는데... 뭔가 '윽박지르는'거 보니 말을 해봐야 반항이라 생각하고 더 ㅈㄹ할 선생이 아닐까 하는 예측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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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커21.02.04 18:44
담임한테는 얘기했을텐데.. 담임이 좀 다른 선생님한테 얘기좀 해주지, 애가 일일이 얘기하고 댕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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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수정] 02-04 19:03 21.02.04 19:02
요즘은 담임쌤이 대체로 잘 전달하고 혹시나 전달 못받았더라도 일단 놔두고 담임쌤에게 조용히 물어봐요. 모자를 써야할 상황에 있는 친구인지..저건 저 선생님이 좀 조심성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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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말고거기21.02.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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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민21.02.04 21:15
담임이라면 각 교무실 선생님들께 메신져나 찾아가서 학생정보를 공유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전체회의 시간에(전교생이 얼마 안 되는 작은 규모 학교였음) 학생이 1형 당뇨라 수업시간에 사탕을 먹는다거나 쇼크가 오면 조치를 취해달라는 내용을 공유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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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말고거기21.02.0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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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민21.02.04 21:36
담임은 학생의 하인이 아니지요.
하지만 학생의 마음건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용을 공유했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저 상황에선 선생님의 처신이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 상황이었으면 수업중에라도 저 학생만 따로 불러 조심스럽게 물어봤을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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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빌리21.02.04 22:46
정신건강은 건강이 아닌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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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우21.02.04 19:56
얘기했음 애의 치부를 동내방내 소문내고 다녔다고 민원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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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21.02.04 22:47
구레나룻만 봐도 알지요.

민거랑 빠진거랑은 한없이 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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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왕자21.02.05 02:30
불가 5년전 까지만 해도 이상한 권위의식에 빠져 옳고그름을 판단 못하는 교사 많았지..우리반에 많이 곱슬인 애가 있었는데 출석부에 담임이 ‘이 학생은 악성 곱슬이고 펌 아닙니다’라고 적어놨는데도 굳이 넌 왜 파마하냐 교칙을 어겼다며 애 일으켜세워 혼내는 선생들 꼭 한두명씩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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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P21.02.04 18:42
선생이문제가아니라 저런건 담임이먼저 말을해줘야
알지 선생입장에선 수업시간에 모자쓰고있으면 당
연히벗으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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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1.02.04 18:42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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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창21.02.04 18:45
군대 후임 중에 전체적으로 탈모 심해서 머리 적당히 기르게 해준 친구가 있었는데... 저 사진 보니 그 친군 꿋꿋하게 살만한 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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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맘21.02.04 19:14
초등학교(우리땐 국민학교)때 별명이 권박사인 친구가 있었는데 아톰에 나오던 박사님 머리같아서
나이들어 생각하니 그 아이가 넘 안스럽네요.
그땐 그래도 씩씩했는데 잘 살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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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21.02.04 19:26
저 정도로 심한 탈모라면 차라리 깔끔하게 다 밀고 거기에 익숙해지거나 가발을 쓰는 것 말곤 답이 없겠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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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1.02.04 20:00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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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는음악21.02.04 20:01
아이구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을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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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뚜이21.02.04 20:38
저의 시대땐 출석부 이름 옆에 특이사항 같은거 적어놓으셨던데ㅜㅠ
요즘은 그런게 없나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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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는다열받어21.02.04 22:54
나두 초5때 겨털남
근데 운동회때 나시입고 단체춤춰야한데서
조심스레 솔직히 담임한테말함
겨털나서 못하겠다햇더니 다그런거라고 반팔입고 오라함

당일날 갓더니 운동회때 지나가는 선생들마다 나쳐다보고 웃음

개시팡년 그럴거면 밀고입으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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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21.02.05 23:20
죄송해요...안타끼운데 넘웃겨요 ㅠㅠ 미안해요 ㅠ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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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웡꾸웡꾸우우웡21.02.04 23:56
하여간 선생놈들중에 아이인생 보다 지 자존심이 더 중요한 ㅆㄹㄱ들 있다니까? 다 죽어버리지 왜 사냐? 진짜ㅈ그냥 죽어 ㅆㄹ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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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케이스너무귀21.02.05 01:46
아이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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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키로에서73키로21.02.05 08:13
진지하게 걍 삭발하고 사는게 낫지않나.....스킨헤드인가? 그런 헤어스타일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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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a무병장수21.02.05 10:41
삭발하고
문신하면 된다
반삭한것처럼보이고 벌 티도 안나더라
두상 전체에 500위아래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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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풍부감성돔21.02.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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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눈팅만6년째21.02.05 14:56
하.. 눈팅만 해오길 6년 남일같지 않아 회원가입하고 처음 댓글 남겨보네요 5살때부터 탈모 진행 탈모로 유명하다는 곳은 다 찾아다녀보며 좋다는 온갖 한약 음식 다 먹어보아도 계속 진행되 초등학교 입학할무렵 한가닥도 남지 않았었네요 고등학교 졸업까지 모자만 쓰고 다니다 대학입학하면서 처음으로 가발 착용하고 있습니다.. 제발 색안경낀 시선으로 차별하지 말아주시고 모자나 가발쓴 탈모인이 있더라도 모른척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저같이 어린나이에 똑같은 아픔을 겪는 아이들이 또 있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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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왼손21.02.05 17:43
12년 학교 다니면서 기억나는 좋은 선생님이 몇명이나 있나 생각해보면 답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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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사사21.02.05 18:08
저정도면 삭발하고 반삭처럼 문신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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